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호구님-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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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제기랄...별거 없다면서....'
나는 녀석의 매니저를 하기로 한뒤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멘탈이 부서져 내리는 것 같았다.
생각보다 바쁜 녀석의 일정과 여기저기서 오는 방송계의 러브콜마저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인터뷰를 하고 싶은데.. 일정을 잡을 수 있을까요??"
이게 다... 현선그룹 때문이다... 자신들이 후원하는 선수들의 가치를 급등시키기 위해서 여러 언론을 이용하기도 하고
방송계에 진출 까지 시키려는 행동때문에 내 전화는 하루종일 울리며 여기저기서 문의가 쇄도하기 시작했다.
너무 바빠서 정신도 없고 녀석의 스케쥴가지 챙기려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에 부치기 시작했다.
"음..? 형...표정이 별로 안좋은데...어디 아파요??"
녀석은 무엇인가 걱정되는 표정으로 물어왔다.
"야...너 그전엔 어찌 생활한거야...저 많은 일정이며...러브콜이며... 돌아버리겟다... 내 전화 보여?"
수많은 통화내역과 메세지를 보여주자 녀석은 멋쩍은듯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그전에는...매니저가 없으니..그룹차원에서 관리 해줬던거 같아요...히...전 그것도 모르고 시키는 것만 했는데..."
"아휴...."
그렇게 지친 몸을 그대로 바닥에 누워서 얼굴을 파묻자 녀석은 괜시리 미안하기라도 했던건지 나를 번쩍들어 침대에 뉘였다.
"각시님! 바닥에서 그러면 골병나요!!"
"...장난해?! 너때문에 골병 나게 생겼다!!"
"아이,,,형...화내지마요...저 안그래도 미안해서 속많이 상하는데..."
"하...됐다... 피곤해..."
그렇게 씻지도 못하고 눈을 감아서 잠을 청하려 할때였다.
"후....형...너무 피곤한가보다...나랑 일주일째...놀아주지도 않고...그거 도 못하고... 힝..."
"...선생님...지금 상황에 저 그거 마저 하면 어케 살라고요...그러니..적응되서 괜찮을때 까지만 참으세요~"
그렇게 말이 끝나자 녀석은 꼬옥 안아오기 시작했다.
"형...많이 힘들면 꼭 안해도 되요...그냥 집에서 저 기다리면서 있어주면 되는데..."
"됐어요~ 저도 이왕시작한거 오기가나서 꼭 해내고 말거니까..."
그렇게 피곤한 육신을 뒤로하고 잠을 청하고 다음날 일어났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기전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차리기 위해 준비를 하는 중이였다.
이상하게도 케쳡 뚜껑이 열리지 않아서 힘을 주어 여니 그만 내옷을 피칠갑을 한거마냥 잔뜩 튀기고 말았다.
"아씨...엠병할.. 이거 왜이래..."
그렇게 짧은 혼잣말을 뱉어내고 찝찝한 나머지 그대로 벗었다.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둔 계란이 소리를 내며 익어가기 시작했다.
"아차!! 타겟네...에이씨..."
그렇게 옷을 벗자말자 타버릴려는 계란을 신경쓰는 사이에 뒤에서 인기척이 들려왔다.
"음...깻어요?...아침부터 생각보다 소란스럽...응? 형?"
녀석은 눈이 휘둥그래져서 나를 보기 시작하더니...위험한 눈빛으로 변해서 다가오고 있었다.
"너...잠깐!!! 멈춰!! 아니지??"
"아!! 뭐가 아니에요!! 그렇게 야하게 윗옷을 다벗고 요리하고 있으면...어케...내 판타지를 알아내셔가지고... 아몰라요!!"
녀석은 막무가내로 애무를 해오기 시작했다.
"하..아..좀.... 밥하는...흐,,.아..중인데...꼭...하.. 그래야 돼?.."
"아...싫으면...밀어내면 되잖아요...그런거 치고는 굉장히 야한 신음 내면서..느끼고 있으면서...헿..."
"너...하..으..흐..진짜...하...까불...으..흐... 래...비...켜...계란...타..."
"하...하던가 마져 해요....나는 내...하던거 마져 할꺼니까....히..."
녀석의 애무에 온몸이 전율이 느껴져 오면서 한편으로는 계란말이를 해가기 시작했다.
"아흐...아..좀...계란...말아야..흐아...된다고...흐음.."
"아...그니까 하라구요...신경쓰지말고...히히.."
"너...하으...진짜...흐...장난...해...흐음..."
그렇게 녀석은 뒷목을 핡기 시작하더니 이내 고개를 내밀어 입술을 마추기 시작했다.
"하...진짜 일주일 참았더니...미치겠네...이젠 못참겠다.."
"하..흐..야....진짜 늦어...좀!!"
"형...20분정도 늦잠잤다고 생각하고...좀 가만히 있어봐요.."
녀석은 이내 애무를 멈추더니 그대로 서서 삽입을 시도 하고 있었다.
"흐아...너..꼭!! 여기서...으아..해야 핰...겠어...?"
"그럼요!...제...판타지중 하나인데..후..아... 힘빼요..."
이미 흥분할대로 흥분한 녀석의 물건에선 끈끈한 무언가가 흘러나오기 시작하며 점점 내 뒤를 침입해 오기 시작했다.
"하...아파...흐...아..."
"아파도...후아...참아봐요...거의 다들어...갔으니까...하..."
그렇게 기어이 녀석은 자신의 물건을 뿌리까지 우겨 넣었다.
"흐아...아...하...으...흐..."
"후...하....백...선우...너도...좋으면서...하...흐.. 왜 자꾸...앙탈이야...헿..."
녀석은 그렇게 말이 끝남과 동시에 왕복 운동을 하기 시작햇다. 아침부터 굉장히 야릇한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며 왕복을 할때마다
시도해 본적없는 자세와 상황에 녀석과 격렬한 정사를 나누고 있자니 흥분이 온몸을 지배하기 시작하며 야릇한 신음 을 내기 시작했다.
"흐..아...허.. 거봐...너도...좋으면서...자꾸...그렇게..앙탈부리면...내가...심술이..후...더 나지...기다려봐..."
녀석은 말이 끝남과 동시에 자신의 물건을 깊게 삽입한 후 휘졌기 시작했다.
"흐흐흐음!!아...하...응...하..하..으앙..."
"히...백선우...그렇게...하...아...좋아? 좋다고...말을...후...해봐..."
"으...흐..아..항...으...하.."
"히히...왜 후...아... 말을 못해...헿...그렇게..좋아?...그렇게 좋으면서...후아...앙탈을 왜 부리는 거야 대체..."
녀석은 그렇게 말하더니 자세를 고쳐 잡고 더욱 깊숙하게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그렇게 왕복운동이 지속 되고 그럴때마다 나는 야릇한 신음을 뱉어내며 말조차 할 수 없었다.
"흐아...나..이제..한계인데...후...백선우....후....니가 먼저...싸면...어케해...히... 기다려봐...나도 곧..흐...학...핫!!"
녀석은짧고 굵은 신음을 내더니 이내 잔뜩 내안에 자신의 무언가를 퍼트리기 시작했다.
"후..헿...일주일 참아서 그런지...많이 나왔어요...히..."
녀석은 무엇이도 자랑 스러운지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너...허...핰...진짜!!..하..."
말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전율에 유린당한 나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았다. 동시에 뒤에서 녀석의 하얀 무언가가 흘러나옴이 느껴졌다.
"아...하...하...진짜 너...후,,,"
"아...왜요!! 형도..후아...좋았으면서... 히...자꾸..그렇게 앙탈 부리면...다음엔...더 짖궃게,,,할꺼에요!"
짧은 시간이지만 땀범벅이 된 그 상태에서 다리에 힘이 풀린 나를 번쩍들어 욕실로 향했다.
그렇게 빠르게 씻고 나온 우리는 서둘러 출근 준비를 했다.
"아...히...배고픈데..."
나는 배고프다는 녀석을 도끼눈으로 째려보기 시작하자 녀석은 휘파람을 불며 시선을 피하기 시작했다.
"하...오늘 ...날씨가 좋네요?"
엉뚱한 날씨 탓을 하는 녀석을 보며 나는 원망의 말을 쏟아 내었다.
"하...안그래도 걷기도 힘든데....그걸 더 힘들게 만드네...에휴..내인생..."
"아...형...미안해요...아...그러길레 누가 부엌에서 그러고 있으래요!! 사람 돌아버리게 먼저 해놓고!!"
"야!! 내가 일부러 그랬어?! 그 망할 케쳡때문에!!"
"아!!! 듣기 싫어요!! 아 그럼!! 제가 책임 질께요!! 자요!!"
녀석은 갑자기 쭈그러 앉더니 자신의 등을 보이며 엎히라 말하는 것이였다.
"저기요... 반용준씨... 제정신 이세요?! 네!?"
"아이...그럼 형이 자꾸 힘들다~ 못살겠다~ 그러는데... 제가 해 줄 수 있는게...이거 밖에 없는데 어케해요!!"
"아..됐어...힘들다 안할테니까...빨리 걸어.."
"응?! 사람 성의를 ....저 그러면...진짜 마음에 상처 입는 다니까요? 저 생각보다 맘 여리다구요!!!"
"눼눼~ 알겠구요.. 빨리 걸으시죠!!"
나의 말을 듣자 녀석은 입이 삐쭉 나온채로 그자리에 계속 서있엇다.
"뭐해? 안와?!"
"형...자꾸..그렇게 사람 성의 무시하고 그러면...제가 형 앞으로 번쩍 안아서 갈수도 있어요..선택해요...둘중..,"
녀석은 진심으로 할거 같은 표정과 말투에 나는 머리가 멍해지기 시작했다. 어느 것을 해도 민망한 그상황 말이다..
"역시... 앞으로 번쩍 들어서 가줄께..."
"알았어!! 알았다고!! 엎히면 되잖아!! 어?!"
그러자 녀석은 매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나를 엎고 체육관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이...무슨..."
체육관 보안팀이 우리를 보고 황당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아...제 매니저님이 다리가 좀 아프다고 하셔서...특훈겸 해서 엎고 왔어요!!"
그 말에 보안팀은 수긍하는 듯하며 신분을 확인후 들여 보내줬다.
"...하..."
"음?! 한숨을 왜 쉬어요?! 걱정거리라도 있어요?"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말을 끝내 인내해가며 꾸욱 눌러 담기 시작했다. 녀석은 순박하고 바보 같은 미소를 지어 보이기 시작했다.
그모습을 보자 어찌나 사랑 스럽던지... 모든게 그냥 괜찮아 져 갔다.
"아니야~...그나저나..오늘... 2시쯤에 인터뷰 있는거 알지?...너...인터뷰 연습했어?"
"...아니요...못했어요..."
"하...인간아....진짜 왜그래...."
"아이!!! 인터뷰라는게 뭐 별거 있어요?! 그냥 묻는말에 대답해주면 되는거지!!"
"아오!! 몰라...이새끼야...알아서 해!!"
"아!! 형!! 그래도 매니저로서 조언 좀!!!"
그렇게 녀석을 데리고 간단한 인터뷰 연습을 하고 나서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이니자 인터뷰 팀이 도착하고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연예인이 오는 것이 보였다.
"우와..."
연예인 실물을 처음 보기에 감탄을 하고 있자...관리소장은 내게 말했다.
"이곳에서 일한지 얼마 안됫으면..뭐...그럴 수도 있죠...하지만 연예인들 들락날락하는거 많이 볼테니 익숙해져야할거에요..."
관리 소장의 말을 듣고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 녀석이 마련된 자리에서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았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연예인은 요새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는 대세 아이돌이였다.
"네~색슨TV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오늘은~ 대세 파이터라 불리는 반용준씨를 모셔 보았는데요!!"
그렇게 순조롭게 인터뷰는 진행 되었다.
"음~ 25살이라는 비교적 어린나이에 동양권 챔피언을 일격에 넉다운 시킨 괴물 신입이라 불리는데...특별한 훈련법이 있나요?"
"음...아무래도 부모님 영향이 컸던거 같아요...두분다 국대 출신이셔서..욕심이 많으신데...음...이건 말하기 좀 그래서,,,"
"아..하..부모님 두분다 국가 대표셨군요?! 혹시 이에 대해서 더 상세하게..."
"말씀 드리기 그렇다고 한거 같은데..."
녀석의 표정이 어두워지고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기 시작하자 능숙하게 주제를 전환하며
다른 걸 물어오기 시작했다.
"오~ 키도 크시고! 잘생기셔서~ 제가 탐나는데!! 혹시 애인있어요?~ 없다면~ 이상형은~"
아뿔사...전혀 예상못한 질문이였다. 연습을 하지 않았기에 녀석이 당황해서 말을 못할 듯 해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허나...이는 나의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여기에..있는데...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
'저...저놈이!! 지금...아...안돼!!'
속으로 안돼를 외치며 표정으로 말하자 녀석은 이내 씨익 웃더니 인터뷰를 진행 하던 아이돌은 손을 잡으며 말했다.
"...이상형을 고르시라길레..."
쑥스러운듯한 얼굴로 머리를 긁적이는 녀석의 모습에 분위기는 순간 후끈 달아 올랐다.
"아...하하하...그...그렇군요...하하...아...좀 당황스럽지만...칭찬 감사드리고요!!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 진행 할게요~ 이만 색슨 TV였습니다."
그렇게 인터뷰가 마무리 되고 얼굴이 붉어진 그 아이돌 가수는 안내를 받으며 퇴장하고 있었다.
다행이 무사히 넘어간 이 순간에 크게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왠지 모를 이 찝찝한과 불쾌한 기분은 무엇이란 말인가...
녀석이 아까전 아이돌의 손을 잡는 순간이 오버랩되면서 말이다...
"아...히...형...저 인터뷰 잘했죠?! 그쵸?!"
"어..생각보다 재치있네..."
"음?! 근데 형 표정이 왜그래요?!"
표정관리를 못하는걸 녀석에 들켜버리고 말았다.
"아니야...내가 다 긴장되서 그런거 같아.."
"어?! 아닌데...형 표정 기분 안좋을때 나오는 표정인데...왜요..제가 인터뷰 연습도 안하고 그래서 화났어요?"
"그런거 아니야... 잘했어 인터뷰... 잠깐 나...화장실좀 다녀..."
말이 끝나기도 전에 녀석은 나를 질질 끌어서 밖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아!! 뭐에요!! 도데체...왜 화났어요?! 말해줘요...답답하니까..."
녀석은 나를 계속해서 보채기 시작햇다.
"별거 아니라니까? 들어가자...훈련해야지..."
"형..,저 불안하게 하지말고..제발 말해줘요...훈련에 집중 못하겠잖아요!!"
녀석은 계속해서 나를 붙들어 놓고 땡깡을 부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실랑이가 이어지자
지나다니던 사람들의 시선이 하나둘 붙기 시작했다.
"후..알았어..잠깐 와봐..."
녀석을 다른 곳으로 데려가서 이야기 해주었다.
"기분...나빳어... 니가 그 아이돌 손잡으면서 이야기 할때..."
녀석은 이해가 되지않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갑자기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헐?! 형...설마...이거 질투?!"
녀석의 말에 나는 얼굴이 붉어져서 고개를 들 수 없었다. 그러자 녀석은 장난기 스러운 얼굴을 들이밀며 말했다.
"질투?! 질투?! 맞죠? 아...이...우리 각시님 그게 그렇게 질투났어요?! "
"흐지믈라구...그만해!!"
이를 악물며 하지말라고 말하자 녀석은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해서 까불기 시작했다.
"....나..집에갈레..."
"아!!!! 잠깐 스탑!!! 알았어요...안할게요...화...내지마요...나는 형이 질투했다는 말에 너무 신나고....좋아서...장난좀쳤어요!! 가요!! 훈련해야되니까!!"
녀석은 다시금 나를 질질끌고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훈련이 끝나고 녀석의 집으로 향하는 중에
무엇이도 그리도 좋은지 계속 바보 같이 웃는 녀석이 보였다.
"뭐가...그리 좋아서 계속 웃어?"
"히히...우리 각시님이...서방이 바람날까봐 질투했다는데..기분 안좋을수가.."
"저..쌍 진짜!! 지랄좀 하지마!!!"
"어허!! 말 이쁘게 하라니까요?!"
그렇게 녀석과 실랑이를 벌이며 거의 도착 해갈 때 쯤이였다.
"와우!!! 미스터 드래곤 준~~~ 오랜만이야!!!"
멀리서 세련된 억양과 스타일의 왠 미소년이 손을 흔들어 오며 달려오더니
녀석을 꼭 끌어 안으며 과감하게 입술을 부딪히는게 보였다.
'....이...뭐야..이게...'
나는 혼란스러워지는 머리속을 정리하며 지금 상황을 인지 하려 했다.
"아이...이게 또 까부네...왔어?! 오랜만이다 그치?!"
녀석은 환하게 웃으며 그 미소년을 때어 놓고 말하기 시작했다.
"아...형!! 오랜만에 봐놓고 그 미적찌근한 반응...도데체???"
"까불지마... 언제 온거냐? 미국에서.."
"어제...나...이제 완전히 한국에 돌아왔잖아.. 형..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둘은 굉장히 오랜만에 보기라도 한듯 그자리에서 회포를 풀기 시작했다.
"음?! 이분은 누규?!"
그 미소년의 말에 녀석이 말하기 시작했다.
"아!! 내 각.."
나는 녀석을 강렬한 눈빛으로 째려 보고 표정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너..진짜...죽는다....'
"아...그니까... 각....각별하게 생각하는 매니저님이야... 인사해!"
녀석의 말이 끝나자 싱긋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나에게 손을 내밀며 인사를 했다.
"아~ 그러시구나!! 안녕하세요!! 저는 '서 율' 이라고 합니다... 어렸을적...용준이 형하고 아주~ 각별한 사이였어요!"
"아...하...그러시구나... 안녕하세요...저는 백선우 라고 합니다... 들었다시피...매니저구요..."
각별하다니...도데체...무슨 말이란 말인가...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형...생각나...? 나...성인되면...형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한거..."
나도 모르게 헛기침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미안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오래 살다와서...거기도 보수적이긴 해도...뭐...한국보단 개방적이니까...저...용준이 형 좋아합니다."
"아이고...까불지마시고... 왔으면 밥이나 먹다 가자!"
그 복잡한 상황에 나는 미묘한 감정과 함께 이질적인 느낌도 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 셋은 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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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드디어 시작된 빌런 타임이군요.. 이번 빌런 서 율 은 과연 어떤 망할 행보를 보여줄지...
여러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앜... 어제 집필을 완료해놓고..올리고 잔다는게... 수정사항도 있고...
스토리 부분도 만질 필요성이 있고..검토도 해야되기에...출근 2시간앞두고 수정해서 올리고 갑니다 ㅎㅎ
여러분~~ 오늘도 시간 내주셔서 애독 해주신점 너무 감사하구.. 사랑합니다~~~뿅!!!
도비는 오늘도 한다.... 메이킹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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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딴 놈팽이가좋다고한 애가 서율인건가요?
후...저빌런얼마나 악질일까ㅜ그것보다
Tv명 너무야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