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펭귄2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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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이상하다. 분명 아까 전까지만해도 싫었는데.


송현민은 사실 나에게 있어서 별 관심이 없는 부류였다.

키가 작고 몸이 왜소하다거나 남자답지 못한 성격 때문이었다.

내가 그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는 그런것을 모두 떠나서 그의 군생활 때문이었다.

나는 원래 나의 눈으로 직접 본 것 외에는 사람의 됨됨이에 대해 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동기들이 평소에 그에 대해 험담을 하는 것은 별로 믿지 않았다.

그러나 선후임이 모두 일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생활관에 들어가 있다거나, 그렇게 모두가 욕하는 와중에도 별 노력을 하지 않는 모습에 나 또한 그를 혐오하게 된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나의 눈 앞에 있는 그의 자1지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야한 동영상을 보거나 다른 사람의 자1지를 볼 때도 이런 욕망을 느낀적은 없었다.

다른 모든 것이 형편없어도, 그의 자1지는 완벽했고, 자꾸 품고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동안 참아왔던 나의 무언가가 무너지기 일보직전인 것 같았다.


"빨아도 좋습니다."


그리고 그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나는 그의 물건을 정신없이 탐했다.


츄릅.. 츄릅 하는 소리가 TV소리를 압도할 정도로 생활관을 가득 메웠고,

다들 TV를 보는척하면서도 곁눈질로 우리를 보고 있었다.

양말만 신은채로 벌거벗은 상태로 모두에게 엉덩이를 노출한채 나는 현민의 자1지를 애무하는 중이었고,

나의 노력이 시시하다는듯이 송현민은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

또한 나에게 고고한 척 건방지게 굴더니 별 것 없다는 듯한.. 알 수 없는 말도 하였다.

하지만 그가 무슨 말을 하던 그가 옳았다.

내가 왜 이런 훌륭한 남자를 무시했었더라?.. 어느새 잊어버린 것 같았다.


그러다가 그는 나에게 침상에 하늘을 보고 누울 것을 요구했다.

내 위로 올라온 그는 .. 아무에게도 허락한 적 없는 나의 모든곳을 자유자재로 다루기 시작했다.

겨드랑이부터 핥으면서 내려와 젖꼭지를 깨물고.. 내려와 복근을 핥으며 젖꼭지는 손가락으로 계속 돌려댔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고작 "으으응..."거리면서 몸을 비트는 것 뿐이었다.

그러다가 그는 자신의 자지를 내 가슴팍사이에 끼우고 가슴을 모아 마구 문지르기 시작했다.

나의 가슴이 이렇게 쓰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었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두 손으로 다리를 잡은 채 활짝 벌릴것을 요구했다.

나의 구멍이 모두에게 활짝 보이도록..

하지만 그가 향한곳은 오히려 나의 뒤가 아닌 입쪽이었다.

나의 얼굴 위에 앉아서 입에 삽입하기 시작했다. 목구멍까지 오는 길이에 막막할 정도였다.


나의 시야는 차단되어있지만, 모두가 이렇게 내 활짝 벌려진 다리 사이를 보고있을 거라 생각하니 수치스러움이 느껴졌다.


그러던 와중에 나의 엉덩이를 평가하는 이야기가 한마디 들려왔다.


"와, 재용이 엉덩이 존나 크다."





...




안녕하세요 요즘 글을 쓸 시간이 별로 없네요. 사실 쓸 내용이 잘 안떠오르기도 하고 대사를 쓰기가 참 어려워요 ㅋㅋㅋ

다른분들이 이어써주셨으면 할 정도로..

하지만 계속 쪽지로 연재 요청이 오고계셔서 이렇게 조금이라도 올려봅니다.

내용이 너무짧아서 3.5도 아깝길래 3.25라고 했어요

쥐어짜낸 짧은 글 + 생략된 부분이 많아서 만족스럽지 못하실 가능성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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