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 임시교사_조력자 #6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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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이가 약간 황당하다는듯이 물었다. 평소 성태의 사정을 지켜보던 태도와는 달랐다.


사정의 후폭풍에서 점점 정신을 차리던 성태는 분위기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곤, 즙을 짜냈을 꼬추를 쳐다봤다.


...??


분명 싸는 느낌이 났던것 같은데 프리컴만 흘리고 있을뿐 깨끗하다. 


“...아아?!! 저 이거 뭔지 알아요!”


옆에서 보고 있던 찬식이가 눈을 빛내며 말했다.


“이거 드라이 오르가즘이라고 해서 진짜 싸는건 아닌데 막! 싸는 것처럼 막 느끼는 거에요!”


“오~ ㅈㄴ 이상한게 다있네 ㅋㅋ”


애들은 신기하다는 듯이 낄낄거리며 애기했지만, 정신이 날아갈것만 같았던 성태는 아직도 찌릿거리는 오르가즘의 후폭풍에 하체만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런 성태에게 불행히도 남자로서 하는 섹스와 여자로서 하는 섹스에 결정적인 차이가 있었다.


성태가 과거에 여친에게 박을때는 성태에게 섹스를 끝낼수 있는 권한이 있었지만, 지금 다리를 벌리고 박히고 있는 상태에선 그럴 권한이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약점까지 잡혀있는 상태에서는 준영이가 끝내줄 때까지 박히는 수밖에 없었다.




“아아~ 난 그런건 모르겠고 먹던거 계속 먹어야쥬? ㅋㅋ”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크아악 자,잘못 크으윽 커.. 크흐흥 너무 커 끄악잘못했어 끄으읏 살려줘 크악


이제 성태는 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방언이 터진 사람처럼 울부짖었다. 

한번 드라이 오르가즘이 터진 성태는 준영이의 박음질에 연거푸 싸는 것을 느끼며, 하체를 미친듯이 부르르르 떨었다. 


끄으윽 끄악! 죽을 거…흑 흣 같ㅇㅐ아아악! 잘못 했어어억 크아악!


“ㅆㅂ 잘못했어? 잘못했으면 씨ㅂ 벌을 받아야지!”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어억!


이제는 신들린 듯한 하체와 허리 움직임으로 공격적인 박음질을 시작했다. 




벌어진 다리사이를 침략하듯이 박아대는 준영이의 뒷모습은 흑인 특유의 힙업으로 근육질이 아닌데도 수년간 잘 키워놓은 성태의 하체에 꿇리지 않았다.


오히려 엉덩이를 뒤로 뺄때 마다 보이는 굵고 커다란 흑자지로 인해 더욱 박력있게 보였다. 


점점 박을 맛이 났는지 자세도 앞뒤로 바꿔가며 박았다. 분명 처음 하는 자세일 텐데도 타고난 피지컬이 좋아서 중간에 자지가 빠지거나 어색해보이지 않았다.


후배위로 올라타서 박을때는 마치 어미등에 올라탄 아기 동물 같은 체급차이를 보여주는게 우스꽝스러웠다. 하지만 그 밑에서 성태는 꼼짝없이 박히며 할수 있는 거라곤 뇌를 녹일것 같은 쾌감에 못이겨 발가락을 힘껏 오므렸다 피며 힘겨운 신음을 내는것 뿐이였다.


그 뒤로 두 사람의 남자의 상징이 보였다.

분명 같은 신체기관일 텐데도 준영이의 것은 상남자를 상징하듯 맹렬히 성태를 치며 공격하고 있었고, 성태의 뽀얀 불알은 준영이의 박음질에 수동적으로 딸랑거리고 있었다.





(다시 정자세로 돌아와서)

준영이의 무기에 약점이 자꾸 눌리던 성태는 결국 꼬추로 맑은 물을 내뱉었다.

준영이가 골반으로 엉덩이를 때릴때마다 커다란 복근을 젹셨다. 성태의 시오후키를 이미 몇번 본 준영이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성태의 쫄깃한 구멍을 즐겼다.


아래로 울음이 터져버린 성태는 결국에 위로도 울음이 터져버렸다. 신음같기고 하고 아이의 울음과도 같은 소리로 울었다.


흐으으 흐하아아 흐으아아앙~ 끄아아 하아앙


다 큰 성인이, 그것도 커다란 근육으로 도배된 덩치큰 남자가 자신 보다 몸집도 작고 나이도 어린 애들 앞에서 아이처럼 울어대며 위 아래로 물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성태의 목소리는 상남자처럼 굵은데 일본 야동에 나오는 여배우 같이 박히는 리듬에 따라 앙앙거리며 울었다. 

게다가 아래쪽으로 물이 흥건한게 평소 이 고딩 셋이서 봐오던 야동 여배우들의 모습과 상당히 비슷했다.


“야야ㅋ 지금 성태쌤 완전 그거 같지 않냐ㅋ?”


“그게 뭔데요?”


“그 있자나 박히면 맨날 물 ㅈㄴ 뿜는 야동배우! 니가 저번에도 보여줬자나”


“어… 아? 니시노 유즈?”


“어어 그래 그 년ㅋㅋ”


고딩들은 지들이 아는 여자 같다면서 놀리기 시작했다.


“성태쌤 ㅅㅂ 여자 다 됐네 ㅋㅋ”


아,아니야 씹ㅆ끼들아…하으 난.. 흐응 난 ㅆㅂ 남자라고오오!!으으흥…


성태는 날아갈 것 같은 정신을 겨우 붙잡고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지키듯 울부짖었다.


“눼눼~ 성태쌤 개상남자네~ ㅋㅋ”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하으으앙 아앙 아흑! 하응 하으응 하아아앙


“야 찬식이아 이러다가 내가 성태쌤 임신시키는거 아니냐? ㅋㅋ”


“앜ㅋㅋ 준영이형 쥬지 정도면 성태쌤 자궁까지 닿겠는데요 ㅋ”


“아 성태쌤 개 실망이네. 이 깜둥이 씨받아서 임신할라고 그랬어요? ㅋㅋ”


애들끼리 돌아가면서 낄낄거렸다.


흐아앗 이,임신 안돼엣! 흐으윽 하앙 하아악 난 흑 남자라고오옥!! 흐아앙


“임신 안됏! ㅋㅋ 이ㅈㄹ”


“성태쌤 상남자라서 ㅈㄴ 멋있으니까 상으로 클리 마사지 해드릴게요~ ㅋㅋ”


찬식이가 한손으로 성태의 자지껍질을 벗겨서 꼬추를 무장해제 시키고 진동 페어리를 귀두에 대고 비볐다.


지이이이잉  지이이잉  지이이잉

흐으으으으응… 흐으으으.. 흐아아앙..


M자로 다리벌린 성태가 무릎을 모으며 일본 여배우처럼 느끼기 시작했다.


“키야~ ㅆㅂ련 ㅋㅋ  클리 만져주니까 더 쪼이네 ㅋㅋ”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으하으아아!! 흐으으아아! 흐으으윽! 하아아으윽!!


“옳지 옳지~ 성태쌤 좋아요? ㅋㅋ 이대로 보짓물 쭉쭉 싸면서 암컷 패배사정 하셔야죠~”


‘아..안돼 ㅆㅂ 절대 안싼다 절대!!!’


왠지 모르게 지금 싸면 이 새ㄲ들한테 져서 여자가 되버릴것 같은 느낌에 성태는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남자의 승부욕이 불타올랐다.


그렇지만 그것도 잠시 

앞뒤로 공략당하는 약점들이 서로 공명하듯 쾌락을 키워갔고, 척수를 타고 머리까지 올라와 뇌를 녹이는것 같았다.




한편

이걸 옆에서 지켜보던 재혁이가 가만히 자기 앞섬을 문지르더니 성태의 머리쪽으로 다가왔다.


“거 참 ㅋ 이렇게 보니까 걍 걸ㄹ년 같기도 하고 ㅋㅋ”


성태가 여자같다고 놀림받자 거부감이 좀 사라졌는지 재혁이도 함께 즐기고 싶어졌다.


정신 없이 박히던 성태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위를 쳐다보니, 앞섬이 크게 튀어나온 재혁이가 내려다보고 있었다.


재혁이는 못 참겠다는 듯이 재빨리 바지와 팬티를 쑥내렸다.


딸랑거리며 튀어나오는 성태의 꼬추와 달리 굵은 기둥이 성태의 눈 앞으로 휘두르듯이 나타났다. 준영이 보다 약간 굵은 곧게 뻗은 포경자지가 성태의 눈앞에 떠다녔다. 마찬가지로 기둥에 뻗어있는 힘줄들이 보디빌더의 팔다리를 연상시켰고, 자지에서 뿜어져나온 열기가 얼굴에 닿았다.


거대한 기둥으로 반쯤 가려진 재혁이의 얼굴이 보였다. 장난감을 내려다보는 듯한 눈빛에도 기분나쁘긴 커녕 눈앞의 자지에 압도된 성태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툭툭


“뭐해? 정신차려”


재혁이가 자지로 정신 못차리는 성태의 뺨을 툭툭 쳤다. 자지를 꺼내든 재혁이도 자연스럽게 성태를 하대하기 시작했다.


“네?”


갑자기 뺨을 맞은 성태는 야릇한 기분을 느끼며 자기도 모르게 존댓말이 나왔다.


터억 터억


재혁이는 자지 끝을 손으로 들어올려서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어리버리하는 성태의 입술에 떨어뜨렸다. 굵고 무거운 자지가 떨어지며 성태의 입을 여러차례 때렸다.


“입벌리라고 ㅆ년아!”


성태는 얼얼한 입술에서 묘한 쾌감을 느끼며 재빨리 입을 열었다. 

고딩의 명령에 순순히 따르는 자기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다시 입을 닫으려는 찰나


쑤우욱


재혁이의 커다란 귀두가 성태의 입을 침범해 들어왔다. 생각보다 더 큰 재혁이의 자지에 맞게 입을 더 크게 벌려야 했다.


성태는 자신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뒤로 더 젖혀서 재혁이가 입에다가 자지를 편하게 박을수 있게 했다.


쑤욱 쑤욱 쑤욱 쑤욱


재혁이는 오나홀에 박듯이 거칠게 허리를 움직였다.


우읍! 읍 읇 읍 으읍!


성태보다 작은 덩치의 재혁이가 입에 박아대자 성태는 힙겹게 신음을 냈다. 


재혁이가 체중을 실어서 박아대자 남자다운 성태의 얼굴이 찌부러졌고, 불알이 성태의 코를 눌러서 숨쉬는 것도 힘들어졌다.  


우읍 (후!) 으읍 (흡) 으읍 (...) 읍읍 (흡) 으읍 (...)


그런데 이상하게 재혁이의 밑에 깔리며 바닥에 문대어지는 느낌에 오히려 심장이 두근댔다.

커다란 근육질 덩치의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겨우 고딩의 불알에 눌려 숨쉬는 것조차 힘든 이 상황에 오히려 더 발정이 났다.


이 자지만 큰 건방진 고딩ㅅㄲ가 여자 뷰지나 오나홀에 박듯이 사정없이 허리를 움직이는게 느껴져도, 턱이 아플정도로 굵은 자지가 입을 허락없이 들락날락 할때도,


오히려 잘 박으실수 있게 입모양을 만들었고, 잘 느끼실수 있게 이빨을 감추고 혀로 이 분의 물건을 정성껏 핥았다.


숨을 쉬기 위해 힘껏 공기를 들이키면 이 분의 자지냄새가 코를 타고 올라와 뇌를 뒤흔들어 이성을 마비시켰고, 입에서 느껴지는 짭쪼름한 맛에 더 흥분이 됐다.


퍼억 퍼억 퍼억 

지이이잉

쑤욱 쑤욱 쑤욱


아래에서 애들에게 공략당하는 소추와 전립선의 쾌락과

위에서 느껴지는 진짜 숫컷의 냄세와 자지맛이 섞여서 

성태 자신의 위치를 뇌 속에 주입시켰다.


덩치도 한참이나 작고, 고작 고딩밖에 안되는 어린놈들의 손과 자지에 뇌가 절여지며 개조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 여기에서 사정을 해버린다면 쾌락을 매개체로 평생 머리속에 이 감각과 이 위치가 각인이 되어버릴 것이 분명했다.


성태는 마지막 정신줄을 붙잡고 사정을 참고 있었다.

끝까지 사정을 참고 이 놈들 먼저 보내버린 다음에 치욕스러운 순간을 보내고 싶었다. 

아니 이 순간이 계속 됐으면 좋겠다.


성태의 머리속은 뒤죽박죽이였다.





“이거 입뷰지 개좋네ㅋㅋ 야 먼저 싼다. 흘리지마라 ㅋㅋ”


갑자기 자지가 입안에 더 깊숙히 침투하더니, 눈 앞에 재혁이의 회음부가 꿀럭거리는 게 보이고, 입안의 자지가 역동적으로 꿀럭꿀럭 거리며 힘이 들어갔다.


뜨거운 액체가 입안으로 들어오자 마자 뱉을 수도 없이 바로 목구멍으로 넘어갔다.


왠지 모르게 이 고딩들의 정액받이가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



!!!!!



지금까지 오르가즘만 절절히 느끼며 사정을 못하고 있던 소추에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이번건 드라이 오르가즘이랑 차원이 달랐다.


필사적으로 참았지만

귀두를 가지고 놀고 있는 찬식이의 손길과

전립선을 짜내는 준영이의 자지는 아직 멈추지 않고 계속 성태를 희롱하고 있었다.


한참을 박고 있던 준영이의 리듬도 점점 격해져갔다.


성태도 본능적으로 이게 무슨 의미인지를 깨달았고,

곧 대량으로 쏟아져 들어올 수컷의 씨앗들이 머리속에 그려지자


준영이의 박음질에 딸랑거리던 불알들이 더 작게 수축하고

진동페어리에 농락당하던 귀두가 살짝 더 커지더니



흐으으으아아악으으윽 끄흐으으아아 흐아아아악 흐아아앙 흐아아아!



지금까지 싼것중에 가장 많은 양의 액이 소추에서 뿜어져 나왔다.


준영이도 천천히 박으면서 안에 싸고 있었다. 기분좋게 싸며 성태를 내려다보는 준영이는 서열전에서 이기고 암컷을 따먹는 우월한 수컷들의 모습을 닮았다. 뜨거운 것들이 뱃속에서 느껴질 때마다 성태의 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준영이의 자지가 성태의 전립선을 누르면서 씨를 뿌려대자 성태의 남자즙이 쫒겨나는 모양새로 짜여지며 패배감과 동시에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박탈감과 따먹히는 기분, 영역표시 당하는 느낌으로 인한 수치심과 쾌락으로 성태의 표정은 박살이 났다. 



이후 성태가 점점 정신을 차리고 있을때


3명의 고딩들이 서 있었고, 발가벗겨져서 정액범벅으로 누워있는 남자를 내려다봤다. 벌려진 성태의 구멍에선 안쪽부터 가득찬 우월한 수컷의 영역표시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고딩들은 싸고 나니 흥미가 식었는지 성태를 남겨두고 떠나갔다.

물론 정조대는 잊지않고 채웠다.


충격으로 일어설 힘이 없는 성태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한동안 누워있었다. 마음속으로 현타를 느끼며 그 ㅅ끼들한테 다시는 안 당한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하지만 성태는 아직 모르고있었다. 

아무리 이성적으로 다짐해도 뇌리 깊숙히 박힌 각인과 개발당한 몸에 새겨진 성향은 이제 평범한 것으론 만족하지 못 하고 평생 바닥을 갈구할 것임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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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드디어 끝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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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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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 작성일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드디어 완결이네요

외전으로 성태 친구도 등장 시켜주세요 아이들과 함께 성태 괴롭히면 재밌을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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