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라 말하고 실제라고 쓴다.....82(아저씨와의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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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에 불의의 사고로 입을 다쳤지만
입안의 상처가 모두 아물어갔다
이일이 있은 후 담임 선생님과 각별하게 친해졌다...
내가 하는 행동이며 생각하는 방식이 일반 남학생들과 좀 다른면을 본 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어려서부터 엄마와 누나들 틈바구니에서 보고 배운게 있다보니 평소 행동도 좀 소심하게 살아왔다...
친구들이 연극을 성황리에 마치고 나서...
내게 장난삼아 접근해서 여학생이라고 여기저기 몸을 만지며 놀리곤 했다...
실제는 그들에게 숨겨야 했던 커다란 약점이 마음속 한구석을 항상 커다랗게 차지하고 있었고...
시골마을에서의 생활에서 벗어나 소문이 없는 도시에서 지내니 마음은 좀 편해졌지만...
알게 모르게 선생님이나..친구..선배들이 내 맘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성적 취향을 자극한다.
겉으로는 거절했지만 한편으론 보이지 않게 눈의 초점을 잃고 조금씩 느끼고 있었다.
주변의 이러한 장난스런 작은 행동들이 가랑비에 속옷 젖듯이 내 성적쾌감을 조금씩 자극해댔고
그 영향으로 밤마다 또다른 생각으로 성적욕구를 해소하고 싶은 충동이 금단현상처럼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런저런 일들로 주말에 고향집에 갈일이 생겼다
아직도 식당일을 하시는 엄마가 주말에 한번오라고 하신다...
학교에 입학할 때는 이사짐이며 이것저것을 가지고 큰 매형 차를 타고 왔었는데...
근교의 시골집에 가려면 주말에 준비를 하고 터미널로 가서 버스를 타고 가야 했다...
평소대로 시원하게...속에 뭔가 남아있는 느낌이 싫어서...일과처럼 관장을 하고...

그 어느 평범한 일상 처럼 자취방을 나섰다...
터미널은 담임선생님 집쪽으로 가다가 있는데  고속도로에서 그리 멀지않다....
차를 타기도 애매해서 걸어서 터미널에 가니 주말이라 사람들이 의외로 북적댄다...
출발하고 걸어서 갈때 중간쯤에 속이 좀 불편하다...관장이 잘 마무리되지 안은듯...
아휴~좀 더 잘하고 천천히 나올걸 왠지?모를 들뜸과 야릇한 흥분?에 서둘러 나온게 문제다...
일단 급하게 터미널에 도착해서 두리번 거리며...한쪽 구석의 화장실로 향했다...
처음온 터미널 화장실 관리는 좀 부실해 보인다...
비어있는 안쪽칸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옷을 내리는데...
문 닫은 뒤쪽 옆 벽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문에도 작은 글씨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때 처음 도시의 동성문화를 알게 되었다...
시골에서는 유동인구가 워낙 없어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다...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장소에...헐~
앉아서 볼일을 보는데 시원하게 나오지는 않고...조금씩 가라안는다..
그런데 자꾸 옆에 보이는 구멍에 눈길이 간다...
반대쪽에서 휴지로 살짝 막아 놓았다...
옆칸의 인기척이 느껴진다...그림자도 바닥으로 부산히 일정한 간격으로 움직이고...
작은 소리가 옆칸에서 들릴정도...일부러 그러나?
구멍의 위치가 ...옆으로 숙여 돌리면 바로 보이는 높이에 뚫려 있다...크기는 ~
헐~ 구멍을 막아놓은 휴지가 조금씩 움직이는게 보인다...착시인가?...
안쪽에서 조금열린 틈으로 이리저리 내쪽을 살펴본다...착시는 아닌듯...
가끔씩 내눈과 짧게 몇번 마주쳤다...그리고는 활짝열고 내 모습을 위아래로 확인한다...
다른 곳을 보며 얼굴을 돌렸다...잠시후 손가락 하나가 구멍안으로 들어왔다...손가락으로 사인을 보낸다...
그땐 무슨소린지 잘 몰라서...그대로 앉아 있었다...
잠시 시간이 지나며 손가락이 빠져 나가고...
아저씨?... 옆칸사람이 움직이는 듯 하더니...

커다란 물건이 구멍에 대고 내쪽으로 쑥 밀려 들어온다...
프리컴이 맺혀있고 머리가 탐스럽게 크고 길이가 두껍고 길다...
잠시의 충격과 흥분...동시에 수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짧게 스친다..
내눈앞 조금 아래에 힘줄이 굵어진 커다란 물건이 위아래로 끄덕이고 있다...내것과 비교가...헐~
우선 손으로 살짝 건들여 보았다 약간 앞뒤로 움직이며...어떻게 할까?...
앉아있던 내 물건도 덩달아 작게 커져가고 있었다...오늘은 시작부터 평범한 일상은 이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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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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