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헬스장에서 만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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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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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젬병이라 헬스클럽 등록 해놓고 그냥 돈아까워서 한 한시간정도 걷다가(?) 오는 편인데
운동에 정 좀 붙여볼려고 애를 써도 싫은건 싫어서.. 그렇다면 좀 괜찮은 남자라도 찾으면 잘 다닐수 있겠다 싶어서 시간대별로 다녀본 결과 2시에 가니까 엄청 떡대 좋고 투박하게 생긴 아저씨가 있는거..
목표 고정하고 그 날 부터 계속 그 시간대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 수록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어플 저 어플 돌리면서 제발 게이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비슷한 프로필을 찾아보는데, 예전부터 ㅈ디에서 맘에 들어서 자주 들어가본 프로필이 가까이 뜨는거..
근데 그 사람이 작성해 놓은 프로필이 없어서..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몰라서 우선 그냥 헬스클럽에서 나를 계속 노출 했음.. 앞에서 스트레칭하면서 군뎅이도 내밀어보고 .. 샤워할때 같이 해볼까 생각도 했는데 발ㄱ할거 같아서 도저히 용기가 안나더군여..
가끔은 그 분이 빈 에어로빅 강의실에서 앉아서 2-30분 씩 핸드폰 하는거 보여서
혹시나 ㅈ디 들어가봤는데 그 프로필이 온라인이길래 아 이건 진짜 기회다 싶어서 쪽지를 보냈는데, 읽고 답장이 없는거...
그래서 엄청 실망하고 샤워하러 갔는데,
머리 감고 있는데 그 분이 딱 들어온거...
근데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물건이 더 실한거임;;
다행히 거리가 좀 있어서 자세히는 안보였는데 그 사람 세수할때 자세히 봤는데
움직일때마다 너무 덜렁거려서 와 진짜 ㅈㄴ 빨고싶은거;;;
바로 반응와서 후다닥 나가서 집에가서 바로 딸쳤는데 진짜 이 날 개많이 싸고, ㅈㄴ 행복했음 ..
그리고 다음날도 같은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그 사람이 없는거.. 뭔가 너무 허전하고 재미도 없고 해서 일찍 나와서 집에서 쉬는데 ㅈ디에 그 사람이 엄청 멀리 나오는거.. 그래서 출장갔나? 하고 말았는데
그날 저녁에 그 사람한테 쪽지가 온거임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쪽지하나 받았는데도 발기가 됨?ㅋㅋㅋㅋㅋㅋ
너무 설레서 확인했는데, 그 날이 화요일이었는데, 금요일까지 출장이라서 운동을 못 온다는거임..
진짜 이때 심장 너무 뛰어서.. 심장이 아픈거임;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서 어떻게 알았냐니까
내가 바이크탈때 뒤에서 봤는데 ㅈ디하는걸 봤다는거임..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약간 조심해야겠다 생각함)
너무 이 사람이랑 무언가 해보고 싶어서 못 마시는데 술 한잔 하자고 약속을 잡자했지 그러더니 금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날 마시자는거..ㄷㄷ
뭔 횡재인가 싶어서 알겠다하고 그 날 부터 금딸하고 금요일 저녁에 기차역에서 만났는데 아니 웃는게 진짜 ;; 너무 장난아닌거 보자마자 바로 발기돼서 엄청 불편하게 걷는데
첨엔 존댓말 하더니 막 내가 너무 부끄러워하니까 말 놓으면서
헬스장에서 궁뎅이 내밀때는 언제고 하면서 엉덩이를 찰싹 치는데 와 진짜 .. 평생 그런 기분은 처음이었음.. 그리고 제가 사실 술을 잘 못한다고 말하고 그냥 간단히 밥 먹으면서 반주 하자해서 고기집가서 한 두잔 마시는데
자꾸 폰으로 문자를 하길래.. 아 역시 ㅈ디에서 인기 장난 아니구나.. 하면서 그러려니 하는데 팬티가 너무 축축해서(프리컴 너무 많이 나와서) 전화 하러 간다면서 나가길래 그때 화장실 가서 팬티 벗어서 봤는데 ㅁㅊ ㅋㅋㅋ 개촉촉ㅋㅋ 닦고 자리 갔는데 앉아있길래
누구랑 통화 했냐니까 암것도 아니라길래
아 괜히 물어봤나ㅅㅂ 이러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자리 마무리하고 나체로 대화하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뇌풀가동으로 대화 이어나가는데
오늘 집에 아무도 없다고 안들어가도 되는데 괜찮으면 ㅁㅌ에 가자는 거임.. 그래서 와 ㅈ대따 오늘 홍콩가는 날인가보다 하고 바로 알겠다하고 ㅁㅌ 앞까지 가는데 심장 무슨 누가 때리는줄 개 빨리뜀 ㅋㅋㅋ
모텔 앞에 갔는데,
먼저 들어갈테니 음료수나 뭐 마실거 사오라길래 알겠다하고 편의점 가서 기다리는데 몇호라고 문자와서 알겠다 하고 들어갔는데
신발이2개 인거..
음.....? 하고 들어갔는데 그 사람은 앉아있고 샤워실에서 물 소리 들리길래..
존나 놀래서 뭐냐고 물어 봤더니
진짜 미안한데 자기 소원이 3명이서 하는건데 아까 전화한 사람이 자기 애인이라는거임 ㅡㅡㅆㅂ
아 근데 이때 약간 정이 뚝 떨어지는데
그 사람이 진짜 너무 꿈같은 존재여서 그때는 고민하다가 알겠다고 하고 대충 그 커플이랑 인사하고 씻고 오겠다하고 씻는데 씻으면서도 .. 이게 잘 하는 짓인가 싶더라고 .. 그래도 그냥 살면서 한번이니까 하고 씻고 나오는데 그 남자만 있고 애인은 없길래
어디갔냐니까 콘돔을 차에 두고 와서 가지러 갔다는거임
????? 모텔에 콘돔 있는데 왜 가지러갔냐니까
자기 애인은 자기꺼보다 더 크다네? 그래서 모텔에 있는건 쪼여서 아프다네????
궁금하면서도 그 애인은 좀 멸치라서
내가 아 나는 애인꺼말고 아저씨꺼 받고싶다니까
당황하면서 자기 애인꺼 받으면 안되냐길래 왜 그러냐니까
사실은 자기 애인이 탑 해보고 싶은데 자기는 못받으니까 내가 받아주면 안되냐는거.. 그래서 약간 기분 ㅈ 같아서
나갈까 하는 사이에 그 애인이 오길래
아 존나 짜증나는 상황에서 셋이 딱 앉았는데 너무 어색하니까 복도 사람 지나가는 소리까지 다들림...ㅋㅋㅋ
일단 어찌됐든 이지경까지 왔으니까 어찌저찌 시작함.. 근ㄷ데 둘다 진짜 너무 큰겈ㅋㅋㅋㅋㅋ
거의 수준이 무슨 몬스터 수준 같았는데
'Monster'는 상대방의 꿈속에 들어가 춤추고 놀며 빠져들게 하는 불멸의 'Monster' 이야기를 담은 콘셉추얼한 가사와 강렬한 사운드, 여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아이린&슬기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아이린&슬기는 6월 2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계정 등을 통해 앨범 콘셉트에 맞춰 변신한 아이린&슬기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 공개,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과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연일 화제를 모았으며, 금일 메탈릭한 배경과 세련된 무드가 어우러진 이미지를 추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Monster'는 6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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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젬병이라 헬스클럽 등록 해놓고 그냥 돈아까워서 한 한시간정도 걷다가(?) 오는 편인데
운동에 정 좀 붙여볼려고 애를 써도 싫은건 싫어서.. 그렇다면 좀 괜찮은 남자라도 찾으면 잘 다닐수 있겠다 싶어서 시간대별로 다녀본 결과 2시에 가니까 엄청 떡대 좋고 투박하게 생긴 아저씨가 있는거..
목표 고정하고 그 날 부터 계속 그 시간대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 수록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어플 저 어플 돌리면서 제발 게이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비슷한 프로필을 찾아보는데, 예전부터 ㅈ디에서 맘에 들어서 자주 들어가본 프로필이 가까이 뜨는거..
근데 그 사람이 작성해 놓은 프로필이 없어서..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몰라서 우선 그냥 헬스클럽에서 나를 계속 노출 했음.. 앞에서 스트레칭하면서 군뎅이도 내밀어보고 .. 샤워할때 같이 해볼까 생각도 했는데 발ㄱ할거 같아서 도저히 용기가 안나더군여..
가끔은 그 분이 빈 에어로빅 강의실에서 앉아서 2-30분 씩 핸드폰 하는거 보여서
혹시나 ㅈ디 들어가봤는데 그 프로필이 온라인이길래 아 이건 진짜 기회다 싶어서 쪽지를 보냈는데, 읽고 답장이 없는거...
그래서 엄청 실망하고 샤워하러 갔는데,
머리 감고 있는데 그 분이 딱 들어온거...
근데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물건이 더 실한거임;;
다행히 거리가 좀 있어서 자세히는 안보였는데 그 사람 세수할때 자세히 봤는데
움직일때마다 너무 덜렁거려서 와 진짜 ㅈㄴ 빨고싶은거;;;
바로 반응와서 후다닥 나가서 집에가서 바로 딸쳤는데 진짜 이 날 개많이 싸고, ㅈㄴ 행복했음 ..
그리고 다음날도 같은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그 사람이 없는거.. 뭔가 너무 허전하고 재미도 없고 해서 일찍 나와서 집에서 쉬는데 ㅈ디에 그 사람이 엄청 멀리 나오는거.. 그래서 출장갔나? 하고 말았는데
그날 저녁에 그 사람한테 쪽지가 온거임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쪽지하나 받았는데도 발기가 됨?ㅋㅋㅋㅋㅋㅋ
너무 설레서 확인했는데, 그 날이 화요일이었는데, 금요일까지 출장이라서 운동을 못 온다는거임..
진짜 이때 심장 너무 뛰어서.. 심장이 아픈거임;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서 어떻게 알았냐니까
내가 바이크탈때 뒤에서 봤는데 ㅈ디하는걸 봤다는거임..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약간 조심해야겠다 생각함)
너무 이 사람이랑 무언가 해보고 싶어서 못 마시는데 술 한잔 하자고 약속을 잡자했지 그러더니 금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날 마시자는거..ㄷㄷ
뭔 횡재인가 싶어서 알겠다하고 그 날 부터 금딸하고 금요일 저녁에 기차역에서 만났는데 아니 웃는게 진짜 ;; 너무 장난아닌거 보자마자 바로 발기돼서 엄청 불편하게 걷는데
첨엔 존댓말 하더니 막 내가 너무 부끄러워하니까 말 놓으면서
헬스장에서 궁뎅이 내밀때는 언제고 하면서 엉덩이를 찰싹 치는데 와 진짜 .. 평생 그런 기분은 처음이었음.. 그리고 제가 사실 술을 잘 못한다고 말하고 그냥 간단히 밥 먹으면서 반주 하자해서 고기집가서 한 두잔 마시는데
자꾸 폰으로 문자를 하길래.. 아 역시 ㅈ디에서 인기 장난 아니구나.. 하면서 그러려니 하는데 팬티가 너무 축축해서(프리컴 너무 많이 나와서) 전화 하러 간다면서 나가길래 그때 화장실 가서 팬티 벗어서 봤는데 ㅁㅊ ㅋㅋㅋ 개촉촉ㅋㅋ 닦고 자리 갔는데 앉아있길래
누구랑 통화 했냐니까 암것도 아니라길래
아 괜히 물어봤나ㅅㅂ 이러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자리 마무리하고 나체로 대화하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뇌풀가동으로 대화 이어나가는데
오늘 집에 아무도 없다고 안들어가도 되는데 괜찮으면 ㅁㅌ에 가자는 거임.. 그래서 와 ㅈ대따 오늘 홍콩가는 날인가보다 하고 바로 알겠다하고 ㅁㅌ 앞까지 가는데 심장 무슨 누가 때리는줄 개 빨리뜀 ㅋㅋㅋ
모텔 앞에 갔는데,
먼저 들어갈테니 음료수나 뭐 마실거 사오라길래 알겠다하고 편의점 가서 기다리는데 몇호라고 문자와서 알겠다 하고 들어갔는데
신발이2개 인거..
음.....? 하고 들어갔는데 그 사람은 앉아있고 샤워실에서 물 소리 들리길래..
존나 놀래서 뭐냐고 물어 봤더니
진짜 미안한데 자기 소원이 3명이서 하는건데 아까 전화한 사람이 자기 애인이라는거임 ㅡㅡㅆㅂ
아 근데 이때 약간 정이 뚝 떨어지는데
그 사람이 진짜 너무 꿈같은 존재여서 그때는 고민하다가 알겠다고 하고 대충 그 커플이랑 인사하고 씻고 오겠다하고 씻는데 씻으면서도 .. 이게 잘 하는 짓인가 싶더라고 .. 그래도 그냥 살면서 한번이니까 하고 씻고 나오는데 그 남자만 있고 애인은 없길래
어디갔냐니까 콘돔을 차에 두고 와서 가지러 갔다는거임
????? 모텔에 콘돔 있는데 왜 가지러갔냐니까
자기 애인은 자기꺼보다 더 크다네? 그래서 모텔에 있는건 쪼여서 아프다네????
궁금하면서도 그 애인은 좀 멸치라서
내가 아 나는 애인꺼말고 아저씨꺼 받고싶다니까
당황하면서 자기 애인꺼 받으면 안되냐길래 왜 그러냐니까
사실은 자기 애인이 탑 해보고 싶은데 자기는 못받으니까 내가 받아주면 안되냐는거.. 그래서 약간 기분 ㅈ 같아서
나갈까 하는 사이에 그 애인이 오길래
아 존나 짜증나는 상황에서 셋이 딱 앉았는데 너무 어색하니까 복도 사람 지나가는 소리까지 다들림...ㅋㅋㅋ
일단 어찌됐든 이지경까지 왔으니까 어찌저찌 시작함.. 근ㄷ데 둘다 진짜 너무 큰겈ㅋㅋㅋㅋㅋ
거의 수준이 무슨 몬스터 수준 같았는데
'Monster'는 상대방의 꿈속에 들어가 춤추고 놀며 빠져들게 하는 불멸의 'Monster' 이야기를 담은 콘셉추얼한 가사와 강렬한 사운드, 여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아이린&슬기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아이린&슬기는 6월 2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계정 등을 통해 앨범 콘셉트에 맞춰 변신한 아이린&슬기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 공개,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과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연일 화제를 모았으며, 금일 메탈릭한 배경과 세련된 무드가 어우러진 이미지를 추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Monster'는 6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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