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라 말하고 실제라고 듣는다.....111(쌤의 친구와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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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안 쌤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약속하고 만나기로한 주말인데 나갈 준비?를 마치고...

전화가 오기를 기다리던 중 한참만에 마침 밸이울린다...

"여보세요~"

"어디니?"

"자취방이에요 ~"

"지금 들어가는 길인데 한시간 뒤에 차로 데리러 갈께 큰길로 나와 있어라~"

"네~"

시간이 흐르고 천천히 외출 준비를 하고 큰길로 향했다...

헐렁한 티와 고무밴드로된 반바지에 얇은팬티?는 주머니에 넣고...안입은채

걸을 때마다 앞쪽이 옷에 스쳐 자극이 온다...ㅋㅋ

아직은 저녁으로가기 전이라 해가 밝다...

왠지 근처에 사는 친구 선배들을 만날까봐...

뭐라고 얘기할지 이생각 저생각 하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헐~ 아니나 다를까...연극반활동을 하다보니 얼굴이 너무 알려져서...

같이 연극하는 또 다른 선배님...

"어~이쁜아~ 너 어디가니? ㅋㅋ"

"안녕하세요~"^^

"잠깐 친구?좀 만나러가요~"

이런 거짓말이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될 수 있을런지...

큰 길 까지는 내리막길이라 그래도 좀 편하게 왔다...늦봄에서 여름을 향해가는 어느날의 늦은 오후...

쌤의 차가보인다...

"어서타라~"

반바지 차림에 편한 티를 입은걸보니 맨살이 더 구릿빛으로 보인다.

"어디다녀 오셨어요~?"

"근처에서 친구좀 만나고...집에 들렸다가 ㅎㅎ"

"친구가 코치로 있는 운동부 제자들이 근처에 있는 실내체육관에서 시합이 있어 잠시 다녀왔다..."

"아 ~ 시에서 운영하는 실내체육관이요...?"

"그래...잠시 얼굴도 보고 응원도 좀 해주고..."

"담주말까지 전국대회 결승전이 있어서...ㅎㅎ"

통화할 때 그래서 그렇게 소란스러웠나...?

지난번 터미널에서 잠시 본 그분인가... ?

도착하니 못보던 신발하나가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다 

"손님이 계신가봐요~"

의외의 상황에 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얼마전 터미널에서 선생님과 같이 만나서 나가던 분 같다...

다부진 체격에...헐....

"어~ 친구가 와있어~"

뜻하지 않게...같이 인사하게 된 친구분과...어떤일이? 일어나려구....

"인사해라~"

"안녕하세요 ~"

"야~ 인사해라~"

"어~ 어서와 얘기는 들었다..."

"네?..."

"학교에서 인기가 많단 그 친구"

"얘기로 들은거보다 훨씬  이쁘게 생겼네...ㅋㅋ"

"ㅎㅎㅎ"

"이쪽은 내친구야 ~ ㅎㅎ"

"이쪽은 우리학교에서 인기많은 귀욤이야~"

"ㅎㅎㅎ"

나를 위아래로 훌터보는게 느껴진다...

두분이 서로 번갈아가며 웃었다...

"야~저녁먹고가라..."

"숙소 잡아놨는데~"

"좀 천천히 가~"

키는 쌤보다 작은데 상체가 장난아님...헐~

반팔티입은게 가슴과 각진팔이 꽉 들어차있다...

저녁식사를 하기엔 좀 이른시간 쌤은 준비를 하며

술을 한잔 하려는 모양이다...

운동하면서 알게된...대표선수...

후진양성을 하는 코치로 근처에서 선발대회를 하던중 잠시 대회가 끝난 시간에 급 방문...

생각보다 일이 꼬인 듯하다...

"야~ 방에서 잠시 기다려..."

방이 세개인데 중간방에 상을 차렸다...

식탁이 2인용이라 작아서 그런듯하다...

직접 준비한 음식이 마련되는 중이고 시킨음식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내어깨를 감사며 등을 토닥인다...

거실 소파쪽을 가르키며 이쪽에 편히 앉아 있어

잠시후...

부엌쪽에서 소리가 들린다...

"귀욤이 음료수 한잔해라~"

음료수병과 컵이 놓여있는 작은 식탁에서 샘이기다리고 있다...

반바지에 반팔티셔츠 건강은 타고나는가?

나와 비교가 되어보인다...

"음료수 한잔 하시겠어요~"

"아니 나는 괜찬다..."

음료수를 마시는데

살짝이 내뒤로 다가오신다...

친구가 있는 방쪽을 살피고는

방에서는 부엌쪽이 보이지 않는다...

"너무 이른데 시켜서 먹는것도 괜찬치?"

내몸을 감싸오며 냄새를 맡아본다...

"향기 좋은데 ~"

친구는 피곤한 일정을 마치고 바로오는 길이라고 한다 ...

왠지 불안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더 쉽게 흥분되는 건 내 몸속에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저것 좀 뒤적여 줄래~"

"네~"

엄마가 식당을 하셔서 본게 있어서...ㅋㅋ

가스레인지에 올려진 야채를 볶는 중...

"잘 하는데~요리해봤어?"

친구가 있는 방쪽을 한번 더 살피신다

"요새 무슨 고민 있니?"

"아뇨~"

"밤에 어디 갔다오는거 같던데..."

"네?"

".......아~아뇨..."

"왜 이렇게 당황하니?"

"네~?"

잠시 당황하고 있었다...딱 잘라서 아니라고 얼른 대답했다...어디라고 묻지도 않았는데...ㅠ.ㅠ

지난번 아빠라고 부르라던 그 아저씨와 약속?이 있어서 만나러 첨 밤에 간건데...

어떻게 알고 있는 건지? 넘겨 짚으시는건지?..모르겠다...

내뒤로 다가오신다...

"밤에 거기 자주가니?"

"......"

따로 대답을 하지는 않았다....

될 수 있으면 헐렁한 옷을 골라서 입고 속옷은 입지않고 왔는데...

이미 나의 민감한 부분을 알고 있기에...

먼저 위쪽 꼭지를 두손으로 하나씩 비틀어 자극 하신다...그곳에 집중하며...요리를 뒤적이고 있었다...

두손이 생각보다 더 쉽게 내몸속을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내 반바지를 반쯤 내리고 엉덩이가 드러나자 손으로 살살 만진다...

"귀욤이 속옷을 안입었네~ㅋㅋ"

쌤과 나는 벌써부터 흥분되어 앞쪽이 커지고 있었다....

혹시나 하며 방쪽을 자주 돌아보고 뒤쪽 구멍을 손가락으로 애무...

이번엔 뒤쪽에 앉아서 입으로 혀로...엉덩이 주변 여기저기를...

한참 흥분이 올라갈 때 방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급하게 내 바지를 올려주곤 다른일 하는척...ㅋ~

쌤은 이런 흥분을 즐기시는 건가...

"화장실이 어디야...?"

"눈 없냐...? 저쪽 문앞에 발받침 보이지...ㅎㅎ"

화장실에 들어가자 노골적으로 뒤에서서 앞뒤를 만져 대신다...

"저 놈도 소문?이 좀 있는 놈이야...여친도 있는게..ㅋㅋ."

그런 얘기를 왜 나한테 하시는 건지...

밸소리와 함께 배달시킨 음식이 도착했다...

두분의 사이에 끼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한두잔의 술이 오고가며 운동도 마찬가지로 현시점에서의 후배들 이야기로...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친구분은 몰려오는 피곤함에 먼저 간다고...한다...내일의 일정으로 많은 술은 좀 피하는 듯...

이제 드디어 쌤과 둘만의 편안한 시간이 되려나 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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