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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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실화입니다. 글은 편하게 작성한거니까. 너무 이상하다구 하지마새요^^-

-쪽지가 도착했습니다-
'메일보구 쪽지 보냅니다. 핸드폰으로 연락을 하려고했지만 조금 망설여지내요 그래서 쪽지보냅니다'
'머지이건'... 간만에들어온 작업때문에 피곤함을 이끌고 씨티에 접속하니 쪽지가 와있었다.
이틀정도 전에 작업들어가기전 보낸 메일에대한 답장이 쪽지로 온것같다.
쪽지를 확인한 직후 항샹켜져있는 메신저에 친구요청이왔다. '흠...모르는 이름인데..누지'
아이디를 보니 쪽지를 보낸 그사람이다. '헉...'조금은 당황도 됬다.
친구요청을 수락하니 대화요청이 들어왔다. 우린 간단한 인사를 나누었다...
그가 만나자구 한다. '내일 이라도 시간되시면 만날수있을까요'  난..당근이죠.라구 하고싶었지만..조금은 좀더..많은 예기를 나눈뒤 만났으면했다... 하지만...내손은 '내 좋아요. 시간과 장소는' 바보다.생각과 행동이 난 왜이리 항상 틀린것인지...
다음날 약속시간 1시간전에 그로부터 전화 연락이왔다 '지금 일이 끝나서 집에 들렸다 갈것같아요'
난 조금 늦게 출발한지라. 괜찮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보단 내가 10분정도 늦어버렸다...ㅋ
약속 장소 도착전까지 난 여러가지 생각에 머리가 복잡했다. 목소리와 생김새를 내 나름대로 정리하느라...머리가 아풀지경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그는 벌써 와있었다. 그의 첫인상은... 생각보단 작은키...생각보단 어리게 보인다...우린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거리를 거닐었다. 막상 만나니 갈만한곳이 별로생각나질 않았다. 어색한 몇마디를 나누면서. 나는 그의 걸으면서 '비가 온다더니 비가 않오내요.' 이런..바보같은 비타령만했다.
우린 2층의 호프집처럼위장한소주집? 아무튼 주종목이 먼지모를 가계로 들어같다.
손님이 한명도 업는...'다행이내..ㅋ'
생맥주를 시키고 우린 여러가지예기를 나누었다. 경험은 있느냐...사귄경험은 있느냐...성향은?친구는?알게된때는... 첫만남에서 이런걸 물어봐야하나...싶었다..하지만 굳이 떠오른 말이 없었다...
맥주가 비어같다... 내가 다른곳을 바라보고있을때. 그의 시선이 늦겨졌다. 먼가...통한건가..
맥주를 다마시고 나갈때쯤. 그가 화장실을 다녀온다고했다. 그가 나온뒤 내가 화장실을 같다.
화장실에서 바보같지만 이런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나같을때 그가 업다면. 그가 날 맘에 안두고있는거라구....정말 바보같은 생각을 한것같다....
화장실에서 나오니 그가 계산을 한후였다...사실 계산은 내가 하려고했는데...누가 보면 의도한줄 알것같아....

또다시 지루한 침묵이 흐르는 거리를 방황하기 시작했다. 너무나 지루해서... 내가 먼저 말을 걸어보았다. '형제 있으새요?' 헉...또 바보같은 질문... 사실 궁금해서 물어본것도 아니다...그냥 떠오른걸 말했을뿐.... 그는 정말 말이 업다...내가 싫은건지? 좋은건지? 전혀 알수가업다...

대략 30분정도를 돌아다니다...그가 입을 열었다... '집에 늦게 들어가도 되요?' 라구... 별뜻없이 물어 본거라 생각한 나는... '상관없어요... 집도 멀지 않으니까.'
그런대...그의 늦게 들어가도 되냐는 물음...다른뜻을 담고있었다...
의외였다... 정말..생각지도 않았었는데..'그럼 생각있음 저기 갈래요...?' 어디?멀예기한거지..어디가자는거지? 바보같지만... 내눈에는 만화방만이 들어왔다...이사람이 만화를 보자는건가???
그는 내가 못알아듣자...조금 당황하면...다시말했다. '괜찮으면 모텔이라도 갈까요'
헉...조금은 당황했지만...왠지 이상황에서 당황하면 안될것같았다. "시간 괜찮으새요 너무 늦어지지알을까요' 난 그를 배려한 한마디를 남겼다. 그는 괜찮다고 했다...하지만 막상 갈려니... 조금 두렵기도해서. '걸었더니 조금 힘드내요.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가죠' 라고 말했다.

모텔은...생각보단 들어가기 모효해서 그냥 여관으로 가기로했다. 친구들과 올라이트할때 빼구는 남자랑 여관에 가본적이 업는지라...것두 자주가는곳이 아닌지라...조금은 망설여졌지만...'아줌마 방하나 주이소~~' '쉈다 갈겨...' 난 정말 철판깔기 선수인것같다...

내가 먼저 샤워를 한뒤 그가 샤워를 했다...
약간의 서먹함을 달래기위해 TV겼다... 머..별다른 방송 볼것이 업는지라. 그냥 체널돌리다 엏어걸린 온겜을 보게되었다...
그는 별다른 대쉬가 없었다...'이거 너무 조용하잖아...이쯤이면 먼가 다가와야되는데..???'라고 생각했다... 그가 너무 조용해서. 내가 먼저 가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몸이 아픈사람처럼 뜨거웠다...그의 얼굴은 더 뜨거웠다... 그에게 물었다 '몸이 왜이래?'[!!말 편하게 하기로했답니다.^^] 그는 살짝웃으며 '첨이라 부끄러워서 그래' 첨이라...정말 이사람은 첨이다... 경험도업다... 솔직희 믿음이 가는말은 아니었지만... 어설퍼 보이는 애무.... 내가 너무 노련해 보이는것같아...얼굴이 화끈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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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만입니다.^^. sex표현은 잘모하겠내요.^^. 목적은 이것이 아니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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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하철. 그는 버스...늦은 시각이라 그는 심야버스를 타야한다고했다. 그는 버스 정류장보다 좀더 먼 전철역까지 나와함께 걸아가 주었다. '그럼 여기서 갈게 난 저기서 타야되'
그와난 잘가라고 손짓하며 해어졌다.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이런생각만이 내머리에 맴돌았다.'좋은건가? 좋았을까...그사람? 정말 처음이었을까?? 또 만날수있는걸까???' 이런생각을 하는중에 문자가왔다. 문자를 보니 그가 보낸 잘자르는 문자였다.^^ 나두 잘자라고 답장을 보냈다...'모야...그럼..싫은건 아닌건가보내...흠...복잡다
차라리 내가 먼저 다음에 다시만나자고 말할걸'....
이후 그와난 저녁이면 메신저로 체팅을 한다.[체팅내용도 적고싶지만...내용이 내용인지라...]
서로에게 좀더 다가가고있다. 예기를 하는동안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
그가 나보다 나이가 많은줄 알고있었다... 대화중 형이라고 하니. '너 자꾸 나보고왜 형이라구해?'
'응?그럼 모라구해?"'너 나랑 동갑이잖아?' 헠~!! 몰랐다..아니 기억나지 않았다...까~막히 잊어먹고있었다... 주위에 형들이 많이 있다보니. 그의 나이를 들었음에도. 기억하지못하고 형이라고 못밖아버린것이다...또 바보같은짓을...

이번주 주말에 그와 다시 만난다... 매일매일 그가 보기싶어 힘들다...
매일 메신저로 예기는 하고있지만...그럴수록 그가더 보고싶어진다...
지금도 그가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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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재미업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겁고 재미있는 주말 보내새요^^.
그리고 글 너무 조잡하죠... 그날 있었던 예기 전부 쓸려구했지만....생각보단 글쓰기 무지 힘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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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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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메신져 하시면 켐사서 맨날 맨날 보세여 -_-;; 모텔한번 덜가면 장만할수 있는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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