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 구2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2
몇주후 녀석이 퇴원할때 쯤에 난 다시 찾아가 보았다.
걱정이 되어서 경찰들에게 부탁을 하고 갔는데 별 일은 없는것 같다. 병원은 여느때처럼
환자들로 북적 거렸다. 난 병원 간호사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고는 병실로 갔다.
중환자 실에서 옮겨져서 이제 일반 병실에 여러 병자들과 같이 누워있었다.
병실문을 열자 녀석은 병원에서 동전넣고 보는 TV를 보고 있었다. 그 작은 TV화면엔 군대에 관한
내용이 나오고 있었다. 녀석은 그것 유심히 보고 있었다.
난 살금히 녀석에게 다가가서 놀래켜 주려고 등뒤로 갔다.
"왔어?"
-우웩! "뭐야. 알고 있었어?"
"당연하지"
녀석은 웃어 주었다. 우린 서로 웃은뒤 그동안 있던 예기를 나누었다.
"너 태권도 시합은 어떻게 됬어?"
"어?.. 아 이번엔 좀 아슬하게 우승했어"
"다행이네!"
"근데.. 연습안하고 해서 관장한테 좀 얻어 맞았쥐~"
"크크.. 한번 봤어야 하는건데"
"얌마. 친구 맞는게 그렇게 좋으냐?"
"하하 농담도 못하냐?'
녀석.. 싱겁긴.. 그래도 한 걱정은 놓게 되었다. 거의 다 나아서. 몸도 예전대로 돌아온것 같았다.
"너 퇴원하더라도 운동은 하지마"
"알고 있네요"
"저기... 근데. 저번에 말야. 뭐때문에 그 놈들이 너한테 그런거냐?"
"......"
내 질문에 녀석의 낯이 확 바뀌었다. 꼭 뭔가 죄지은 사람 처럼.. 난 걱정이 되어서 물어보는데
비밀없는 사이에 금가게 생겼다.
"야. 괜찮으니까 예기해봐."
"말못해!"
"뭐?"
"내가... 내가.. 좀더... 아니.. 내가 니 앞에서 자신감이 생겼을때 그때 말할게.. 그 일은 내가 수습할테니까."
"야. 너 나하고 지금 끊어지겠단거냐?"
"어?... 아니.. 그건..."
"그럼 말해. 내가 도와줄게."
"..... 퇴원하면 학교 옥상에서 예기 하자..."
뭔가 근심되고 비밀스런 이야긴가 보다. 도대체 어떤 일이길래 이렇게 쉬쉬하는 걸까. 평소의 태환이 답지 않아.
태환이는 내 시선을 멀리하려는 듯 어느새 고개가 창문을 향해 있었다.
"태환아.."
"어."
"언제 퇴원해?"
"내일."
"......"
"우진아."
"응?"
"있잖아.. 만약... 만약에 말야.. 이 이야기를 해서 너까지 위험해지면... 난 어떻게해?"
"걱정마. 무슨일이 있어도 같이 끝내. 난 널 잃고 싶지 않아.
"나도..."
"그럼.. 이만 가볼게. 기분이 별로 안좋아 보이니까.. 내일 태원할때 올게."
"응"
다시 돌아본 녀석의 얼굴. 역시 사랑스럽다. 그 눈빛은 어떤 따스함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것이다.
그렇게 난 태환이를 두고 체육관으로 향했다. 학교 마치고는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더 할려고 말이다.
사실 학교에선 별로 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그냥 해야하니까 하는거지 내 맘에 썩 내키지는 않는다.
맘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체육관이다. 그러나 요즘 들어 체육관 소문이 별로 좋지 않다.
체육관이 무슨 음란 업소라도 되듯 틈만나면 저질스런 짓을 한다는 것이다. 내가 갔을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거긴 내 친구들도 많고 또 아저씨들도 제법 있다. 고딩부터 28세 까지가 젤 많은 분포다.
거기선 매달 마다 대전을 벌여서 계속 체육관에 남아 있을 사람을 골라낸다. 그래서 끝까지 1년을 무사히 버티면
영원토록 그 체육관을 사용할 수 있다.
내친구 중엔 충분히 할수 있는 녀석인데 긴장탓인지 발이 미끌려 그만 부상만 당하고 만 녀석도 있다.
이런 저런 더위도 있고 해서 얼른 체육관을 향해 갔다. 태환이 한테서 어떤 일이 있는지 자꾸만 걱정되는것도
문제인듯 싶다. 다왔다. 이제 문을 열기만 하면 된다. 어둡고 침침하고 습기많은 계단이다. 하지만 이젠 익숙하다.
문을 열려고 하는데.. 근데..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난 조각으로 조금 깨진 문틈을 이용해 안을 들여다 보았다. 순간. 난 내 눈을 의심하곤 거기서 시선을 멀리하려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궁금하다....
거기서 내 후배인 민웅이가 성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근육질의 대학생들에 둘러쌓여 차례대로 몸을 당하고 있었다.
녀석은 입에 뭔가 하얀것을 물고 있었다. 그래서 인지 녀석의 고통스런 얼굴 빼곤 비명조차 할 수 없는 그런 지경인것 같았다.
저 근육들... 어디서 볼 수 있을까. 후배 녀석은 태환이 키 정도에 아주 조각적인 미남이었다. 게다가 몸도 고딩치곤 제법 잘
가꾸었기에 탐스런 모습이었다. 난 순간 내 음경이 설려는것 을 느꼈다.
"이런 제길."
이렇게 되면 안되지. 난 스스로 사진을 컨트롤 했다. 설려고 했던 녀석도 힘을 잃고 축 느러지는 기분이었다.
나는 아무것도 못봤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문을 습관대로 쾅 하고는 열었다. 순간 내가 들어오는 것을 보곤
아저씨들이 당황하면서 샤워실로 가는 것을 보았다. 민웅이 녀석.. 거의 탈진해 있었다. 사실이었군..그 소문이.
난 쇼파옆에 있는 몸수건을 걷어서 녀석을 감싸 주었다.
민웅이 녀석이 말했다.
"고... 고마워요 형..흐..흐흐흑.."
녀석 많이 아팠나 보다. 땀으로 흠뻑 젖어 몸 수건도 금방 젖었다. 녀석은 죄지은 사람 처럼 고개를 들지 못했다.
난 용기를 내어 녀석이게 물어보았다.
"니가 당한거냐?"
끄덕 끄덕
"쳇, 안좋은걸 봤군. 얼른 옷입어. 병원가자."
"네?"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치료 해야지"
"아.."
녀석을 주섬주섬 옷을 입기 시작했다. 솔직히 탐나긴 하지만 학교 선배로서, 또 진정한 행님으로써 그러면 안되지.
녀석을 병원에 대려다 주고는 다신 체육관에 가지 않아야 겠다 했지만 왠지 이끌리는 무언가 때문에 다시
가려고 했다.
-아, 안돼지. 이럼 안돼!!
하지만 생각뿐.. 몸은 이미 그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안돼요!!! 막아 주세요!!
간절히 간곡히 청했지만 몸은 이미 문앞에 와 있었다. 그리고 눈은 구멍을 향해 내려가있었다.
설마 했지만.. 역시 똑같이 어떤 대학생이 당하고 있었다. 뭐야 이것들 상습범 아냐?!
난 주먹을 불끈 쥐고 문을 열고 당당히 들어갔다.
"이봐요 아저씨들.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퍽!!
.... 내 머리를... 누가... 내려 쳤다....
정신 차려 보니 여긴 체육관 안에 있는 비밀장소였다.
그곳엔 주인말곤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끔 되어 있었는데.. 어떻게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내 몸! 알몸이였다! 이게 어떻게 된거야!!
그때 한 아저씨가 알몸으로 들어 왔다. 그리곤 다짜 고짜 내게 주먹을 휘둘러댔다.
몇번을 관장에게 맞았기 때문에 맞는것 정도는 괜찮았다. 하지만.. 뒤에 이어진 일은 차마 씻을수
없는 일이었다.
아저씨 두명이 끈을 풀어 나를 책상위에 눕혔다. 난 완곡히 저항했다. 이윽고 내 몸도 저항을 시작했다.
아저씨들을 보기좋게 날려차 버렸다.
하지만 아저씨들도 끊기가 있었다. 손에 묶인 풀어지지 않을 가죽 끈을 끝까지 잡고 있던 것이다.
이윽고 또 한명의 아저씨가 들어왔다. 끈을 쥐고 있던 아저씨들이 억센 힘으로 내 팔을 잡아당겼다.
"큭!"
늦게 들어온 아저씨가 말했다.
"소문을 들어 알겠지.. 흐흐... 오늘은 니가 우리의 밥이다!"
"씨발, 당치 않는 소리 집어쳐!"
"그말 후회하게 해주지"
그 아저씨는 야구 빠따를 들더니 내 허벅지를 강타했다.
묵직!! 아... 맞는건 자신있었지만 허벅지를 통해 다가오는 고통은 참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된거야...
이윽고 그 아저씨는 옆에 있는 통에서 젤을 발라 자신의 발기된 음경 귀두에 발랐다.
그리고는 내 앞에 서는 것이었다.
"다리 올려!"
"미쳤냐?"
"그래?"
그 아저씨는 한방맞은 내 허벅지 근육을 쎄게 눌렀다.
"아아악!"
"이래도 안올려?"
"안... 안올려. 씨발아."
"그래? 몸매 하난 프로 답구나. 정말 잘생기고.. 이 울퉁한 근육.. 맘에 들어."
이번엔 아저씨 옆쪽에 있던 바늘 통을 들고 왔다. 뭐야 저거!
그 아저씨는 내 허벅지 살위에 바늘을 아무 감정 없이 꾹 눌러 넣었다.
"아아아...아아...아."
너무 아프다..
"이래도 안올리면 정말 올리게 해주겠다. 올릴거야 말거야? 젤 다마른다."
"이... 이 씨발..."
난 굴욕적으로 다리를 위로 올렸다. 기다렸다는 듯이 다른 두 아저씨들이 책상 다리에
내 팔을 묶는 끈을 단단히 매었다.
이윽고 내 다리 쪽에 있는 아저씨가 내 다리를 자신의 어깨위에 올려 놓고선 그 큼직하고
무서운 음경을 항문으로 쑤셔넣었다.
!!!!
"으아아아악..... 악...악악아...악.."
아저씨의 무섭고 힘찬 돌진에 맞춰 내 몸은 거부하지 못할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그렇게 무서운 살과의 부딫힘이 끝나자 내 몸속에 뜨거운 어떤것이 들어오는게 느껴졌다.
"이... 이런 .. 미치 놈들!! 아악!!"
이번엔 전 아저씨보다 더 묵직한게 들어왔다. 완전 몸속을 휘벼파는 듯한 고통이 내게 전해왔다.
돌아가면서 날 범하는군...
이윽고 그 징그러운 혙바닥이 내 가슴젖을 핥는게 느껴졌다.
-안돼.. 제어가...
"으으윽... 아.아....아...."
그렇게 두번째 아저씨가 끝나자 내 왼쪽 가슴을 애무하던 아저씨가 내 엉덩이쪽으로 왔다.
그 아저씨는 음경을 넣지 않았다. 그대신 넓어진 내 항문에 자신의 손을 넣기 시작했다.
"크아아아아앆!!!!"
그 손은 항문안쪽을 돌려댔다.. 손목까지는 들어갔다...
"야야. 그만 해둬라. 아직 학생이야."
"알았어."
그는 한손으로 내 자지를 자극했고, 음겨을 내 항문에 넣은체 즐기기 시작했다...
세명이나.. 내게.. 정액을 쏟아 부어넣었다...
너무... 아파.... 하늘이.....
내 몸은 긴장과 아픔과 느낌으로 근육은 경직 되었고.. 이윽고 난 혼수상태에 젖어 들었다...
다음에.
몇주후 녀석이 퇴원할때 쯤에 난 다시 찾아가 보았다.
걱정이 되어서 경찰들에게 부탁을 하고 갔는데 별 일은 없는것 같다. 병원은 여느때처럼
환자들로 북적 거렸다. 난 병원 간호사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고는 병실로 갔다.
중환자 실에서 옮겨져서 이제 일반 병실에 여러 병자들과 같이 누워있었다.
병실문을 열자 녀석은 병원에서 동전넣고 보는 TV를 보고 있었다. 그 작은 TV화면엔 군대에 관한
내용이 나오고 있었다. 녀석은 그것 유심히 보고 있었다.
난 살금히 녀석에게 다가가서 놀래켜 주려고 등뒤로 갔다.
"왔어?"
-우웩! "뭐야. 알고 있었어?"
"당연하지"
녀석은 웃어 주었다. 우린 서로 웃은뒤 그동안 있던 예기를 나누었다.
"너 태권도 시합은 어떻게 됬어?"
"어?.. 아 이번엔 좀 아슬하게 우승했어"
"다행이네!"
"근데.. 연습안하고 해서 관장한테 좀 얻어 맞았쥐~"
"크크.. 한번 봤어야 하는건데"
"얌마. 친구 맞는게 그렇게 좋으냐?"
"하하 농담도 못하냐?'
녀석.. 싱겁긴.. 그래도 한 걱정은 놓게 되었다. 거의 다 나아서. 몸도 예전대로 돌아온것 같았다.
"너 퇴원하더라도 운동은 하지마"
"알고 있네요"
"저기... 근데. 저번에 말야. 뭐때문에 그 놈들이 너한테 그런거냐?"
"......"
내 질문에 녀석의 낯이 확 바뀌었다. 꼭 뭔가 죄지은 사람 처럼.. 난 걱정이 되어서 물어보는데
비밀없는 사이에 금가게 생겼다.
"야. 괜찮으니까 예기해봐."
"말못해!"
"뭐?"
"내가... 내가.. 좀더... 아니.. 내가 니 앞에서 자신감이 생겼을때 그때 말할게.. 그 일은 내가 수습할테니까."
"야. 너 나하고 지금 끊어지겠단거냐?"
"어?... 아니.. 그건..."
"그럼 말해. 내가 도와줄게."
"..... 퇴원하면 학교 옥상에서 예기 하자..."
뭔가 근심되고 비밀스런 이야긴가 보다. 도대체 어떤 일이길래 이렇게 쉬쉬하는 걸까. 평소의 태환이 답지 않아.
태환이는 내 시선을 멀리하려는 듯 어느새 고개가 창문을 향해 있었다.
"태환아.."
"어."
"언제 퇴원해?"
"내일."
"......"
"우진아."
"응?"
"있잖아.. 만약... 만약에 말야.. 이 이야기를 해서 너까지 위험해지면... 난 어떻게해?"
"걱정마. 무슨일이 있어도 같이 끝내. 난 널 잃고 싶지 않아.
"나도..."
"그럼.. 이만 가볼게. 기분이 별로 안좋아 보이니까.. 내일 태원할때 올게."
"응"
다시 돌아본 녀석의 얼굴. 역시 사랑스럽다. 그 눈빛은 어떤 따스함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것이다.
그렇게 난 태환이를 두고 체육관으로 향했다. 학교 마치고는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더 할려고 말이다.
사실 학교에선 별로 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그냥 해야하니까 하는거지 내 맘에 썩 내키지는 않는다.
맘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체육관이다. 그러나 요즘 들어 체육관 소문이 별로 좋지 않다.
체육관이 무슨 음란 업소라도 되듯 틈만나면 저질스런 짓을 한다는 것이다. 내가 갔을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거긴 내 친구들도 많고 또 아저씨들도 제법 있다. 고딩부터 28세 까지가 젤 많은 분포다.
거기선 매달 마다 대전을 벌여서 계속 체육관에 남아 있을 사람을 골라낸다. 그래서 끝까지 1년을 무사히 버티면
영원토록 그 체육관을 사용할 수 있다.
내친구 중엔 충분히 할수 있는 녀석인데 긴장탓인지 발이 미끌려 그만 부상만 당하고 만 녀석도 있다.
이런 저런 더위도 있고 해서 얼른 체육관을 향해 갔다. 태환이 한테서 어떤 일이 있는지 자꾸만 걱정되는것도
문제인듯 싶다. 다왔다. 이제 문을 열기만 하면 된다. 어둡고 침침하고 습기많은 계단이다. 하지만 이젠 익숙하다.
문을 열려고 하는데.. 근데..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난 조각으로 조금 깨진 문틈을 이용해 안을 들여다 보았다. 순간. 난 내 눈을 의심하곤 거기서 시선을 멀리하려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궁금하다....
거기서 내 후배인 민웅이가 성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근육질의 대학생들에 둘러쌓여 차례대로 몸을 당하고 있었다.
녀석은 입에 뭔가 하얀것을 물고 있었다. 그래서 인지 녀석의 고통스런 얼굴 빼곤 비명조차 할 수 없는 그런 지경인것 같았다.
저 근육들... 어디서 볼 수 있을까. 후배 녀석은 태환이 키 정도에 아주 조각적인 미남이었다. 게다가 몸도 고딩치곤 제법 잘
가꾸었기에 탐스런 모습이었다. 난 순간 내 음경이 설려는것 을 느꼈다.
"이런 제길."
이렇게 되면 안되지. 난 스스로 사진을 컨트롤 했다. 설려고 했던 녀석도 힘을 잃고 축 느러지는 기분이었다.
나는 아무것도 못봤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문을 습관대로 쾅 하고는 열었다. 순간 내가 들어오는 것을 보곤
아저씨들이 당황하면서 샤워실로 가는 것을 보았다. 민웅이 녀석.. 거의 탈진해 있었다. 사실이었군..그 소문이.
난 쇼파옆에 있는 몸수건을 걷어서 녀석을 감싸 주었다.
민웅이 녀석이 말했다.
"고... 고마워요 형..흐..흐흐흑.."
녀석 많이 아팠나 보다. 땀으로 흠뻑 젖어 몸 수건도 금방 젖었다. 녀석은 죄지은 사람 처럼 고개를 들지 못했다.
난 용기를 내어 녀석이게 물어보았다.
"니가 당한거냐?"
끄덕 끄덕
"쳇, 안좋은걸 봤군. 얼른 옷입어. 병원가자."
"네?"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치료 해야지"
"아.."
녀석을 주섬주섬 옷을 입기 시작했다. 솔직히 탐나긴 하지만 학교 선배로서, 또 진정한 행님으로써 그러면 안되지.
녀석을 병원에 대려다 주고는 다신 체육관에 가지 않아야 겠다 했지만 왠지 이끌리는 무언가 때문에 다시
가려고 했다.
-아, 안돼지. 이럼 안돼!!
하지만 생각뿐.. 몸은 이미 그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안돼요!!! 막아 주세요!!
간절히 간곡히 청했지만 몸은 이미 문앞에 와 있었다. 그리고 눈은 구멍을 향해 내려가있었다.
설마 했지만.. 역시 똑같이 어떤 대학생이 당하고 있었다. 뭐야 이것들 상습범 아냐?!
난 주먹을 불끈 쥐고 문을 열고 당당히 들어갔다.
"이봐요 아저씨들.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퍽!!
.... 내 머리를... 누가... 내려 쳤다....
정신 차려 보니 여긴 체육관 안에 있는 비밀장소였다.
그곳엔 주인말곤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끔 되어 있었는데.. 어떻게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내 몸! 알몸이였다! 이게 어떻게 된거야!!
그때 한 아저씨가 알몸으로 들어 왔다. 그리곤 다짜 고짜 내게 주먹을 휘둘러댔다.
몇번을 관장에게 맞았기 때문에 맞는것 정도는 괜찮았다. 하지만.. 뒤에 이어진 일은 차마 씻을수
없는 일이었다.
아저씨 두명이 끈을 풀어 나를 책상위에 눕혔다. 난 완곡히 저항했다. 이윽고 내 몸도 저항을 시작했다.
아저씨들을 보기좋게 날려차 버렸다.
하지만 아저씨들도 끊기가 있었다. 손에 묶인 풀어지지 않을 가죽 끈을 끝까지 잡고 있던 것이다.
이윽고 또 한명의 아저씨가 들어왔다. 끈을 쥐고 있던 아저씨들이 억센 힘으로 내 팔을 잡아당겼다.
"큭!"
늦게 들어온 아저씨가 말했다.
"소문을 들어 알겠지.. 흐흐... 오늘은 니가 우리의 밥이다!"
"씨발, 당치 않는 소리 집어쳐!"
"그말 후회하게 해주지"
그 아저씨는 야구 빠따를 들더니 내 허벅지를 강타했다.
묵직!! 아... 맞는건 자신있었지만 허벅지를 통해 다가오는 고통은 참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된거야...
이윽고 그 아저씨는 옆에 있는 통에서 젤을 발라 자신의 발기된 음경 귀두에 발랐다.
그리고는 내 앞에 서는 것이었다.
"다리 올려!"
"미쳤냐?"
"그래?"
그 아저씨는 한방맞은 내 허벅지 근육을 쎄게 눌렀다.
"아아악!"
"이래도 안올려?"
"안... 안올려. 씨발아."
"그래? 몸매 하난 프로 답구나. 정말 잘생기고.. 이 울퉁한 근육.. 맘에 들어."
이번엔 아저씨 옆쪽에 있던 바늘 통을 들고 왔다. 뭐야 저거!
그 아저씨는 내 허벅지 살위에 바늘을 아무 감정 없이 꾹 눌러 넣었다.
"아아아...아아...아."
너무 아프다..
"이래도 안올리면 정말 올리게 해주겠다. 올릴거야 말거야? 젤 다마른다."
"이... 이 씨발..."
난 굴욕적으로 다리를 위로 올렸다. 기다렸다는 듯이 다른 두 아저씨들이 책상 다리에
내 팔을 묶는 끈을 단단히 매었다.
이윽고 내 다리 쪽에 있는 아저씨가 내 다리를 자신의 어깨위에 올려 놓고선 그 큼직하고
무서운 음경을 항문으로 쑤셔넣었다.
!!!!
"으아아아악..... 악...악악아...악.."
아저씨의 무섭고 힘찬 돌진에 맞춰 내 몸은 거부하지 못할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그렇게 무서운 살과의 부딫힘이 끝나자 내 몸속에 뜨거운 어떤것이 들어오는게 느껴졌다.
"이... 이런 .. 미치 놈들!! 아악!!"
이번엔 전 아저씨보다 더 묵직한게 들어왔다. 완전 몸속을 휘벼파는 듯한 고통이 내게 전해왔다.
돌아가면서 날 범하는군...
이윽고 그 징그러운 혙바닥이 내 가슴젖을 핥는게 느껴졌다.
-안돼.. 제어가...
"으으윽... 아.아....아...."
그렇게 두번째 아저씨가 끝나자 내 왼쪽 가슴을 애무하던 아저씨가 내 엉덩이쪽으로 왔다.
그 아저씨는 음경을 넣지 않았다. 그대신 넓어진 내 항문에 자신의 손을 넣기 시작했다.
"크아아아아앆!!!!"
그 손은 항문안쪽을 돌려댔다.. 손목까지는 들어갔다...
"야야. 그만 해둬라. 아직 학생이야."
"알았어."
그는 한손으로 내 자지를 자극했고, 음겨을 내 항문에 넣은체 즐기기 시작했다...
세명이나.. 내게.. 정액을 쏟아 부어넣었다...
너무... 아파.... 하늘이.....
내 몸은 긴장과 아픔과 느낌으로 근육은 경직 되었고.. 이윽고 난 혼수상태에 젖어 들었다...
다음에.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