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정사 7

체격이 있어서일까!
술에 대해서는 아직 남에게 져본적이 없다.  양주,소주 그리고 맥주까지..... 다만 맥주를 마시면 화장실에 들락거리기가 귀챦아 자재하는 편이었다.  그날밤 회식자리에서도 나는 주는 술을 거절하지 않았다.  직원들도 나의 주량을 알기에 자꾸 술을 권했다.  몇사람 건너편에 계시던 상무님도 술에 대해서는 남에게 지지 않을 사람처럼 마구 마셔댔다.  저마다 술에 취해 한두명씩 집에 가고 몇사람은 운전한다면서 술을 마시지 않았기에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은 몇 되지 않았다. 
그렇게 마시기 시작한 술은 1차 2차를 거치면서 자정이 가까워졌을즈음 룸으로 향했다.  남자들의 회식의 종착역은 역시 대부분이 룸이었다. 

상무님과 나 그리고 직원두명 그래서 합이 네명이었다.  직원들은 카운터를 거치면서 여자와 술을 주문했다.  잠시후 여자들이 들어와서는 각자의 옆에 앉았다. 
" 내 물건을 빨아줄래...?"
내 귓속말에 약간은 당황해 하면서도 바지를 벗으면 해줄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약간은 비틀거리면서 바지를 무릅아래로 내렸다.  파트너는 내가 바지를 벗을줄 몰랐다는 식으로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다른 사람이 지켜보는 앞에서 맥주를 따르더니 내 물건을 맥주컵속에 넣고는 이내 자기의 입으로 가져갔다.  아마도 소독의 개념으로 맥주로 씻은 모양이다.
파트너의 애무를 받던 물건은 이내 하늘로 솟아났다.
" 섯으니까 이제는 책임져야지...?"
파트너는 다른 직원들 앞에서 설마 실행에 옮길줄 모르고 팬티를 내리더니 술을 한곳으로 밀어놓고는 누웠다.
"자  ~ 자 해봐!"
나는 상무님과 다른직원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파트너의 질에 발기한 물건을 마음껏 쑤셔댔다.
인테리어한 물건의 효과라했던가.... 파트너는 아프다며 소리치고 찢어졌으니 책임지라면서도 나와의 행위를 즐기고 있었다.  상무님과 직원들의 시선이 내게로 멈추었을거다.  하지만 나는 눈을 감았기에 아무도 보지 못했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없이 음악이 흐르고 파트너가 쏟아대는 소리들과 거친 나의 숨소리는 룸안을 채웠다. 
테이블에서의 행동이 끝나자 고개를 돌리고 계셨던 상무님이 나를 보셨다.  다른 직원은 대단하다면서 아부섞인 멘트를 들려줬다. 
"사모님이 돌아가신후 쓰지 못하신 힘을 한꺼번에 해결하신겁니까?"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렇게 처음부터 진하게 시작한 룸에서는 난장판이었고 한시간정도 지났을까 주인이 와서 우리를 돌려보냈다.  지금 단속이 나온다는 것이었다.    거짓말인줄 알고 있다.  하지만 더 이상은 관심밖이었기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나왔다. 
다른 직원들도 집으로 돌아가고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간 거리에는 상무님과 나만이 서 있었다.  술이 서서히 올라옴을 느꼈다.  나는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상무님께 권하고선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밤이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젊은 연인들의 발걸음은 끊이질 않았다.
술을 드셨으니 차를 두고가는것은 당연하겠지만 대리운전이라도 불러줄까 싶어 상무님의 의견을 물으니 거절하셨다.  그리고 내 집이 어디냐고 물었다. 
내가 사별하고 혼자산다는 것은 모든 직원들이 알기에 상무님이 가까운 우리집으로 가고 싶어하는가 보다 싶어 우린 같이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나이는 들었지만 마르신 체격의 상무님께 내 옷은 맞질않을것 같아서 아들의 반바지를 드렸다.  그리고 내 방으로 안내하고는 나는 옷을 갈아 입고는 아들방으로 들어갔다.
침대에 누웠다.  이내 방문이 열렸다.  상무님이었다.
" 나는 혼자자는 버릇이 안들어서 그런데 같이 잘까?"

순간 머릿속을 지나가는 생각들이 나를 어지럽게 했다. 
배나온 중년이 상무님의 취향이 아니실텐데....
나를 유혹하는것인가....
아님 내가 오버하는것일까!

나는 상무님과 내 방으로 갔다.  그리고 침대에 누웠다.  상무님도 옆에 누웠다.
피부가 닿는다는 느낌에 벽으로 붙었다.  그렇게 나는 눈을 감았다. 
잠시후 파자마만 입고 있던 내 사타구니에 손길이 느껴졌다.  상무님일것이다.  나는 눈을 뜨지 않고 자는척했다.  내가 잠자지 않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는 탓일까!  상무님은 내 파자마를 내리더니 이내 물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는 조용히 눈을 떴다.  그리고 파자마를 벗었다.  그것으로 상무님에 대한 나의 의사는 밝힌것이다.
상무님의 애무에 한껏 발기된 물건을 얼굴에 비비면서 거친 숨소리르 내었다.  내겐 아무런 흐열도 없는데 어찌해야 싶었지만 그대로 있었다.  상무님은 자신의 손바닥에 침을 한껏 내뱉더니 이내 항문에 묻히고는 내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스스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상무님의 신음소리가 서서히 나를 흥분시켰다.  상무님이 하시는대로 가만히 누워있던 내가 일어나서 상무님을 눕혔다.  그리고 가끔씩 손바닥으로 들여올려진 상무님의 허벅지르 때려가며 쎅스를 즐겼다.  모처럼 만의 쎅스였을까?
보통의 사람보다는 상무님에게서 전해받은 희열은 무척이나 컸다.  아마도 자신이 자신의 기븐을 주체하지 못하고 뱉는 희열의 효과음악인듯 싶다.  그렇게 자세를 바꿔가면서 혹은 가학적인 행동을 섞어가면서 난 상무님의 육체를 파고 들고 있었다.  한동안의 게임이 끝나고 상무님은 내 품에 안기면서 조용히 말을 했다.
" 정말 대단한걸...."

그날밤 우리는 씻지도 않고 그냥 잠이 들었다.  다음날 눈을 떴을때는 내옆에 상무님은 계시지 않았다.  간밤의 술탓인지 나는 대충 씻고 출근하였다.  몇몇의 남자 직원들 사이에서는 어제 룸에서 했던 내 행동들이 퍼져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난 게의치 않았다.  남자가 힘못쓰면 챙피한것이겠지만 내나이정도 되면 성적능력이 있다는 것도 자랑축에 드는것이기 때문이다.  일부러 보여줄수는 없지만 어찌하다 보여줬던걸 가지고 쑥덕거리고 있으니.....
장난기가 발동한 나는 직원들 앞을 지나가면서 물건주위를 한번 올려주었다.  묵직하게 잡히는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어수선한 하루가 지나 퇴근 무렵 조용히 상무님이 나를 부른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