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정사 3 - 제대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오래간만에 받아본 편지라 새로웠다.  집집마다 컴퓨터 한두대는 있기에 멜이나 들고다니는 전화를 사용하는것이 일반화된 세상이 아니던가!

^ 사랑하는 아저씨!
세상을 삼킬듯한 무더위가 날 괴롭히기는 하지만 저는 세상에 아저씨가 있어 행복합니다.  근육질의 몸매보다는 배나온 아저씨가 저는 좋습니다.  얼굴에서 풍기는 편안함과 자상함. 이제까지 아버지에게서 느껴보지 못한 저에대한 배려....
    .............(중략)..........
그날밤.  저는 아저씨와 더 가까워지고 싶었습니다.  아니 한편으로는 아저씨를 더 자세히 알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느낌이 제게 꼬쳤을까요?  처음 그 술집에서 아저씨를 보는 순간 저는 아저씨를 위해서 죽는다 해도 여한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날밤 휴유증으로 몇일을 고생했지만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저는 지금 집을 나와 친구의 자취방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아저씨의 말씀처럼 아버지를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략................
사랑합니다.  아저씨의 모든것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를 한번만 더 만나주십시요...
그리고 원하신다면 저를 가지십시요.  아저씨의 노예라도 저는 행복합니다.  저의 전화번호는 *** -***-****입니다. 꼭 꼭 전화해주십시요.
                            아저씨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 올림

잠시 망설였다.  나를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 행복하기도 했지만 아들같은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지 않나 하는 도덕적 생각과 그래 나를위해 죽기까지 한다는 아이인데 한번 재미로 만나볼까나 하는 생각까지도....그리고 스토커가 아닐런지 하는 생각까지도.....
하지만 내 결론이 난 것은 그리오래가지 않아서였다.  전화를 했다.
약간은 교태스러운 목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집으로 초대했다.  아이는 친구와 같이 왔다.  그리고 맥주와 안주를 탁자에 벌려놓고선 그중 한개를 내게 권했다.  술자리의 분위기가 익어갈무렵 덥다면서 친구가 옷을 벗었다. 
순간적인 상황이 당황스러웠지만 남자들만 사는 집이라 익숙해져서인지 이내 술마시는 분위기로 돌아왔다.  약간의 술을 더 마시고 아이가 내 귓가에 귓속말로 속닥거렸다.
" 예전에 아저씨와 아침먹을때 근육질에 물건이 큰 아이를 찾는다고 해서..... 저는 괜챦으니까...."
친구도 아이가 내게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들었는지 아이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슬아슬하게 입었던 팬티마저 벗어버리고는 한껏 하늘로 치솟은 물건을 보여주었다.  나는 아무런 꺼리낌이 없이 친구의 물건을 만지작 거렸다.  그리고 나역시도 옷을 벗었다.
친구의 등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항문을 향한 내 행동들은 순서를 밟고 있었다.  아이역시 옷을 벗은채 친구의 물건을 즐겁게 해주기 시작했다.  거실의 분위기는 서서히 달아오르고 적막을 깨뜨리는 신음소리 그리고 거실에 꽉 차버린듯한 땀냄새가 황홀했다.
그날 이후로 세명의 동거는 시작되었다.  나는 일상처럼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면서 그들과의 육체적 쾌락을 추구하였다.  한동안은 술집에도 가지 않았다. 

군대에간 아들의 제대가 다가올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군대를 다녀와야 비로소 성인소릴들을수 있다고 그랬던가!
아들녀석은 상당히 늠름해져있었다. 
제대를 기념하기 위해 밤에 우린 조촐한 술자리를 가졌다.  아들녀석은 늘 그러하듯 술을 마시기도 전에 옷을 벗었다.  남자들만 사는 집.  우리집은 그렇다.  샤워하고 나서 맨몸으로 나와 선풍기 앞에서 고추말린다고 두다리 쫙 벌리고 서있는것은 보통의 일상인 것이다.
아들의 벗은 몸은 꽤 실하게 보였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적당히 나온 근육들 그리고 나를 닮지 않아 실한 물건....

" 아버지 절 그렇게 음흉하게 보지 마셔요!"
" 자식 눈치는 빨라가지고...."
"하 하 하 "
"하하하"

오래간만에 아들과 마시는 술이라 맛이 더욱 좋았다. 

"날씨도 더운데 아버지는 옷 안벗어요?"

아들의 말에 내가 머뭇거리자 아들은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내 벗은 몸을 보더니 아들녀석이 웃었다.  그도 그럴것이 아들이 군대에간 사이에 물건에 돈을 투자했으니....

"아버지 요즘 만나는 여자 있어요"
"늙은 나이에 쓰지도 않을 물건에 투자는....?"

아내가 죽은 후로 성생활을 잊고 지내는것이라 생각한 모양이다.  하지만 아직 환갑도 되지 않은 내가 어찌 쾌락을 잊고 지낼수 있단말인가!

아들녀석은 구경한다며 내물건을 살폈다.  그리고 무슨 무슨 수술을 어떻게 받았느냐 돈은 얼마들었냐.....등등 꼬치꼬치 물었다. 아들녀석의 손길이 닿아는데도 주책없이 물건이 하늘을 보았다.  나는 웃었다.

"한동안 쓰질 않았더니 아무 손길에 주책없이...."

한참을 구경하더니 이내 자기의 물건을 만지작거리면서 무슨무슨 수술이라도 해야겠다고 시켜달라고 했다.  나는 한마디로 일축했다.  아들녀석은 나를 닮지 않아 물건이 실했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 끝이없나 보다 싶었다. 
그렇게 부자간의 정담은 밤을 지나가고 있었다.

관련자료

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novel?sca=&amp;sfl=wr_name,1&amp;stx=전함" data-toggle="dropdown" title="전함 이름으로 검색" class="sv_guest"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전함</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글을 잘쓰시긴 한데...
이건 좀 아니라고 봐....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