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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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인 】
『헉 ... 헉 .. 조금만 .. 다됐어 ..다리를 조금만 더 벌려봐 .. 헉 ..』
『아..아야야 .. 야! 이책상 너무 불편해 .. 내 등쪽에 볼팬좀 치워 봐 자꾸 걸려서 아프자나 ..』
『헉 .. 헉 .. 다됐어 조금만 참어 .. 헉 ..』
『등 ..아프다고 ..아야야 .. 좀 살살해 .. 아프자나 ..』
『..아 .. 갈꺼 같아 .. 나 안에다 쌀레 .. 』
『..응? .. 야! 너 콘돔도 안꼈자나 .. 야!..』
『아 .. 싼다 .. 읔!!!...』
『내가 못살아 .. 이게 몇번쩨야 ..? 그만 싸고 나왓! .. 』
책상에 누워서 채위를 하려니 기분이 새로웠지만 ..등쪽에 볼팬이 있어서 손이않닿아 무지 아펏다.
우리는 애인사이다. 사귄지 1년여 정도 되간다.고등 학교 시절부터 우리는 친구 사이였다. 친구사이가 이반의 정채성을 자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지간이 되어 버렸다.손 민태 이녀석이 친구겸 내 애인이다.
『너 자꾸 도발적으로 덥칠레 ..? 그러다 누가 오면 어쩌려구 그레?』
『나도 모르게 .. 미안 .. 너만 보면 .. 니가 너무 귀여운걸 어떻게 ..나도 브레이크가 안들어 ..』
『야.. 헛소리 집어 치우고 휴지나 좀 줘 .. 많이도 쌋다. 여기좀 봐 .. 아주 넘처 흐른다 흘러 ..』
『너무 흥분해 버렸나 ..? 헤헷 ..』
『지금 웃음이 나오냐? 난 배아퍼 죽겠는데 .. 야 거기 내 속옷좀 집어줘 .. 강간 당하는것도 아니고 ..』
『다음번에는 ..자제 할께 .. 아프냐? 』
『그걸 말이라고 해!!..』
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직장에 다니게 된 동료사이 ..더 나아가 애인 사이인 우리는 이런것이 일상의 다반 사였다.우린 회사 깊숙히 위치한 자제 창고에서 몸을 섞었다.우리 대이트 장소 이기도 한이곳..
녀석이 눈치만 줘도 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이곳으로 와야 했다. 우리는 애인사이 니까 .. 안가면 분명히 화를 낸다.콜보이를 부르겠다는 둥 ..싸우나를 가겠다는둥 반 위협적인 말로 억지로 오게 만들어 버린다.대충 휴지로 마무리 하고 일때문에 들어 왔다는 듯이 누가 가르처 주지도 않은 연기를 하면서 그곳을 조용히 빠저 나왔고 민태녀석은 콧노래를 부르며 자기 사무실로 가버리고 난 화장실로 가서 남은것을 처리하고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로 왔다.
『임 제영씨 어딜 돌아다니는 거에여? 당신 요즘들어 근무 태도가 많이 않좋아 ..』
『아니 .. 저 .. 저기 .. 잠시 바람좀 ..아니 흡연을 ..』
요즘들어 민태녀석이 자주 발정이 나던터라 나도 곤욕 스러웠지만 괜시리 이럴때마다 한소리 듣는게 기분이 않좋았다. 눈치가 있는 여사원 들은 니가 먼짖을 하고 왔는지 알고 있다는 듯이 ..겹눈질 하면서 야릇한 시선을 보네고 있었고 난 과장님께 꾸중을 들었다.하긴 은연중에 커플 티를 많이 넸다보다.구렁이 담 넘기듯 얼버 무리고 업무에 열중했다.의자에 앉즈려는데 조금 앉기가 거북 스러웠다.자극을 받은지 얼마 안되서 치질 환자 처럼 조심 스럽게 앉자야 했다."누구 좋은 일만 하는군 .."
어느덧 퇴근시간이 되서 하나둘 퇴근들을 하고 나도 대충 일을 마치고 퇴근 준비를 서둘렀다.
『오늘 술한잔 할까 ..? 』
민태녀석이 대리로 왔다.우리는 집도 한동네라 퇴근도 같이 했다.사람들 눈치도 보이고 해서 서둘러 사무실을 빠저 나왔다.
『오늘 너때문에 과장님한태 한소리 들었어 ..너 너무 도발적이야 .. 좀 자제좀 하라고 아무리 그레도 회사에서 덥치면 어떻하냐? 더군다나 콘돔도 없이 ..너 자꾸 그러면 나 앞으로 너하고 안한다 ..』
『미안..미안 ..내가 잘못했다. 안그레도 너 그럴것 같아서 내가 술한잔 ..』
『됐어..! 마시려거든 집에가서 마셔 .. 돈 아깝게 오늘은 니차로 갈레 운전하기도 피곤하다 ..』
『아 .. 옙 .. 알아 모시겠슴니다 ..타시죠 ..』
『비아냥 거리기는 ..』
집으로 향했다.퇴근시간이라 차도 막히는 편이여서 짜증이 났지만 애인하고 있어서 그런지 마음은 편했다.밀리는 차속에서 우리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듯 안보이게 스킴쉽을 즐겼다.신호 대기중에 손을 잡고 서로를 본다던가. 민태 녀석은 바람둥이 마냥 내 손등에 입을 마춰 주기도 했다.언제 부터 이런것이 당연하고 편하게 느껴 졌는지는 모르지만..나도 이런 민태가 싫지는 않았다.오히려 그런 행동 하나하나가 정서적 안정을 주는듯 했다.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난 집으로 올라가고 민태는 마실거랑 술을 사로 간다며 어디론가 가버렸다.잠긴문을 열고 ..좁지만 혼자사는 나의 작은 아파트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양말을 벗고 입고 있던 옷은 새탁기에 넣고 아직은 빨레가 덜찬듯해 세탁기를 돌리지는 않았다.샤워를 하고 거실로 나와 티비를 보고 있는데 민태녀석이 양손에 큰 봉지를 잔득 들고 들어 왔다. 시장을 봐서온 모양이다.
『술사러 간다더니만 .. 아예 시장을 봐왔구나 .. 돈도 많아요 ..』
『에? .. 아.. 이거 말이지 너 요즘 밥 잘 안먹고 다니지? 냉장고가 비어 있던것 같아서 좀 샀어.』
『고맙다 .. 잘먹을께 ..누굴 위해 먹는건지는 몰라도 ..』
『나를 위해!!..』
『똥강아지 녀석 ..』
민태는 부엌에 들어가서 자신이 사온것들을 정리하고 한참 만에야 안주와 술을 거실로 가지고 나왔다.음식 솜시는 형편 없지만 성의가 있으니 잘했다고 칭찬을 해줬지만 .. 맛은 ..역시나 최악이였다.통신판매로 산 큼지막한 좌탁에 대충 차려 놓으니 여느 술집 부럽지 안았다. 서로 마주 안자서 주거니 받거니.. 오늘 아무게 대리가 일을 잘못해 크래임이 걸렸다는둥 과장님이 괜시리 작업하는게 아니냐는둥 우스겟소리로 밤은 깊어 가고 있었다.
『야 .. 손 민태! 너 발 안치워 ..?』
좌탁에 앉자 있는대 민태녀석이 발로 내 고추를 만지고 싶어젔는지 자꾸 파고 들려고 한다.마지 못해 다리를 살짝 벌려 주기는 했는데.. 이녀석 또 발정이 났나보다.야룻한 시선을 보네고 있는 녀석 ..
또 신호를 보넨다.
『우웅 .. 발로 만지는것도 느낌이 좋은대 ..? 너 멀믿고 그렇게 귀여운거야? 』
『아까 한지 얼마나 됬다고 그러냐? 좀 참아줘 ..』
『자기도 좋아서 빳빳하게 섯으면서 ..응? 응? ..』
『니 ..니가 만지니까 그렇지!..하루에 두번은 힘들어 ..너 요즘 발정기냐? 시도 때도 없이 ..』
『..싫어 .. 할꺼야 ..』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내 옆으로 바싹 다가 앉자서 입고 있는 반바지 속으로 손을 깁숙히 넣어 내 고추를 만지만 만지작 거렸다.자극을 주니 나도 스긴 했지만 고추 살이 늘어 나면서 엉덩이가 따끔 해지기도 했다.바지를 반쯤 벗겨 놓고 민태 녀석이 고추를 빨기 시작했다.촉촉하고 따듯한 느낌 녀석이 쪽쪽 빨아 대는 통에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됬다.흥분이 좀 지나자 황홀경에 빠지는듯 했다. 녀석이 좀더 편하게 빨게 하기위해 나도 뒤로 손은 집었다.
『야 .. 나 쌀꺼 같아 ..휴지좀 ..』
『.. 그냥싸 ..먹을꺼야 ..』
『우왔!! 더럽게 그걸 왜 먹어 ..』
『더럽다니! 우리 제영이 껀대 더럽긴 머가 더럽냐? ..』
『..흠 .. 어흠 ..흠 ..』
우리 제영이란다 .. 우리 .. 괜시리 기쁘게 생각 됬다. 이런게 애인 인가보다.황홀경에 깊게 빠저들수록 끝으로 몰리는 느낌이 들었다.민태도 나의 사정을 돕기 위해 부드러움에서 약간은 강렬하게 빨았고 점점더 참을 수가 없게 되버린 난 끝네 사정을 하고 말았다.정말 남김없이도 먹었다.휴지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마무리가 확실했다.누가 가르처 주지도 않았는데 거의 프로 수준이였다.아니지? 엄밀히 말하면 프로 수준에는 속한다.괜시리 이뻐보여서 입에다 뽀뽀를 해주었다.
『..쩝 .. 맛은 좀 그런대 .. 괜찮네 .. 자 .. 이젠 내차레야 ..』
『에휴 .. 그레..그레 .. 나도 써비스를 받았으니 .. 할말없지 ..』
『제영아 .. 저번에 사놓은 콘돔 어디다 뒀어? 다썻나?..』
『내방 서랍장 아래쪽에 있어 ..러브젤은 거의 다되가 하나 사야겠다.. 우리 너무 빨리 쓰는거 아니야?』
『콘돔 .. 콘돔 ..~』
콧노래를 불러 가며 내이야기는 듣지 않고 있다.요즘 들어서 관계를 자주 갖는 편이다.처음에 사귈때는 서로를 잘몰라 키스나 가벼운 스퀸쉽이 전부였는데 이제는 다 하려고 하니 ..나도 싫지는 않았지만 괜시리 밝히는것 같아서 거의 1주일에 1통은 쓰는것 같다.민태가 아예 방에서 옷가지를 다 벗고 나온다.몸도 호리호리 한것이 어디서 그런 근력이 나오는지 시작도 안했는대 반쯤은 흥분 한듯 했다.
콘돔을 입에 물고 내 옆에 다가와 앉는다.
『니가 껴줘 ..』
『쳇.. 손에 기름 묻는단 말이야 ..에혀 ..살짝 일어나봐 ..』
콘돔을 찢어서 민태 고추에 끼워 줬다.민태는 능숙하게 상을 치우고 나를 눕히고 바지를 벗겼다.손에
젤을 짜서 항문에 바르고 손자락을 집어 넣어서 진장을 풀어 줬다.우리는 채위를 앞으로 많이 하는 편이다.그건 녀석이 사정전에 키스하기를 좋아 하기때문이다.내 두 다리를 어께에 걸치고 삽입을 시작했다. 처음에 할대는 무지 긴장했던 터라 많이 아펏는대 경험이 좀 있어서 그런지 통증은 별로 없었다.손에 깍지를 끼고 민태가 시작을 했다.내 사람이라는 생각이 몸에 긴장을 더욱 풀어 주었다.
『아 .. 자기야 .. 사랑해 ..』
『..으이구 ..이거 할때만 사랑한데 .. 평상시에는 좋아 한다는 말 조차 않하면서 ..』
『..쿡 ..툴툴 되는것 봐 .. 아우 귀여워 ..』
『빨리해 .. 나 힘들어 ..아까 낮에 했으니까 좀 무리가 있어 .. 되도록이면 짧게 부탁해..』
『..헉 .. 헉 .. 알았어 ..』
15분 정도 흘렀을까 ..? 민태가 몸을 앞으로 숙이면서 키스를 해왔다.사정을 할려는 모양인가 보다.나도 허리를 살짝 들어 빨리 사정을 할수 있도록 도왔다.그게 나한태는 이득이니까 ..
『헉 .. 헉 .. 아 .. 쌀거 같아 .. 제영아.. 제영아 ..』
『아 .. 싼다 ..싼다 .. 읔 !!!! 』
내 목에 얼굴을 묻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끝났는가 보다.등과 가슴쪽에 땀방울이 느껴젔다.녀석은 남들보다 오르가즘을 길게 느끼기 때문에 한참을 있어야 떨어 진다. 괜시리 안스러워 저서 나도 민태를 꼬옥 안아 주었다.
『에고고 .. 끝났어? 수고했어 .. 휴지 니뒤에 있거든 ..?』
『우리 이러고 잠깐 있으면 안되 ..? 나 있자나 너무 행복해 .. 니가 내 애인이라는게 ..』
『나도 ..』
『제영아 .. 나여기서 자고 가도 되냐? ..?』
『응 .. 얼마든지 .. 피곤해 ..?』
『다른거 다 필요 없다 .. 너만 있으면 되 ..넌 내꺼야 ..』
『믿을수 없는 바람둥이 맨트만 날리네 ..? 』
『캭!! 누구 보러 바람둥이레 !!..』
우리는 애인 사이다.피곤에 지처 곤히 떨어저 자는 녀석을 끌어 안고 속으로 말했다.
"나도 사랑해 ..진심이야 .." 라고 ..
다음날 아침 .. 일어나니 시간은 11시 지각이였다 . -ㅅ-;;
ps. 결말이 너무 허접 하네요 글 읽으시느라 수고 하셧씀니다 .
『헉 ... 헉 .. 조금만 .. 다됐어 ..다리를 조금만 더 벌려봐 .. 헉 ..』
『아..아야야 .. 야! 이책상 너무 불편해 .. 내 등쪽에 볼팬좀 치워 봐 자꾸 걸려서 아프자나 ..』
『헉 .. 헉 .. 다됐어 조금만 참어 .. 헉 ..』
『등 ..아프다고 ..아야야 .. 좀 살살해 .. 아프자나 ..』
『..아 .. 갈꺼 같아 .. 나 안에다 쌀레 .. 』
『..응? .. 야! 너 콘돔도 안꼈자나 .. 야!..』
『아 .. 싼다 .. 읔!!!...』
『내가 못살아 .. 이게 몇번쩨야 ..? 그만 싸고 나왓! .. 』
책상에 누워서 채위를 하려니 기분이 새로웠지만 ..등쪽에 볼팬이 있어서 손이않닿아 무지 아펏다.
우리는 애인사이다. 사귄지 1년여 정도 되간다.고등 학교 시절부터 우리는 친구 사이였다. 친구사이가 이반의 정채성을 자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지간이 되어 버렸다.손 민태 이녀석이 친구겸 내 애인이다.
『너 자꾸 도발적으로 덥칠레 ..? 그러다 누가 오면 어쩌려구 그레?』
『나도 모르게 .. 미안 .. 너만 보면 .. 니가 너무 귀여운걸 어떻게 ..나도 브레이크가 안들어 ..』
『야.. 헛소리 집어 치우고 휴지나 좀 줘 .. 많이도 쌋다. 여기좀 봐 .. 아주 넘처 흐른다 흘러 ..』
『너무 흥분해 버렸나 ..? 헤헷 ..』
『지금 웃음이 나오냐? 난 배아퍼 죽겠는데 .. 야 거기 내 속옷좀 집어줘 .. 강간 당하는것도 아니고 ..』
『다음번에는 ..자제 할께 .. 아프냐? 』
『그걸 말이라고 해!!..』
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직장에 다니게 된 동료사이 ..더 나아가 애인 사이인 우리는 이런것이 일상의 다반 사였다.우린 회사 깊숙히 위치한 자제 창고에서 몸을 섞었다.우리 대이트 장소 이기도 한이곳..
녀석이 눈치만 줘도 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이곳으로 와야 했다. 우리는 애인사이 니까 .. 안가면 분명히 화를 낸다.콜보이를 부르겠다는 둥 ..싸우나를 가겠다는둥 반 위협적인 말로 억지로 오게 만들어 버린다.대충 휴지로 마무리 하고 일때문에 들어 왔다는 듯이 누가 가르처 주지도 않은 연기를 하면서 그곳을 조용히 빠저 나왔고 민태녀석은 콧노래를 부르며 자기 사무실로 가버리고 난 화장실로 가서 남은것을 처리하고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로 왔다.
『임 제영씨 어딜 돌아다니는 거에여? 당신 요즘들어 근무 태도가 많이 않좋아 ..』
『아니 .. 저 .. 저기 .. 잠시 바람좀 ..아니 흡연을 ..』
요즘들어 민태녀석이 자주 발정이 나던터라 나도 곤욕 스러웠지만 괜시리 이럴때마다 한소리 듣는게 기분이 않좋았다. 눈치가 있는 여사원 들은 니가 먼짖을 하고 왔는지 알고 있다는 듯이 ..겹눈질 하면서 야릇한 시선을 보네고 있었고 난 과장님께 꾸중을 들었다.하긴 은연중에 커플 티를 많이 넸다보다.구렁이 담 넘기듯 얼버 무리고 업무에 열중했다.의자에 앉즈려는데 조금 앉기가 거북 스러웠다.자극을 받은지 얼마 안되서 치질 환자 처럼 조심 스럽게 앉자야 했다."누구 좋은 일만 하는군 .."
어느덧 퇴근시간이 되서 하나둘 퇴근들을 하고 나도 대충 일을 마치고 퇴근 준비를 서둘렀다.
『오늘 술한잔 할까 ..? 』
민태녀석이 대리로 왔다.우리는 집도 한동네라 퇴근도 같이 했다.사람들 눈치도 보이고 해서 서둘러 사무실을 빠저 나왔다.
『오늘 너때문에 과장님한태 한소리 들었어 ..너 너무 도발적이야 .. 좀 자제좀 하라고 아무리 그레도 회사에서 덥치면 어떻하냐? 더군다나 콘돔도 없이 ..너 자꾸 그러면 나 앞으로 너하고 안한다 ..』
『미안..미안 ..내가 잘못했다. 안그레도 너 그럴것 같아서 내가 술한잔 ..』
『됐어..! 마시려거든 집에가서 마셔 .. 돈 아깝게 오늘은 니차로 갈레 운전하기도 피곤하다 ..』
『아 .. 옙 .. 알아 모시겠슴니다 ..타시죠 ..』
『비아냥 거리기는 ..』
집으로 향했다.퇴근시간이라 차도 막히는 편이여서 짜증이 났지만 애인하고 있어서 그런지 마음은 편했다.밀리는 차속에서 우리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듯 안보이게 스킴쉽을 즐겼다.신호 대기중에 손을 잡고 서로를 본다던가. 민태 녀석은 바람둥이 마냥 내 손등에 입을 마춰 주기도 했다.언제 부터 이런것이 당연하고 편하게 느껴 졌는지는 모르지만..나도 이런 민태가 싫지는 않았다.오히려 그런 행동 하나하나가 정서적 안정을 주는듯 했다.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난 집으로 올라가고 민태는 마실거랑 술을 사로 간다며 어디론가 가버렸다.잠긴문을 열고 ..좁지만 혼자사는 나의 작은 아파트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양말을 벗고 입고 있던 옷은 새탁기에 넣고 아직은 빨레가 덜찬듯해 세탁기를 돌리지는 않았다.샤워를 하고 거실로 나와 티비를 보고 있는데 민태녀석이 양손에 큰 봉지를 잔득 들고 들어 왔다. 시장을 봐서온 모양이다.
『술사러 간다더니만 .. 아예 시장을 봐왔구나 .. 돈도 많아요 ..』
『에? .. 아.. 이거 말이지 너 요즘 밥 잘 안먹고 다니지? 냉장고가 비어 있던것 같아서 좀 샀어.』
『고맙다 .. 잘먹을께 ..누굴 위해 먹는건지는 몰라도 ..』
『나를 위해!!..』
『똥강아지 녀석 ..』
민태는 부엌에 들어가서 자신이 사온것들을 정리하고 한참 만에야 안주와 술을 거실로 가지고 나왔다.음식 솜시는 형편 없지만 성의가 있으니 잘했다고 칭찬을 해줬지만 .. 맛은 ..역시나 최악이였다.통신판매로 산 큼지막한 좌탁에 대충 차려 놓으니 여느 술집 부럽지 안았다. 서로 마주 안자서 주거니 받거니.. 오늘 아무게 대리가 일을 잘못해 크래임이 걸렸다는둥 과장님이 괜시리 작업하는게 아니냐는둥 우스겟소리로 밤은 깊어 가고 있었다.
『야 .. 손 민태! 너 발 안치워 ..?』
좌탁에 앉자 있는대 민태녀석이 발로 내 고추를 만지고 싶어젔는지 자꾸 파고 들려고 한다.마지 못해 다리를 살짝 벌려 주기는 했는데.. 이녀석 또 발정이 났나보다.야룻한 시선을 보네고 있는 녀석 ..
또 신호를 보넨다.
『우웅 .. 발로 만지는것도 느낌이 좋은대 ..? 너 멀믿고 그렇게 귀여운거야? 』
『아까 한지 얼마나 됬다고 그러냐? 좀 참아줘 ..』
『자기도 좋아서 빳빳하게 섯으면서 ..응? 응? ..』
『니 ..니가 만지니까 그렇지!..하루에 두번은 힘들어 ..너 요즘 발정기냐? 시도 때도 없이 ..』
『..싫어 .. 할꺼야 ..』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내 옆으로 바싹 다가 앉자서 입고 있는 반바지 속으로 손을 깁숙히 넣어 내 고추를 만지만 만지작 거렸다.자극을 주니 나도 스긴 했지만 고추 살이 늘어 나면서 엉덩이가 따끔 해지기도 했다.바지를 반쯤 벗겨 놓고 민태 녀석이 고추를 빨기 시작했다.촉촉하고 따듯한 느낌 녀석이 쪽쪽 빨아 대는 통에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됬다.흥분이 좀 지나자 황홀경에 빠지는듯 했다. 녀석이 좀더 편하게 빨게 하기위해 나도 뒤로 손은 집었다.
『야 .. 나 쌀꺼 같아 ..휴지좀 ..』
『.. 그냥싸 ..먹을꺼야 ..』
『우왔!! 더럽게 그걸 왜 먹어 ..』
『더럽다니! 우리 제영이 껀대 더럽긴 머가 더럽냐? ..』
『..흠 .. 어흠 ..흠 ..』
우리 제영이란다 .. 우리 .. 괜시리 기쁘게 생각 됬다. 이런게 애인 인가보다.황홀경에 깊게 빠저들수록 끝으로 몰리는 느낌이 들었다.민태도 나의 사정을 돕기 위해 부드러움에서 약간은 강렬하게 빨았고 점점더 참을 수가 없게 되버린 난 끝네 사정을 하고 말았다.정말 남김없이도 먹었다.휴지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마무리가 확실했다.누가 가르처 주지도 않았는데 거의 프로 수준이였다.아니지? 엄밀히 말하면 프로 수준에는 속한다.괜시리 이뻐보여서 입에다 뽀뽀를 해주었다.
『..쩝 .. 맛은 좀 그런대 .. 괜찮네 .. 자 .. 이젠 내차레야 ..』
『에휴 .. 그레..그레 .. 나도 써비스를 받았으니 .. 할말없지 ..』
『제영아 .. 저번에 사놓은 콘돔 어디다 뒀어? 다썻나?..』
『내방 서랍장 아래쪽에 있어 ..러브젤은 거의 다되가 하나 사야겠다.. 우리 너무 빨리 쓰는거 아니야?』
『콘돔 .. 콘돔 ..~』
콧노래를 불러 가며 내이야기는 듣지 않고 있다.요즘 들어서 관계를 자주 갖는 편이다.처음에 사귈때는 서로를 잘몰라 키스나 가벼운 스퀸쉽이 전부였는데 이제는 다 하려고 하니 ..나도 싫지는 않았지만 괜시리 밝히는것 같아서 거의 1주일에 1통은 쓰는것 같다.민태가 아예 방에서 옷가지를 다 벗고 나온다.몸도 호리호리 한것이 어디서 그런 근력이 나오는지 시작도 안했는대 반쯤은 흥분 한듯 했다.
콘돔을 입에 물고 내 옆에 다가와 앉는다.
『니가 껴줘 ..』
『쳇.. 손에 기름 묻는단 말이야 ..에혀 ..살짝 일어나봐 ..』
콘돔을 찢어서 민태 고추에 끼워 줬다.민태는 능숙하게 상을 치우고 나를 눕히고 바지를 벗겼다.손에
젤을 짜서 항문에 바르고 손자락을 집어 넣어서 진장을 풀어 줬다.우리는 채위를 앞으로 많이 하는 편이다.그건 녀석이 사정전에 키스하기를 좋아 하기때문이다.내 두 다리를 어께에 걸치고 삽입을 시작했다. 처음에 할대는 무지 긴장했던 터라 많이 아펏는대 경험이 좀 있어서 그런지 통증은 별로 없었다.손에 깍지를 끼고 민태가 시작을 했다.내 사람이라는 생각이 몸에 긴장을 더욱 풀어 주었다.
『아 .. 자기야 .. 사랑해 ..』
『..으이구 ..이거 할때만 사랑한데 .. 평상시에는 좋아 한다는 말 조차 않하면서 ..』
『..쿡 ..툴툴 되는것 봐 .. 아우 귀여워 ..』
『빨리해 .. 나 힘들어 ..아까 낮에 했으니까 좀 무리가 있어 .. 되도록이면 짧게 부탁해..』
『..헉 .. 헉 .. 알았어 ..』
15분 정도 흘렀을까 ..? 민태가 몸을 앞으로 숙이면서 키스를 해왔다.사정을 할려는 모양인가 보다.나도 허리를 살짝 들어 빨리 사정을 할수 있도록 도왔다.그게 나한태는 이득이니까 ..
『헉 .. 헉 .. 아 .. 쌀거 같아 .. 제영아.. 제영아 ..』
『아 .. 싼다 ..싼다 .. 읔 !!!! 』
내 목에 얼굴을 묻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끝났는가 보다.등과 가슴쪽에 땀방울이 느껴젔다.녀석은 남들보다 오르가즘을 길게 느끼기 때문에 한참을 있어야 떨어 진다. 괜시리 안스러워 저서 나도 민태를 꼬옥 안아 주었다.
『에고고 .. 끝났어? 수고했어 .. 휴지 니뒤에 있거든 ..?』
『우리 이러고 잠깐 있으면 안되 ..? 나 있자나 너무 행복해 .. 니가 내 애인이라는게 ..』
『나도 ..』
『제영아 .. 나여기서 자고 가도 되냐? ..?』
『응 .. 얼마든지 .. 피곤해 ..?』
『다른거 다 필요 없다 .. 너만 있으면 되 ..넌 내꺼야 ..』
『믿을수 없는 바람둥이 맨트만 날리네 ..? 』
『캭!! 누구 보러 바람둥이레 !!..』
우리는 애인 사이다.피곤에 지처 곤히 떨어저 자는 녀석을 끌어 안고 속으로 말했다.
"나도 사랑해 ..진심이야 .." 라고 ..
다음날 아침 .. 일어나니 시간은 11시 지각이였다 . -ㅅ-;;
ps. 결말이 너무 허접 하네요 글 읽으시느라 수고 하셧씀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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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님 시인에서 소설가로의 탈바뀜 보기 좋습니다 쫌 야하긴 한데 ...
계속 좋은 글 써 주세요emoticon_027
계속 좋은 글 써 주세요emoticon_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