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버스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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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스터는 일부러 잔인하게 썼지만, 이번 편은 그냥 편하게 읽으심 됩니다. )


 나는 급한 볼일이 있어 새벽부터 첫 좌석버스를 탔다. 새벽녁이라 사람은 별로 없었고, 나는 맨 뒤의 바로 앞 자리에 앉아 깜빡 잠이 들고 말았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나는 묘한 감각에 잠에서 깨었으나 바로 눈을 뜨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누군가 나의 하체를 건드리고 있는 감각을 느꼈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대담함에 놀라면서도 나는 어떤 기대에 가득차 실눈을 뜨기 시작했다.

 만약 상대가 나이 많고 못생긴 사람이라면 나는 모멸차게 모욕을 줄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행히 상대는 꽤 젊고 매력적인 얼굴에 근육질의 몸을 한 매력적인 사내였다. 사내는 조심스럽게 곁눈질을 하면서도 열심이 큰 손을 움직여 나의 바지 '그 부분'을 덮은 뒤 조십스럽게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심장이 두근두근

 나는 자극을 느껴 반쯤 발기하기 시작한 물건은 더욱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고, 그 나른한 감각을 눈을 감고 은미했다. 힘있는 커다란 손이 놀랄만큼 부드럽게 물건과 x알, 넓적다리를 자극했다.

  빧빧히 서버린 내 물건을 힘있게 그 사람이 쥐었을 때, 나는 깜짝 놀라면서도 찔끔 쌀 뻔할 정도로 쾌감을 느꼈다. 그의 애무가 능숙해서라기 보다 그의 대담함에 자극을 느꼈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 같던 손은 떨어졌다. 누군가 차에 올랐기 때문이다. 다행히 그 사람은 우리 에게 까지 오지 않았다. 맨 뒷자석 바로 앞에 앉았기 때문이다.

 고맙게도 사내의 손은 다시 뻗어왔다. 고환이 녹을 듯한 아찔한 쾌감을 느꼈다. 쌀 것 같았지만 더 오래 즐기기 위해 참았다. 사내의 손이 지퍼를 여는 순간 나는 누가 보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말릴까 하는 갈등을 느꼈지만, 사내의 손끝이 귀두를 건드리는 순간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상황을 깨기에는 너무 놓치기 싫은 경험이 었던 것이다. 더욱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사내의 감각 사내는 팬티를 만져 내 물건을 만지기 쉬운 위치로 옴기더니 옆으로 물건을 빼냈다. 사내의 손가락이 물건의 맨살에 닿았다.

 전류가 흐르는 듯한 짜릿한 흥분과 함게 사내의 손길을 이제와는 달리 사정을 유도하듯 거칠고 자극적이었다. 나는 숨결이 거칠어 지며 몸을 움직이지 않으려고 애썼다. 하체가 굳이디며 정액이 왈칵 쏟아졌다.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정액이 옷을 더럽혔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사내의 손이 빠져 나갔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 눈을 뜨자 사내는 잠을 청하고 있었다. 나는 용기를 내어 사내의 허벅지를 건드렸다. 잠간 이지만 사내가 흠찟하는 기색이 느껴졌지만 모른 척 잠을 청한다. 역할이 바뀐 것이다.

 사내의 부풀어 오른 감촉을 즐기던 나는 용기를 내어 지퍼를 내리고 그것을 만졌다. 부러울 정도의 대물이다. 사내의 물건을 넣으면 어떤 기분일까? 잔뜩 흥분하던 나는 사내는 나를 만지며 이미 흥분해 있어서 인지 곧 많은 양의 정액을 쏟아내었다.

 잠시 후, 사내는 내리면서 내게 귓속말로 따라 내리라고 말했다. 나는 잠시 망설였지만 사내와 함께 버스에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