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의 대학시절..완결...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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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을 꺼라..

켜진다..

라이트도 켜진다..

무섭다는 생각보다는...

이 녀석의 왜 그러나....걱정이 된다..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차가 움직인다..

이젠 우리 둘이 같이 다른 세상에서 살수 있겠지..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차는 비틀 비틀..그래도 잘 피해서 갑니다..

속력은 내지 않습니다..

술이 취해도.드라이브 하는 맛은 있습니다..


음주운전..

살인행위 입니다..

"훈이랑 머 한거야?"
"아무일 없었다.."
"정말이야....?"
"어.."
"왜 늦게 내려왔어?"
"잠시 이야기 한다고.."
"그렇게 멀리까지 갈 필요가 있어..?"
"미안해.."
"머가 미안해.."
"그냥..미안해...."


갑자기 속력을 낸다..



이러지마라..

죽는거 보다..

다른 차들 한테..안된다..


안된다..

구사일생이다..


핸드브레이크를 올리고.

핸들을 오른쪽으로 급히 돌린다...


"내려"
"...."
"내리라구...."


홍이에게 다가간다..

따귀를 세게 때린다..

내 손이 얼얼할정도로..

니가 왜 이러는데..

이유는 잘 모르지만..

너 내려..

넌 죽게 할수 없어..

나만 죽을거야..

내가 운전석에 탈려한다..

홍이가 내 손을 잡아챈다...

더 때려줘..

시러..

너란 사람 알게 되서.정말..불행해..

넌 이런 사람 아닌줄 알았는데...

모든게 감정적이야..

니가 시러..

가란말이야..


근데 왜 이케 눈물이 나는거지..



뒤에서 나를 안아준다..

난 그냥..훈이와 니가 있다는게 질투가 나서...

나도 잘모르겠어..이런감정..


니가 훈이랑....있음 괜히 질투가 난다..

이런 나의 맘..잘 모르겠어..


내가 그녀 때문에 힘들어했을때..

너 때문에 마니 위로되었는데..

너 때문에 도움이 마니 되었는데..

나도 이런 맘 잘 모르겟어..


울지마..

바보 같이 왜울어..

우린...부둥켜 운다..

바보처럼..

그렇게..

우린 눈이 붓도록 울어야만 했다..

우린..그 날밤....돌아가지 않았다..

차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잊지 못할것이다..

차에서 하는 정사는..일명 카섹스는 정말....더 흥분하게 만든다..

비좁은 공간에서의 섹스는 말이다...

나열하고 싶지않다...

홍이는..그렇게 감추고 싶다..

미안하다..


끝까지 적고 싶었는데...

이만..줄인다...

저의 글을 아낌없이 읽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을입니다..

모두 모두 좋은 사람..저와 같은 좋은 인연들 마니 만드시구..

행복한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글구..시티 날로 번창하길 바래구여..

여기도..자유게시판도..좋은글 마니 올라오길 바랍니다....

오랜시간..여기 있었던 추억..많은 글..많은 좋은님들..알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했습니다..


이반시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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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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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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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잘 읽었습니다..수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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