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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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죠 ^^ 한동안 컴퓨터랑은 좀 멀리 살았어요 ㅋㅋ
저 선우랑 여행갔다왔답니다 ^-^ 여행이라기엔 너무 짧은 1박2일;;ㅎㅎ
아무튼 우리는 그저께 방학도 얼마 안남았으니까 바닷가가서 놀기로 했어요.
송정해수욕장이라고..^^아시는 분은 아실꺼에요~ 아무튼 둘이서 5만원씩들고
엄마한테는 또 거짓말을 하고 ㅎㅎ;; 아무튼 송정으로 갔어요.
와 -ㅅ- 귀신튀어나올거 같은 민박이 4만원이나 달라길래 그냥 모텔로 갔어요.
모텔 아저씨가 두명이니까 5만원에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방을 잡고,
술도 마시려고 밑에 편의점에 가서 OB큐팩? 아무튼 그거 큰거 두개사고
소주는 3병사고 양파링,오징어땅콩,썬칩,,뭐 이것저것 많이 샀죠 ^^
선우가 계산하고 나갈때 몰래 담배도 한갑샀어요 ㅎㅎ (부끄럽지만 저 담배피거든요 ㅠ)
방안에 작은 냉장고에다가 술을 꽉꽉 채워넣고 티비도 틀어보고 ~헤
저는 담배를 입에 물었어요
"선우야 사실 -ㅅ- 내 담배핀다;; 아직 니앞에서는 안폈는데 ㅎ1ㅎ1"
"알고 있었다 바보야 -ㅅ- 니 맨날 독서실 밖에서 피고오면 냄새 얼마나 많이 나는데!!"
"아 그런가 ;; 흐; 펴도 되나?ㅎ"
"-_-^ 쫌만 펴라-나는 담배냄새 별로- 언제부터 폈는데?"
"움,,고1 여름방학때부터? ㅎㅎ"
"으이고..착하게 생긴게 담배 물고있으니까 우끼네 ㅎㅎ"
"근데 술은 언제부터 마실까?"
"나중에~^^ 니 술 잘 마시나?"
"아마 니보다는,,하하;;"
"호오~니는 생긴거랑 하는짓이랑 완전 딴판이네?"
"니도 -ㅅ- 놀게 생겨가지고 담배도 안피고 ㅎㅎ 우끼셩~야 우리 바닷가 나가자 ^^"
바닷가로 가서 우리는 신발이랑 양말은 양손에 들고 파도끝부분을 따라서 걸었어요.
근데 참,,우리도 마찬가지지만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참 많더군요 ㅎㅎ
중학생쯤 되보이는 여자애들 3명이 우리한테와서 일행 없으면 같이 술마시고 놀자네요;;
선우가 웃으면서 그냥 무시하고 가자고 했어요. 그래서 또 걸었죠.
커헉 근데 또 어떤 여자 4명이 돗자리펴고 앉아서 저에게 손짓을 합니다 ㅠ
근데 무시하려고했는데 제이름을 부르는 겁니다 ;; 그래서 누구지하고 가봤는데
알고보니 우리학교 졸업한 여자선배님! 정말 이쁜 선배라서 옛날에 많이 따라다녔는데 ㅎ
"형민아~ 수능도 얼마안남았는데 여기까지 놀러오면 어떡하냐?"
"^^;;아~선배님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해소 ㅎㅎ"
"하하~그래,,그러면 우리랑 놀까? 저기 니 친구도 오라고 불러봐~"
(솔직히 선우, 누나들이 봐도 잘생겼나봅니다 ㅠ_)
내가 손짓으로 선우를 불러봅니다. 선우는 멀리서 나를보고 고개를 절래절래 ㅎ 선우에게 가서
"우리학교 선배님들인데 같이 놀자는데?"
"야 그냥 우리끼리 있자~ 내만 뻘쭘하다"
"아; 그렇네? ㅎ 알써 내가 말하고 올게~"
선배님들한테 미안하다고 말하고 과자만 쪼끔 주워먹고 다시 선우한테 갔습니다.
사실 선배님들이랑도 놀고싶지만 또 만약에 선우 데리고 가면
여자선배들이 선우 가만히 안놔둘거 같아서 ㅎㅎ 또 선우 뻘쭘해 하니까;;
밤 9시쯤되서 모텔로 다시 들어갔어요. 선우가 주섬주섬 술은 꺼냈어요.
우리는 고등학교 이야기도 하고 수능칠 생각하면서 욕도하고~^^:; 아무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새벽 1시 -ㅅ- 맙소사,,그렇게 많던 술은 텅 비었고
선우는 꾸벅꾸벅 눈이 감기려다가 애써서 뜨고 나를 보고 웃어주네요.
"푸하하~ 야 우리는 역할이 바뀐거 같다 -ㅅ- 선우는 술도 잘 못마시고~"
"야 ㅡ,.ㅡ 아직 안취했다!! 형민이는 얼굴도 안빨개 졌네;; 아~이상하다"
"뭐가 이상한데~? 내가 말했자나 니보다는 잘마신다고 ㅎㅎ"
"흠..진짜네 ㅡㅡ 형민아 잠와~"
"치..선우는 진짜 운동만 잘하는거같다 ㅎㅎ 졸지말고 침대에서 자라"
저 선우랑 여행갔다왔답니다 ^-^ 여행이라기엔 너무 짧은 1박2일;;ㅎㅎ
아무튼 우리는 그저께 방학도 얼마 안남았으니까 바닷가가서 놀기로 했어요.
송정해수욕장이라고..^^아시는 분은 아실꺼에요~ 아무튼 둘이서 5만원씩들고
엄마한테는 또 거짓말을 하고 ㅎㅎ;; 아무튼 송정으로 갔어요.
와 -ㅅ- 귀신튀어나올거 같은 민박이 4만원이나 달라길래 그냥 모텔로 갔어요.
모텔 아저씨가 두명이니까 5만원에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방을 잡고,
술도 마시려고 밑에 편의점에 가서 OB큐팩? 아무튼 그거 큰거 두개사고
소주는 3병사고 양파링,오징어땅콩,썬칩,,뭐 이것저것 많이 샀죠 ^^
선우가 계산하고 나갈때 몰래 담배도 한갑샀어요 ㅎㅎ (부끄럽지만 저 담배피거든요 ㅠ)
방안에 작은 냉장고에다가 술을 꽉꽉 채워넣고 티비도 틀어보고 ~헤
저는 담배를 입에 물었어요
"선우야 사실 -ㅅ- 내 담배핀다;; 아직 니앞에서는 안폈는데 ㅎ1ㅎ1"
"알고 있었다 바보야 -ㅅ- 니 맨날 독서실 밖에서 피고오면 냄새 얼마나 많이 나는데!!"
"아 그런가 ;; 흐; 펴도 되나?ㅎ"
"-_-^ 쫌만 펴라-나는 담배냄새 별로- 언제부터 폈는데?"
"움,,고1 여름방학때부터? ㅎㅎ"
"으이고..착하게 생긴게 담배 물고있으니까 우끼네 ㅎㅎ"
"근데 술은 언제부터 마실까?"
"나중에~^^ 니 술 잘 마시나?"
"아마 니보다는,,하하;;"
"호오~니는 생긴거랑 하는짓이랑 완전 딴판이네?"
"니도 -ㅅ- 놀게 생겨가지고 담배도 안피고 ㅎㅎ 우끼셩~야 우리 바닷가 나가자 ^^"
바닷가로 가서 우리는 신발이랑 양말은 양손에 들고 파도끝부분을 따라서 걸었어요.
근데 참,,우리도 마찬가지지만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참 많더군요 ㅎㅎ
중학생쯤 되보이는 여자애들 3명이 우리한테와서 일행 없으면 같이 술마시고 놀자네요;;
선우가 웃으면서 그냥 무시하고 가자고 했어요. 그래서 또 걸었죠.
커헉 근데 또 어떤 여자 4명이 돗자리펴고 앉아서 저에게 손짓을 합니다 ㅠ
근데 무시하려고했는데 제이름을 부르는 겁니다 ;; 그래서 누구지하고 가봤는데
알고보니 우리학교 졸업한 여자선배님! 정말 이쁜 선배라서 옛날에 많이 따라다녔는데 ㅎ
"형민아~ 수능도 얼마안남았는데 여기까지 놀러오면 어떡하냐?"
"^^;;아~선배님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해소 ㅎㅎ"
"하하~그래,,그러면 우리랑 놀까? 저기 니 친구도 오라고 불러봐~"
(솔직히 선우, 누나들이 봐도 잘생겼나봅니다 ㅠ_)
내가 손짓으로 선우를 불러봅니다. 선우는 멀리서 나를보고 고개를 절래절래 ㅎ 선우에게 가서
"우리학교 선배님들인데 같이 놀자는데?"
"야 그냥 우리끼리 있자~ 내만 뻘쭘하다"
"아; 그렇네? ㅎ 알써 내가 말하고 올게~"
선배님들한테 미안하다고 말하고 과자만 쪼끔 주워먹고 다시 선우한테 갔습니다.
사실 선배님들이랑도 놀고싶지만 또 만약에 선우 데리고 가면
여자선배들이 선우 가만히 안놔둘거 같아서 ㅎㅎ 또 선우 뻘쭘해 하니까;;
밤 9시쯤되서 모텔로 다시 들어갔어요. 선우가 주섬주섬 술은 꺼냈어요.
우리는 고등학교 이야기도 하고 수능칠 생각하면서 욕도하고~^^:; 아무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새벽 1시 -ㅅ- 맙소사,,그렇게 많던 술은 텅 비었고
선우는 꾸벅꾸벅 눈이 감기려다가 애써서 뜨고 나를 보고 웃어주네요.
"푸하하~ 야 우리는 역할이 바뀐거 같다 -ㅅ- 선우는 술도 잘 못마시고~"
"야 ㅡ,.ㅡ 아직 안취했다!! 형민이는 얼굴도 안빨개 졌네;; 아~이상하다"
"뭐가 이상한데~? 내가 말했자나 니보다는 잘마신다고 ㅎㅎ"
"흠..진짜네 ㅡㅡ 형민아 잠와~"
"치..선우는 진짜 운동만 잘하는거같다 ㅎㅎ 졸지말고 침대에서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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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Wonderful ^------^ 이야기 올려주시길 많이 기다렸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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