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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동 남자: 철식]

철식은 정이사의 말에 안심을 하고 자리에 돌아와,브라운에게
전화를 걸었다..

"브라운씨~ 철식입니다..."

'허허~ 어쩐일로 아침부터 전화를! 혹, 정이사를 건드렸을까봐,
걱정이 되서 전화하신겁니다"

"하하~ 그건 정이사님한테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은 안되고,
오늘 몇시쯤 방문하실건지 궁금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헉~ 제가 걱정이 되서 거신게 아니라, 업무때문에 전화를
거셨군요. 섭섭합니다..전 밤새. 미스터 리 생각하는라,
뜬 눈으로 밤을 세웟는데..."

'하하~ 죄송합니다. 먼저 건강부터 물어봣어야 하는데.."

'아닙니다..농담입니다..11시쯤 방문할 계획입니다."

"네! 알겠습니다.그럼 그시간에 뵙도록 하죠!"
브라운과 전화를 꾾고.철식은 긴 한숨을 내쉬었다..

"차장님! 일이 잘 안되는 겁니까~"
철식의 한숨소리를 듣고. 걱정이 되는지 김과장이 나서는 것이었다.

'아니요~ 일은 잘되지~~"

'그런데..웬 한숨소리를 길게 내쉽니까~ 괜히 걱정이 됩니다."

"하하~ 김과장 걱정하게 해서야 되나~ 아무 걱정말게나,내일
계약서 쓸테니.."
자신있게 말하는 철식의 말에. 김과장은 안심이 되는지 그제서야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철식은 브라운이 찾아갈 부서에 도착시간을 알리고. 만반의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전화를 해놓았다..
한시간 가량 바쁘게 일을 하고 나서..잠시 휴식시간이 되었을때..
철식의 마음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상민의 얼굴이었다.

어제 늦게라도.아니 새벽에라도 집에 도착했을까, 잠을 이루지못하고
베란다로 들락거렸지만, 상민의 모습은 끝내 보이지않았다.
상민이 보이지 않을수록..철식은 점점 그가 더 그리워지는 것을
늤끼면서 상민의 모습을 머리속에 그리고 있었다..

한편..정이사는 아침부터 정신없이 업무처리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어느정도 일을 본후..오늘 브라운이 몇시에 도착할지 궁금했다.

"저...이차장~~"
문을 열고 이차장을 불르려는 순간, 멍하니 뭔가에 빠져있는 이차장을
발견한 정이사는 한참을 바라보았다..
그런 줄도 모르고. 계속 상민만을 생각하며. 먼 허공만을 주시하는
철식이었다.

한참을 바라보던 정이사는 철식의 자리로 다아갔다. 바로 옆에까지
다아갔지만, 철식은 정이사가 가까이 온것조차 모르는지.아직도
상민의 생각에 잠겨있는 것이 아닌가,,,

"이차장~~"
어깨를 강하게 내려치는 소리와 외침이 같이 들리자, 그제서야
상상의 나래속에서 깨어하는 철식이었다.

'아~이사님~~"

"이사람이~ 아침부터 부슨 생각을 그렇게 해~'

"하하~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니긴 뭐가 아냐!! 흠! 집사람 생각은 아닐테고..혹 내생각
하고 있었던거 아냐~~'

"이사님도~~제가 이사님을 왜 생각합니까!!"
짖궂게 장난하는 정이사의 말에.철식도 받아쳤다..

"어~ 이사람보게...말이라도 내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면 안되나,,,
뭐...어떻하면 이사님 빨리 승진시켜 드릴까~뭐 이런생각말야~"

"후후~ 그러야 마음보다는 몸으로 실천하는게 더 빠르죠!! 암튼.
이사님 생각은 안했습니다.."

"그럼..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하는거야~혹시! 애인 생겼나?"

"헉~~아니 그걸 이사님이 어떻게!!'

"정말이야!!! 애인 생긴거야!!"

"하하~ 농담입니다.. 사실..브라운씨와 내일 계약마무리 할걸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응!! 그랬구만,,,참,,브라운 몇시에 온데..."

"11시에 방문한다고 했습니다..가만,,그러고 보니. 곧 도착할
시간이 된거같네요.."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사이, 문이 열리며 브라운이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하하~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어서오게~~'
정이사는 브라운을 보자, 반갑다는 듯 브라운을 맞이했다.
철식도 자리에서 일어나, 브라운을 맞았다..

"후후~ 어제는 잘들어가고..."

'그럼..정이사가 많이 구경시켜줘서 고마워~"
이미 친구로 지내기로 한 상태라,둘은 허물없이 대하는 것이었다.

"가만,,이러다가 점심시간 되겟네...일단,,일을 보세나,,"
남은 일을 보려, 정이사와 철식은 브라운을 데리고 해당부서로 향했다.
서둘러 일을 마친 일행은 브라운을 위해 양식당으로 향했다..

"그래~ 서울 일정은 언제까진가!!"
크릴세우스프를 스푼으로 떠 먹던 정이사는 궁금한듯 물었다.

'응~ 내일오전에 계약 체결하고 오후 비행기로 출국할거야!!"

"네~~ 그럼 계약은 하기로 하신겁니까~~"

"후후~ 내가 이렇게 좋은 두사람을 만났는데. 당연히 계약을 체결
해야지...물론..사사로운 감정만 섞인건 아닐세...00회사 제품이
조건도 맞아서 하는거야~~'

"하하~ 그래! 고마우이...그럼 계약서는 언제 쓸건데..!!

"내일오전에~~ 그래야 자네나 미스터리 얼굴 한번 더 볼것 아닌가!"
그러면서 브라운은 철식에게 슬쩍 윙크를 하는 것이었다.
철식도 브라운의 윙크를 받고.정이사 모르게 슬쩍 윙크를 해주었다.

계약이 체결되어서 인지.일행들의 점심은 더욱 맛있었다..
식사후 앞에놓인 커피잔을 든, 브라운은 잠시 말을 하지 않고.
커피잔만 만지작 거리는 것이었다.

'응? 브라운! 무슨 문제라도 있나~"

'문제는~ 그냥 좋은사람 옆에 있어 좋은거지~~하하~ 봐~~나 즐겁게
웃고 있잖아,,"
굳이 웃을려고 애쓰는 모습을 철식은 알고 있었다.

'정이사~ 오늘은 미스터리에게 서울구경을 시켜달라고 하면 안될까~~"
브라운은 어려운 말을 꺼내는 듯, 정이사에게 물어보는 것이었다.

'무슨~ 당연히 내가 해야지~ 더구나, 이차장은 저녁시간엔 집에
들어가야 하는 사람인데..."

'아니..이차장에게 할말도 있고말야!"

'그래!! 그럼 할수없지..이차장이 브라운에게 서울구경좀 시켜줘야되겠네."

'알겠습니다..아~~어디서나 이몸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는거 같아~~"
철식의 넝담섞인 말에..분위기는 다시 화기애애해지고. 시간이 되자,
정이사는 브라운과 악수를 나누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미스터리!! 제 말 생각해 봤나요!'
브라운은 진지한 모습으로 철식을 바라보았다.

'저~ 사실은,,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철식은 브라운에게 솔직히 이야기했다. 철식의 말이 떨어지자, 브라운의
얼굴은 이내 굳어지는 것이었다.

"애인이 있다고요?"

'아뇨~ 애인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물론
지금은 저의 일방적인 짝사랑이지만,,,"

"짝사랑요! 그럼 그사람은 미스터리를 사랑하지 않나요?"

'아뇨! 그분은 이런세계의 사람이 아닙니다. 얼마전, 저의 집앞으로
이사온 분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저의 이상형이라,,지금도
밤마다 그분생각에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그럼~ 아직 이야기도 못나본 상태라는 겁니까,,더우기 그사람은
이반도 아니고요~~"

"네~~"

"하하~ 전~또..."
브라운은 철식의 말에 안심이 된다는 듯, 다시 얼굴색이 펴지는 것이었다.

"미스터 리~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계십니까,,"

"네~ 그렇지만,,지금은 그분밖에 제 머리속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좋습니다..철식씨의 행복을위해 일단 제가 양보를 해드리죠!! 그렇지만,
그분과 잘 되지 않는다면, 저와 사귀는거 인정하시겠습니까!"

"네~ 그렇게 하죠! 저도 브라운씨가 싫은건 아니니 말이죠!!"

"하하~ 좋습니다..일단, 철식씨의 행복을 위해 잠시 비켜나있겠습니다."

"그런데..우리둘이 만약 이루어진다해도..우린 너무 멀리떨어져 있는거
아닙니까!!"

'물론.그렇습니다..하지만,지금은 글로버시대입니다.. 비행기 한번타면
제가 철식씨 있는곳으로 날아올수도 있고..철식씨가 올수도 있습니다.
또 서로 출장을 자주 가는 편이니. 다른곳에서도 만날수 있을테구요!"
브라운은 그건 아무 문제가 되지않는다는 듯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네~~ 그렇군요!!"

"그런데..오늘이 미스터 리와 마지막 날인데..저에게 시간을 내주실 수
없겠습니다. 내일 떠나면서 철식씨의 체취를 간직하고 떠나고 싶습니다."
브라운은 간절한 표정으로 철식에게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철식은 난감했다. 먼저 일로 인해 상민에게 죄를 짖는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또..잠자리를 요구하는 브라운의 요구에 응하기 힘들었다..

"철식씨! 그분과는 아직 아무런 사이가 아닙니다. 지금부터 죄의식을 갖고
있을필요은 없습니다. 그분과 잘된다면 죄의식을 갖을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철식의 고민을 눈치챈 브라운이 회유하기 시작했다..
브라운에 말에 흔들리는 철식이었다.. 한시간넘게 설득하는 브라운을 보면서
더이상 버틸힘이 없는 철식이었다....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하시죠!"
철식은 더이상 거절을 하지 못하고 브라운과 같이 브라운이 묶고잇는
호텔로 향했다..


[104동 남자 : 상민]

홀안에 아가씨들이 돌아다니며,,맘에 드는 남자옆으로 다아가고.
그 아가씨들이 자기 자리에 앉을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는 손님들이었다.

로얄석에서 그모습을 지켜보던 일행들이 왜 저리 환호성을 지르는지
궁금해하자,, 조00는 그 이유를 알려주는 것이었다.

"여기 술집은 손님이 아가씨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아가씨가 손님을
고르지! 물론.손님이 맘에 안들면 아가씨를 거절할 수도 있고말야~

"에이~ 그런게 어디있어요...손님이 골라야지~~"

'황부장~ 일층에서 돌아다니는 아가씨들 얼굴을 한번 보게나~"
조00의 말에 황부장은 홀안 사이를 누비고 다니는 아가씨들을
바라보았다...하나같이 모두 절세미인들이었다..

'우와~~하나같이 전부 미인들이네요~"

'그래~ 이곳의 어느아가씨도 미모나 몸매가 빠지는 아가씨가 없지!
그래서 어느아가씨가 자기를 선택해도.선택되었다는 그 자부심에
저렇게 환호성을 지르는 거야~~"

"허허~ 무척 특이한 술집이구만,,,"

"그런데..저렇게 이쁜 아가씨들을 앉힐려면 돈이 무척 비쌀텐데!"

'그렇지~ 저 아가씨들 한명이 자리에 앉은순간, 백만원은 그냥
날라가는 거지!!"

"우와~ 앉는걸로 그렇게 비싼겁니까~~"

"또 있지...저기 룸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보이지~"
조00는 상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저리로 들어가면,,최소한 100만은 더 내야돼! 물론. 룸안에서 마시는
술값은 별도고 말야!!"

"흠,,너무 위화감이 들지않나~ "
조00의 말을 들으며. 상민은 그리 비위가 맞지않음을 느꼈다..

"후후~ 자네입에서 왜 그런 소리가 안나오는가 했네~~ 그래! 그렇수도
있겠지~~ 그렇지만,,이곳은 상류층만이 들어올수 있는 곳일세..
나는 이곳주인인 내 팬이라,,,내가 온다고만 하면 항상, 로얄석을
준비해주지만 말야~~"
그러면서..그는 아래 정중히 서있는 한 사내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그러자,그 사내는 고개를 깊숙히 숙이며, 조00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저 사내가 여기 술집 주인이라내~ 나한테는 형님이라고 항상
깍듯하게 하지!!! 오늘 노래부를때. 옆에 큰 꽃바구니 있는거 봤지!"

"응!!"

'그것도 저 아우가 보내준거지!!!'
그러는 사이. 일층의 많은 손님들이 아가씨들과 같이. 룸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무용수들만이 돋보일뿐..홀안은 선택받지
못한 손님들과,거절한 몇몇의 손님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형님~ 우리한테는 안오는 겁니까~!~"

'무슨소리~ 스타는 항상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 아닌가!!
일층이 끝나면..그때부터 이층이 시작되지~~"
그말이 끝나기 무섭게..곳곳에서 아가씨들이 올라오는 것이 아닌가!!
아가씨들이 보이자, 황부장의 입은 사정없이 벌어지고 있었다..

"아구~일층아가씨보다 훨씬 이쁘네요~~"

"후후~ 이층은 로얄석자리아닌가~~ 아마,여기 아가씨들중에 제일
이쁜 아가씨들이 우리한테 올걸!! "

"그럴까요~ 그런데 맘에 안드는아가씨가 오면 어쩌나~~"

"황부장~ 그런 걱정은 하지말게..."
그러는 사이..세명의 아가씨가 일행들을 향해 오고 있었다..
조00의 말대로 정말 아리따운 아가씨들이었다. 다른 아가씨와는
달리 기품이 보이는 그런 아가씨들이었다..

"와~~형님~ 정말 하나같이 미인들이네요"
그러는사이.아가씨들이 각자,일행들사이로 자연스럽게 앉는것이 아닌가!

"어~ 형님~어떻게 그냥 다 앉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벌써
찾은겁니까?"
황부장은 그 짦은 순간에 아가씨들이 앉자 이해가 안된다는 듯, 아가씨들이
알아듣지 못하게..한국말로 말하는 것이었다..

'후후~ 우리가 모르게 저사람들은 우리를 이미 보고 있었을걸"
조00의 말에 상민과 황부장은 이해가 간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자~ 우리도 룸안으로 들어가지...상민아~ 들어가자!"
조00의 말에 상민은 고민에 휩싸였다. 상민이 주춤거리자, 안달이 난
황부장이 상민의 팔을 붙들고 들어가자며 성화를 부리는 것이었다.

"이사님~ 제 소원입니다. 언제 이런 아가씨들과 놀아보겠습니까~~
같이 들어가세요~~"
조00는 그런 황부장과 상민의 모습을 보고 빙긋이 미소를 지었다.

"후후~ 난 가만히 있어도 황부장이 알아서 다 해주는구만,,,,상민이
저넘이 너무 성인군자라,,몇번 실패했는데..설마 멀리 이국땅이고
저렇게 협조자가 있는데..."
조00의 예상대로 황부장의 성화에 상민은 할수없이 룸안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룸안에 들어가자,,새로 양주가 들어오고.안주도 근사하게 다시 차려졌다.
이미 황부장은 파트너에게 넋이 나간듯, 아가씨만 아래위로 훓어보는
것이었다.

"황부장~~ 그러다가 눈 빠지겠어~~고만좀 바라보게~~"
조00이 황부장을 놀리자,,황부장도 미안했는지..다시 정신을 차리는 것이었다.
그러나,,손은 어느새..아가씨 무릎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맨정신에 상황을 견디기 힘든 상민은 파트너가 따라주는 양주를 연신
들이켰다.... 주거니 받거니. 어느새 일행들은 술에 잔뜩 취하자,,
그렇지안아도 정신을 못차리던 황부장의 노골적인 행각이 빛을 발하고..
조00도 그동안 참았던 성욕을 발산이라도 하려는듯, 연신 아가씨와 진한
입맞춤을 하는 것이었다..

다만, 상민만이 소리없이 술만 들이킬 뿐이었다.

"저~~사장님! 제가 마음에 안드신겁니까~"
그동안,다소곳하게 상민의 옆을 지키던 일본아가씨가 한국말을 하자,
상민을 깜짝 놀랐다..물론 다른일행은 파트너와 노느라,,그 말을 듣지
못했고..

"아니~ 아가씨! 한국말 할줄알아요?"

"사실! 저 한국사람입니다."

"아~ 그래요~ 그런데 이렇게 이쁜 아가씨가 어찌 이곳에.."

"호호~ 그 사연을 이야기하자면 무척 길은데....사장님께서 오늘 저와
함께 밤을 지새우신다면 제가 이야기해드리죠!!"

'흠~~ 오늘밤이라,,,글쎄...좀 어려울것 같은데.."

"왜~ 사장님~! 제가 맘에 안드신겁니까!!"

"아니~ 그게 아니라........."

"이곳에 오시는 손님들중 두가지 경우에 해당하는 분들이 아가씨를 앉혀
두고도 목석같이 앉아있는데...."

"응?/ 그래요! 어떤 경우지요@!!"

"첫번째는 지극히 가정을 사랑하는 분...아니 아내를 사랑하는 분이라고
해야 되겠죠!!"

"그리고 두번째는?/"

"두번째는 어쩔수 없이 이자리에 참석하게 된 동성애자들이죠!!"

"동성애자?"

'예! 의외로 많으시더군요...그분들은 절대. 저희를 만지지 않아요"

"그래~ 그럼 그사람들이 동성애자라고 이야기하나?"

"아뇨~ 저희 그사람의 행동을 보면 알죠! 저희가 몸을 터치할때는
몸을 움찔거리거든요!!"

"그래!! 그럼 아가씨가 보기엔 난, 어느 경우에 해당될것같은가!"

"호호~ 사실..이미 다 시험을 해보았죠!!"

"그래? 언제 해보았지? 그래! 결과는!"

"첫번째.지극히 가정을 사랑하는 분으로 판명되신거죠!!"

"허허~ 그런가!!"

"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동성애자라면 제가 아무리 사장님이 맘에
들어도 비빌틈이 없는데..사장님은 비빌틈이 보이거든요!"
미모가 아름다운 파트너는 상민의 가슴에 스윽 안기는것이었다.

"상민아~ 잘해봐라,,우리 먼저 들어간다!!"
룸안에 설치되어있는 조그만 방으로 파트너를 데리고 들어가는 조00이었다.
황부장도 파트너를 데리고 방으로 데리고 가는데..둘이 언제 그리
일을 벌였는지. 황부장의 바지는 거의 흘러내릴 정도로 내려가 있었다.

두사람이 조그만 방으로 들어가자, 룸안엔 상민과 그의 파트너만이
남았다..

"사실..전 사장님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나를!! 늙은 내가 어디가 좋다고.."

"하얀 머리에 인자한 모습을 한 모습이....그 품에 안기고 싶다고할까요!"
그러면서. 상민의 가슴속으로 손을 넣고. 가슴을 어루만지는 것이었다.
이미 술이 많이 취해있던 상민도 아가씨가 가련해지고. 그의 행동을
제지하지는 않았다..
어느새.아가씨의 입술은 굳게 닫쳐있는 상민의 입술을 탐익하고자 시도를
했지만, 아직까지 입술을 열지않는 상민이엇다.
아가씨는 상민을 일으켜 조금만 골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조금만 골방이지만, 두사람이 충분히 일을 벌일수있는 공간과,화려한 침대
그리고 샤워실까지 완비되어 있는 그런 곳이었다..

침대위에 상민을 눕히고. 아가씨는 부드럽게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넥타이를 풀러.가지런히. 옷걸이에 걸고..그리고 단추를 하나하나 푸르기
시작했다. 빨간 조명의 불빛이 밝지는 않았지만, 두사람의 모습을 자세히
비추고...하나하나 풀러나가면서. 아가씨는 상민의 상체를 입술로 애무하는
것이었다. 아가씨의 입술이 몸에 닿을때마다, 상민은 두눈을 질끈 감았고..
어느새. 상체가 모두 벗겨지고.백옥같은 피부가 세상구경을 나오고야 말았다.

"어머~ 세상에...무슨 남자피부가 이렇게 고와요~"
상민의 피부에 반한 아가씨는 더욱 안달을 하며. 상민의 몸 구석구석을
훓어가는 것이었다.
그리곤..다시 상민의 바지를 차례차레 벗기고 있었다.
바지는 허리를 타고. 무릎으로 그리고...발을 지나,,모두 벗겨지자, 두틈함을
감싸고 있는 팬티만이 아가씨의 시선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어머~ 물건이 무척 잘생기셨겠다.."
팬티속의 물건을 두손으로 곱게 감싸며..잠시 음미하는 아가씨를 보며. 상민도
어쩔 수 없이 부풀어오르는 물건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이윽고...물건을 감추고 있던 팬티마저. 상민을 버리고. 저살길을 찾아 떠나고.
벌거벗은채. 아가씨에게 몸을 내준 상민의 몸만이 충실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후~~ 물건이 정말 이쁘네요.."
아가씨는 장난감을 만지듯, 부풀어오르는 물건을 신기하듯이.가까이서 바라보는
것이었다.
물건을 어루 만지던 상황에서 어느새.아가씨의 입으로 물건은 사라지고..
아내에게서도 받아보지 못한 애무에 상민은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이었다.
그러자, 물건은 더욱 단단해지고...
아가씨는 흠씬 상민의 물건을 입에넣고 빨아제끼는 것이었다..

"으~~흑~~'
상민도 흥분을 참지못하고 가느다란 신음을 내밷을수밖에 없엇다..
상민의 물건이 단단해지자,,아가씨는 상민의 몸위로 올라타는 것이었다.
일명 선녀하강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던가!!
단단한 물건은 아가씨의 계곡속으로 소리없이 빨려들어가고..연신 기분좋은듯,
움직이는 속도에 상민도 쾌감을 느끼며,,두손으로 아가씨의 허리를 붙잡았다.

"어~~헉~~"

"아~~~~~하~~~"
두남녀의 신음소리는 온 방안에 메아리치고 있었으나,방음장치가 되어 있어서인지.
밖으로는 세어나가지 않고 있었다..
뜨거운 열기가 온방을 뒤덮으며, 상민은 자세를 바꿔 아가씨를 공략하고..
아가씨는 상민의 몸을 두손으로 껴안으며..황홀경으로 치닫는 것이었다..
그렇게 뜨거울 열정이 배출되면서. 두사람의 클라이막스가 다가오고 있었다.

"아~~사장님!!!"
오르가즘을 극한에 느끼는지..연신 사장님을 연발하는 아가씨 옆으로 상민도
깊은 신음소리와 함께.정액을 끝없이 쏟아내는 것이었다.

"아~~~~~~흑~~"
그렇게 뜨거웠던 두사람의 정사가 막을 내리자,,상민은 그 순간을 참지 못했던
자신에게 질책을 하는 것이었다....

"아~ 내가 왜!!! "
그렇지만,이미 물은 엎질러진 상태였다..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한 상민은,
아가씨와 같이 샤워를 하며,,그동안 굳게 닫아왔던 입술을 내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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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ivancity1더 읽고 싶어?
http://cafe.daum.net/ivancity1열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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