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돔이 되기까지, 20대 중반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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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추천수가 생각보다 매우 많아서 놀랐습니다.


<글 쓰기전에 앞서>


1. 저는 100% 돔은 아닙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100% 돔 / 100% 섭 인 경우는 드문 편 입니다.


정확히는 주종, 정조대 단계의 섭을 찾는 80~90% 돔

이면서 간간히 엔조이로 섭을 하는 편 입니다.


이 내용을 쓰는건, 고등학생 시절부터 20대 중반까지

40~50%를 섭 생활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누군가를 다루는 지배욕구 보다는,

저의 만족이 1순위였던 시절이라서요.


요약하면, 돔 성향이 80~90%인 돔 스위치 새디스트 성향 입니다.


2. 어제 글에 쓴 버디버디 동생과는 4~5번 정도 만났습니다.

버디버디가 서비스 종료 전에 연락처 교환을 못한게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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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생이 돔 이었고, 내가 섭으로 나는

첫 시작을 섭으로 끊었다.


첫 만남은 정말 별 것 없었다.


알을 괴롭히는 파워, 힘 조절 개운하게 싸는 것등.

고등학생 2명이 만나서 할 수 있는건 크게 없었다.


다만 그 동생이 인상 깊은 점 이라면,

분명 그 동생도 처음이었고 1살 어린

팔팔한 나이인데, 나한테 ㅇㄹ을 강요하지도 않았다는 것 이다.


상대방을 괴롭히면서 집중하며 즐기는 모습이

18살 처음 플을 하는 녀석에게 가능한게 지금 생각 해 보면 신기하다.


처음인지 어떨지 모르지만,

처음이라 확신하는 이유가 첫 만남 쭈뼛쭈뼛 했고,

초반의 손길은 어색함 그 자체였기에 처음이라 확신한다.



두번째 만남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약 2~3주 뒤 주말, 다시 만나게 되었다.


녀석이 사는 곳은, 서울의 역세권 빌라 지하 였다.


이번에는 채팅으로 미리, 문 앞에 오면

문을 두들기고 ㅈㅈ를 내밀고 있으라고 했다.


어차피, 건물 사시는 분 아니면 다니지도 않고,

지하에는 이 동생과 동생 부모님 외에는 사는 사람도 없고,

건물 안에 들어와서 내려다 보는게 아닌 이상 그렇게 위험하지도 않았다.

 

동생은 만족 했는지 나를 들여보내 주었고, 

실감나기 위해, 내 옷과 핸드폰을 모르는 곳에 숨겨 두었다.


그리고 나도, 당시에는 녀석과 만나는 걸로 해소를 하던 때라

녀석을 만날 때는 딱히 이쪽 영상을 찾지는 않았는데,

그냥 본능적으로, 천원이면 구매 가능한 털실을 구비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그냥 알을 조이는 행위를 상상하니 흥분 되었고,

실제로 보기도 좋고, 강제로 발ㄱ 상태를 조금 더

잡아주는 느낌이라 여러모로 좋았다.


그 외에도, 본ㄷㅈ아닌 본ㄷㅈ를 했다.

ㅈㅈ에 털실을 묶어 1~2m 줄 2~3개를 만들었다.


그리고 장롱의 문고리나, 방문의 문고리등

몇 곳에 타이트하게 고정시켰다.


그냥 얇은 실이면 위험할 수도 있지만, 털 실 이기에

특별히 위험하지는 않았다.


이걸 한 이유는, 내가 어느 정도의 움직임이 있으면

ㅈㅈ가 조여지는 약간의 고통이 동반되게 설치 한 것이다.


동생도 당연히 좋아했던게,

ㅇㄹ이나 ㅅㅅ를 하는 관계도 아니었고,

흔들어주고 알을 괴롭히는걸 즐기던 녀석이라,

본인이 갖고 노는 장난감이 고정 된다는 건 즐거운 일이었을 것 이다.


또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약간의 식은 땀이 났지만, 나의 ㅈㅈ는

빳빳했고 쿠ㅍ액이 꽤나 나와 있었다.


약 1시간30분~2시간이 흐르고 나서,

나는 개운하게 ㅅ정을 했고,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4~5번 만났지만, 그 이후 특별히 업그레이드 되었던 플레이는 없었다.


이후 고등학생 시절, sm 경험은 없으며

20대 후반의 건장한 곰 같은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형을 만나 ㅇㄹ을 해준 기억 외에는 특별히 이렇다 할만한 추억은 없다.


이후 나는, 이반시티를 알기 전 다음 카페

같은 곳을 통해 욕구 해소를 위해 상대를 찾았지만,

동생을 만난 이후로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 하고, 이렇다 할만한 수확은 없었다.

(ㅇㄹ 받는것 ㅅㅅ하는 것, sm 하는것

sm이라면 내가 돔을 하고 싶은지 섭을 하고 싶은지등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던 시기)


20대 부터는 여러 만남을 했다.

내가 좋아하는 남자다운 덩치 상대를 찾아

ㅇㄹ을 해주기도 했고, 섭과 돔을 번갈아가는

좀 줏대 없는? 그런 관계를 가졌다.


★ 여기서 팁은, 나는 ㅇㄴ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T을 하면, 순간의 즐거움은 있지만 현타가 오고,

20대 초반 2번 정도 B를 해봤는데 흥분은 있지만,

굳이 ㅅㅅ라는 것에 목메어야 하나 이런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러다가 나는, 군에 입대를 했고

휴가 X도 안 주는 부대에 가게 되었다.


일병 까지야 뭐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이쪽 생활을 잊고 지냈다.


휴가 때도, 이쪽 만남 보다는 ㅈㅇ로 해결을 했고

친구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거나 힐링에 포인트를 뒀다.


슬슬 상병 중반 쯤 되니 여유도 생겼고,

휴가는 적지만 그렇게 스트레스는 없었다.


단 1가지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22~23살 이라는 팔팔한 나이에, 남들 보다 변ㅌ 적이고

강한 성욕이 있던 나는, 이쪽 생활이 생각이 났다.


그러다가, 휴가 때 적어둔 돔의 연락처가 생각이 나서

연락을 했고 스케줄이 맞아 떨어져, 삼촌 이라고

한 뒤 외출 신청을 하였다.


굳이 이 때까지 섭을 한 이유는,

휴가도 부족하고, 내 만족이 더 우선이던 시절이라

자연스럽게 내 ㅈㅈ를 만족 시켜주는 돔을 만나는게 더 좋았던 것 같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요ㄷ플을 했다.

의료ㅋㄷㅌ로 소소하게 당한게 전부였고,

그 외에는 설정 플레이나 컨트롤 정도 즐기면서,

약간의 드라이빙을 즐기고 금방 부대로 복귀했다.


이 외에는 특별히 군에서 이쪽 사람을 찾지는 않았다.



전역을 하고 난 뒤, 여튼 여러 만남에 지쳤고,

이 때 부터 나는 군플 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다.


1. 섭이 여성스러운게 싫었고, 내가 섭 이어도

그런 자신이 싫었기에 이 플레이에 관심을 가졌다.

물론 나는 체력이 좋지 않아 섭을 할 때면 분위기를

잘 잡는 돔을 선호했다.


2. 일플 관계가 지겨웠고, 나만의 섭 로망이

있었고 이건 지금까지 현재 진행형이다.

그래도 군플 하는 분들이, 보통 일반 적인 섭 보다는

사람 관계를 조금 중요시 생각한다 느낀 달까?


물론, 자신은 근육이라고 잘났다고 잠수 타거나

주종으로 까지 갈 것 처럼 얘기하고, 일플로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래도 20대 부터는 시티를 시작한지라, 

내 글을 읽고 욕설 쪽지를 보내는 분들이 많았다.


도구가 없다느니, 돔이 장소가 없다는둥

좀 별에별 태클을 다 받았던 것 같다.


특히, 나의 20대 초중반 시절은 지금의 20대 초중반 처럼

적은 시절이 아니기에, 그렇게 어린 돔 메리트도 없었다.

(91~94년생 출생자가 많죠)


그럼에도 나는 꿋꿋이 섭을 찾기 시작했고,

점차적으로 섭을 즐기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의 욕구가, 상대를 괴롭히는데 얻는데서

더 큰 쾌감이 온다는걸 느끼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sm 관련 영상들을 접했다.


그러면서, 사컨 같은 플레이를 잘 하기 위해

여러 섭을 만났고, 어떻게 해야 상대방이

날 다시 찾게 될지 생각하는 돔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굳이 사컨 이었던 이유


1. ㅇㄴ안 좋아하니, ㅈㅈ를 좋아하는건 당연하다.


2. 군플이건 뭐건 남자 다운 섭 들이 가장 좋아하는 플이

내게 능숙해야 하지 않나 생각했다. (역지사지)


3. 남자다운 덩치들이, 내 손길을 기다리는게

정복감이 들기 시작했고, 굳이 ㅇㄹ을 받지 않아도,

쿠ㅍ액이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이후 인상 깊었던 상대, 플레이 얘기는 나중에 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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