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2-

... 눈을 떠보니.... 믿지 못할 광경이 내앞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그는 나의 몸을 훑고 있었다... 부드럽게...
마치 애인을 만지듯이....
"당신!! 지금 뭐하는 거예요???"
나는 놀라서 그대로 소리를 질러버렸다,,
잠깐 그는 놀라는 듯 싶었지만.. 이내 침착을 유지하면서 입을 열었다.

"괜찮아.. 부드럽게 할께..."
그는 웃으면서.. 나의 그곳에 입을 가져갔다..
"정말로 반해버릴것 같아......."
그의 목소리에는 부드러움이 녹있었다 -_-.. 아 잠깐 정신을 잃고 난
다시 반항하기 시작했다.
"왜 그러죠!! 그만해요!! 그만!!"

그는 나중에 금지된곳으로 손가락을 하나 넣기 시작했다....
"아아!!!! 제발 그만...................................."

나는 기절해버렸다......
깨어나보니.. 내 몸 주위에 하얀 액체들...
그는 이미 벌써 욕구가 분출 해버린것 같았다..

-_-.. 내가 왜!!! 흑....
.................
당해버렸다........


바보같이....



바보같이 속아서 같이 놀다가...... 좋은 형이라고 생각했는데.....
















"돈은 여기다 둘께"
그는 돈을 내가 누워잇는 침대 머리맡에 뒀다...
"괜찮다면.. 또 만날수 있을까? 난 니가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어색해 하는 점이 묘하게 신선해서.. 혹시 처음인가 했을정도다.."

그의 말에 난 돈을 구기면 주먹을 쥐었다.... 내가.. 몸을 판건란 말인가..

"우시로? 괜찮아? 그렇게 힘들었어?"
더이상 참을수 없다. 난 침대를 걷어차면서 일어나 말했다..

"웃기지마!! 이돈은 무슨의미지? 난 매춘부가 아니라구!!
아니면 입막음으로 돈을 준거야?? 그리고 난 처음이였단 말이야!!!"
"난 호X가 아니니까 당연한거 아니야!!!"
정말 화가났다..

"뭐?"
그남자의 반응에 난 더욱 열받았다!!

"뭐라니!! 도대체 이게 머냐고 묻고있잖아!!!!"




"어? 하지만.. 넌 소개받아서 온거라고 했잖아... 우시로라는 이름에..
빨간 장미? 분명히.."

-_-.. 무슨소리야

"무슨소리야!! 난 엄마한테 여자를 소개받았다고!! 엄마가 남자를 여자라고 착각한줄 알았어!!"

"설마 같은 이름을 가지고... 같은 장소에?? 그럼 네이름은???"

"난 -_- 일본인도 아니고 한국인이야.이름도 지우라고!!"

"우시로가 아니고..그럼 넌 ... M&M 멤버가 아닌란 말이야??"
그는 당황했는지 눈이 커졌다 -_-... 정말!! 이놈이!!

그는 황급히 전화를 걸었다.... M&M에.. -_- 뭐하는 곳이야.






"네?? 우시로가 교통사고가 났었다고요!!!"
"죄송합니다;;;; 이실수는 다음에 꼭 갚겠습니다."

 
















그러니까.. 저놈은... 날 데이트클럽의 남자로 착각했던거란 말이지...
그것도 호X!!!!
호 X!!!!!!!!!!!!!!!!!!!!!!!!!!!!!!!!!!!!!!!!!!!!!!!!!!!!!!!!!!!!!!!!!!


"저.. 우시로... 그.. 난 니가 정말 프로인줄 알았어..."
"사과한다고 끝날일은 아니지만... 정말 미안하다는 말밖에.."

-_-.. 몸이 떨려온다.... 어지러워.....
"집에 갈래....."
집에 가고 싶다.. 어서 이곳을 나가고 싶어..
"뭐! 잠깐만 기다려!! 바래다 줄께.."

어지럽다... -_- 갑자기 눈앞이....
그렇게 난 또 쓰러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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