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정사 1

뜨거운 여름이라 벗고 사는것이 더욱 편할것이라는 생각을 누구나 하는가 보다.  내가 다니는 그곳에서는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거의 옷을 갈아입고 술을 마신다.  그곳을 처음 들어가면 목용탕처럼 옷을 갈아입는곳이 있다.  저마다 양복이며 청바지며 갈아입고서 자신이 선택한 옷을 찾아 입고서 술자리에 앉는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는 보수적인 면이 많이 있기에 노골적인 옷을 선호하진 않지만 더러는 몸매에 자신이 있는다던지 아니면 물건에 자신이 있는 몇몇은 팬티보다 더 야한 옷을 입고서 술자리에 앉아 포르노를 방불케하는 행동을 서슴없이 보여주곤한다.  그래서 그곳을 자주 찾곤한다.
그곳을 안지는 별로 오래되지 않는다.  도시에서 약간은 떨어진 곳이고 아무나 들어갈수 없기에 소문은 별로 나지 않은듯 싶다.  대게의 사람들이 모르는것을 보아도 말이다.....난 두어달 전부터 주말이면 그곳을 찾는다.  평일에는 사람들이 적은듯 보였고 주말이면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찾는듯 싶어 내가 찾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그곳을 간다.

참고로 나는 유부남이고 군대에 가서 제대를 몇달안남긴 아들이 하나 있다.  아내는 몇년전 사고로 죽고 지금은 아들과 단 둘이 살고 있지만 아들이 군대에 간뒤부터는 혼자서 지내고 있다.  하지만 집에서 혼자 자는것은 아니다. 내 옆에는 누군가가 늘 있기 때문이다.

이번주에도 그곳에 다녀왔다.  토요일 오후. 근무를 끝냈지만 야간이 있는 사람마냥 잔업을 하고 나서는 밤이 되서야 퇴근하면서 그곳을 찾았다. 집에 가봐야 아무도 없는탓에 별로 귀가 본능이 사라진듯 싶다.

주차장에 차들이 많은 것을 보아하니 밤나방들이 꽤 출근한듯 싶었다.  내가 아는 더러는 자신의 차를 두고 아는 사람의 차를 빌려타고 오는 경우가 종종있었다.  하루밤애인에게 자신을 과시하고 싶은 맘에서 그런다는데 과연 그것이 의미가 있는지는 깊이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
문을 열고 탈의실에 들려 그날은 몸을 노출시키고 싶어 최대한 가림이 없는 붉은색 팬티만을 입고 들어갔다.  근육질의 몸매에 물건이 성질이 나 있고 얼굴이라도 잘 생겼으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을텐데 50이 넘은 배나온 중년을 누가 볼건인가!....
몇몇은 노인네가 주책이라며 힐끔쳐다보고서는 나와 눈이 마주치면 돌려버리는경우는 있었지만 별로 시선을 주는 사람은 없었다.  테이블에 혼자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젊은 사람이 와서 내 옆에 의자를 들이대고 앉았다.  그리고는 들고 있던 맥주를 한숨에 마시더니 이내 천조각의 내 팬티속에 손을 넣더니 주물럭거렸다.  그의 손에 내 물건이 반응을 하자 이내 그는 놀라면서 팬티를 내렸다.
그리고는 오랄을 시작했다.  처음엔 사람들의 시선이 우리를 응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 물건은 보더니 이내 웅성거리면서 우리 테이블을 쳐다보기 시작했다.  더러는 노골적으로 더러는 곁눈질로 말이다.  내 물건이 그렇게 구경거리일순 없다.  그저 평범한것에 약간은 커다랗다고 할수는 있지만 몇일전 병원에 가서 돈을 투자하여 인테리어를 한 뒤부터는 나역시도 성에 자신이 있었고 배가 나온 중년이지만 벗고서는 남들 앞을 떳떳이 지나가게 되었다.  그때도 사람들이 나의 인테리어가 된 물건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때부터 나는 지금 나의 물건을 만지는 사람을 위하는것이 아니라 거기에 모인 아니 지금 나를 응시하는 수 많은 눈을 의식해서 자랑스레 행동을 했다.  약간의 탈렌트적인 모습으로 과장하면서 말이다.  많은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나의 물건에 애무하던 그를 일으켜 세워 옷을 벗기고 서는 테이블에 엎드리게 하고선 그의 항문을 공략했다.  서서히 그를 배려하는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나라는 존재를 인식시키지 위해서 노력했다.  우리들의 행위를 바라보던 사람들도 시간이 갈수록 나에게 시선이 집중된다는 것을 느꼈다.  나역시도 인식하면서도 열심히 주위에 보일려고 노력했다.  마침내 테이블에 엎드려 있던 그가 만세를 부리고 일어나서는 화장실에 다녀온다면서 황급히 자리를 떠니는 순간 주위의 몇몇 낯익은 사람들이 내 테이블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