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렁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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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야.
사업은 잘되고 있어?
잘 되는데 아버지가 다 알아서 해서 나는 그냥 비서격으로 아버지 옆에서 잔 심부름만 하고 있지 뭐.
그래.
그래도 너는 어느 정도 회사흐름은 알거 아냐?
알거야 다 알지.
그래.
이런저런 회사분위기를 파악하고 나는 연실 사내와 친근감 있게 뭐든 귀찮아 하지 않을 정도로 물어보고 있었다.
근데, 너 애인 있니?
왜?
궁금하잖아.
친구인데 물어 볼수도 있고.
없어,
사실 아버지 때문에 여자 구경도 못하고 살았어.
그렇게 바쁘게 생활 할수도 있지?
나는 여자 구경도 못했다는 표현에 가슴이 요동치고 있었다.
남다른 풋풋한 사내를 내 앞에 앉혀놓고 얘기하는 나로서는 굴러 온 복처럼 서서히 사내를 탐닉하고 있었다.
좀 추운 것 같은데 너는 괜찮아?
그래, 좀 썰렁하다.
나도 모르게 사내의 육중한 몸매에 손이 올라가고 있었다.
어둠으로 내 시야는 캄캄하지만, 사내의 몸에 대한 육감을 되새기면서 사내를 거리낌없이 도취시키고 있었다.
맥주 한잔 더할까?
자 받아.
그러면서 나는 온 두되를 동원하여 아무 거리낌없이 사내 행동에 곤두세우고 사내를 주시하고 있었다.
너 피부 결이 상당히 좋다.
글쎄....
그렇게 사내의 육체를 더듬어갔다.
가슴에 근육좀봐?
운동도 많이 한 것 같고,
이렇게 긍정적인 표현으로 사내를 유혹하고 있는 자신도 어딘지 모르게 허전하다고 판단 하고는 사내의 가슴을 녹이려 입가를 들이댔다.
뭔지는 모르지만 사내가 거부감을 느끼는 듯 하여 나의 행동을 멈추었다.
진호야.
너 혹시 계곡주 마셔봤니?
아니.
어떤 술이 계곡주인데?
내가 시범을 보여줄까?
사내의 눈빛이 빛나고 있었다.
다행인 듯 나는 사내에게 나의 행동 하나하나에 시키는대로 해야만 계곡주 맛을 알수 있다고 하였다.
그럼 맥주를 서서히 진호 목에다 부어봐 아주 천천히,
일어나서,
순진한 것인지 사내는 내가 시키는 대로 서서히 맥주를 자기 목에다 쏟아 붓고 있었다.
움직이지 말고 차례자세로 계속 부어야 된다.
이렇게 나는 사내의 행동에 따라 흐르고 있는 맥주를 주섬주섬 들이키고 있었다.
사내도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인지, 아니면 신기한 듯 나의 행동에 주시하고 있는 눈치다.
이럴때 나는 내가 바라는 대로 사내의 물건에서부터 흘러내리는 맥주를 단숨에 들이키듯 사내의 물건을 입속으로 넣어보았다.
얼떨결에 사내도 모르는 사이 입속에서 풍만해 오는 느낌을 받아서 인지, 캔 하나를 더 부어 보라고 했더니 사내는 아무말없이 부어 내리고 있었다.
숨이 막힐 정도로 단번에 붓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사내의 육중한 물건을 사탕 녹이듯 그렇게 물이 오를 정도도 팽팽함을 느끼고 나서, 나의 행동에 제동을 걸고 사내를 바라보았다.
이것이 바로 계곡주야.
너도 한번 계곡주 맛 좀 볼래?
한번 해볼까?
나는 서서히 맥주를 부어가면서 사내의 행동을 다시 한번 주시하고 있었다.
그렇게 사내도 나의 행동대로 나의 육중한 물건을 입에 넣었을땐, 어느새 흥분의 독안이었다.
하는 행동을 멈추고 사내를 안아 주었다.
아무 반응이 없던 사내도 나를 꼭 안아주고 있었다.
이제 사내를 흥분시키는 일이 급선무인 듯, 나는 사내의 능선을 따라 하염없이 질주하고 있었다.
어두운 정막과 함께 사내의 신음소리가 간간이 흐를 뿐, 사내의 반응은 나의 가슴을 또 한번 고동치게 만들고 있었다.
풋풋한 사내를 능선을 따라 계곡으로 접어 들었을때, 맥주맛이 몸에 남아있어 한동안 지친몸을 잠시 뒤안길로 접어두고 쉬어갈 요량으로 옹달샘에서 목이나 축일겸 나의 행동에 제동을 걸고 있었다.
사내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어 휴식도 잠시뿐, 나는 기나긴 터널 같은 숲을 헤치고 사내의 고지에 다달아 큰 쉼 호흡을 하고 사내를 가슴 깊숙이 쭉 들이켰다.
기절하다 싶이 신음 소리가 요란하게 창공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아무리 시골 저녁이라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되는 것을 잊었는지, 사내의 흥분소리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나도 모르게 나의 주둥이를 동원하여 사내의 입을 막았다.
연실 터져 나오는 사내의 소리도 점점 고지에 다달은 듯, 그렇게 사내의 행동에 나는 나의 온몸을 동원해 사내를 요구에 부흥하고 있었다.
순간 사내의 온 힘이 중앙으로 집중되고 있음을 감지하고, 사내의 육중한 물건을 쭉 들이켰다.
입안 가득이 따스한 열기로 인한 희열이 있어서인지, 사내는 아무 말없이 축 늘어지고 있는 육체를 말없이 한동안 바라보더니, 나도 모르게 나의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사내의 가슴을 향해 쏟아 부었다.
그렇게 사내와 저녁시간을 더위와 싸워 이겼지만, 나는 사내를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달콤한 말을 귓가에 대고 속삭이면서 내일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업은 잘되고 있어?
잘 되는데 아버지가 다 알아서 해서 나는 그냥 비서격으로 아버지 옆에서 잔 심부름만 하고 있지 뭐.
그래.
그래도 너는 어느 정도 회사흐름은 알거 아냐?
알거야 다 알지.
그래.
이런저런 회사분위기를 파악하고 나는 연실 사내와 친근감 있게 뭐든 귀찮아 하지 않을 정도로 물어보고 있었다.
근데, 너 애인 있니?
왜?
궁금하잖아.
친구인데 물어 볼수도 있고.
없어,
사실 아버지 때문에 여자 구경도 못하고 살았어.
그렇게 바쁘게 생활 할수도 있지?
나는 여자 구경도 못했다는 표현에 가슴이 요동치고 있었다.
남다른 풋풋한 사내를 내 앞에 앉혀놓고 얘기하는 나로서는 굴러 온 복처럼 서서히 사내를 탐닉하고 있었다.
좀 추운 것 같은데 너는 괜찮아?
그래, 좀 썰렁하다.
나도 모르게 사내의 육중한 몸매에 손이 올라가고 있었다.
어둠으로 내 시야는 캄캄하지만, 사내의 몸에 대한 육감을 되새기면서 사내를 거리낌없이 도취시키고 있었다.
맥주 한잔 더할까?
자 받아.
그러면서 나는 온 두되를 동원하여 아무 거리낌없이 사내 행동에 곤두세우고 사내를 주시하고 있었다.
너 피부 결이 상당히 좋다.
글쎄....
그렇게 사내의 육체를 더듬어갔다.
가슴에 근육좀봐?
운동도 많이 한 것 같고,
이렇게 긍정적인 표현으로 사내를 유혹하고 있는 자신도 어딘지 모르게 허전하다고 판단 하고는 사내의 가슴을 녹이려 입가를 들이댔다.
뭔지는 모르지만 사내가 거부감을 느끼는 듯 하여 나의 행동을 멈추었다.
진호야.
너 혹시 계곡주 마셔봤니?
아니.
어떤 술이 계곡주인데?
내가 시범을 보여줄까?
사내의 눈빛이 빛나고 있었다.
다행인 듯 나는 사내에게 나의 행동 하나하나에 시키는대로 해야만 계곡주 맛을 알수 있다고 하였다.
그럼 맥주를 서서히 진호 목에다 부어봐 아주 천천히,
일어나서,
순진한 것인지 사내는 내가 시키는 대로 서서히 맥주를 자기 목에다 쏟아 붓고 있었다.
움직이지 말고 차례자세로 계속 부어야 된다.
이렇게 나는 사내의 행동에 따라 흐르고 있는 맥주를 주섬주섬 들이키고 있었다.
사내도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인지, 아니면 신기한 듯 나의 행동에 주시하고 있는 눈치다.
이럴때 나는 내가 바라는 대로 사내의 물건에서부터 흘러내리는 맥주를 단숨에 들이키듯 사내의 물건을 입속으로 넣어보았다.
얼떨결에 사내도 모르는 사이 입속에서 풍만해 오는 느낌을 받아서 인지, 캔 하나를 더 부어 보라고 했더니 사내는 아무말없이 부어 내리고 있었다.
숨이 막힐 정도로 단번에 붓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사내의 육중한 물건을 사탕 녹이듯 그렇게 물이 오를 정도도 팽팽함을 느끼고 나서, 나의 행동에 제동을 걸고 사내를 바라보았다.
이것이 바로 계곡주야.
너도 한번 계곡주 맛 좀 볼래?
한번 해볼까?
나는 서서히 맥주를 부어가면서 사내의 행동을 다시 한번 주시하고 있었다.
그렇게 사내도 나의 행동대로 나의 육중한 물건을 입에 넣었을땐, 어느새 흥분의 독안이었다.
하는 행동을 멈추고 사내를 안아 주었다.
아무 반응이 없던 사내도 나를 꼭 안아주고 있었다.
이제 사내를 흥분시키는 일이 급선무인 듯, 나는 사내의 능선을 따라 하염없이 질주하고 있었다.
어두운 정막과 함께 사내의 신음소리가 간간이 흐를 뿐, 사내의 반응은 나의 가슴을 또 한번 고동치게 만들고 있었다.
풋풋한 사내를 능선을 따라 계곡으로 접어 들었을때, 맥주맛이 몸에 남아있어 한동안 지친몸을 잠시 뒤안길로 접어두고 쉬어갈 요량으로 옹달샘에서 목이나 축일겸 나의 행동에 제동을 걸고 있었다.
사내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어 휴식도 잠시뿐, 나는 기나긴 터널 같은 숲을 헤치고 사내의 고지에 다달아 큰 쉼 호흡을 하고 사내를 가슴 깊숙이 쭉 들이켰다.
기절하다 싶이 신음 소리가 요란하게 창공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아무리 시골 저녁이라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되는 것을 잊었는지, 사내의 흥분소리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나도 모르게 나의 주둥이를 동원하여 사내의 입을 막았다.
연실 터져 나오는 사내의 소리도 점점 고지에 다달은 듯, 그렇게 사내의 행동에 나는 나의 온몸을 동원해 사내를 요구에 부흥하고 있었다.
순간 사내의 온 힘이 중앙으로 집중되고 있음을 감지하고, 사내의 육중한 물건을 쭉 들이켰다.
입안 가득이 따스한 열기로 인한 희열이 있어서인지, 사내는 아무 말없이 축 늘어지고 있는 육체를 말없이 한동안 바라보더니, 나도 모르게 나의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사내의 가슴을 향해 쏟아 부었다.
그렇게 사내와 저녁시간을 더위와 싸워 이겼지만, 나는 사내를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달콤한 말을 귓가에 대고 속삭이면서 내일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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