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를 만난건 3

대충 씻고 침실로 돌아온 그 사람은  나를 아래에 팔베게 하구 누위더니 정말 정열적으로 키스를 탐닉 하고 잇엇다. 처음엔 두렵기도 하고 뭔가 알수 없는 꺼림찍함으로 망설여 지던 내가 이젠 오히려 그 사람의 정열적인 프랜치 키스의 황홀감에 빠져 헤여 날수 조차 없엇다
한참을 그렇게 키스만을 즐기던 그 사람이 갑자기 나를 엎드리게 하더니 내 항문을 입으로 애무 하기 시작 햇다..헉,,이런 기분 정말로 처음이야..뭔가 하늘를 날고 잇는듯한 황홀감에 나는 그만 두 눈을 찔끔 감고 말앗다.한참을 혀 놀림으로 항문 주위와 구멍을 맛잇게 햟아 되더니 뭔가 부시럭 부시럭..,앗,,그 거대한 물건을 어거지로 넣을려는 시도를 하고 잇엇다,,순간 나는 나도 모르게 돌아 누워 버렷다 도데체 이게 무슨 짓이란 말인가,,? 여태  극장 안에서도 그냥 서로 손으로 흔들어 주는것이 만족이요 고작 이엿는데..또 그렇게 하는 그 이상도 상상조차 못햇엇는데..
난 옷을 주섬 주섬 찾앗다 그는 왜 그러냐는 표정으로 물끄러미 날 쳐다 보고 잇엇다
저 그만 갈래요.
왜그러는데..?
저는 이런건 생각도 못해 봣어요, 그냥 손으로 서로 흔들어 주는걸로만 알앗는데..암튼 고마웟읍니다,,막 나갈려는 나를 그 사람이 그냥 둘리가 없엇다
순진 하긴,,,순진한척 하는거 아냐?
순진한게 아니라 그 큰걸 어떻게 작은 구멍에 들어 가겟어요? 그리고 믿든 안 믿든 난 이런짓은 아직 안해 봣어요
그래? 알앗어 알앗다구,,그냥 옷 벗고 이리와 안그럴테니,,
그 사람이 당기는 힘을 65/60 인 나의 체구로 도저히 이겨 낼수가 없엇다
그대신...입으로 좀 빨아줘,,그것도 안돼? 나 지금 죽겟단 말이야 어떻게든 풀어야지 그냥은 안되..
그럼 손으로만 흔들어 줄께요 그걸 어떻게 입으로 빨아요 (더럽게..)
난 손으로는 하루 종일 흔들어도 안나와 입으로나 뒤로 해야 나온단 말이야
그 사람은 옷도 벗지 안고 무심코 안은 나의 머리를 사타구니쪽으로 사정 없이 쑤셔 넣는다
난 머리에 힘을 주며 빠져 나올려 발부둥 쳣지만 거구의 힘 앞엔 어림도 없엇다
난 입을 꽉 다물엇다 정말이지 이런 경우는 처음이야,,어서 여길 벗어 나야 할텐데..
그러나 결국은 허약한 나의 희망 사항일뿐,,난 첨으로 물건을 입에 넣어 보는 경험을 해야 햇다
덩치에 맞게 지르는 그 사람의 괴성,,마치 금방이래도 숨이 넘어 갈듯이 거칠어 지는 숨결,,
어느새 나도 같이 흥분 하고 잇엇다 난 한손으론 내것을 흔들면서 그 사람 물건을 입에 물고 잇엇다
그 사람이 요동 칠때 마다 목젖을 건드려 난 캑캑 거리기를 4,,5 번
그러나 그 사람의 괴성은 여전히 날 흥분 시켯고 난 결국 그사람 보다 앞서 사정 하고 말앗다
족히 30 분은 지낫을 무렵에야 그 사람은 온몸을 부르르 떨며 내 입에다 만은 양의 정액을 쏟아 내고 잇엇다 마치 풍걸린 사람 처럼 몸을 허느적 거리면서,,,난 얼른 일어나 화장실로 달려가 속에 든것 모두를 토해 내듯이 구역질를 해야만 햇다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채로,,,
그러나 그것으로 우린 끝이엿다 요즘 처럼 애인을 삼는다 든지 서로 연락처를 남긴다든지 그런것은 꿈도 꿀수 없는 시절이엿으니까,,(더구나 요즘 처럼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라,,)
어느듯 극장을 들락거리기 시작 한지 20 여년,,줄기차게 단골 손님이 되다 보니,이젠 내 쪽에서 정말로 맘에 드는 사람을 보면 여관으로 요구 하는 그런 경지에 까지 왓고 입으로 빨아 주는것 쯤은
정말이지 수준급으로 까지 되엇다 그동안 참 여러 종류의 사람도 만이 만낫고,,요즘 말하는 일회용 섹스도 참으로 만은 경험을 햇엇다 때론 고의적인 접근으로 함정에 빠져 돈도 뜯겨 보앗고 협박도 만이 당해 봣다 하필이면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내가 조아 하는 남자 답고 덩치 조은 그런 사람들이엿는지.. 덩치와 남자 다운 사람들만 찾아 다니다 보니 자연스레 그들의 고의적인 유도에 빠질수 밖에..
p 극장에서 청계천 b 극장을 알앗구 b 극장에서 지금은 없어진 신당도 s 극장도 알게 됏다
세군데를 번갈아 가며 일주일이면 5 일 정도는 돌아 다녓다
그런데...어느날인가 부터 나의 이러한 삶에 회이와 혐오가 내 가슴속으로 서서히 찾아들기 시작 햇다 극장을 가 봐도 새로운것은 없엇구 사람들도 늘 오는 그 사람이 그 사람들이고,,
주위 친구들이 하나 둘 결혼 이라는 것을 하면서 부터 급기야 나 자신이 증오 스럽고 더럽다는 생각으로 난 한동안 방황의 시기에 접어 들기 시작 햇다,,
나도 결혼이란걸 해야 하는데,,남자 라면 당연히 여자와 결혼 해서 남들 처럼 어엿한 한가정을 이루고 살이야 하는건데.그랫다 나의 이런 무책임한 생각들이 아마도 요즘 같아으면 절대 결혼이란걸 못하게 스스로 말렷을것이다 그땐 몰랏엇다 그냥 당연히 해야 하는 결혼이고 가져야 하는 가정으로만 알앗으니까,,
그러던 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