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는 위험한 남자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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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위험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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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재호- 신입생(주인공)
 박성준- 선배
 최용만- 신입생2
 김진철- 신앱생3


 저는 올해 신입생이 된 대학 1학년생 한재호라고 합니다.^^ - 올해 스무살이죠~ -

 집이 멀어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우리 기숙사엔 방마나 선배 한명씩 배정되어 4명이 한방을 쓰게 되는데요. 3학년인 선배님의 이름은 박성준이라고 합니다.

 전는 성준 선배님이 남자답고 어른스러워 보여서 좋은데요.^^ 그런데 선배님에겐 한가지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선배님은 유난히 술을 좋아하시는데, 술에 취해서 들어오시는 날 밤엔 약간 이상한(?) 잠버릇 비슷한 행위를 해요.

 우리중 하나를 자면서 껴안거나 하는데, 뭐 거기까진 귀찮긴 하지만 선배니까 딱히 불만은 없어요. 평소에 후배들 잘아껴주시고 워낙 소탈하신 분이니까요 ^0^

 선배님은 몸을 몸을 쓰다듬다가 이상한 곳에 손이 가기도 해요. 이를테면 가슴이나 거기.. 남자의 상징이 있는 부분에 손이 들어가지요. ^^:: 사실 나 말도고 우리방 애들은 종종 당하는(?) 일이라 다알고 있는 사실이긴 해요. 별로 비밀이랄 것도 없지요 ~~
 
 그렇다고는 해도 깨어있을 땐 그런 행동을 일체 안하시는데다, 선배님이시도 하도 재미있는 분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나를 비로한 후배들은 알면서도 문제삼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왜 세삼 이 이야기를 들추나 하면요~~

 며칠전에 본 깜짝놀랄 만한 광경 때문이에요.^^

 그날 선배는 평소때와 비슷하게 동아리에서 술을 마신 것 같았어요. 사실 선배는 술자리라면 절대 안빠지는 분이시거든요. 우리 학교에서 술로 그 선배를 당할자는 없을 정도니까요. 술을 마실 때 보면 정말 짐승같다는 생각이... 앗! 실수!! ^^::

 그렇지만, 그 날의 선배는 유난히 많이 취한 것 같았어요. 평소에는 절대 안그러시더니 토하기까지 하셨거든요. 그래서 우리들이 힘을 합쳐서 선배님이 마음껏 토하실 수 있도록 화장실로 모신뒤 등까지 두드려주었어요.

 그래도 선배님은 좀처럼 술을 깨시는 것같지 않으셔서 우리는 기숙사에 있는 공동샤워장까지 이용해야 되었어요. 찬물로 샤워를 하시고 나면 좀 술이 깨실 것 같았거든요. 사실 술에 너무 취해서 주무시지 않으려고 하시는 분있잖아요. 그날의 선배가 딱 그런 스타일이시라서 우리들은  선배님을 재워야지 잠을 잘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때 진철이는 여친이랑 심야 영화본다고 기숙사에 안들어와서 최용만이랑 제가 선배님을 부축해서 샤워장으로 모셨지요. 사실 선배님이 고집을 피우시면 뜻을 꺽기(?) 어려운데 예외적으로 제 말을 잘들으시는 편이라 가자고 꼬셨어요.

 제 말을 잘듣는다는 것은 절 유난히 귀여워 하셨거든요. 사실 제가 약간 동안이고 순진한 구석이 있어서 선배님 눈에 제가 귀여워(?) 보였나봐요. ^^

 우리는 선배님과 함께 옷을 벋고 샤워장으로 들어갔어요. 선배님이 혼자 샤워를 할만한 상황이 아니었거든요. 술취하면 개라는 말이 있더니 선배님이 완전히 이성을 잃으신 상황이라 혼자 두면 무슨 엽기적인 짓을 하실지 모르는 일이었어요. 샤위장에서 미끄러져 넘어지시기라도 하면 더욱 큰일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저희들 머리는 거기까지 밖에 안돌아가더라구요. 워낙 당황하기도 했구요. 그러고보니 선배님이나 용만이랑 같이 샤워하기는 첨인 것 같았어요.
 그런데 경황중에도 선배님의 몸은 꽤 훌륭했어요. 원래 키도 큰 편인데다 꾸준히 운동을 하시는 편이라 근육이 조금은 있으셨어요. 스물 넷이란 나이에 비해서는 군살도 없으신 편이었구요.^^ 특징적인 것은 가슴에 털도 조금 있으시고 체모가 상당히 짙으신 편이었어요. 징그러울 정도로 많은 것은 아니구요.

 호기심에 선배님의 물건도 살짝 봤는데, 얌전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어 크기는 잘모르겠지만 그정도면 훌륭하시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말해 그렇게 뛰어날 정도로 몸이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나이에 비해 의젓한 성품이시고 또 상당히 소탈한 성격이라 몸매도 이 정도라면 여자도 따를 법한데 이상하게 여친이 없으시더라구요.~~ 저야 왜 그런지는 모르죠.!

 하지만, 우리중에 가장 뛰어난 것은 최용만이었어요. 원래 각종 운동에 관심이 많은 녀석이었고 또 겉으로 보기에도 키 190이 넘는 거구라 덩치와 더러운 인상의 얼굴만으로도 무시못할 박력의 소유자라 겉모습만 보면 조폭에 맏먹을 야성미(?)가 넘치는 녀석이죠.

 그러나 벋은 모습을 보니 이렇게 몸이 좋을 수가 상당히 공들여 헬스를 한듯 어깨며 등이며 가슴의 근육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허벅지는 약간 과장해서 말해 무슨 제 허리만했어요. ^0^ 그런데 의외로 덩치에 비해 피부는 희고 깨끗한 편이라 약간 언발런스인 듯도 하지만, 덩치에 걸많는 물건은 완전 대물이었어요. 저게 커지면 도대체 얼마만할까 궁금할 지경이었죠.
 
 아무튼 우리는 선배님의 몸에 비누칠을 했는데 선배님이 잠시도 가만히 안있으시는 바람에 좀 애를 먹긴 했지만 샤워를 마치고 나니 선배님이 약간은 정신을 차리시는 듯 몸가짐을 약간 추수리려고 노력을 하시더라구요.

 물론 이것으로 끝나면 딱히 놀라울 것도 없었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어요. 자리에 눞기는 했지만 그날따라 유난히 잡생각이 많이나 그냥 눈감고 누워 있기만 했죠. 그런데 저쪽에서 이상하게 뒤척이는 소리가 많이 나더니 용관이 녀석의 작은 목소리가 들렸어요.

 " 선배... 이러지 마세요. "

 제가 눈을 떴더니 글쎄 선배가 용만이를 거의 부등켜 않고 녀석의 가슴과 팬티를 만지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0_0 :: 허걱~~ 선배님은 의식적으로 그런다기 보다는 술취하면 하는 일종의 잠버릇이긴 하지만 오늘따라 너무 심하다 싶었어요.

 특히나 용만이가 날씨가 더워서 런닝과 트렁크 팬티밖에 안입어서 그런 광경은 좀 보기 민망했어요. 어떻게 그렇게 잘 보냐구요? 우리방 바로 앞에 가로등 하나가 있는데 그게 고장이 났는지 며칠전 부터 제때 안꺼지더라구요. 뭐 그래도 불빛이 창으로 희미하게 비치는 정도라 별 신경을 쓰진 않았지만...

 용만이는 제가 깰지 신경이 쓰이는지 작은 목소리로 뭐라그러더니 곧 잠잠해 지더라구요. 용만이가 보기엔 조폭같지만 내성적인(?) 성격이거든요. 그렇다고 소심한 것은 아니지만 좀 조용한 편이에요. 그리고 녀석이 우리중엔 제일 예의가 발라서 선배에게 가장 약한 스타일이었어요.

 저는 놀라기도 했지만 호기심에 그저 계속지켜봤죠. 가로등이 있지만 그렇게 강한 빛이 아니라서 내가 움직이지 않은한 눈을 떴는지 아닌지 확인할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용만이의 가슴 근육과 물건을 떡주므르듯 하던 선배는 한참 시간이 지나자 이번엔 혀로 용만의 귀를 빨았어요.

 상당히 선정적인 장면이고, 나는 선배가 깨어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용만이의 반응이었어요. 약간 움찔하긴 했지만 잠자코 가만 있더라구요. ^ ^

 하기는 사실 용만이 화를 내거나 하면 같은 방을 쓰는 선배와는 앞으로 상당히 어색한 사이가 될지도 모르죠. 하지만, 나같으면 저렇게까지 당할바에는 화를 내거나 아님 적어도 벌떡 일어나 밖으로 나갔을 거에요. 하긴, 나야 용만이가 아니까 모르죠. 녀석이 무슨 생각을 할지... 제가 상관할 바도 아니구요.

 선배는 용만이가 입고 있는 런닝을 벋겼어요. 아까 샤워장에서 보았던 용만의 몸이 창가에 스며드는 희미한 빛을 반사하며 빛나고 있었죠. 선배는 용만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어요.

 엑.. 남자끼리 어떻게 저런~~ 하고 저는 놀랐지만 사실 그것은 훌륭한 볼거리였어요. 하긴 남자끼리의 이색적인 성행위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는 소릴 들었고, 군대에서 가끔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소문으로 듣는 거랑 눈앞에서 보는 거랑은 천지차이더라구요.

 선배가 워낙 열정적으로 용만의 몸을 애무하고 가슴을 빨아대서 인지 용만은 입을 약간 벌리고 거친 숨을 내쉬었어요. 사실, 그 정도의 애무공세를 받으면 아무리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흥분이 되지 않을리가 없었지요. 솔찍히 말하면 그것을 보던 저도 은근히 흥분이 되더라구요.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저는 결코 그걸 즐기는 것은 아니에요. ~~

 선배는 과감히 용만의 팬티를 내렸어요. 용만은 완전히 알몸이 된거죠. 다만 어둠이 그를 감싸주었지만, 창가에 가까이 누워있어서 나는 똑똑히 그것을 볼수가 있었죠. 아까도 보았지만 용만의 물건은 이미 잔뜩 독이 올라있었어요.

 어둡지만 가로등의 불빛에 그 윤곽선만은 또렸히 보였는데 역시나 덩치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물건이더라구요. 솔찍히 쬐끔 부럽기까지 하더라구요. ^^:: 선배는 녀석의 물건을 손으로 잡고 마치 자위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용만은 느낌이 오는지 허리를 꿈뜰대며 엉덩이를 움찔거렸어요.

 그 모습이 얼마나 자극적인지 저도 모르게 팬티안에서 얌전히 휴식을 취하고 있던 내 물건까지 고개를 들기 시작하더랍니다. 시간이 지나는 것도 잊고 흥미진진하게 그 모습을 보고 있는데 선배가 갑자기 고개를 숙여 용만의 물건을 입으로 삼켰습니다. 허억!!

 놀랄일이 너무 자주 일어나네요. 이러다간 심장에 안좋을 것 같습니다.!!

 선배가 입으로 용만의 거대한 물건을 삼키고 빠는 소리는 어둠속에서 적나라하게 들려왔습니다. 원래 밤에는 작은 소리도 잘들리는 법이잖아요. 저는 선배가 그런 사람인지 몰랐다는 약간의 실망감을 느꼈지만 그보다는 눈앞에 볼거리에 정신이 팔렸습니다.

 선배가 입으로 빨줄은 몰랐는지 용만이 자는 척을 그만두고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선배가 손짓으로 그를 저지했습니다. 용만의 얼굴엔 잠시 갈등하는 빛이 보이는 것 같았지만 결국 선배의 말대로 다시 자리에 누웠습니다. 사실, 잔뜩 흥분하고 있는 상황에 자신의 물건은 이미 선배의 입안에 들어가 있는데 이성적인 판단을 할 여유도 없었겠지요.

 무엇보다 남자의 몸이란 것은 흥분하게 되면 그 즉시 그 욕구를 분출함으로서 해소해야 하는 생리적인 법칙을 가지고 있잖아요??

 용만은 이제 격한 숨을 내쉬며 엉덩이를 움찔거렸습니다. 점점 절정에 가까워지는 거지요. 사실 물건을 빨리는 느낌이 어떤지 상상하기는 힘들었지만, 아마도 도덕적이고 아니고를 떠나 좋았겠지요. 음~~

 용만이가 격한 숨을 내쉬며 다리를 움찔거렸습니다. 아마 선배의 입에 사정하지 않으려고 애쓰다가 실패한 모양이었습니다. 하긴 갑자기 그렇게 빨아대면 ~~ 참는 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니지요.

 선배는 정액을 그대로 삼겨버린 것 같았습니다. 뱉는 것을 보지 못했거든요. 그대신 용만의 몸에 맺힌 땀을 수건으로 구석구석 닦아 주었습니다. 용만이 다시 옷을 입자 선배는 그냥 용만을 가볍게 껴앉고 잠을 청하더라구요.

 용만이는 머릿속이 복잡하겠지만, 성격상 깊이 생각하는 녀석이 아니라 잠을 청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놀라기도 하고 해서 잠이 안왔지요. 그래서 시간이 더 지난후에 화장실에 가서 자위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선정적인 장면을 본 후유증인지 자위라도 해야 심장이 진정될 것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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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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