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잠입-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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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입 - 11


체력 단련실.

오늘도 승민은 고반장 괴롭히기에 집중하고 있다.

고반장은 알몸으로 엉덩이에 개꼬리 꼽고 개처럼 체력단련실을 돌고 있었다.

"멍멍!!"

"제대로 안짖어!!!!!!늙은 노개새X가 체력이라도 좋아야 될거 아니야!!!!"

"하하하하하하하하"

교인들은 이제 고반장을 개취급하고 있다.

"어이 노개!!이거 처먹어라!"

한 교인이 바닥에 에너지바를 던지더니 발로 밟았다.

고반장은 몸을 부르르 떨며 밟힌 에너지바 앞으로 다가가 잠시 머뭇하더니 교인에게 애써 웃으며 감사를 표한다.

교인들이 고반장이 개처럼 에너지바를 먹는.모습을 보면서 배를 집고 웃는다. 이렇게 고반장은 교인들의 장난감이 되었다.

이모습을 지나가다가 목격한 순례자들이 흥미롭게 바라본다.

순례자들은 머리를 맞대고 재미있는 제안은 하기 시작한다.

오늘 방문한 순례자는 5명. 인당 배정된 교인은 5명.

총 봉사받을 수 있는 교인 수 25명.

24명이 한명을 괴롭히는걸 보자는 거였다.

순례자의 방에 모인 교인 25명. 그 안에 고반장과 승민도 있었다.

그리고 순례자 한명이 바닥에 개 목줄과 꼬리 플러그를 던졌다.

그러자 고반장은 자연스럽게 그앞으로 다가가 착용하려했다.

하지만. 순례자는 고반장을 멈추게 하고 승민을 불러 세운다.

그리고 승민에게 개목줄과 꼬리플러그를 착용하게 했다.

상황 반전. 이제 고반장이 승민에게 복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고반장이 히죽히죽 웃으려 하자 승민은 고반장을 째려본다.

고반장은 이제 승민의 눈치도 봐야하고 순례자들의 눈치도 봐야한다.

과연 고반장은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

다음편에 계속.

.

.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1번. 고반장이 승민의 눈치를 무시하고 승민을 주도적으로 괴롭힌다

2번. 고반장이 승민의 눈치를 보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뒤에 서있는다.

과반수 이상이 나온 스토리로 다음편 연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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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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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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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1번요
다음화 빨리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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