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의 말년생활---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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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행복 그 자체라 할것이다....나의 군 생활의 2번째 사랑은 시작이 되었다....군 생활하면서 참으로 많은 人福 이 많은지라..황송할 따름이다...정말로 행복했습니다...*^^*
얼른 그동안 신경쓰지 못했던..나의 작업장...나의 ..맘...나의 신체..얼른 정비를 해야 할것이다..
시간이 왜 이케 빨리도 가는지....저녁을 먹고.....잠시 쉴틈도 없이 소각장으로 달려갔다..
날씨가 무지 추어....주위에 낙엽을 끌어다고..불을 지폈다....오늘따라 불이 왜 이케도...따뜻한지 이 불도 나의 맘을 알고 있기나 한것일까...^^
시간이 조금 흐린뒤.....하늘이가 빨래를 걷는다며 잠시 들렀다...
"충성....수고하십니다..."
"............"
"몸은 좀 괜찬습니까?"
"..........."
"왜 말을....."
정말로 쪽팔리는 일이었다..왜 이케 눈물이 나는건지....난 아무말도 없이..손을 잡았다...
"와우..손이 넘 찬데여.."
"........."
"그동안 마니 아파서..저역시 맘이 안좋았습니다...."
"........"
"미안했습니다...혹시 저 때문에 아픈건 아니겠지여? 혹시나 저 때문에 아팠다면...미안하지만...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
"아프지 마세여......다신.....저 역시 아픕니다........"
"........."
참으로 무슨말을 해야 할지....모를겟다....그때 당시를 기억한다면..대충이런거 같았다.....난 말이 없었고..하늘이는...참으로..말이 많은 모양이었다....
"하늘아?"
"이병 이하늘"
"나 너 한테 잘 못해줄수도 잇어"
"괜찬습니다.."
"니가 힘들어도 내가 편을 못들어 줄수도 있어"
"괜찮습니다..."
"니가....다른애들한테....혼나도..나...할수가 없어...."
"괜찬습니다..그냥..옆에만 있다는게 힘이 납니다...."
"나....정말로 행복한데..정말로 무지 기쁜데....조금은 무섭고 불안해...."
"왜 그러십니까?"
"아니..그냥..좀..."
"전...그런놈 아닙니다...."
"알았어........나...아플때..니가 참으로 마니 보고 싶었다..."
"전 문병가고 싶어도...짭빱이 안되서........."
"그래..알고 잇어....그래도....마니 힘들었어..얼굴한번 보면 나았을것을..."
"저도..그 맘을 보셨자나여? 그 노트에 적었습니다....눈물이 마니 났습니다..."
"그래..고맙다....난...니가 참으로 편하고 좋다...."
"저역시 그렇습니다...."
"우리 잘하자..."
"네...."
그렇게 우리의 둘만의 첫 고백은 그랬다.....소각로 앞에서 우린 사랑을 맹세했고.....어떤 이유도 어떤 말도 필요없었다....
하늘이가 돌아가고..참으로 기분이 묘했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사랑이라는 감정일까..이전에도..많은 사람들과.......섹스를 하고...키스를 하고 그래도....안그랬는데.....첫번째 형한테 느껴지는
이 감정...숨길수가 없었다........
며칠뒤.....중대....회식이 있었다..에구..에구..술이군....난...중대...군기 담당으로써.....술은 적당히 먹었다.....내가 멀쩡해야..우리 애들 단속할 수 가 있다..^^
중대장님..행보관님에 이은 나의 말....
"술 적당히..마시고..주사부리는 새끼...다 나의 달콤한 혀로..빨아줄테니..그러고 싶음 주사 부려라.."
참으로 나의 무기는..욕이 아니고..이런 끼였음을...
분위기가..무르익고..재미가 있었다...내무실별로 앉아있어서......우리 하늘이는 고참에 둘러있어서..술을 참으로 마니 마시는거 같았다....말리고 싶었지만..괜히 티를 내는거 같았다.....
"자........우리 내무실..막내....한번 일어나서..노래 해라....."
노래방용 엠프를 준비하고......
"네...이자리에 빌어서.....감사합니다..." 세상에 술을 얼마나 마셔댔으면..얼굴이..정말로 세상에 모든술을 다 마신듯한 얼굴이었다...
"야..이놈으 새끼..술...졸라 먹은 모양이네....? 괜찮냐?"
"네...세잔 먹었습니다..."
"야..얼굴은..장난이 아닌데.."
"원래..얼굴이 좀 벌겋게 달아오릅니다..."
"그래..해라....."
그의 멘트가 하늘이한테는 충격이었을것이다.......
"저 지금은...일병이 되었고..조금잇음 상병이 됩니다..."
"야야...서론길다..빨리해라...."
노래를 못하면..장가를 못가여..장가를 못가며..빠구리 못해서..좆 고장나여.....하하하하
참으로 남자들의 세계란...재미가 있다...^^
"브라운 병장님..사랑합니다.."
"모냐....월............얼..............브라운 병장또 저놈아 한테..무슨짓을...."
"야..아니야..정말로 아니야....." 그러면서...하늘이의 얼굴을 보았다......웃고잇었지만..미안했다.
"그런건 아닙니다...제가 항상 감사하고..고마우신 분입니다.."
"모가?" 난 초긴장 상태였다.......에구..무슨말 할려구..난 정말로 아무짓도 안했는데..
"브라운 병장님..저 갓들어왔을때...기억나십니까? 열라 갈구고...특히 신고식때..정말로 무서운분인줄 알았습니다...난중에 사회에서 뵈면...친구들 데리고 가서....패줄라고 맘까지 먹었습니다.."
내가 그리 심하게 했었나.......에구....다 지들 잘되라구 그런건디....
"근데..아니었습니다...중대원들 사이에서 가장 편하고..그런분이라는걸...제가 심하게 아팠을때...그 밤에..약까지 갖다주시고...정말로 그때는...고맙다는 표현못했는데..그 맘 영원히 간직할것입니다.."
"얼........................박수치고 난리났다...."
이놈아..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다니....난 그냥 했을뿐인데...말이다....
"이자리에 빌어서..전 영원히...브라운 병장님의...봉이될겁니다..아무도 브라운 병장님..건드시면 안됩니다.."
"야..이놈아.....나..건들놈 없다..얼른..노래나 불러..괜히..사람 민망하게 하지 말고..."
"브라운 병장님?"
"왜......또....?"
"감사하고...사랑합니다......^.~"
에구..에구..미치것다...하늘이를 보고 있었다....술을 마시고 잇었다...아닌데..이게 아닌데...
술을 마시고..정리 정돈 잘해서..아무일 없이....마칠수 있었다....
하늘이가 왔다..
"충성 수고했습니다.."
"그래...."
"안녕히 주무십시오.."
"하늘아........."
"네?"
"아니다..낼 보자...."
"네......."
삐졌나....아닌데....참으로 남자 조심을 해야할것이다..이제..난 하늘이 한테 충성을 다해야 한다.....^^
하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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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행복 그 자체라 할것이다....나의 군 생활의 2번째 사랑은 시작이 되었다....군 생활하면서 참으로 많은 人福 이 많은지라..황송할 따름이다...정말로 행복했습니다...*^^*
얼른 그동안 신경쓰지 못했던..나의 작업장...나의 ..맘...나의 신체..얼른 정비를 해야 할것이다..
시간이 왜 이케 빨리도 가는지....저녁을 먹고.....잠시 쉴틈도 없이 소각장으로 달려갔다..
날씨가 무지 추어....주위에 낙엽을 끌어다고..불을 지폈다....오늘따라 불이 왜 이케도...따뜻한지 이 불도 나의 맘을 알고 있기나 한것일까...^^
시간이 조금 흐린뒤.....하늘이가 빨래를 걷는다며 잠시 들렀다...
"충성....수고하십니다..."
"............"
"몸은 좀 괜찬습니까?"
"..........."
"왜 말을....."
정말로 쪽팔리는 일이었다..왜 이케 눈물이 나는건지....난 아무말도 없이..손을 잡았다...
"와우..손이 넘 찬데여.."
"........."
"그동안 마니 아파서..저역시 맘이 안좋았습니다...."
"........"
"미안했습니다...혹시 저 때문에 아픈건 아니겠지여? 혹시나 저 때문에 아팠다면...미안하지만...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
"아프지 마세여......다신.....저 역시 아픕니다........"
"........."
참으로 무슨말을 해야 할지....모를겟다....그때 당시를 기억한다면..대충이런거 같았다.....난 말이 없었고..하늘이는...참으로..말이 많은 모양이었다....
"하늘아?"
"이병 이하늘"
"나 너 한테 잘 못해줄수도 잇어"
"괜찬습니다.."
"니가 힘들어도 내가 편을 못들어 줄수도 있어"
"괜찮습니다..."
"니가....다른애들한테....혼나도..나...할수가 없어...."
"괜찬습니다..그냥..옆에만 있다는게 힘이 납니다...."
"나....정말로 행복한데..정말로 무지 기쁜데....조금은 무섭고 불안해...."
"왜 그러십니까?"
"아니..그냥..좀..."
"전...그런놈 아닙니다...."
"알았어........나...아플때..니가 참으로 마니 보고 싶었다..."
"전 문병가고 싶어도...짭빱이 안되서........."
"그래..알고 잇어....그래도....마니 힘들었어..얼굴한번 보면 나았을것을..."
"저도..그 맘을 보셨자나여? 그 노트에 적었습니다....눈물이 마니 났습니다..."
"그래..고맙다....난...니가 참으로 편하고 좋다...."
"저역시 그렇습니다...."
"우리 잘하자..."
"네...."
그렇게 우리의 둘만의 첫 고백은 그랬다.....소각로 앞에서 우린 사랑을 맹세했고.....어떤 이유도 어떤 말도 필요없었다....
하늘이가 돌아가고..참으로 기분이 묘했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사랑이라는 감정일까..이전에도..많은 사람들과.......섹스를 하고...키스를 하고 그래도....안그랬는데.....첫번째 형한테 느껴지는
이 감정...숨길수가 없었다........
며칠뒤.....중대....회식이 있었다..에구..에구..술이군....난...중대...군기 담당으로써.....술은 적당히 먹었다.....내가 멀쩡해야..우리 애들 단속할 수 가 있다..^^
중대장님..행보관님에 이은 나의 말....
"술 적당히..마시고..주사부리는 새끼...다 나의 달콤한 혀로..빨아줄테니..그러고 싶음 주사 부려라.."
참으로 나의 무기는..욕이 아니고..이런 끼였음을...
분위기가..무르익고..재미가 있었다...내무실별로 앉아있어서......우리 하늘이는 고참에 둘러있어서..술을 참으로 마니 마시는거 같았다....말리고 싶었지만..괜히 티를 내는거 같았다.....
"자........우리 내무실..막내....한번 일어나서..노래 해라....."
노래방용 엠프를 준비하고......
"네...이자리에 빌어서.....감사합니다..." 세상에 술을 얼마나 마셔댔으면..얼굴이..정말로 세상에 모든술을 다 마신듯한 얼굴이었다...
"야..이놈으 새끼..술...졸라 먹은 모양이네....? 괜찮냐?"
"네...세잔 먹었습니다..."
"야..얼굴은..장난이 아닌데.."
"원래..얼굴이 좀 벌겋게 달아오릅니다..."
"그래..해라....."
그의 멘트가 하늘이한테는 충격이었을것이다.......
"저 지금은...일병이 되었고..조금잇음 상병이 됩니다..."
"야야...서론길다..빨리해라...."
노래를 못하면..장가를 못가여..장가를 못가며..빠구리 못해서..좆 고장나여.....하하하하
참으로 남자들의 세계란...재미가 있다...^^
"브라운 병장님..사랑합니다.."
"모냐....월............얼..............브라운 병장또 저놈아 한테..무슨짓을...."
"야..아니야..정말로 아니야....." 그러면서...하늘이의 얼굴을 보았다......웃고잇었지만..미안했다.
"그런건 아닙니다...제가 항상 감사하고..고마우신 분입니다.."
"모가?" 난 초긴장 상태였다.......에구..무슨말 할려구..난 정말로 아무짓도 안했는데..
"브라운 병장님..저 갓들어왔을때...기억나십니까? 열라 갈구고...특히 신고식때..정말로 무서운분인줄 알았습니다...난중에 사회에서 뵈면...친구들 데리고 가서....패줄라고 맘까지 먹었습니다.."
내가 그리 심하게 했었나.......에구....다 지들 잘되라구 그런건디....
"근데..아니었습니다...중대원들 사이에서 가장 편하고..그런분이라는걸...제가 심하게 아팠을때...그 밤에..약까지 갖다주시고...정말로 그때는...고맙다는 표현못했는데..그 맘 영원히 간직할것입니다.."
"얼........................박수치고 난리났다...."
이놈아..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다니....난 그냥 했을뿐인데...말이다....
"이자리에 빌어서..전 영원히...브라운 병장님의...봉이될겁니다..아무도 브라운 병장님..건드시면 안됩니다.."
"야..이놈아.....나..건들놈 없다..얼른..노래나 불러..괜히..사람 민망하게 하지 말고..."
"브라운 병장님?"
"왜......또....?"
"감사하고...사랑합니다......^.~"
에구..에구..미치것다...하늘이를 보고 있었다....술을 마시고 잇었다...아닌데..이게 아닌데...
술을 마시고..정리 정돈 잘해서..아무일 없이....마칠수 있었다....
하늘이가 왔다..
"충성 수고했습니다.."
"그래...."
"안녕히 주무십시오.."
"하늘아........."
"네?"
"아니다..낼 보자...."
"네......."
삐졌나....아닌데....참으로 남자 조심을 해야할것이다..이제..난 하늘이 한테 충성을 다해야 한다.....^^
하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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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 입니다..그때 당시 이표현을 쓰면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온종일 정신없이 바쁘다가도 틈만 나면 니가 생각나
언제부터 내 안에 살았니 참 많이 웃게 돼 너 때문에
어느새 너의 모든 것들이 편해지나봐
부드러운 미소도 나지막한 목소리도
YOU 아직은 얘기할 수 없지만
나 있잖아 니가 정말 좋아
사랑이라 말하긴 어설플지 몰라도
아주 솔직히 그냥 니가 참 좋아
친구들속에 너와 함께일때면 조심스레 행복해지고
어쩌다가 니 옆에 앉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드는 걸
우연히 눈만 마주쳐도 괜스레 발끝만 보게 되고
조금씩 내 마음이 너에게 가고 있는 걸
이 세상에 두사람 너랑 나만 몰랐나봐
YOU 얼마나 잘 할지는 몰라도
나 니 곁에 서고 싶어 정말
하루하루 점점 더 커져가는 이 느낌
다른 말보다 그냥 니가 참 좋아
손잡을 때는 어떨까 우리 둘이 입맞춘다면
YOU 아직은 얘기할 수 없지만
나 있잖아 니가 정말 좋아
사랑이라 말하긴 어설플지 몰라도
아주 솔직히 그냥 니가 참 좋아
emoticon_027emoticon_027emoticon_027
온종일 정신없이 바쁘다가도 틈만 나면 니가 생각나
언제부터 내 안에 살았니 참 많이 웃게 돼 너 때문에
어느새 너의 모든 것들이 편해지나봐
부드러운 미소도 나지막한 목소리도
YOU 아직은 얘기할 수 없지만
나 있잖아 니가 정말 좋아
사랑이라 말하긴 어설플지 몰라도
아주 솔직히 그냥 니가 참 좋아
친구들속에 너와 함께일때면 조심스레 행복해지고
어쩌다가 니 옆에 앉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드는 걸
우연히 눈만 마주쳐도 괜스레 발끝만 보게 되고
조금씩 내 마음이 너에게 가고 있는 걸
이 세상에 두사람 너랑 나만 몰랐나봐
YOU 얼마나 잘 할지는 몰라도
나 니 곁에 서고 싶어 정말
하루하루 점점 더 커져가는 이 느낌
다른 말보다 그냥 니가 참 좋아
손잡을 때는 어떨까 우리 둘이 입맞춘다면
YOU 아직은 얘기할 수 없지만
나 있잖아 니가 정말 좋아
사랑이라 말하긴 어설플지 몰라도
아주 솔직히 그냥 니가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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