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달이 (3)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난 한참을 그 안에 앉아있었다. 조금씩 뜨거운 증기가 내 숨을 조여왔다.
다시 힘을 차리고 밖으로 나갔다. 거기에 그놈이 몸을 씻고 있었다.
난 그놈이 앉아있는 옆으로 갔다.
‘흠! 등에 비누칠 해드릴까요?’
하며 먼저 말을 걸었다.
그놈은 말도 않은 채 그냥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난 비누를 그의 등에 갔다 댔다. 조금씩 그의 등을 느끼면서 아주 천천히 그의 등에 비누칠을 했다.
그의 단단한 등에 박혀 있는 다부진 근육들은 하나하나가 돌맹이 같았다. 또한 그 위치 또한 누군가가 조각해 놓은 것처럼 정확했다. 그의 등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내 것은 흥분이 되고 있었다. 난 얼른 수건으로 내 것을 가렸다. 점점 나의 손은 밑으로 내려갔다. 그의 허리를 지나 약간 앞쪽으로 방향을 틀어 그의 허리를 감쌌다. 마치 허리에 갑옷이라도 입은 듯 단단했다. 살짝 그의 복근을 느껴보았다.
‘흠!’ 하며 그놈이 헛기침을 했다.
나는 얼른 손을 다시 뒤러 가져갔다.
다시 그의 등을 느끼다가 다시 손을 밑으로 가져갔다.
조금 더 조금 더... 엉덩이다.
그의 엉덩이는 한껏 물을 먹은 복숭아 같았다. 탱탱하게 솟은 그의 엉덩이는 부드러운 감촉이었지만, 그 안에는 아주 단단한 무언가가 있었다. 나의 손은 그의 엉덩이를 비누의 힘을 빌려 여행할 수 있었다. 조금씩 내 손은 엉덩이의 가운데로 향했다. 드디어 내 손은 그의 엉덩이 사이 깊은 골에 닿았다. 그 느낌이 마치 우유 같았다. 비누의 느낌이 미끄럽기는 했지만 그의 엉덩이는 단지 비누의 부드러움만은 아니었다. 마치 우유 속에 손을 집어 넣은 듯 아주 부드러웠다. 순간 그놈의 커진 물건이 눈에 들어왔다. 그의 물건은 아직 힘이 가득 들지 않았지만, 그 크기가 한 손으로 잡기 힘들만큼 커져 있었다. 완전히 발기된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혔다.
나는 다시 손을 앞으로 가져갔다. 그의 발기된 물건에 닿았다. 내 손이 그의 물건을 감싸자, 그의 물건에 더욱 힘이 들어가며, 발기되었다.
내 손이 앞뒤로 움직이자 그는 낮은 신음을 뱉었다. 난 내 몸을 그의 등에 가까이 가져갔다. 그의 단단한 등을 가슴으로 느끼는 것은 손으로 느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난 한참을 그렇게 그의 물건과 등을 느끼고 있었고, 그 놈은 계속해서 낮은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탕에 문이 열리며, 한 사람이 들어왔다.
‘우리 씻고 안으로 갈까요?’
하며, 말을 건네자.
그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다시 힘을 차리고 밖으로 나갔다. 거기에 그놈이 몸을 씻고 있었다.
난 그놈이 앉아있는 옆으로 갔다.
‘흠! 등에 비누칠 해드릴까요?’
하며 먼저 말을 걸었다.
그놈은 말도 않은 채 그냥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난 비누를 그의 등에 갔다 댔다. 조금씩 그의 등을 느끼면서 아주 천천히 그의 등에 비누칠을 했다.
그의 단단한 등에 박혀 있는 다부진 근육들은 하나하나가 돌맹이 같았다. 또한 그 위치 또한 누군가가 조각해 놓은 것처럼 정확했다. 그의 등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내 것은 흥분이 되고 있었다. 난 얼른 수건으로 내 것을 가렸다. 점점 나의 손은 밑으로 내려갔다. 그의 허리를 지나 약간 앞쪽으로 방향을 틀어 그의 허리를 감쌌다. 마치 허리에 갑옷이라도 입은 듯 단단했다. 살짝 그의 복근을 느껴보았다.
‘흠!’ 하며 그놈이 헛기침을 했다.
나는 얼른 손을 다시 뒤러 가져갔다.
다시 그의 등을 느끼다가 다시 손을 밑으로 가져갔다.
조금 더 조금 더... 엉덩이다.
그의 엉덩이는 한껏 물을 먹은 복숭아 같았다. 탱탱하게 솟은 그의 엉덩이는 부드러운 감촉이었지만, 그 안에는 아주 단단한 무언가가 있었다. 나의 손은 그의 엉덩이를 비누의 힘을 빌려 여행할 수 있었다. 조금씩 내 손은 엉덩이의 가운데로 향했다. 드디어 내 손은 그의 엉덩이 사이 깊은 골에 닿았다. 그 느낌이 마치 우유 같았다. 비누의 느낌이 미끄럽기는 했지만 그의 엉덩이는 단지 비누의 부드러움만은 아니었다. 마치 우유 속에 손을 집어 넣은 듯 아주 부드러웠다. 순간 그놈의 커진 물건이 눈에 들어왔다. 그의 물건은 아직 힘이 가득 들지 않았지만, 그 크기가 한 손으로 잡기 힘들만큼 커져 있었다. 완전히 발기된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혔다.
나는 다시 손을 앞으로 가져갔다. 그의 발기된 물건에 닿았다. 내 손이 그의 물건을 감싸자, 그의 물건에 더욱 힘이 들어가며, 발기되었다.
내 손이 앞뒤로 움직이자 그는 낮은 신음을 뱉었다. 난 내 몸을 그의 등에 가까이 가져갔다. 그의 단단한 등을 가슴으로 느끼는 것은 손으로 느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난 한참을 그렇게 그의 물건과 등을 느끼고 있었고, 그 놈은 계속해서 낮은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탕에 문이 열리며, 한 사람이 들어왔다.
‘우리 씻고 안으로 갈까요?’
하며, 말을 건네자.
그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