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과거..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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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그냥 한번 글을 남겨 봤는데.. 보잘것 없는 글 읽어주시고.. 리플까지. 달아주시니..
글재주 없지만 또 올려봅니다..
2 - 이반 으로 살아가다...
그사람 ... 좋은사람 이였던거 같다..
그땐 철이없어 함부로 대하고, 싸가지 없이 행동 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그리 나쁜 사람 같지는 않다..
첫만남 이후 우리는 자주 만나게 되었고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학교가 끝나면 그사람은 차를 타고 학교앞까지 데리러 오곤 했다.. 그리고 해운대, 광안리 등등 멋진 곳을 드라이브 하고.. 밥도먹고, 술도 마시고.. 그짓도 하고..
세상을 다가진것 같았다.. 적어도 그때 당시엔 그랬다.
그리고 서로 집안 일이며 하나하나 속사정을 털어놨다.. 집에서 사랑한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하고 자라온 나로선 처음으로 느낀 따뜻함 이였다..
하지만 처음에 나에게 말했던 이름이며 직업 등등 모두가 거짓말 이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사람.. 헤어지잔 말을했다..
보름 만에 끝나버린 행복앞에 모든것이 무너져내렸다..
그 : " 우리.. 이만 헤어지자.. "
나 : "......,,, "
울어버렸다.. 아니, 나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흘러버렸다...
흐른다고 표현해야 맞는 말일까.. 정말 슬퍼서 눈에서 물이 쏟아져 나왔다.
붙잡았다.. 아니, 메달렸다.. 죽어버린다고.. 정말 .... 정말...
한참을 조용히 있던 그사람..
그 : " 너.. 정말로 나 좋아하는구나... "
그사람.. 따라서 울어 버린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며.. 그동안 나를 속인 사소한 거짓말들을 실토해 버린다..
그후 우린 함께 살게 되었다.. 난 집을 나가서 그사람과 방을 얻어 함께 살았다..
(그사람 나이는 나보다 9살 정도 위엿던 걸로 기억된다.. )
오랫동안 함게 한거 같다.. ( 지금 생각 하니.. 오래지만, 그때 당시엔 짧은 순간 같았다.. )
어느덧 1년 6개월 이란 시간이 지나고.. 그리고 하루 또 하루 .. 시간이 지나다 보니..
서로간에 거리가 조금씩 생긴다.. 나를 대하는 그사람의 태도가 조금씩 변해갔고.. 나 역시 변한것 같았다..
그리고 부쩍 싸우는 일이 많아졌다.. 의심도 많아지는 그사람..
한번은 이런일도 있었다..
그사람이 농구를 하러 간다고 한다. 난 농구를 못해서 집에 있겠다고 하니.. 참나... 문을 닫고.. 테잎으로 붙여놓고 나간다.. 내가 밖에 나가지못하게..
나간다고 해도 자기가 알수있도록..
지금 생각해보니 싸이코 같기도했지만.. 그땐 참았다.. 아니 도리가 없었다..
나를 사랑해줄수 있는 사람 미워도 같이 영원히 갈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의 그런 행동엔 이유가 있었다.. 그사람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는것 같았다..
우연히 우리집에 잠깐 같이 살때가 있었다..
우리형 .. 그런대로 잘생겼다.. 여자들 한테 인기 무지 많았으니.. 우리형한테도 이상한 장난을 치는 기미가 보여 더이상 참을수 없었다.. 그사람과... 헤어졌다..
그날도 한참을 울었던거 같다.. 그리고 며칠후 어떤 남자가 전화를한다. 000씨 계십니까.. 황당했다 우리집에 그사람 1주일 정도밖에 지내지않았는데.. 그리고 집으로 전화올일도 없는데 핸드폰으로 할일이지.. 난 싸늘하게 전화를 끊어버리려하는데..
전화 : "저.. 잠깐만요.. 혹시 이쪽 이세요:"
나 : " 네? 이..쪽... 이라뇨?"
전화 : " 아니.. 혹시나 해서요.. 남자 좋아하시나요?"
순간... 머리속에선 대충 어떤일이 있었는지 그려진다.. 그리고 그사람이 우리집 전화 번호를 가르켜 줬고 그사람과 만난진 얼마 않됬다고 했다.. 그후로 난 그사람을 지워버렸다..
자세히 쓸려니 끝이 없을거 같아서 대충 첫만남의 이야기는 줄일게요.. 기억도 잘.. ^^;;;
그후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을 찾아 다니기 시작한다..
그리고 예전엔 나에게 이상한 장난을 하면 내가 기겁을 했던, 학교친구와 친해진다..
그녀석은 조금 논다는 양아치.. 머, 나두 범생은 아니였지만.. ㅋㅋ
키는 나보다 조금 작았고.. 잘생겼다.. 몸두.. ㅋㅋ 좋았다..
처음엔 내 귓볼을 만지고 볼을 만지는 정도였는데 .. 점점 그정도는 심해진다..
귓볼을 깨물다가.. 이제는 빨아버린다..
아흑~ 간지러웠지만 좋았다 사실.. 겉으론 싫다고 .. 아니 싫은척 하는 모습이 앙탈스럽게 보였을까.. 그녀석 갈수록 대담해진다..
체육 시간이였다.. 난 체육시간이면 주번과 바꿔서 교실에서 엎드려 자곤했다..
어느 체육시간 그날도 엎드려 자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하다...
부시시 .. 잠에서 깼는데.. 그아이가.. 내뒤에 앉아있다.. 한의자에 두명이 앉아있는것이다.. 그리고 그녀석의 손은 나의 젓꼭지를 만지고있었고 ..
등뒤론 그녀석의 화난 물건이 딱딱하게 나의 등을 받쳐주고있다..
난.. 하지말라고 밀쳤지만.. 힘으로 안된다.. 사실.. 그렇게 거부 보단.. 부끄러웠을까.. ㅋㅋㅋ
그리고 그녀석 손이 바지 안으로. 그리고 팬티 속으로 들어온다..
급기야.. 와이셔츠 위로 나의 젓꼭지를 빨아버린다..
큭... 달아올라버린나.. 그녀석 거기로 손이간다.. 나도모르게... 조심스럽게...
어느덧 체육시간이 끝나 아이들이 몰려온다.. 우린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떨어져 있었다..
그후 그녀석 과의 스킨쉽은 학교 안팍에서 때때로 이루워졌다..
수업을 땡땡이 치고 오락실, 당구장, 만화방.. 순간순간 다른 친구들 모르게 우린 스킨쉽을 했다.
마치 간첩들이 접선 하는것처럼 손발이 맞아갔고.. 빠르게 더은밀하게 이루어진다..
그녀석과 목욕탕을 자주 갔는데 아흑.. 한낮에 사람없는 목욕탕.. 대놓고 만지고 ...
지금 생각해보니 그녀석 이반 보다는 바이 쪽인거 같다..
우린 오랄 이나. 섹스는 하지 않았다.. 키스도.. 내가 입을 닫고있으면 그녀석이 내입술을 빨아버리는 정도.. 넘지 않을 선을 지키며 최대한 즐겼던 것일까...
ㅎㅎㅎ 고등학교 때 추억은 그렇게 내 가슴속에 남아있다..
그후 친한 친구들 사이에선 둘이 애인이라고 낙인 찍혀버렸지만.. 어느정도 장난 수준으로 보였다.. ㅋㅋ 가끔 길에서 마주치거나 친구들 과 지나가다 만나면 그녀석 꼭.. 남자를 달고 다니던데.. ㅋㅋ
혹시 .. 이니겠지.. ^^:;;;;;;;;
너무 깊어지지 않았던 사이여서 그럴까.. 기억속에선 처음 만난 그사람 보다 더 설레이는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후 졸업을 하고.. 난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
( 에고.. 내용도 허접하고 글재주도 엉망이고.. ^^:;; 다음부터 본격적 으로(?) 파란만장한 이반 생활이 기다리고 있을줄이야.. ㅎㅎ 다시 이때로 돌아간다면 달라졌을까.. 내인생...?)
글재주 없지만 또 올려봅니다..
2 - 이반 으로 살아가다...
그사람 ... 좋은사람 이였던거 같다..
그땐 철이없어 함부로 대하고, 싸가지 없이 행동 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그리 나쁜 사람 같지는 않다..
첫만남 이후 우리는 자주 만나게 되었고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학교가 끝나면 그사람은 차를 타고 학교앞까지 데리러 오곤 했다.. 그리고 해운대, 광안리 등등 멋진 곳을 드라이브 하고.. 밥도먹고, 술도 마시고.. 그짓도 하고..
세상을 다가진것 같았다.. 적어도 그때 당시엔 그랬다.
그리고 서로 집안 일이며 하나하나 속사정을 털어놨다.. 집에서 사랑한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하고 자라온 나로선 처음으로 느낀 따뜻함 이였다..
하지만 처음에 나에게 말했던 이름이며 직업 등등 모두가 거짓말 이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사람.. 헤어지잔 말을했다..
보름 만에 끝나버린 행복앞에 모든것이 무너져내렸다..
그 : " 우리.. 이만 헤어지자.. "
나 : "......,,, "
울어버렸다.. 아니, 나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흘러버렸다...
흐른다고 표현해야 맞는 말일까.. 정말 슬퍼서 눈에서 물이 쏟아져 나왔다.
붙잡았다.. 아니, 메달렸다.. 죽어버린다고.. 정말 .... 정말...
한참을 조용히 있던 그사람..
그 : " 너.. 정말로 나 좋아하는구나... "
그사람.. 따라서 울어 버린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며.. 그동안 나를 속인 사소한 거짓말들을 실토해 버린다..
그후 우린 함께 살게 되었다.. 난 집을 나가서 그사람과 방을 얻어 함께 살았다..
(그사람 나이는 나보다 9살 정도 위엿던 걸로 기억된다.. )
오랫동안 함게 한거 같다.. ( 지금 생각 하니.. 오래지만, 그때 당시엔 짧은 순간 같았다.. )
어느덧 1년 6개월 이란 시간이 지나고.. 그리고 하루 또 하루 .. 시간이 지나다 보니..
서로간에 거리가 조금씩 생긴다.. 나를 대하는 그사람의 태도가 조금씩 변해갔고.. 나 역시 변한것 같았다..
그리고 부쩍 싸우는 일이 많아졌다.. 의심도 많아지는 그사람..
한번은 이런일도 있었다..
그사람이 농구를 하러 간다고 한다. 난 농구를 못해서 집에 있겠다고 하니.. 참나... 문을 닫고.. 테잎으로 붙여놓고 나간다.. 내가 밖에 나가지못하게..
나간다고 해도 자기가 알수있도록..
지금 생각해보니 싸이코 같기도했지만.. 그땐 참았다.. 아니 도리가 없었다..
나를 사랑해줄수 있는 사람 미워도 같이 영원히 갈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의 그런 행동엔 이유가 있었다.. 그사람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는것 같았다..
우연히 우리집에 잠깐 같이 살때가 있었다..
우리형 .. 그런대로 잘생겼다.. 여자들 한테 인기 무지 많았으니.. 우리형한테도 이상한 장난을 치는 기미가 보여 더이상 참을수 없었다.. 그사람과... 헤어졌다..
그날도 한참을 울었던거 같다.. 그리고 며칠후 어떤 남자가 전화를한다. 000씨 계십니까.. 황당했다 우리집에 그사람 1주일 정도밖에 지내지않았는데.. 그리고 집으로 전화올일도 없는데 핸드폰으로 할일이지.. 난 싸늘하게 전화를 끊어버리려하는데..
전화 : "저.. 잠깐만요.. 혹시 이쪽 이세요:"
나 : " 네? 이..쪽... 이라뇨?"
전화 : " 아니.. 혹시나 해서요.. 남자 좋아하시나요?"
순간... 머리속에선 대충 어떤일이 있었는지 그려진다.. 그리고 그사람이 우리집 전화 번호를 가르켜 줬고 그사람과 만난진 얼마 않됬다고 했다.. 그후로 난 그사람을 지워버렸다..
자세히 쓸려니 끝이 없을거 같아서 대충 첫만남의 이야기는 줄일게요.. 기억도 잘.. ^^;;;
그후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을 찾아 다니기 시작한다..
그리고 예전엔 나에게 이상한 장난을 하면 내가 기겁을 했던, 학교친구와 친해진다..
그녀석은 조금 논다는 양아치.. 머, 나두 범생은 아니였지만.. ㅋㅋ
키는 나보다 조금 작았고.. 잘생겼다.. 몸두.. ㅋㅋ 좋았다..
처음엔 내 귓볼을 만지고 볼을 만지는 정도였는데 .. 점점 그정도는 심해진다..
귓볼을 깨물다가.. 이제는 빨아버린다..
아흑~ 간지러웠지만 좋았다 사실.. 겉으론 싫다고 .. 아니 싫은척 하는 모습이 앙탈스럽게 보였을까.. 그녀석 갈수록 대담해진다..
체육 시간이였다.. 난 체육시간이면 주번과 바꿔서 교실에서 엎드려 자곤했다..
어느 체육시간 그날도 엎드려 자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하다...
부시시 .. 잠에서 깼는데.. 그아이가.. 내뒤에 앉아있다.. 한의자에 두명이 앉아있는것이다.. 그리고 그녀석의 손은 나의 젓꼭지를 만지고있었고 ..
등뒤론 그녀석의 화난 물건이 딱딱하게 나의 등을 받쳐주고있다..
난.. 하지말라고 밀쳤지만.. 힘으로 안된다.. 사실.. 그렇게 거부 보단.. 부끄러웠을까.. ㅋㅋㅋ
그리고 그녀석 손이 바지 안으로. 그리고 팬티 속으로 들어온다..
급기야.. 와이셔츠 위로 나의 젓꼭지를 빨아버린다..
큭... 달아올라버린나.. 그녀석 거기로 손이간다.. 나도모르게... 조심스럽게...
어느덧 체육시간이 끝나 아이들이 몰려온다.. 우린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떨어져 있었다..
그후 그녀석 과의 스킨쉽은 학교 안팍에서 때때로 이루워졌다..
수업을 땡땡이 치고 오락실, 당구장, 만화방.. 순간순간 다른 친구들 모르게 우린 스킨쉽을 했다.
마치 간첩들이 접선 하는것처럼 손발이 맞아갔고.. 빠르게 더은밀하게 이루어진다..
그녀석과 목욕탕을 자주 갔는데 아흑.. 한낮에 사람없는 목욕탕.. 대놓고 만지고 ...
지금 생각해보니 그녀석 이반 보다는 바이 쪽인거 같다..
우린 오랄 이나. 섹스는 하지 않았다.. 키스도.. 내가 입을 닫고있으면 그녀석이 내입술을 빨아버리는 정도.. 넘지 않을 선을 지키며 최대한 즐겼던 것일까...
ㅎㅎㅎ 고등학교 때 추억은 그렇게 내 가슴속에 남아있다..
그후 친한 친구들 사이에선 둘이 애인이라고 낙인 찍혀버렸지만.. 어느정도 장난 수준으로 보였다.. ㅋㅋ 가끔 길에서 마주치거나 친구들 과 지나가다 만나면 그녀석 꼭.. 남자를 달고 다니던데.. ㅋㅋ
혹시 .. 이니겠지.. ^^:;;;;;;;;
너무 깊어지지 않았던 사이여서 그럴까.. 기억속에선 처음 만난 그사람 보다 더 설레이는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후 졸업을 하고.. 난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
( 에고.. 내용도 허접하고 글재주도 엉망이고.. ^^:;; 다음부터 본격적 으로(?) 파란만장한 이반 생활이 기다리고 있을줄이야.. ㅎㅎ 다시 이때로 돌아간다면 달라졌을까.. 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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