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차이 삼촌 (22) - 스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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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아.. 하루종일 보드를 즐기다 콘도로 돌아와 목욕물에 몸을 담구니..
>
> 참았던 피로가 쏟아진다.
>
> 점심때부터 해가 지기 시작한 좀 전까지 탔고..
>
> 또 무엇보다 오랜만에 타는 보드라서 그런지, 다리가 약간 쑤신다.
>
> 지금 밖에는 현빈이와 그 쌍둥이 친구들이 와있다.
>
> 형, 형하면서 따라다니는게.. 아직 어린 나이라 형소리를 잘 들어보지 못한
>
> 나에게는 정말 귀여운 짓이 아닐 수 없었다.
>
> 태섭이와 현빈이 사이에 껴서.. 또 가끔 거울을 보며 눈이 많이 높아진 나에게도
>
> 둘의 모습이 멋지게 보인다.
>
> 하아.. 현빈이를 만날 때부터 이상하게 내맘에 쏙 드는 사람들만 꼬이기 시작한다.
>
> 매우 좋은일이라고 해야 하나..?>> 딸각.. 딸각..
>
>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있는 내 귀에 잠궈져있는 욕실문에서 손잡이 당기는 소리가 들렸다.
>
> “형.. 나 승빈인데.. 지금 급해서 그런데.. 문좀 열어주며 않될까..?”
>
> “어.. 승빈이?”
>
> “어 형.. 지금 현빈이랑 승현이가, 먹을거좀 산다고 슈퍼에 내려가서..”
>
> “우리 숙소 열쇠가 없어서.. 우리 숙소에도 못가.. ”
>
> 승빈이의 말에 나는 잠시 고민하다 문을 열어 주기위해 욕조에서 몸을 일으켰다.
>
> 그리곤 수건대에 걸려있는 수건을 대충 두른 뒤 문을 열어 주었다.
>
> “아.. 고마워 형.”
>
> “뭐.. 남자끼린데 어때..”
>
> 고맙단 말을 한 승빈이는 화장실 욕조 반대편에서 볼일을 보며 말했다.
>
> “형. 형 옷입었을땐 몰랐는데 그렇게 옷 벗고 있으니까 몸 진짜좋다.”
>
> “그런가.. 고맙다.”
>
> 볼일을 다 보고 물을 내린 승빈이는 밖으로 나가기 위해 문 앞에 있는 내게 다가왔다.
>
> “와.. 형 가까이서 보니까 더 멋진걸..”
>
> 승빈이의 칭찬에 약간 머슥해진 나였다.
>
> “뭐.. 승빈이 너도 만만치 않은걸로 보이는데?”
>
> 환히 웃으며 승빈이를 칭찬하자 승빈이는 머리를 긁적이며 밖으로 나갔다.
>
> “헤.. 승빈이녀석.. 귀여운걸..”
>
> 승빈이가 나간 후 다시 욕조에 몸을 담군 나는 따뜻한 물의 나른함에
>
> 지쳐있는 몸을 맏기고 잠시 눈을 감아 잠을 청했다.
>
>
>
> 얼마나 잤을까..
>
> 몸을 에위는 차가운 한기에 눈을 뜬 나는
>
> 나를 바라보고 있는 승빈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 “어.. 형 일어났네..?”
>
> “어.. 승빈아...”
>
> 부르르..
>
> 아직 느껴지는 차가운 느낌에 내가 한차레 몸을 떨자 승빈이는
>
> 욕조에 뜨거운 물을 틀어 주었다.
>
> 그리고 다시 나를 바라보는 승빈이와 승빈이를 보고 있던 내 눈이 동시에 마주쳤다.
>
> “어.. 승빈이.. ”
>
> 약간 태운 듯한 흔적이 보이는 피부에.. 뽀얀 피부.. 마치 겨울의 바다를 보는 것 같이
>
> 고요한 눈망울에서 나는 승빈이의 시선이 아까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
> 그러고 보니.. 승빈이 조금 전 볼일보러 들어올 때 입고 있던 티를 입고 있지 않았다.
>
> 운동한 티가 나는 상체는 그 어떤것도 막고있지 않았고, 바지도 입고 있지 않았다.
>
> “어.. 승빈이도 목욕 하려고...?”
>
> 얼떨결에 말하기는 했지만..
>
> “남자끼린데 뭐 어때... 몸에 땀도 나고 해서 약간 찝찝해서 ...”
>
> 어색하다.
>
> 나는 아직까지 흘러나오고 있는 물을 잠군 뒤 샤워기를 승빈이에게 건내 주었다.
>
> “형.. 고마워.”
>
> “뭘.. ”
>
> 내가 샤워기를 건내주자 승빈이의 샤워가 시작되었다.
>
> 그냥 봤을 땐 잘 몰랐엇는데.. 승빈이가 옷을 벗고 났을 때와.. 또 지금.. 몸에 물을묻히니
>
> 승빈이의 몸이 꽤 다져진 것을 느꼈다.
>
> 얼마 후 샤워기의 연기가 욕실을 가득 매웠고..
>
>
> 연기 사이로 보이는 승빈이의 얼굴이 왠지 설레이게 느껴졌다.
>
> 특히 약간 부르터 있는 승빈이의 붉은 입술에서 더욱 설레임을 느꼈다.
>
> 그러자 뭔가가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
> 왠지 승빈이 앞에서는 이러면 않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게 마음대로 않됬다
>
>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샤워기를 놀리고 있는 승빈이의 얼굴이
>
> 나를 자극하고 있었다...
>
> 참았던 피로가 쏟아진다.
>
> 점심때부터 해가 지기 시작한 좀 전까지 탔고..
>
> 또 무엇보다 오랜만에 타는 보드라서 그런지, 다리가 약간 쑤신다.
>
> 지금 밖에는 현빈이와 그 쌍둥이 친구들이 와있다.
>
> 형, 형하면서 따라다니는게.. 아직 어린 나이라 형소리를 잘 들어보지 못한
>
> 나에게는 정말 귀여운 짓이 아닐 수 없었다.
>
> 태섭이와 현빈이 사이에 껴서.. 또 가끔 거울을 보며 눈이 많이 높아진 나에게도
>
> 둘의 모습이 멋지게 보인다.
>
> 하아.. 현빈이를 만날 때부터 이상하게 내맘에 쏙 드는 사람들만 꼬이기 시작한다.
>
> 매우 좋은일이라고 해야 하나..?>> 딸각.. 딸각..
>
>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있는 내 귀에 잠궈져있는 욕실문에서 손잡이 당기는 소리가 들렸다.
>
> “형.. 나 승빈인데.. 지금 급해서 그런데.. 문좀 열어주며 않될까..?”
>
> “어.. 승빈이?”
>
> “어 형.. 지금 현빈이랑 승현이가, 먹을거좀 산다고 슈퍼에 내려가서..”
>
> “우리 숙소 열쇠가 없어서.. 우리 숙소에도 못가.. ”
>
> 승빈이의 말에 나는 잠시 고민하다 문을 열어 주기위해 욕조에서 몸을 일으켰다.
>
> 그리곤 수건대에 걸려있는 수건을 대충 두른 뒤 문을 열어 주었다.
>
> “아.. 고마워 형.”
>
> “뭐.. 남자끼린데 어때..”
>
> 고맙단 말을 한 승빈이는 화장실 욕조 반대편에서 볼일을 보며 말했다.
>
> “형. 형 옷입었을땐 몰랐는데 그렇게 옷 벗고 있으니까 몸 진짜좋다.”
>
> “그런가.. 고맙다.”
>
> 볼일을 다 보고 물을 내린 승빈이는 밖으로 나가기 위해 문 앞에 있는 내게 다가왔다.
>
> “와.. 형 가까이서 보니까 더 멋진걸..”
>
> 승빈이의 칭찬에 약간 머슥해진 나였다.
>
> “뭐.. 승빈이 너도 만만치 않은걸로 보이는데?”
>
> 환히 웃으며 승빈이를 칭찬하자 승빈이는 머리를 긁적이며 밖으로 나갔다.
>
> “헤.. 승빈이녀석.. 귀여운걸..”
>
> 승빈이가 나간 후 다시 욕조에 몸을 담군 나는 따뜻한 물의 나른함에
>
> 지쳐있는 몸을 맏기고 잠시 눈을 감아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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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나 잤을까..
>
> 몸을 에위는 차가운 한기에 눈을 뜬 나는
>
> 나를 바라보고 있는 승빈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 “어.. 형 일어났네..?”
>
> “어.. 승빈아...”
>
> 부르르..
>
> 아직 느껴지는 차가운 느낌에 내가 한차레 몸을 떨자 승빈이는
>
> 욕조에 뜨거운 물을 틀어 주었다.
>
> 그리고 다시 나를 바라보는 승빈이와 승빈이를 보고 있던 내 눈이 동시에 마주쳤다.
>
> “어.. 승빈이.. ”
>
> 약간 태운 듯한 흔적이 보이는 피부에.. 뽀얀 피부.. 마치 겨울의 바다를 보는 것 같이
>
> 고요한 눈망울에서 나는 승빈이의 시선이 아까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
> 그러고 보니.. 승빈이 조금 전 볼일보러 들어올 때 입고 있던 티를 입고 있지 않았다.
>
> 운동한 티가 나는 상체는 그 어떤것도 막고있지 않았고, 바지도 입고 있지 않았다.
>
> “어.. 승빈이도 목욕 하려고...?”
>
> 얼떨결에 말하기는 했지만..
>
> “남자끼린데 뭐 어때... 몸에 땀도 나고 해서 약간 찝찝해서 ...”
>
> 어색하다.
>
> 나는 아직까지 흘러나오고 있는 물을 잠군 뒤 샤워기를 승빈이에게 건내 주었다.
>
> “형.. 고마워.”
>
> “뭘.. ”
>
> 내가 샤워기를 건내주자 승빈이의 샤워가 시작되었다.
>
> 그냥 봤을 땐 잘 몰랐엇는데.. 승빈이가 옷을 벗고 났을 때와.. 또 지금.. 몸에 물을묻히니
>
> 승빈이의 몸이 꽤 다져진 것을 느꼈다.
>
> 얼마 후 샤워기의 연기가 욕실을 가득 매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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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 사이로 보이는 승빈이의 얼굴이 왠지 설레이게 느껴졌다.
>
> 특히 약간 부르터 있는 승빈이의 붉은 입술에서 더욱 설레임을 느꼈다.
>
> 그러자 뭔가가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
> 왠지 승빈이 앞에서는 이러면 않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게 마음대로 않됬다
>
>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샤워기를 놀리고 있는 승빈이의 얼굴이
>
> 나를 자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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