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라 말하고 실제라고 듣는다.....124(쌤친구와 임시숙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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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가로등이 켜져있는 골목길을 따라 천천히 큰길로 걸음을 옮겼다...

도대체 이밤에 또 어떤일이 벌어질려구...ㅠ.

골목을 지나는 길...

쌤에게 전화가 걸려왔다...이렇게 늦은 시간에...

받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무슨일로...일단 통화를 했다...

나는 조금 놀라며 말을 잘 하지 못했다...

잠깐 시간이 있는지 물어 보신다...

무슨이유인지 말하지는 않으셔서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냥 혼자 자취방에 있고...쉬고 싶다고 대충 둘러대었다...

"시간이 있으면 같이 갈데가 있어서..."

"죄송해요~"

"알겠어 그래 편하쉬구~"

이렇게 통화를 마치고 큰 길에 도착하니 승용차한대가 갓길에서 깜박이를 넣고 기다리고 있는게 보인다...

벌써부터 와 계시다니...가슴이 빠르게 콩닥거린다...

어두워지는 시간이라 안쪽이 잘 보이질 않는다.

안쪽을 살펴보며 문을 열었다..

"어서와라..."

"안녕하세요~"

형식적인 인사를 주고 받고는 서로의 눈치를 살핀다...

잠시 어색한 시간...

"저녁식사는 했니?"

벌써 먹은지는 오래되었다..먹는 둥 마는 둥 해서...좀 그렇긴한데...

"네~ "

"많이 기다리셨어요~?"

"어 좀 전에 왔어..."

차가 내리막길로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했다...

조수석에 앉아서 밖을 보니 차창에 비친 내 모습이 건물을 배경으로 같이 움직이는 것 같다...

"준비는 잘하고 왔어~ㅋㅋ"

쌤이 살고 있는 아파트근처를 스쳐 지나고...

아파트쪽을 친구분과 내가 동시에? 쳐다보는게 곁눈질로 느껴졌다...왠일일까?...

"아..네..."

"잘 마치셨어요?"

"이번대회는 그래도 나름 성과가 있어...애들이 잘 해줘서..."

"또 여기 사는 친구도 만나구...ㅋㅋ"

가까이 다가와 귀속말로 얘기하며...

"덕분에 너도 만나구~~ㅋ~"

".........".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숙소에 도착하니 그새 어둑어둑한 밤이 되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위를 살피며 적당히 어두워진 입구를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갔다...

단체합숙은 끝나고 결승전을 치룬 선수와 시상식이 끝나고 대회를 더 관전했던 선수들이 회식을 하고 룸에 몇몇씩 남아서 쉬고 있는 것 같다. 

내일 버스를 빌려서 단체로...지방으로 내려간다고...

좀 더 침침한 이층으로 올라가...

복도초입의 첫번째 방안으로 같이 들어갔다...

이 룸이 이 건물에서 제일큰 룸 이다...

낮부터 선배와의 관계로 잔잔한 흥분이 지속되고 있었고...

걸어오면서도 친구분의 앞섭이 크게 돌출되어 있는게 느껴진다...아니...벌써부터...!!

또 다른 기대감?과 조용히 둘이서 움직이며 주고받는 대화속에 남다른 가슴떨림이 시작되고...

친구분의 뒤를 따라 방에 들어오자마자 문이 닫히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려온다...

좀 큰 방안에는 티비며 작은 냉장고...에어컨까지 갖추고 있다...

두개의 침대는 한명이 걸어다닐 정도의 공간을 두고 자리잡고 있었고...

작은 원형테이블과 의자 몇개

"이리와...이리와 여기앉아..."

들어오자 마자 바지를 벗어 침대에 던져 놓았다...

속옷 안쪽의 물건이 오늘따라 더 크게 느껴진다...

이어 윗옷까지 의자에 벗어던지듯 대충걸쳐 놓았다...

자세히 보니 현역 운동을 그만둔 군살도 조금씩 있어 보인다...

가슴이며 팔이 그래도 기본적인 근육이 장난아니다...

내 모습은 그에 비하면 반쪽짜리...

하얀피부와 가느다란 허리며 다리와 팔까지...

침대 한쪽에 걸터앉은 내게 커질대로 커져 터질것같은 물건을 들이대며 앞ㅂㅈ로 하도록 당겨졌다...

"뭐해...!!"

이런 분위기가 이끌어내는 정신적인 만족감에 동화되어 천천히 빠져 들어갔다...

옷을 그대로 입은채 침대끝에서 자세를 낮추어...

손으로 잡았다...

"손치워..."

낮은 목소리톤에 깜짝놀라서 손을 치우고 입을 벌리며 혀를 내밀어 머리부분부터 살살 더듬어 갔다...

"아우~ㅋ~"

"너 원래 이런거 좋아하잖아...!"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내가 먼저야 알겠지...ㅋㅋ"

"네..?"

...먼저라니? 무슨소리를 하시는건지...?

손을 안대고 입으로만...

이번엔 머리부 밑쪽 갈라지는 부위를 혀끝으로 살금살금 터치하며 이리저리 돌려주었다...

위쪽에 쳐다보이는 그의 얼굴엔 쾌감을 느끼는 듯 일그러져 있다...

이제는 안으로 들어오며 조금씩 깊게 넣었다가 빼내며...

"잘하네 입ㅂㅈ ㅋ~"

점점 더 깊게 깊게...거의 다 집어 넣는다...

"아우 ㅆ~...아우~ㅆ"

동시에 내 윗옷을 벗겨 내었다....

아래 쪽 바지도 서둘러 벗겨져갔다...

"ㅋ~ 준비 잘하고 왔네...ㅋㅋ"

그가 요구한 지난번 사건의 시작점이 되었던 레이스달린 검은색 팬티가 드러났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는 조용히 명령하듯...

"뒤로 돌아...!!"

"허리 숙이고...!!"

"그렇지...ㅋ~"

검은색의 얇은 티팬티정도의 가림으로 엉덩이가 들려있고 쉽게 애무 될 수 있도록 복종을 했다... 

그에게 창피할 정도로 한눈에 보여지고 있다...

시각적 흥분...손으로 살살만지며 뒤쪽에서 엉덩이부터 천천히 팬티가 내려지기 시작했다...

"아~으~ㅆ ㅋㅋ"

약간의 균형이 깨어지고 내 몸이 흔들렸다...

"가만히 있어...!!"

"...똑바로 그렇지...!"

반쯤 내려진 사이로 손가락들이 자극하며 돌아 다닌다...

손하나가 앞쪽으로 가랑이 사이를 파고들어 와서 커져있는 내물건을 뒤로 빼내어 알과 함께 움켜잡고 있다...

"아으~..."

"아파~?"

"........"

좀 더 강하게 조여온다...통증이...

"으~으~읍~"

"참아...참으라구~!!"

"다리붙여..."

수치와 복종의 기대감에 부응하 듯 다리를 오무렸다...

물건과 두개의 알이 양쪽허벅지와 팬티사이에 걸려서 뒤쪽으로 그에게 보여지고 있다....

"귀엽네...ㅋㅋ..."

가까이 다가와 앉아서 내 물건을 입에 넣고 혀로 돌리며 앞뒤로 움직인다...

두침대의 사이...

한쪽엔 내가 뒤로 돌아서 엉덩이에 반쯤걸린 레이스팬티 사이로 물건을 내어준채 까치발을 한채 앞으로 업드려 있고...

반대쪽엔 그가 걸터 앉아 뒤에서 내 물건을 가랑이 사이로 꺼내어 알과 함께 손에 쥐고 빨고있다...

내 프리컴이 흐르는게 느껴진다...

"이야 ㅂㅈ 많이 흥분 했네...ㅋ~"

이어 잠시 정지되며 침대위 바지에서 무언가를 뒤적이며 찾는 듯하다...

매끈한 액체가 발려졌다...

손으로...자위하듯...해준다...

이번엔 뒷ㄱㅁ에도 자연스럽게 손가락이 파고들며 윤활유 주입하듯 발려진다....

나 또한 천천히 내몸에 가해지는 통증과 육체적 쾌감을 동시에 즐겼다...

거의 흥분에 끝에 도달해 간다...

"아~으~ 저~"

그의 손이 멈추어졌다...

"참아..."

흥분이 조금씩 가라앉았다...

또 다시 자위하듯 ㄱㅁ과...동시에 해준다...

이렇게 몇번을 반복하며 사정을 참아야 했다...

"그대로 돌아~"

"다리에서 빠지지 않게...!!"

나는 흥분에 빠진채 다리를 떨면서 그가 시키는 그대로 다리사이에 물건을 끼운채 빠지지않도록 조심조심하며 업드린채 몸을 돌렸다...

한 쪽엔 그가 던져놓은 내 옷들과 그의 주머니에서 나온 듯한 물건들이 함께 여기저기 침대 위에 흩어져 있었고...

그리고 곧이어 커져있는 친구분의 물건이 내 눈앞에 보여졌다....

"뭐하냐...!"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다시 그의 물건을 앞ㅂㅈ로 천천히 흡입하기 시작했다...

그가 내 등위로 손을 뻗어 엉덩이 사이에 나와있는 물건을 잡으려 했다...

머리가 좀 걸려 불편해서 머리를 옆으로 돌려주자 곧 손에 닿았고 또 움켜쥐었다...

한손은 ㄱㅁ안쪽을 자극하고...나머지는 계속해서...

또 다시 나에 대한 사정컨트롤?을 시작했다...

그의 손으로 내게 가해지는 박자에 맞추어 그의 물건을 불편하지만 앞뒤로 깊게 움직였다... 

밖에서는 작은 소음들이 방음이 덜 된 룸안으로 조금씩 새어들어온다...

그런 소리가 불편했는지 티비를 틀어 주위의 소음을 막아 주었고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이제 잘 들리지 않는다...

왠지 모를 불안감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해지며 시키는데로 움직여 갔다 

"역시..ㅋㅋ... ㅂㅈ가 많이 흥분했네 ㅋㅋ~"

"넌 누가봐도 이쪽인 걸 알겠어 ㅋㅋ~"

"아~으~"

"어쩜 그렇게 이쁘장하게 생겼냐? ㅋㅋ"

낮부터 지속되는 흥분사이클이 다시 클라이맥스에 도달해간다.. 

"뒤쪽에서 자극하는 그의 손에 의해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울컥대기 시작했다..."

"억~억~억 우웁..."

입에 물려진 물건사이로 쾌감에 빠져 우는 듯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어쒸~이거 ~~!"

그의 손에 내가 사정한 액들이 흘러나와 같이 비벼지고 나는 더 견디기 힙든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이야 이거봐라 벌써 ~~ㅋ"

"좋아 죽네...죽어~~ㅋㅋ"

"뒤로 돌아봐..!"

"빨리~"

내 몸을 잡아서 거칠게 뒤로 돌렸다...

쾌감을 느끼는 시간도 주지않았다...

다시 내 가랑이사이에서 뒤로 꺼내어 몇번을 더 훌터내리며 마지막 한방울 까지 짜내었다.

"아~우~아으~~"

이제야 쾌감을 느낄 시간이 내게 주어졌다...

너무강한 자극에 다리가 풀려 내려 앉아졌다...

"뭐해 엉덩이 들어~ㅂㅈ야..."

내 물건을 뒤로 꺼내어 손으로 쥐고 들어 올렸다...

"아~~으~~~"

다시 자세를 잡게 하고는 손에 받아진 액을 내 구멍안쪽과 자신의 것에 고루 발랐다...

"지난번 처럼 이렇게...ㅋㅋ"

커다랗고 딱딱한 물건을 손으로 쥐고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더 문지르고 집어 넣으려 했다...

몹시 흥분한 듯 머리가 전보다 더 크게 팽창한 것 같다...

잘 들어오지 않는다 나는 이미 사정을 한 후라... 수축되어 있었고...

구멍에 정확히 맞추고 머리에 힘을주고 강제로 열고 들어온다...

들어오기 직전의 이 느낌...

"아으~아~아~"

몸이 앞으로 구부려졌다...좀 힘들다...

"가만있어...참아 ㅂㅈ야"

"허리펴~그렇지~ㅋㅋ"

"으아~ㅆ~~"

열려지는 순간 낮에 느끼지 못했던 통증의 쾌감이 밀려온다...

"으아 꽉 쪼여~..."

"으아~~ㅋ 아~~"

일단 머리가 들어오자 쾌감을 느끼는 듯...

또 다른 리듬으로 강한 자극을 즐겨댄다...

"역시 길이 잘~들었어~ㅋㅋ"

이젠 쉽게 열리고 깊어지기 시작한다...

"~아~으~"

"앞으로 훈련을 잘?시켜야..." 

"누가 가르쳤는지...ㅋㅋ"

"시간되면 오늘 숙소에서 한잔 하자구 했는데 올런지 모르겠네..."

"....네~...?"

"궁굼해 ㅋㅋ......"

그렇게 말을 던지며 계속해서 앞뒤로 즐기며 뒷ㅂㅈ안에서 움직여 다닌다...

젤과 액이 섞여서 뽀드득 뽀드득 거리며 감각이 더 좋아진 듯 하다..

계속해서 안쪽에서 자극이 온몸에 퍼지고 나는 동공이 풀린채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때 침대에 꺼내져있던 전화기의 진동이 울렸다 몸을 굽혀 집어 들었다...

"어~여보세요~"

"어~자~알~마~쳤~어~~"

"어?...어~딘~데"

"그래 ~알았어~어~"

"난~ 와있어..."

"어 그래? 같이 못 온다구?"

"어~ 그래~~"

"괜찬아~ 그냥 와 바쁜가 보지뭐~"

"어~어~ㅋㅋ"

"이제야 연락이 왔네ㅋㅋ..."

통화를 하면서도 계속해서 내 뒤에서 이상황을 즐기는 듯하다...왠일인지?...

"지금 거의 다 왔덴다..."

"혼자 온데~ㅋㅋ"

"내가 너랑 같이 셋이 보자구 데리고 오라 했는데...ㅋㅋ"

"재밋네 ㅋㅋ ~~"

"이렇게 벌써 즐기구 있는데...ㅋㅋ"

"친구 한테 미안하네~~ㅋㅋ"

".....그...러~ㅁ??"

이 상황을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번에는 순서가 다르다...

전에는 쌤과 먼저 하고 있었고 이번엔 친구가 주가 되고 쌤이 손님인 샘이다... 

친구는 내가 쌤과 같이 있는 걸 알고 있었고 

쌤은 내가 여기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쌤은 친구와 무슨 약속을 .....?

그런 생각보다...쌤에게 거짓말을 한게 더 크게 머릿속에 다가왔다...

큰일이다 들통나게 생겼다...날 어떻게 생각하실까? 

오늘밤에도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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