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문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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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는 모든 것이 궁금하였고, 사진이나 그림에도 눈독을 들이면서 생활 한지도 꽤 오래 되었건만, 새삼 옛이야기를 하고 있는 까닭은, 나도 모르게 허전함이 온몸에서 고동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드릴 겸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그렇게 씨티를 몇 번 접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인연이 되어 갤러리, 소설등을 정독하면서도 내숭이란 내숭을 다 부리면서 스스로 호기심만 불러 일으켜 채팅도 몇 번 해보곤 하였지만, 자판의 서투른 탓에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매일 왕따 되기가 일쑤였다.
친구 몰래 채팅을 하면서 들킬새라, 안절부절 못하면서 이것저것 핑개대기 일쑤였고, 그런 친구가 미워서인지, 아니면 서운해서 인지 피씨방에서도 늦은 저녁에 가끔 찾아가곤 하였지만, 용기가 부족하여 혼자 끙끙 알았었던 때가 어 그제 같은데 벌써 몇 년이 지난 것 같다.
새삼 옛이야기로 글을 나열하는 것은 오늘 그렇게 만난 친구가 쪽지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회원도 탈퇴한 것 같기도 하고, 새삼 친구의 쪽지가 기다려져 그 친구를 그리면서 나의 추억을 하나하나 되집어 보고 있는 마음을 달래줄 사람도 없고 그저 망상에 젖어드는 내 자신을 질책하면서 되돌아보고 싶은 심정에 .............
올 6월 초순인 듯 싶다.
업무정리를 하다 스트레스를 받아 머리 좀 식힐겸, 나도 모르게 여기저기 길 잃은 강아지처럼 인터넷을 헤메이고 있었다.
갑자기 그런 와중에 접한 것이 씨티였고, 그날도 씨티에 몸을 의지하고 있었다.
몇 년만에 처음 드르는 곳이었지만 뭐든 궁금해 하고 있었다.
다행히 예전과 많은 변화에 여기저기 클릭해 보면서 나만의 눈요기는 시작 되었다.
비록 내가 회사원이지만 그래도 나만의 공간에는 중고이하의 PC가 놓여있고, 나 혼자만 볼수있게 뒷면은 벽으로 병풍처럼 쌓여 있어 무슨 그림이든 나만 즐기고 있는 심정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날도 아무도 모르게 혼자 씨티를 방문하고 있었다.
회원가입이 급선무라 친구놈에게 휴대전화를 해 보았다. 다행한 것은 아이디를 알고 있다는것에 고마웠었고, 비밀번호는 내가 늘 사용하던 비밀번호를 누르고 로그인을 했을때 다행히 비밀번호가 맞았는지 나의 이름이 조그맣게 화면을 메우고 있었다.
그렇게 하여 성인란에 클릭을 하여 동영상, 갤러리며, 소설등을 헤집고 다녔는데, 이상하게 내 피부에 와 닿듯이 소설란에서 뭔가를 느끼고 있었다.
보통 통상적인 글로 가득 메워져 있는 글씨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남성 선호주의 쪽으로 핀을 맞추어 나열한 것을 보고 며칠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소설을 읽어 보았다.
뭔지는 알수 없지만 나의 하는 업무가 그리 피곤하리 만큼 쌓아두고 하는 업무가 아니었기에, 짬을 내어 나도 글을 올려보려고 열심히 써 보았다.
두서없이 써 내려가는 글을 한번, 두번, 반복하다시피 몇 번을 읽고 또 읽어 보아도 자신이 없었다.
혹시 리플에 건방지다. 재수 없다는 식으로 메모가 있을까봐 조마조마 하였다.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올릴 글을 다시 정독하면서 숨 호흡을 하고 올려 보았다.
긴장되고 있었다.
처음에는 누구나 그랬듯이 다들 긴장의 연속이겠지만, 나로서는 타인들 보다 더 긴장했던 것으로 판단 된다.
첫 글을 올리자마자 클릭으로 인하여 읽는이의 숫자가 상상외로 빠르게 치솟고 있었다.
안도의 한숨을 몰아쉬고 또 다른 소설의 내용을 상상해 보면서 옆에 있는 책을 뒤척여 보았다.
어,
남들은 이렇게 잘 쓰네, 재미있고 리얼하게 표현하는데, 나는 두서가 맞지 않아 연거푸 자판을 썻다 지우고, 썻다 지우고를 반복해야만 했다.
어떻게 써 내려 갔는지는 모르지만 읽는이의 반응에 놀라워 현재는 친구도 많이 사귀었고 팬들도 있는 듯 하다.
비록 얼굴을 보고 만나야만 친구라 생각학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곳에서 격려해주고 고마움의 표시로 쪽지가 오가면서 씨티에 푹 빠져 들고 있었다.
열심히 나열한 글들에 다시 한번 고맙다는 리플을 띄우고 나서 한동한 나의 업무를 시작할수 있었다.
시간이 꽤 지난 듯 싶어 나의 소설을 클릭 해 보았다.
나에게도 관심이 있는 것인지, 리플에 용기를 주는 회원이 있다고 생각하니, 무언지 모르게 힘이 솟수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무언의 힘이 대단하듯, 그렇게 시작하여 올린 글이 많지 않지만, 씨티에 머무르는 시간은 나의 하루일과 중에 중요한 사건이 아닐수 없다.
현재 나 자신을 돌이켜 보면서 나의 거만한 행동에 반성을 하고 있다.
그렇게 씨티를 몇 번 접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인연이 되어 갤러리, 소설등을 정독하면서도 내숭이란 내숭을 다 부리면서 스스로 호기심만 불러 일으켜 채팅도 몇 번 해보곤 하였지만, 자판의 서투른 탓에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매일 왕따 되기가 일쑤였다.
친구 몰래 채팅을 하면서 들킬새라, 안절부절 못하면서 이것저것 핑개대기 일쑤였고, 그런 친구가 미워서인지, 아니면 서운해서 인지 피씨방에서도 늦은 저녁에 가끔 찾아가곤 하였지만, 용기가 부족하여 혼자 끙끙 알았었던 때가 어 그제 같은데 벌써 몇 년이 지난 것 같다.
새삼 옛이야기로 글을 나열하는 것은 오늘 그렇게 만난 친구가 쪽지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회원도 탈퇴한 것 같기도 하고, 새삼 친구의 쪽지가 기다려져 그 친구를 그리면서 나의 추억을 하나하나 되집어 보고 있는 마음을 달래줄 사람도 없고 그저 망상에 젖어드는 내 자신을 질책하면서 되돌아보고 싶은 심정에 .............
올 6월 초순인 듯 싶다.
업무정리를 하다 스트레스를 받아 머리 좀 식힐겸, 나도 모르게 여기저기 길 잃은 강아지처럼 인터넷을 헤메이고 있었다.
갑자기 그런 와중에 접한 것이 씨티였고, 그날도 씨티에 몸을 의지하고 있었다.
몇 년만에 처음 드르는 곳이었지만 뭐든 궁금해 하고 있었다.
다행히 예전과 많은 변화에 여기저기 클릭해 보면서 나만의 눈요기는 시작 되었다.
비록 내가 회사원이지만 그래도 나만의 공간에는 중고이하의 PC가 놓여있고, 나 혼자만 볼수있게 뒷면은 벽으로 병풍처럼 쌓여 있어 무슨 그림이든 나만 즐기고 있는 심정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날도 아무도 모르게 혼자 씨티를 방문하고 있었다.
회원가입이 급선무라 친구놈에게 휴대전화를 해 보았다. 다행한 것은 아이디를 알고 있다는것에 고마웠었고, 비밀번호는 내가 늘 사용하던 비밀번호를 누르고 로그인을 했을때 다행히 비밀번호가 맞았는지 나의 이름이 조그맣게 화면을 메우고 있었다.
그렇게 하여 성인란에 클릭을 하여 동영상, 갤러리며, 소설등을 헤집고 다녔는데, 이상하게 내 피부에 와 닿듯이 소설란에서 뭔가를 느끼고 있었다.
보통 통상적인 글로 가득 메워져 있는 글씨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남성 선호주의 쪽으로 핀을 맞추어 나열한 것을 보고 며칠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소설을 읽어 보았다.
뭔지는 알수 없지만 나의 하는 업무가 그리 피곤하리 만큼 쌓아두고 하는 업무가 아니었기에, 짬을 내어 나도 글을 올려보려고 열심히 써 보았다.
두서없이 써 내려가는 글을 한번, 두번, 반복하다시피 몇 번을 읽고 또 읽어 보아도 자신이 없었다.
혹시 리플에 건방지다. 재수 없다는 식으로 메모가 있을까봐 조마조마 하였다.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올릴 글을 다시 정독하면서 숨 호흡을 하고 올려 보았다.
긴장되고 있었다.
처음에는 누구나 그랬듯이 다들 긴장의 연속이겠지만, 나로서는 타인들 보다 더 긴장했던 것으로 판단 된다.
첫 글을 올리자마자 클릭으로 인하여 읽는이의 숫자가 상상외로 빠르게 치솟고 있었다.
안도의 한숨을 몰아쉬고 또 다른 소설의 내용을 상상해 보면서 옆에 있는 책을 뒤척여 보았다.
어,
남들은 이렇게 잘 쓰네, 재미있고 리얼하게 표현하는데, 나는 두서가 맞지 않아 연거푸 자판을 썻다 지우고, 썻다 지우고를 반복해야만 했다.
어떻게 써 내려 갔는지는 모르지만 읽는이의 반응에 놀라워 현재는 친구도 많이 사귀었고 팬들도 있는 듯 하다.
비록 얼굴을 보고 만나야만 친구라 생각학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곳에서 격려해주고 고마움의 표시로 쪽지가 오가면서 씨티에 푹 빠져 들고 있었다.
열심히 나열한 글들에 다시 한번 고맙다는 리플을 띄우고 나서 한동한 나의 업무를 시작할수 있었다.
시간이 꽤 지난 듯 싶어 나의 소설을 클릭 해 보았다.
나에게도 관심이 있는 것인지, 리플에 용기를 주는 회원이 있다고 생각하니, 무언지 모르게 힘이 솟수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무언의 힘이 대단하듯, 그렇게 시작하여 올린 글이 많지 않지만, 씨티에 머무르는 시간은 나의 하루일과 중에 중요한 사건이 아닐수 없다.
현재 나 자신을 돌이켜 보면서 나의 거만한 행동에 반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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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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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겸손하신것 아니신지^^ 엄청더우네여...그래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조금만 지나면 가을이랍니다. 젤 좋아하는 계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