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인간 - 악덕남녀를 평정하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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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 징벌은 이제 그 물꼬를 틀고 말았으니‥
항문과 직장 안을 그럭저럭 얌전히 노닐던 나의 문어발이 점차 팽창하기 시작한 것이다. 젓가락 굵기의 문어발이, 점차 두 배, 세 배로 부풀어올라 마침내는 독일식 소세지 만한 대구경의 괴물로 변신하고 말았다. 아무리 윤활액이 직장 안에 가득 하다곤 하지만, 강력한 빨판들로 가득한 문어발이 그녀의 여리디 여린 직장 안을 미친 듯이 질주하기 시작하자, 그녀는 심장마비에라도 걸린 것처럼 헐떡거리기 시작했다. 오기가 발동한 나도, 파상 공세를 시작했다. 입 안과, 질, 항문에 밀어 넣은 나의 문어발들을 일제히 팽창시키면서, 거칠고 빠른 피스톤 운동을 실시한 것이다. 나아가 수십 개의 빨판들은 점막 벽에 착 달라붙으며 부황 뜨듯이 생 살을 조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안색이 새파래지고, 입에선 거품이 부글부글 삐져 나오고, 골반은 작살 맞은 상어처럼 부르르 떨기 시작한다. 난 그녀의 아름다운 유방을 거친 혀의 돌기들로 쓰윽 핥아 올렸다. 그리곤 입술을 대고 유두를 힘껏 빨았다. 알맹이 즙을 몽땅 빨려버린 거봉(巨棒) 알처럼 그녀의 유방이 쪼그라들기 시작한다. 어항 안의 열대어들이 공포와 호기심이 섞인 눈으로 날 쳐다본다.
난 그들을 향해 윙크를 날려준 뒤, 유방을 알뜰살뜰히 쪽쪽 빨아먹었다. 열대어들은 아마도 내가 부러울 것이다. 하긴 어항 안에 갇혀있다 뿐이지, 그녀를 자주 보아온 열대어들일 찐대 왜 나처럼 이렇게 그녀를 먹고싶었단 생각이 안 들었겠는가? 하지만 니들에겐 그림의 떡이다. 줘도 먹을 수나 있겠니?! 그 와중에 유방은 초라한 유두만을 남기고 증발돼 버렸다.
그러나 그녀는 구멍들이 겪는 아픔들을 이겨내느라, 상체 부위의 이 심각한 사태는 느끼지도 못하는 모양이다. 아닌가? 아, 하긴‥ 내가 입 속에 문어발을 쑤셔 넣었으니, 말을 못 하는 거로군!
정확히 20분 동안 쉬지 않고 진행된 문어발의 피스톤 운동은, 그녀의 세 구멍들을 통해 각각의 질퍽한 분출액들을 발사하는 것으로 일단 끝을 맺었다.
완전히 얼이 빠진 그녀는, 질과 항문, 입에서 내 문어발들이 슬그머니 빠져나가자마자, 휜 자위가 돌아가려고 했다. 문어발이 빠져나오자 그녀의 입은, 마치 하수구처럼 뿌여 멀건 분출액들을 뱉아 내기 시작했고, 항문 역시 뿅 하는 소리를 내며 직장 안에 가득 찬 액체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난 그녀의 상체를 잠시 일으켜 그녀가 토하는 것을 도와주었지만, 곧바로 그녀가 토해낸 액체와 음식물들 위로 그녀 자신의 얼굴을 포옥 파묻었다가 빼내 주었다.
아까는, 강간을 당할지언정, 일이 끝나면 곧장 무서운 복수라도 할 것 같던 그녀는, 넋이 나간 사람처럼 흐느끼며 토사물로 더러워진 얼굴을 도리질했다.
난 그녀의 얼굴에 타액을 타악 뱉은 뒤, 무서운 문어의 눈으로 그녀를 노려보았다. 그녀는 여태껏 괴물에게 유린당한 것을 몰랐던 것일까? 갑자기 귀신을 본 아이처럼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에이, 새벽에 여자가 악쓰면 되나? 난 그녀의 입 안에 타액을 한 가득 뱉아, 그녀의 비명을 원천봉쇄 했다.
그리고‥ 변신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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