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아르바이트생 #3 쌍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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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아르바이트생 #3 쌍피


목욕탕 휴일도 다 지나가고 몇일사이 수혁이와 우진이의 나눈 휴대폰 대화는

그 어떤 대화 보다도 값진 일이었다. 조만간 우진이도 목욕탕을 그만 둘 생각이었는데

마침 수혁이도 같은 생각이었던 것이다. 두 사람다 요리를 잘했기 때문에 음식점을

차리려는 생각 중이다. 요 근처에 있는 남녀 공학인 모 고등학교 앞에 안좋은 소문때문에

문을 닫게 된 빵집이 있었다. 자그마하고 아담한 공간이라서 아마 많이 찾긴 찾았는데

그곳 주인이 나쁘다는 소문이 있기에 문을 닫게 되었다.

사실상 성폭행을 한 주인을 좋아할 학생이 어디있겠는가. 자신의 마음에 들면 남자는 여자는

가리지 않고 성폭행을 했다는 것이다. 또 당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언제 당했는지도 모른다고..

잠깐 고통이 있고 머리가 아플정도의 수면제를 먹이고 했던게 분명하다.

결국 그 고등학교 교사가 현장을 목격하게 되어서 고발당하고 쫄닥 망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좋은 소리도 아닌데 수혁인 그곳 점포를 받아서 음식점을 운영하려는 계획이다.

두사람다 자신있게 보일 수 있는 특급 요리들이 있었으니 장하를 하더라도

아이들이 끊이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수혁이가 대학을 마치고 나오면 시작할려고 한다.

그때까진 아직 우진이는 목욕탕 일을 할거란다.

그래서 평소처럼 기쁘고 화창한 날씨가 우진이의 발걸음을 한결 더 가볍게 해주었다.

이른 새벽부터 목욕탕엔 사람들로 붐볐다. 저녁늦게 까지 문을 열어 놓는 터라 우진이도 거의

풀로 일하고 있다. 우진이가 어쩌다 군에 안갔는고 하니 사실 대학생 1학년때만 해도 지금의

몸매는 어디서도 찾아볼수가 없었다. 살이 너무 많이 쪄서 관절에 무리가 올 정도로 심한

돼지였는데 노력과 노력끝에 결국은 자신이 원하던 몸매를 가질수가 있었다.

피나는 노력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선것이다.

탈의실에서 평소때와는 달리 학생같은 츄리닝 바지와 체육 나시티(수혁이가 한벌로 사준)

로 하얗게 컨셉하고 당당한 몸매를 들어내며 탕안으로 들어갔다.

이미 주인장 말론 때밀이 할 사람이 오셨다는것.

문제는 행동과 말을 각별히 조심하라고 ... 무슨소리지?

문안으로 들어간 우진이는 그만 놀라고 말았다. 아니 뭐 단체로 왔나?

보통 새벽때는 이렇게 많지 않은데? 자세히 보니.. 무슨 조폭같았다.

잘못 걸려들지도 모르니까 평소때 처럼 행동하자. 우진이는 조심스럽게 그들을 향해 걸어갔다.

  "저, 손님. 때 미실분 계시면 저쪽으로 와 주시죠."
 
한참을 고요히 있던 침묵을 깨뜨리는 칼칼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야, 너 멋진데. 일루 와봐."

저쪽에서 대장쯤 되어 보이는 녀석이 손가락을 까닥 거리며 우진이를 불렀다.

우진이는 평소때처럼 당당하게 그에게 다가갔다. 그 앞에 다가서자 얼굴에 흉터투성이인 그 놈이

우진이를 머리서 부터 발끝까지 계속 둘러본다.

  "뒤로돌아봐."

뒤로 돌았다.  뭐하는거야?

  "너 등발도 아주 좋은데? 일루와. 여기 맛사지 좀 해주라."

그녀석이 가리킨 곳은 다름아닌 음경이었다. 그걸 보던 밑에 녀석들은 전부다 깔깔거리며 웃었다.

우진이는 순간 당황되고 치욕감과 화 때문에 잘못하면 한방 날릴뻔 했다. 하지만 우진이는 가만히

참고 있었다.

  "안할래? 이런. 그러면 안되는데 말야. 야. 눈깔이. 일루와라."
  "예!"

굵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윽고 우진이 정도의 섬세한 근육의 육체녀석이 다가왔다.

  "너의 그 멋진 몸으로 날 좀 어루 만져봐라. 녀석에게 시범을 보여봐."
  "혀.. 형님.. 저.."
  "뭐야~"

녀석의 얼굴이 심상치 않다. 말꼬리가 올라갔다.

  "이런 싸~가지."

퍽!

턱밑을 강타. 놀라울 정도로 빠른 솜씨. 한방맞은 그 눈깔이란 녀석은 그대로 꿇어 않고 말았다.

바로.. 그 놈의 음경 앞에...

  "에이 씨발것들. 야. 관장시켜."
  "옛썰."

두명의 건장한 남자가 언제 가져왔는지 튼튼한 끈으로 온탕 모퉁이에 있는 기둥에 눈깔을 묶었다.

근데 자세가 좀 이상하다. 보통은 앞으로 묶지 않나?

이윽고.. 한 녀석이 손에 길고 굵은 물 호스를 들고 왔다.

  "야. 처박어!!"
  "옛!"

그 녀석은 아무 감정 없이 그 굵은 것을 눈깔의 항문에 박아 넣으려 했다.

하지만 눈깔이 엉덩이에 힘을 주고 있었음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녀석의 발길질 한번으로

일은 해결 됬다.

푸욱.. 푸직...

  "크앆!"

어.. 저렇게 심하게 하다니... 놀랐다. 항문이 찢어져 피가 호스를 타고 흘러 내렸다.

  "사.. 살려 주세요 두목.. 제..제발.."
  "시꺼 쌔꺄. 틀어!"

저쪽 구석에서 강력하게 나오는 수도꼭지를 강하게 한번 돌렸다.

좀있으니.. 녀석의 항문속으로 업청난 압력과 물이 쏟아져 들어갔다.

  "으아아악... 악..악....으흐흐흑... 아앙..아.흑...아흑...흐그..."

압력때문에 빠려 나오려는 호스를 녀석은 끈질게 잡고 빠지지 않게 했다.

우진이는 그 강압적인 행동에 놀랐다.. 잘못하면 내가 저 꼴이 되겠다.

끝이 아니다. 수도 꼭지는 잠구었지만 녀석들의 복부 강타는 무서울 정도였다.

계속해서 물을 뿜어내며 울음을 그치지 않는 눈깔의 모습이 불쌍하기 까지 했다...

이윽고 눈깔의 몸이 추-욱 늘어졌다.

그 두목녀석은 아직도 화가 덜풀렸나 보다.

  "아이 씹. 야. 아무나 일루와. 얼른!!"

또 근육질 녀석이 머뭇거리며 한놈 앞으로 갔다. 두목.. 언제 칼을 쥐고 있었을까?

다른 녀석이 와서 놈의 팔을 잡아 꼽짝도 못하게 했다.

녀석은 그 놈의 몸을 잡혀 있는 채로 갈갈이 찢어 발겼다.

  '웁...'

우진이는 속이 울렁거려 더이상 쳐다 보지 못했다.

  "씨발. 야 한놈 더 대려와 어서!"

모무 머뭇거린다.

  "야 너 일루와."
  "!!!"
  "빨랑 쌔꺄."

이런 불운이 있나. 이런 미친녀석에게 무슨 꼴을 당할지 몰라.

  "야. 도망칠 생각 마라. 잠시만 가져 놀다가 돌려 보내줄테니. 괜히 아무 죄 없는 사람
  죽게 만들지 마라 아그야. 앙?"


                                                .
                                                .
                                                .
                                                .
                                                .                                               

녀석이 시키는대로 우진이는 녀석앞에서 치욕적인 행동을 해야 했다.

자위를 하고, 성적인 희롱을 당하고.. 성폭행까지 당했다.

녀석의 물건이 항문과 입속으로 들어올때는 온몸이 부르르 떨정도로 화가났다.

하지만 혼자 싸워봤자 별 소용없었다. 녀석이 가져 노는데로 놀수 밖에...

  "야. 담엔 걸리지 마라. 앙? 야 가자!"

눈물이 흘러 내린다. 형....

주인장이 급히 문을 열고 들어온다. 다행히 옷이나 겉모습은 괜찮아 보이나 보다.

  "매 맞진 않았나 보이? 저 녀석들은 악질중 악질인 쌍피란 조직인데 하필 오늘 그 두목이 왔으.
  괞찮여? 그저께 봤던 사내가 내게 부탁하고 가더라고. 혹시 모르니께 널 봐달라고 말여."
  "정말요?"
  "아, 그렇당께."
  '형...'

우진이는 더욱 슬프게 울었다. 내 반드시 이 치욕을 복수 하고 말리라.

저녁에 전화가 왔다. 수혁이가 주말 마다 내려 오겠다고 말이다.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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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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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목욕탕에서일어나는일에얘기인줄알았는데
조폭과의싸움 대립 머 이런내용인가보네여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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