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와 유기동물이 만나면 생기는 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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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그렇게 한동안 침대에서 뒹굴던 둘이였다. 희도는 일어나서 종수에게 무심하게 서류하나를 던져주었다.

종수는 그런 서류를 열어보자 자신의 매장이 은행으로부터 희도의 명의로 낙찰된 것이 눈에 들어왔다.

서류와 희도를 번갈아보던 종수가 굉장히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왜...씨.발놈아...내가 니 매장 사서 아니꼬와? 꼬우면 열심히 일해서 쳐갚아!"


'얼마들었어? 갚을께...'


"10억. 어떻게 갚을건데???"


종수는 고개를 푸욱 숙이며 울상이 되자 희도는 이내 씨익웃더니 종수의 엉덩이를 토닥거리며 말했다.


"뭘!!그렇게 걱정을 하고 앉았어? 좋아...그럼 내가 특별히 5억만 받을게 5억깎아준다. 대신 조건이있어.."


희도의 말에 종수는 잠시 들떠진 마음으로 고개를 끄덕이자 희도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너...차예리 년하고 이혼해. "


종수는 잠시 멍해지더니 대꾸하기를 망설이자 희도는 버럭 성질을 내며 종수에게 고함을 쳤다.


"이 씹새끼 이거...너 아직도 차예리년한테 마음있어? 씨.팔 나 사랑한다며? 그년보다 더? 구라였어?"


종수가 당황해 하며 고개를 젖자 희도는 약이 바짝 오른채로 종수를 붙들고 집요하게 사랑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그럼 차예리년하고 빨리 이혼해!! 그년이 조금이라도 니 호적에 있는거 꼴보기 싫으니까...."


'아니..왜 그러는건데...갑자기..'


"이 병.신아!! 말이 왜이렇게 많아? 하...잘들어...차예리년 너죽이고 보험금 타려던 년이야...그년이 니호적에 있는 이상...그리고 보험그대로 유지되는 한 언제든 널 죽일려고 벼르는 년이라고...그 꼬라지 짜증나서라도 못보니까..빨리 갈라서.."


종수는 희도의 말을 듣고 아직도 망설이자 희도는 더욱 종수를 구박하며 닥달하기 시작했다.


"이..쌍!! 빨리 대꾸해!! 한다고..."


습관적으로 손이올라간 희도덕에 종수가 살짝쿵 겁을 먹자 희도는 급하게 손을 내리며 급히 자리를 피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꽤나 흐르고 종수는 희도에게 다가가서 결심한듯 장문의 글을 보여주었다.


'이혼...할게...대신...예리 그만놔줘...예리빚까지 어차피 내가 짊어졌는데...계속 괴롭힐 이유 없잖아...'


"이런..쌍!! 야!! 그럼 난 땅파서 장사하냐?!"


'그럼 나 예리 빚안갚아도 되면...너랑 있을 이유...없는데??'


"이 씹...진짜 너 지금 나 협박하냐?"


'어. 협박해. 그래서 할거야 말거야?'


희도는 부들부들 거리는 속을 애써 참아가며 알겠다고 하자 종수는 고맙다며 방긋 웃어보였다.


며칠 후


"야 진종수 예리년..여기 인천항에서 밀항하려다가 또 일이 꼬여서 숨어있는곳 알아냈으니까 조용히 따라와..."


희도는 종수를 데리고 예리가 숨어있는 방을 귀신같이도 찾아 문을 열고 들어갔다.

예리는 희도를 보자 기함을 하며 뒷걸음질치며 벽에 밀착한채 공포로 온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햇다.

하지만 뒤따라 들어온 종수를 보자 이게 무슨상황인지 알 수없는 눈으로 그 둘을 바라보았다.


"쌍년아!! 그렇게 발.정난 암.캐마냥 부들부들 떨지말고 이리와서 쳐앉아봐!"


그말에 예리는 조심스럽게 다가와서 앉기 시작햇다.


"야...너 진종수랑 이혼하고 사망보험 해약해. 그러면 너!! 더이상 돈때문에 내가 쫒지않는다고 약속한다."


예리는 지금 이게 무슨상황인지 눈을 이리저리 굴려가며 상황파악을 하려고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예리의 행동을 잘알았던 희도는 욕지거리를 하며 손을 높게 들고 말하기 시작했다.


"이 쌍년이 어디서 주판튕기면서 계산질이야?! 할거야 말거야?! 이씹년아!"


"하...할게!! 하면 되잖아...알았어..."


예리는 희도가 가져온 서류에 천천히 지장을 찍기시작했다. 그런 예리의 모습을 보며 종수는 씁쓸하게 바라볼 뿐이였다.


"그...그나저나...이...이게 어찌된거야...돈이라면 신으로 모시는 오빠가...무슨일이야..."


"씹년아!! 니가 도저히 못갚으니까 니 남편되는 놈이 다 떠안겠다잖아?! 대신 니년이 허튼짓 못하게 내가 이혼하고 보험 해약하라고 햇는데 꼽냐?"


"아...아니...나야...너무 좋지...오빠한테 언제 죽을지도 몰랐는데...호...호호,,,"


"개같은년이...재수없게 쳐웃고 지.랄이야... 마지막인데 둘이 인사라도 쳐하던가!!"


"후...그래...종수...오빠...뭐...오빠도 들어서...알겠지만..나 좋은의도로 오빠랑 결혼한거아니야...사랑한것도 아니였구...그래도 마지막에 내가 잘해준 은혜는 갚는구나...고맙고..뭐..잘살아봐.."


종수는 이내 섭섭함과 슬픔이 서린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며 예리를 떠나 보내기시작했다. 희도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예리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밖을 활보하기 시작했다.


"굿바이~ 연이 닿으면 또보자고~"


예리는 홀가분해진 걸음으로 신난듯 춤추는 듯한 걸음걸이로 앞으로 나아갔다.


"야! 진종수 똑바로 봐둬....저게 진짜야...내말이 맞았지?!"


종수는 기분이 이내 우울해졌는지 조용히 걸어서 다시금 희도의 차에 올라탔다. 희도는 그런 종수의 기분을 살피며 조심스럽게 차를 몰고 집에 도착했다.

집에 도착하자 말자 뒤도 돌아보지않고 조용히 소파위에 고꾸라져서 누운 채로 한숨만 푸욱쉬는 종수의 모습을 본 희도는

괜시리 찝찝하고 나쁜 기분에 종수 툭툭하고 건드려보았다.


"야!..야!..진종수..야!!"


그러자 종수는 하지말라는듯 몸을 뒤돌아 눕더니 손짓으로 저리가라고 하자 희도는 계속해서 종수를 툭툭건드리기 시작했다.

그런 희도를 종수가 불만이 가득한 눈으로 쳐다보자 습관적으로 고함을 치는 희도였다.


"에이 씨.팔놈아!! 야!! 내가 니눈치까지 봐야되냐?! 어차피 둘 쫑날 관계였는데 뭘 그렇게 한숨을 푸욱 쉬어 싸?"


종수가 희도의 고함소리를 뒤로한채로 냉장고를 열더니 술을 꺼내어 마시기 시작했다.


"어쭈? 술땡긴다 이거지? 그래 쳐마시자!!"


그렇게 희도는 종수와 함께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종수는 상심이 어찌나 컸던지 급하게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천천히 마셔라...새끼야..."


희도말에도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들이키던 종수는 이내 취한듯 고개를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하...새끼 그니까 천천히 마시라니까... 난 이제 시작인데 벌써 쳐 취해가지곤...술맛 떨어지게..."


종수는 취기가 오른듯 이내 탁자에 엎어져서 괴이한 소리를 내며 질질짜기 시작했다.

다른일도 아니고 예리년과 관련되서 펑펑 울음이 쏟아내는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았던 희도는 술잔을 소리나게 내려놓았다.


"쌍!!술맛떨어지게!! 왜 쳐울고 지.랄이야? 한번만 더 쳐울어봐? 확 그냥!!"


그 모습에 종수는 애써 울지않으려고 했지만 도무지 울음이 멈추지않자 희도의 눈치를 보며 입을 손으로 틀어막고 끅끅거리며 

고개를 쳐박고 몸을 부르르떨고 있었다. 이내 술에 취기에 오른 희도역시 계속 감정 컨트롤이 되지않기 시작했다.

계속 예리 때문에 울고 있는 종수를 보자 화가 쏟구치기 시작했다. 자신의 눈치를 보며 입을 막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그 모습조차 말이다.

희도는 이내 부들부들 끓는 속을 뒤로하고 방문을 닫고 침대에 누워 자려는데 도무지 열불이나서 잠이오지 않았다.


"아오!! 씨.발 진짜 쌍!!! 아오!!!"


괜시리 이불을 걷어차며 분풀이를 하던 희도는 풀리지 않는 화마 덕에 속은 부글부글 끓이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다음 날 아침이 되고 여전히 잠을 못잔 희도는 방문을 열고 나가자 그대로 거실바닥에 실신한듯 쓰러져 자빠져 자는 종수를 보자

심술이 마구 쏟구치기 시작하더니 종수를 매우 구박하며 깨우기 시작했다.


"야!! 너...는...씨.팔  하...나 어이가 없네...누구든 밤새 열불나서 잠한숨을 못잤는데...누구는 맘편하게 쳐 자빠져 자기나하고...일어나!! 개쌍...!!"


희도의 고함소리와 거친 손길에 종수는 눈을 번쩍뜨며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이자 더욱 심술을 부리기 시작했다.

종수가 의아하게 쳐다보자 뭘보냐며 욕지거리를 하고 종수의 어깨를 일부러 부딪혀 지나가며 냉장고에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 시작했다.

그런 희도의 갑작스러운 태도에 몹시도 당황한 종수는 급히 희도의 옷자락을 붙잡고 쳐다보자 그 손길을 뿌리치고 다시금 지나가는 희도였다.

다시한번 희도의 앞길을 가로막고 손목을 잡자 이번에도 희도는 화가 단단히 난듯 그손을 뿌리쳤다. 하지만 힘이 너무 들어간것일까?

그 힘에 종수가 밀려 넘어졌다. 그러면서 어제 마신 술에 숙취덕에 종수는 급히 화장실로 뛰어가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어휴!!진짜 쌍!!! "


희도는 차마 그런 종수를 내버려 둘 수 없었던 것일까 종수의 등을 짜증을 담아서 쳐주기 시작했다. 감정이 실린 손이라 그런지

퍽퍽 소리를 내며 토를 하기 시작했다. 이내 속을 전부 게워낸 종수는 헬쑥해진 얼굴로 걸어나와 다시 축 늘어지기시작했다.

그런 모습을 보자 이내 사그라들던 희도의 속에서 다시한번 천불이 나기 시작했다. 


"씹!! 진짜 야!! 진종수!!! 너 언제까지 뻗어 있을꺼야?! 일어나서 빨리 청소하고 빨래하고 음식물쓰레기 버리고 빨리 잡일 하란말이야!!!"


희도는 종수를 억지로 일으켜 등 떠밀기 시작하자 종수는 마지못해 힘겨운 몸을 일으키며 불만 가득한 얼굴로 집안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 종수의 모습을 본 희도는 버럭 고함을 지르기시작햇다. 


"이...씹!! 너 내가 집에 있는데 왜 옷안벗어?!"


그말에 종수는 주섬주섬옷을 하나하나 벗기 시작하더니 이내 알몸으로 집안일을 다시하기 시작했다.


"야!! 일로와바!!"


오늘따라 까칠한 희도의 목소리에 종수는 긴장을 한채로 희도에게 다가갔다. 희도는 자신의 옷을 가리키기 시작햇다.


"뭐빤히 쳐다봐?! 니가 벗겨"


소파에 앉아서 팔짱을 낀채로 종수를 노려보자 종수는 희도의 옷을 벗기기 위해서 다가갔다. 상의를 벗기기 위해서 옷을 걷어 올리는 와중에도

희도는 팔짱을 풀지않았기에 종수는 안간힘으로 옷을 벗기려고 했지만 벗겨지지않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협조하지 않는 희도때문에

종수는 희도의 무릎위로 올라가 안간힘을 다해서 옷을 걷어올리려고 해도 도무지 힘으로 안될듯 하자 지친 얼굴로 왜그러냐는 표정으로 쳐다보며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이..씹!! 진짜 똑바로 안해?!"


희도의 다그침에 종수는 점점 급해지는 마음으로 사력을 다해도 도저히 옷은 벗겨지지않았다. 힘이 점점빠지며 종수는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하나하나 하는게 진짜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네 쌍!!"


희도는 버럭 욕설을 하더니 자신의 벨트를 풀어헤지기 시작하더니 잔뜩 화가난 물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지쳐서 자신의 무릎위에 올라가 있던 종수의 다리를 쩍벌리기 시작하더니 그대로 삽입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희도의 급작스러운 삽입에 놀랐지만 틈도없이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기 시작하는 희도덕에 종수는 고통과 쾌감이 어우러진 기묘한 신음을 내뱉기 시작했다.

종수는 균형을 잡기위해 희도의 목을 감싸 안기 시작했다. 그러자 희도는 점점 허리를 들썩이며 종수의 뒷구멍을 거칠고 야만적으로 탐하기 시작했다.

퍽퍽 소리와 끈적한고 질척이는 소리를 내가며 종수를 거칠게 따먹던 희도는 아직도 분이 풀리지않은 눈으로 종수를 노려보며 더욱 쌔게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하..후...하..쌍!!진짜..와중에도 존.나 맛있네 니.미럴.."


희도는 아랫도리를 더욱 쌔게 깊숙히 박아대시 시작하며 종수의눈을 바라보며 보란듯이 종수를 거칠게 따먹고 있었다. 보란듯이 자신의 눈을 보며

자신을 아주 맛있다며 따먹는 희도의 도발적인 눈빛에 흥분에 휩쌓인 종수는 희도에게 박히는 와중에도 신음을 토해가며 희도의 옷을 벗기려고했다.

그러자 아까와는 다르게 순순히 옷을 벗기게 해주는 희도덕에 이내 희도의 상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밀착해서 서로의 상체 살갗을 비벼가며

야릇한 행위를 하던 둘은 서로의 혀를 탐하며 깊고 깊은 그리고 아주 야릇하고 끈적이는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서로의 타액을 주고 받으며 맛있게 음미하기 시작했다.

끈적한 키스가 끝나고 종수는 희도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으며 왜그랬냐는 눈빛을 보내자 희도는 말했다.


"하...하...흐...하..너...씨...씹...진짜...어제...차...예리...그년 때문에..후...후...쳐울고...술쳐마시고...하흐...그 지.랄 났는데...하..아...내가 꼭지가...흐아 안돌겠냐?!"


그러자 종수는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이제서야 모든게 이해가 된다는 표정으로 희도에게 두손을 모아 미안하다는 제스쳐 취하기 시작했다.


"그런와중에도 허헉,,허헉..그렇게 사람꼴리는 표정하고 숨소리를 뱉으면 내가 널 안따.먹고 배기겟어?! 다리 더벌려 쌍!"


종수는 그런 희도의 말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양손을 희도의 겨드랑이를 지나 등을 꼬옥 끌어안으며 더욱 밀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서로간의 살갗이 더운 비벼지며 야릇한 느낌이들기 시작하자 희도는 그런 종수의 귓가에 속삭였다.


"진짜 속상했던거 알아?! 쌍...한번만 더그래봐...후..앞으로..다른 사람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 뵈이지말아라...넌..앞으로도 평생 내꺼니까...알아먹어?!"


그런 희도의 말에 종수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이윽고 절정에 다다르기 시작한 희도는 종수를 꼬옥 끌어안기시작했다.


"흐아..씹....흐으..읏!!"


희도가 욕을하며 종수의 안에 무지막지하게 싸지르기 시작했다. 마치 짐승이 영역 표시라도 하는듯 오늘따라 진하고 끈적거리는 희도의 정액이

종수의 안 곳곳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한참을 꿀렁이던 희도의 물건이 종수를 빠져 나오기 시작했다. 희도의 목을 감싸고 축처지기 시작한 종수를 

다시한번 자신의 무릎이에 앉히기 시작하더니 종수의 목덜미를 물어 뜯을것만 같이 강하게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종수가 통증으로 몸을 버둥거리자 그런 종수의 몸을 다리로 감싸 못움직이게 하며 더욱 넓게 목덜미를 빨아재꼇다.

이윽고 만족한듯한 희도는 씨익웃으며 거친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종수의 목에 강하 마크자국이 선명하게 그것도 넓게 남겨져서 보는이로 하여금

딱바도 키스마크구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였다. 


"하...하...아...하..새끼야...영역표시한거니까...기분나빠하지마라..."


희도의 말에 종수는 야릇한 기분에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하..이새끼..니가 만약 계집년이였으면 임신할때까지 안에 싸질러서 기어이 애배게 만든다음...평생 내 옆에서 다른사람 생각할 틈도 안줫을건데...니가 사내놈이라서...흠...앞으로 영역표시의 의미로 니가 좋든 싫든 안에 쌀꺼니까 그런줄알아라.."


희도의 천박한 언행에도 종수는 오히려 더욱 욕정에 휩쌓이기 시작했다. 소파에 앉아서 격렬한 숨을 몰아쉬던 희도를 살짝쿵 밀어서 고꾸라 지게 한다음 흘러넘친 희도의 정액을

윤활제 삼아서 자신의 물건에 바른 종수가 희도의 뒷구멍을 침입하기 시작했다. 


"하..으..으..응...이제 니가 나...따먹을 차례지?? 흐으으..."


희도가 야릇한 신음을 뱉으며 종수를 올려다보자 종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씨익웃기 시작했다.


"새끼...웃기는...니가 뭘잘했다고...흐아아...앙...!!"


종수는 처음부터 뿌리까지 쑤욱하며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자 희도는 쾌락에 젖어들기 시작하며 낯 뜨거운 신음을 뱉기 시작했다.

희도의 두터운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힘겹게 걸치고 딴딴한 허벅지를 매만져가며 박음질을 시작하는 종수는 미안한 마음이 들기라도 했는지

희도의 머리칼을 매만지며 앞머리를 넘겨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희도는 자신의 다리로 종수의 목을 감싸며 더욱 박히기 좋은 자세를 취하자

종수는 기다렷다는듯이 더욱 깊숙히...자극적이게 희도의 뒷구멍을 왕래하기시작했다.


"씨..팔...너...다른 사람 생각은 그래...할 수도 있다 치지만...떡은 나랑만 쳐야된다...알았어..?! 어차피...너 내가 제일 맛있다면서..?!"


종수는 희도의 말에 고개를 보란듯이 끄덕이며 더욱 열중해서 깊게 박더니 희도의 안을 휘젓기 시작했다.


"씹!! 이런건 도대체 어디서 보고 배운거야!! 너!! 야동이라도 본거냐?! 하...그나저나..어때...오늘도...존.나맛있지?!"


종수는 다시한번 고개를 끄덕이며 희도의 문신이 있는 상체를 지나 목쪽에 희도가 그랬던거마냥 강한애무를 시작했다.


"흐아아..아.으...진...종수..하..이왕 남기는거..확실하게 남겨!! 알아먹었어?!"


묵직하고 두터운 신음을 뱉으며 종수에게 진한 마크를 요구하는 희도덕에 종수는 사력을 다해 희도의 목을 빨아재꼇다.

그러자 강렬한 흔적이 남은 희도의 목을 보며 만족한듯 웃는 종수의 얼굴을 본 희도는 씨익웃으며 종수의 손을 깍지끼어 잡기시작했다.

작고 생각보다 궂은살이 있던 손이였지만 세상 누구보다 부드럽게 느껴진 희도는 종수에게 더욱 흥분하며 박히고 있었다.


"야..진종수...흐..으..흐.. 너...만약에..내가 말한것처럼...하으...내가 계집년이였으면...너도 나 임신시켰을거냐...?!"


희도의 질문에 야릇하고 욕정이 넘치기 시작한 종수는 손가락을 3을 만들었다.


"3??? 무슨 뜻이야??"


희도의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종수는 절정에 다른듯 희도의 안쪽에 마구 싸지르기 시작했다. 더욱 흥분해 있던 상태라서 그런지

종수의 물건이 꿀렁거리며 정액을 뱉어내는 느낌이 온몸으로 느껴진 희도는 자신의 안쪽이 뜨뜨미지근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흥분감에 휩싸였다. 그렇게 숨을 몰아쉬며 종수는 희도의 가슴팍위로 몸을 뉘여서 둘은 늘상 그런것 처럼 끈적한 서로의 살갗을 비벼대었다.


"하..흐..후....야...진종수 아까 3이 무슨뜻인데???"


'뭐긴뭐야... 3번이나 임신시켜서 3명낳아서 너랑 오순도순 지지고 복고 살고 싶다는 뜻이지...'


종수의 말에 얼굴을 붉힌 희도는 그대로 종수에게 달려들어 야릇하고 쾌감과 욕정에 젖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둘은 서로의 살갗을 비비며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키스를 하며 서로의 타액을 먹고 먹이는등 아주 진한 키스를 멈추지아니했다. 

시간이 꽤나 흐른뒤 둘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서로를 바라보며 씨익 웃고있었다. 여느 때처럼 종수를 자신의 품에 넣어 끌어안은 희도는

종수를 온몸으로 느끼고있었다. 무언가를 꼬물거리며 적던 종수가 희도에게 메모를 넘겼다.


'너..그때 내인생 니가 망쳤으니 책임지고 데리고 산다고 햇지?? 진심이야?!'


"아~ 새끼 나 한입으로 두말안한다... 이젠 니가 싫다고해도 억지로 내옆에 붙여놓고 살건데?"


그러자 종수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무언가 다짐한듯 비장하게 무언가를 적어 보여주었다.


'그럼...희도야...이제 너 그만 손씻자...평생 그렇게 살면 안되는 거야... 나랑 살려면 너 손씻어...그럴 수있어?!'


종수의 메모를 본 희도는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었다. 그러더니 잠시 일어나서 담배를 태우고 나서 종수에게 다가갔다.


"야...진종수...하...나란놈...평생 그렇게 살아와서 이젠 손을 씻을래야...그럴 수도 없는 놈인거 알잖아.."


'아니야,,,늦지않았어...손씻어...'


"야...야...다른 부탁을해...이건 진짜...후..."


희도가 돌아서서 깊은 한숨을 쉬기 시작하자 종수는 희도의 앞을 가로막고 서서 희도의 손을 붙잡으며 간절하게 쳐다보았다.


"하...나..진짜..그래...만약!! 니말대로 내가 손씻었다고 치자...배운게 도둑질이라고...할 줄아는거라곤 주먹질밖에 없는데...나 뭐먹고 사냐? 아니..너 어떻게 먹여살리냐?"


종수는 깊이 고민하다가 무언가 생각이라도 난듯 메모를 건네었다.


'니가...내 매장 되찾아왔잖아...나랑 같이 일해...나한테 일배워...그래서 떳떳하게 돈벌어서...떳떳하게 살아봐 한번...나랑 살려면 그래야되...그래줄 수 있지..?!'


종수에 집요한 고집에 희도는 괴로운듯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진종수...일주일만 시간을 줘...나란놈...너 절대 포기못하지만...그렇다고 쉽게 결정할 만큼 내가 살아온길이 ..."


종수는 그런 희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까치발을 들어 희도의 목을 감싸고 진한 포옹을 하자 희도는 그런 종수를 껴안고 서로간의 살갗을 비비며 체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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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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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다려지는 글입니다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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