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자위하듯 그냥 써지르는 글.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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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그냥 생각 나는대로 싸지르는 글입니다. 혐오스러운 내용이 포함되어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낚시 가시나봐요? 그런데 미끼나 찌는 안필요하세요? 그리고 봉돌이 좀 많으신거 같은데, 그렇게는 많이 필요 없을텐데요?"
"예, 괜찮습니다. 그냥 이렇게만 주십쇼."
주인님께서는 항상 플레이 할 도구들을 내 손으로 직접 사서 준비하도록 하신다. 그리고 어릴적 학교에서 선생님이 '너 몇 대 맞을래?' 라고 했을 때 현명하게 잘 대답해야 하는 것처럼, 아주 사소하고 미세한 디테일에서 나의 충성심을 확인하신다.
바늘의 두께, 봉돌의 무게와 갯수,..
바다낚시에서 쓸 법한 가장 두껍고 날카로운 바늘, 그리고 낚시 추는 무조건 가장 크고 무거운 것. 과연 이 모두를 메달고 내 젖ㄲ지가 견딜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그건 내가 고민할 것이 아니다. 벌써 두 다리가 후들거리고 젖ㄲ지가 아려오지만, 하지만 그만큼 내 아랫도리는 딱딱해진다.
주인님의 쾌락이 나의 쾌락, 나의 존재 이유. 다만 오늘 밤도 살고자 하는 나의 본능을 나 스스로가 잘 잠재우고 버텨내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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