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병...7th*^^*(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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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emoticon_023emoticon_060
NY152 님..
발레하다생긴일 님..
샤롯데 님..
남극곰 님..
부산에서 님..
행복만땅 님..
TOXIC맨 님..
통통이 님..
찾길바래 님..
시지프스 님..
넓은공간 님..
mymy 님..
그러니까 님..
나르시스 님..
In2TheStorm 님..
Startdsa 님..
大바텀 님..
나무숲 님..
최고를 꿈꾸며 님..
서이메이 님..
sunny 님..
rosns 님..
우유 님..
콱구냥 님..
이분들을 위해..저의 글을 담습니다....일병의 마지막 에필로그를....*^^*
emoticon_048
참으로 일병시절은...이리도..사연이 많았던가......아무리..행정병이라는 이유만으로
좋은점도 있었지만...싫은점이 무지 많았다..
이제 첨에 약속했던거처럼...난..이제 중대생활을 하기 위해...적응을 해야한다...
일병시절 이런 일이 생각난다...
내가..정말 갖단 이등병...
하늘같은 고참..5내무실..나보다 1년이나 차이가 나이고..나이도 나보다...2살이나 많았다..
참으로....무서우신 분이구..참으로....말도 없으신분이다.....
넘으로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그분은 외각근무가..새벽 2시 -4시 근무였다......하지만..그 담날....다시..6시-8시 외각근무를
편성해 놓고 있었다....
아침 밥을 먹고 있었다.......5내무실..중간 짬빱이 날 찾아왔다....
"브라운 어디이냐? 개새끼..내가 죽여불란께..."
"일병..브라운"
"미친.......씨발새끼..지금..니가 한가로이..밥을 먹을때냐?"
"죄송합니다.."
"뭐가 죄송한데..니가..뭘 잘못한줄 아냐? 그리고 잘못한거 알면..이리도..밥 쳐먹고 지랄이냐..?"
"..............."
"따라와...씨밸놈아.."
난 영문을 모르고 중대 막사로 갔다...어제 근무표랑.........오늘 아침 근무표를 보여줬다..
난....뭘 잘못했는지..잘 모르겠다....정말로..
"아직도 몰것냐?"
"네........."
"야..개새끼야..넌 앉아서 편히 일하면서..대가리에 총맞지 않았으면..글구 중대 사람이 없던것도
아니고...날 보내던가..씨밸놈이 정신이 나갔나...새벽 2시-4시 근무갔다오고..2시간 자다가..다시
근무 나가고 니같으면...할 수 있겄냐.."
정말 할말이 없었다..난 정말로 짠거라고 했는데...정말로..죄송했다......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무서워서가 아니라....그 분한테 정말 미안해서 였다..
"그만해라"
"죄송합니다.."
"정말 몰라서 그런거냐?, 아님..나 엿먹으라고 그런거냐..솔직해 말해봐?"
"죄송합니다.."
"울지 말구.."
"죄송합니다.."
"그냥..가라..됬으니까.."
정말로..미안했다..정말로......미안한 맘에..일주일간 근무를 뺏다....일주일 시간표가 나오고 나서
날 찾아왔다..
"왜 내 근무표가 없냐?"
"이번주는 없습니다.."
"왜?"
"............."
"그것땜에 그러냐....?"
"예.그렇습니다.."
"괜찮다니까....그럼..너 상황일때..일직근무할테니..일직근무라도 넣어라"
"안됩니다.."
"나..정말 화낼지도 모르니까..시키는 데로 해라"
"네..알겠습니다.."
"오늘 상황 너냐?"
"네..그렇습니다.."
"오늘근무 넣어라..."
"..........."
오후 일과후.......
"3중대 전달"
"충성 전달 준비끝"
"오늘부로...자기 내무실에서 외각근무를 짜고 나한테 갖다 준다"
"단..이등병과,,병장..일병과 상병이 짝이 되고..정안되면..나한테 보고하고
글구..오늘은..내가 기분이 영 아니니까.........막사안에서..조용히좀 하자.."
"네........충성..전달 준비끝"
저녁오후 일과가 되었는데도..휴식시간 인데도..막사안은 조용했다..참으로 무서운일이다..
막사한번 돌아보고 나서....근무표 온거 잇냐 물었다..없다고 했다..
"중대 전달"
"아까..전달한거 왜 안가져 오냐?"
"분대장들 행정반으로 집합"
"왜 시간표 안짯냐?"
"중간애들이 한줄 알았는데.."
"니들은 머했냐?"
"티비보구..탁구치고..px 갔다오구.."
"이런 개새끼들..."
"중대 전달"
"오늘 점호시..분대장들은..완전군장 매고 있고...서열 2번째..투고가 ..점호..보고하고..나머지 이등병은 빼고..일병부터....엎쳐있는다.."
또한번의 분위기가 싸하다...정말로......에구......참으로 무서운분이다...
하지만..나에게 걸쳐가면..순한 양이 되니..참...*^^*
그 사건이후..자주 우리 내무실에 놀러왔다..물론...우리 내무실에 그분동기가 있긴 하지만..
난 조금 오해하긴 했지...*^^*
내가..잘때..근무하다가..와서 자구..
"일직 사관 오면 클나여.."
"니가 나 대신 완장차고..돌아라..나 귀찬다.."
"에구...게이름 뱅이" 하며 볼을 꼬집었다..
"뽀뽀"
"쪽..."emoticon_023
참....난중에는 넘 편해서..정말로..진짜로..형이었다...제대할때..넘 많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울정도..........그 형한테는..언제나...형의 냄새가 났다....
"신고합니다...3병 브라운은...일천구백구십팔년 칠월 1일부로 일계급 승진하였음을 신고합니다.."
브라운이 드디어 상병이 되었다..정말로..내가 입대한지 일년이 넘었단 말인가...
꿈만같았다..........
하지만..다가올..시련과 아픔에 대해서는 무방비...지금 알았더라면..멈쳤을것을..
담에 글을 올릴때는 무지 가슴이 아플거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에구 졸리당...
emoticon_122emoticon_122emoticon_122
NY152 님..
발레하다생긴일 님..
샤롯데 님..
남극곰 님..
부산에서 님..
행복만땅 님..
TOXIC맨 님..
통통이 님..
찾길바래 님..
시지프스 님..
넓은공간 님..
mymy 님..
그러니까 님..
나르시스 님..
In2TheStorm 님..
Startdsa 님..
大바텀 님..
나무숲 님..
최고를 꿈꾸며 님..
서이메이 님..
sunny 님..
rosns 님..
우유 님..
콱구냥 님..
이분들을 위해..저의 글을 담습니다....일병의 마지막 에필로그를....*^^*
emoticon_048
참으로 일병시절은...이리도..사연이 많았던가......아무리..행정병이라는 이유만으로
좋은점도 있었지만...싫은점이 무지 많았다..
이제 첨에 약속했던거처럼...난..이제 중대생활을 하기 위해...적응을 해야한다...
일병시절 이런 일이 생각난다...
내가..정말 갖단 이등병...
하늘같은 고참..5내무실..나보다 1년이나 차이가 나이고..나이도 나보다...2살이나 많았다..
참으로....무서우신 분이구..참으로....말도 없으신분이다.....
넘으로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그분은 외각근무가..새벽 2시 -4시 근무였다......하지만..그 담날....다시..6시-8시 외각근무를
편성해 놓고 있었다....
아침 밥을 먹고 있었다.......5내무실..중간 짬빱이 날 찾아왔다....
"브라운 어디이냐? 개새끼..내가 죽여불란께..."
"일병..브라운"
"미친.......씨발새끼..지금..니가 한가로이..밥을 먹을때냐?"
"죄송합니다.."
"뭐가 죄송한데..니가..뭘 잘못한줄 아냐? 그리고 잘못한거 알면..이리도..밥 쳐먹고 지랄이냐..?"
"..............."
"따라와...씨밸놈아.."
난 영문을 모르고 중대 막사로 갔다...어제 근무표랑.........오늘 아침 근무표를 보여줬다..
난....뭘 잘못했는지..잘 모르겠다....정말로..
"아직도 몰것냐?"
"네........."
"야..개새끼야..넌 앉아서 편히 일하면서..대가리에 총맞지 않았으면..글구 중대 사람이 없던것도
아니고...날 보내던가..씨밸놈이 정신이 나갔나...새벽 2시-4시 근무갔다오고..2시간 자다가..다시
근무 나가고 니같으면...할 수 있겄냐.."
정말 할말이 없었다..난 정말로 짠거라고 했는데...정말로..죄송했다......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무서워서가 아니라....그 분한테 정말 미안해서 였다..
"그만해라"
"죄송합니다.."
"정말 몰라서 그런거냐?, 아님..나 엿먹으라고 그런거냐..솔직해 말해봐?"
"죄송합니다.."
"울지 말구.."
"죄송합니다.."
"그냥..가라..됬으니까.."
정말로..미안했다..정말로......미안한 맘에..일주일간 근무를 뺏다....일주일 시간표가 나오고 나서
날 찾아왔다..
"왜 내 근무표가 없냐?"
"이번주는 없습니다.."
"왜?"
"............."
"그것땜에 그러냐....?"
"예.그렇습니다.."
"괜찮다니까....그럼..너 상황일때..일직근무할테니..일직근무라도 넣어라"
"안됩니다.."
"나..정말 화낼지도 모르니까..시키는 데로 해라"
"네..알겠습니다.."
"오늘 상황 너냐?"
"네..그렇습니다.."
"오늘근무 넣어라..."
"..........."
오후 일과후.......
"3중대 전달"
"충성 전달 준비끝"
"오늘부로...자기 내무실에서 외각근무를 짜고 나한테 갖다 준다"
"단..이등병과,,병장..일병과 상병이 짝이 되고..정안되면..나한테 보고하고
글구..오늘은..내가 기분이 영 아니니까.........막사안에서..조용히좀 하자.."
"네........충성..전달 준비끝"
저녁오후 일과가 되었는데도..휴식시간 인데도..막사안은 조용했다..참으로 무서운일이다..
막사한번 돌아보고 나서....근무표 온거 잇냐 물었다..없다고 했다..
"중대 전달"
"아까..전달한거 왜 안가져 오냐?"
"분대장들 행정반으로 집합"
"왜 시간표 안짯냐?"
"중간애들이 한줄 알았는데.."
"니들은 머했냐?"
"티비보구..탁구치고..px 갔다오구.."
"이런 개새끼들..."
"중대 전달"
"오늘 점호시..분대장들은..완전군장 매고 있고...서열 2번째..투고가 ..점호..보고하고..나머지 이등병은 빼고..일병부터....엎쳐있는다.."
또한번의 분위기가 싸하다...정말로......에구......참으로 무서운분이다...
하지만..나에게 걸쳐가면..순한 양이 되니..참...*^^*
그 사건이후..자주 우리 내무실에 놀러왔다..물론...우리 내무실에 그분동기가 있긴 하지만..
난 조금 오해하긴 했지...*^^*
내가..잘때..근무하다가..와서 자구..
"일직 사관 오면 클나여.."
"니가 나 대신 완장차고..돌아라..나 귀찬다.."
"에구...게이름 뱅이" 하며 볼을 꼬집었다..
"뽀뽀"
"쪽..."emoticon_023
참....난중에는 넘 편해서..정말로..진짜로..형이었다...제대할때..넘 많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울정도..........그 형한테는..언제나...형의 냄새가 났다....
"신고합니다...3병 브라운은...일천구백구십팔년 칠월 1일부로 일계급 승진하였음을 신고합니다.."
브라운이 드디어 상병이 되었다..정말로..내가 입대한지 일년이 넘었단 말인가...
꿈만같았다..........
하지만..다가올..시련과 아픔에 대해서는 무방비...지금 알았더라면..멈쳤을것을..
담에 글을 올릴때는 무지 가슴이 아플거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에구 졸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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