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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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불쾌지수가 통제를 잃어버리고 사정없이 달아오르고 있을 무렵, 동민은 온갓 차림세로 밖을나왔다.
자신의 결혼식에서나 친구결혼식때 사회를 본답시고 입어본 양본이 전부였는데 오늘 그는 무더위에 양복에 넥타이를 하고 초라한 이력서를 한장들고 테해란로를 걸어가고 있었다.
친구의 아버지의 소개로 면접보러가는길이다.
실업자로 놀고있는 자신을 친구가 자기아버지에게 취직을 부탁해서 이루어진것이다.
- 이 더위에 내꼴이뭐람. -
동민은 몇번이고 넥타이를 매만지며 마냥 거북하고 답답한 이 모양새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어느 빌당앞에 서성이던 동민은 긴쉼호흡을 한번하고 차림새를 갗추고는 빌딩안으로 들어갔다.
" 사장님실이 몇층인가요?"
동민은 경비아저씨에게 물었다.
"어떻게 오셨어요."
"네에, 면접보러 왔는데요."
"뭔 면접이요?"
"아따, 이아저씨 면접은 뭔면접이요. 그냥면접이지요."
꼬치꼬치 따지는 경비아저씨의 말을 면박하듯 무찔르자 그때서야 3층에 있다고 알려준다.
동민은 엘리베타를 타지않고 그냥 걸어서 올라갔다. 다리튼튼한것을 치면 동민을 따라올사람이 없을정도로 자신있었기에 엘리베터를 기다리느니 걸어올라가는것이 낫겠다 싶었다.
이미 동민은 속옷이 땀으로 벅벅이 되어있었다.
동민이 3층에 올라가자 연구실이 눈에 들어왔다. 무작정 연구실에 들어가 사장님을 뵈로왔다고 말하자 제일 높은듯한 연세많은분이 동민을 안내했다.
안내한분이 사장실에 들가더니 잠시후에 들어오라 해서 동민은 다시한번 쉼호흡을 하고는 조심스레 들어갔다.
"안녕하십니까 . 한동민입니다."
동민은 인사를 하고 사장의 말나오는것을 기다렸다. 사장은 한참동안 말이 없이 동민을 바라보았다. 동민은 어색하고 내가 뭐 잘못이라도 했나 하는 생각에 몸둘바를 모르고 있을때 안내한분이 사장의 침묵을 깨웠다.
"사장님, 면접하셔야줘."
"아아, 그래야지."
그때서야 사장은 자신을 정리하고는 동민에게 자리를 권했다.동민은 사장에게 자신의 이력서를 내밀었다.
"그래, 친구가 한동민씨에 대해 말을하더군요. 나이는 서른여섯이군요."
"네, 그렇습니다."
"가족은요."
"와이프와 딸아이 아들이 있습니다."
"운전기사할수있어요."
"할수있습니다."
" 난 출장을 많이 다녀요. 지방에 공장이 있고 지점이 있기때문에 일주일에 삼일정도는 지방에서 돌아다녀요. 때문에 운전기사가 필요하고 삼일동안은 함께 동행해야 할거요. 할수있겠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아요. 한번해봅시다. 오늘은 여기계신 이부장님에게 브리핑을 받고 참고하세요. 여기 이부장님은 16년동안 비서겸 운전기사를 하셨습니다. 이번에 지방에 지부장으로 발령가시기에 새로 사람을 채용한것입니다. 잘배우십시요."
사장은 동민에게 악수를 청하고는 이부장을 향해 고개를 끄덕이었다.
"한동민씨 잠시 밖에서 기다려 주세요."
이부장이 동민을 보고 말했다.
동민이 나가자 이부장은 사장님에게 의사를 물었다.
"사장님 한동민씨 어떻습니까?"
"그보다 이부장이 먼저 말해보세요."
"글세요. 성격이 좋아보이고 말투가 힘이있어 밝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사장님과 함께 해야 되므로 무엇보다 사장님 맘에 들어야 하지않을까요."
"음 그래요. 마음에 들어요. 당당하고 자신있어보이고 핸섬하고 말이야."
사장은 빙그레 웃으면서 이부장을 처다본다. 이부장도 환한웃음으로 사장에게 답을한다.
사장실을 나오 이부장은 동민을 데리고 다른 사무실로 갔다.
"한동민씨 당장 내일부터 운전하실수 있겠어요."
"예, 할수있습니다."
"지방에 출장을 함께 다녀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괜찮습니다."
"오늘은 몇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운전하실때 항상 여유있게 운전하시고 대도록 사장님이 묻는말에만 대답하세요. 그리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마음을 가지세요."
"예"
"잠은 지정된 곳에서 늘주무시니까 알아두셨다가 잘모시고 한동민씨와 함께 투숙할거요."
"네에."
"지방에 다니실때는 한동민씨가 건강관리도 해드려야 합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내가 사장님이 즐겨드시는 건강식을 알려드릴테니까 거기에 맟추어 음식점으로 모셔야해요."
"네에."
"그리고 오늘 저한테 안마하는것을 배우셔가지고 밤에 사장님 안마를 한20분정도 해드리세요. 사장님이 좋아하시니까요."
"네에."
동민은 무조건 대답만했다. 다른 할말도 없고 시키는 일만하면 된다싶었다.
"급료는 180에 보너스가 700%이고 자녀학자금이 별도로 지급되고 1년차에는 사원 아파트가 제공될거요. 일요일은 특별한 일이 아니고는 쉬고 토요일도 특별한일이 아니면 격주로 쉽니다."
"예에"
"뭐 질문할 사항이 있나요."
"아직은 없습니다."
"그럼 차차 일하시다가 여쭤볼말이 있으면 저에게 물어 보세요."
"네에 알겠습니다."
"그럼 저를 따라오세요."
동민은 이부장을 따라 갔다. 이부장은 단호하면서도 부드러웠고 항상 웃는 보습으로 일처리를 해나갔다.
이부장을 따라 건물 마지막층인 6층으로 올라갔다.
그곳에는 룸이 있었다. 들어서니 넓은 룸이었다. 어느 아파트에 온느낌을주었다. 이곳은 사장님이 쉬는곳이라고 이부장이 일러주었다.
에어컨이 작동하고 있는지 시원했다.
" 한동민씨 지금은 브리핑하는중이니까 그리아시고 따라해주세요. 먼저 안마하는 기본을 알려드릴께요. 한동민씨 웃도리를 벗으시고 누우세요."
이부장은 안마하는 법을 동민의 몸을 주무르면서 알려주었고 부위마다 손동작을 알려주었다. 이부장님의 안마를 받으니 정말 시원했고 잠이올정도로 편안했다.
"그럼 이번엔 한동민씨가 저를 안마해보세요. 가르켜준대로 해보세요."
"할수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할수있는사람이 어딨나요.배우면 되지요."
이부장은 옷을 하나하나 벗기 시작했다. 이부장은 팬티만 입고 모든것을 벗어버렸다. 그리고는 마루에 누웠다. 민망했지만 안마배우는 입장이라 배운대로 실천해갔다.
등쪽에서부터 다리까지 배운대로 해나갔다. 잘못할때는 이부장이 곳곳을 알려주었고 동민을 하라는대로 따라 했다.
동민이 땀을 흘리자 이부장은 동민에게 사워하기를 원했고 동민을 시키는대로 했다. 동민이 나오자 이부장은 발가벗은채로 누워있었다.
"응, 더워서 벗었어요. 남자끼린데 어때요. 안마할려면 알아둬야 할것이기에 벗었어요."
"네에."
"본래 사장님은 안마받으실때 나처럼 옷을벗고 하거든요. 그게 편하시다면서 늘 그렇게 해왔거든요. 놀라실까봐 내가 옷을벗은것이예요."
"네에."
동민은 어색했지만 첫날이라 뭐가 뭔지도 몰랐다. 단지 시키는대로 할뿐이었다. 다시 동민은 이부장의 몸을 상대로 실습을해나갔고 몇번하고나니 힘도 들었지만 어느정도 익힐수가 있었다. 이부장도 만족해 하셨다.
"한동민씨 마지막으로 한번만 처음부터 차례대로 한번해보시지요."
"알겠습니다."
이부장이 발가벗운채로 엎드리자 동민은 천천히 정성껏해나갔다.
"이정도면 됬어요. 그러면 이번엔 한동민씨가 옷을벗고 누워보세요. 안마 받을때 좋은 느낌이 어떻다는것을 느껴야 나중에 그 느낌을 가지고 사장님을 해드릴수가 있어요."
동민은 팬티 차림으로 바닥에 누웠다. 이부장은 능숙한 솜씨로 동민을 안마해갔다. 동민은 벌거벗은채로 안마하고 있는 이부장을 보면서 웃음이 나왔다. 왜냐하면 이부장의 거시기가 솟아있었고 큼직한 물건을 하고 있었다.
이부장은 동민을 바로눕게 하고는 다리에서부터 안마하기 시작하더니 동민의 허벅지 사타구니 부근까지와서는 주물러댄다. 그러다가 한숨을 쉬더니 동민의 거시기를 만지기 시작했다. 동민은 몸을 움추리고 일어나려했지만 이부장의 한손이 동민의 상체를 누루고는 그대로 있도록 요구했다.
동민은 사춘기때 친구와 서로 불알만지곤했지만 지금 이부장이 자신의 거시기를 만지자 거부감이 왔다. 하지만 느낌또한 나쁘지는 않았고 이부장의 빳빳이선 거시기를 보자 자신의 것도 꿈틀거리기 시작했던것을 알았다. 이부장은 동민의 것을 문지르고는 일어섰다.
"한동민씨 놀랬나요. 상당하군요.미안해요. 나도모르게 그만...."
"괜찮습니다. 저도 좋던걸요."
동민은 어색해하는 이부장을 보면서 자신도 좋았다라고 안심시켰다. 잠시 서로가 서먹한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이부장은 담배를 한대뽑아 한동민에게 권하고 자신도 한대 태웠다.
한모금의 담배 연기가 길게 뻗쳐나가고 두번째 담배연기가 방안을 가르고 있을때 이부장이 말문을 열었다.
"오늘 일은 한동민씨가 사장님을 모시고 있는한 꼭필요한 일들이라는것을 알고 참고하세요."
이부장은 여전히 벗은 상태였고 동민은 팬티만 입고 있었다.
동민은 다음날 아침 여전히 어색한 넥타이 차림으로 일찍 출근했다.
자신의 결혼식에서나 친구결혼식때 사회를 본답시고 입어본 양본이 전부였는데 오늘 그는 무더위에 양복에 넥타이를 하고 초라한 이력서를 한장들고 테해란로를 걸어가고 있었다.
친구의 아버지의 소개로 면접보러가는길이다.
실업자로 놀고있는 자신을 친구가 자기아버지에게 취직을 부탁해서 이루어진것이다.
- 이 더위에 내꼴이뭐람. -
동민은 몇번이고 넥타이를 매만지며 마냥 거북하고 답답한 이 모양새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어느 빌당앞에 서성이던 동민은 긴쉼호흡을 한번하고 차림새를 갗추고는 빌딩안으로 들어갔다.
" 사장님실이 몇층인가요?"
동민은 경비아저씨에게 물었다.
"어떻게 오셨어요."
"네에, 면접보러 왔는데요."
"뭔 면접이요?"
"아따, 이아저씨 면접은 뭔면접이요. 그냥면접이지요."
꼬치꼬치 따지는 경비아저씨의 말을 면박하듯 무찔르자 그때서야 3층에 있다고 알려준다.
동민은 엘리베타를 타지않고 그냥 걸어서 올라갔다. 다리튼튼한것을 치면 동민을 따라올사람이 없을정도로 자신있었기에 엘리베터를 기다리느니 걸어올라가는것이 낫겠다 싶었다.
이미 동민은 속옷이 땀으로 벅벅이 되어있었다.
동민이 3층에 올라가자 연구실이 눈에 들어왔다. 무작정 연구실에 들어가 사장님을 뵈로왔다고 말하자 제일 높은듯한 연세많은분이 동민을 안내했다.
안내한분이 사장실에 들가더니 잠시후에 들어오라 해서 동민은 다시한번 쉼호흡을 하고는 조심스레 들어갔다.
"안녕하십니까 . 한동민입니다."
동민은 인사를 하고 사장의 말나오는것을 기다렸다. 사장은 한참동안 말이 없이 동민을 바라보았다. 동민은 어색하고 내가 뭐 잘못이라도 했나 하는 생각에 몸둘바를 모르고 있을때 안내한분이 사장의 침묵을 깨웠다.
"사장님, 면접하셔야줘."
"아아, 그래야지."
그때서야 사장은 자신을 정리하고는 동민에게 자리를 권했다.동민은 사장에게 자신의 이력서를 내밀었다.
"그래, 친구가 한동민씨에 대해 말을하더군요. 나이는 서른여섯이군요."
"네, 그렇습니다."
"가족은요."
"와이프와 딸아이 아들이 있습니다."
"운전기사할수있어요."
"할수있습니다."
" 난 출장을 많이 다녀요. 지방에 공장이 있고 지점이 있기때문에 일주일에 삼일정도는 지방에서 돌아다녀요. 때문에 운전기사가 필요하고 삼일동안은 함께 동행해야 할거요. 할수있겠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아요. 한번해봅시다. 오늘은 여기계신 이부장님에게 브리핑을 받고 참고하세요. 여기 이부장님은 16년동안 비서겸 운전기사를 하셨습니다. 이번에 지방에 지부장으로 발령가시기에 새로 사람을 채용한것입니다. 잘배우십시요."
사장은 동민에게 악수를 청하고는 이부장을 향해 고개를 끄덕이었다.
"한동민씨 잠시 밖에서 기다려 주세요."
이부장이 동민을 보고 말했다.
동민이 나가자 이부장은 사장님에게 의사를 물었다.
"사장님 한동민씨 어떻습니까?"
"그보다 이부장이 먼저 말해보세요."
"글세요. 성격이 좋아보이고 말투가 힘이있어 밝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사장님과 함께 해야 되므로 무엇보다 사장님 맘에 들어야 하지않을까요."
"음 그래요. 마음에 들어요. 당당하고 자신있어보이고 핸섬하고 말이야."
사장은 빙그레 웃으면서 이부장을 처다본다. 이부장도 환한웃음으로 사장에게 답을한다.
사장실을 나오 이부장은 동민을 데리고 다른 사무실로 갔다.
"한동민씨 당장 내일부터 운전하실수 있겠어요."
"예, 할수있습니다."
"지방에 출장을 함께 다녀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괜찮습니다."
"오늘은 몇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운전하실때 항상 여유있게 운전하시고 대도록 사장님이 묻는말에만 대답하세요. 그리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마음을 가지세요."
"예"
"잠은 지정된 곳에서 늘주무시니까 알아두셨다가 잘모시고 한동민씨와 함께 투숙할거요."
"네에."
"지방에 다니실때는 한동민씨가 건강관리도 해드려야 합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내가 사장님이 즐겨드시는 건강식을 알려드릴테니까 거기에 맟추어 음식점으로 모셔야해요."
"네에."
"그리고 오늘 저한테 안마하는것을 배우셔가지고 밤에 사장님 안마를 한20분정도 해드리세요. 사장님이 좋아하시니까요."
"네에."
동민은 무조건 대답만했다. 다른 할말도 없고 시키는 일만하면 된다싶었다.
"급료는 180에 보너스가 700%이고 자녀학자금이 별도로 지급되고 1년차에는 사원 아파트가 제공될거요. 일요일은 특별한 일이 아니고는 쉬고 토요일도 특별한일이 아니면 격주로 쉽니다."
"예에"
"뭐 질문할 사항이 있나요."
"아직은 없습니다."
"그럼 차차 일하시다가 여쭤볼말이 있으면 저에게 물어 보세요."
"네에 알겠습니다."
"그럼 저를 따라오세요."
동민은 이부장을 따라 갔다. 이부장은 단호하면서도 부드러웠고 항상 웃는 보습으로 일처리를 해나갔다.
이부장을 따라 건물 마지막층인 6층으로 올라갔다.
그곳에는 룸이 있었다. 들어서니 넓은 룸이었다. 어느 아파트에 온느낌을주었다. 이곳은 사장님이 쉬는곳이라고 이부장이 일러주었다.
에어컨이 작동하고 있는지 시원했다.
" 한동민씨 지금은 브리핑하는중이니까 그리아시고 따라해주세요. 먼저 안마하는 기본을 알려드릴께요. 한동민씨 웃도리를 벗으시고 누우세요."
이부장은 안마하는 법을 동민의 몸을 주무르면서 알려주었고 부위마다 손동작을 알려주었다. 이부장님의 안마를 받으니 정말 시원했고 잠이올정도로 편안했다.
"그럼 이번엔 한동민씨가 저를 안마해보세요. 가르켜준대로 해보세요."
"할수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할수있는사람이 어딨나요.배우면 되지요."
이부장은 옷을 하나하나 벗기 시작했다. 이부장은 팬티만 입고 모든것을 벗어버렸다. 그리고는 마루에 누웠다. 민망했지만 안마배우는 입장이라 배운대로 실천해갔다.
등쪽에서부터 다리까지 배운대로 해나갔다. 잘못할때는 이부장이 곳곳을 알려주었고 동민을 하라는대로 따라 했다.
동민이 땀을 흘리자 이부장은 동민에게 사워하기를 원했고 동민을 시키는대로 했다. 동민이 나오자 이부장은 발가벗은채로 누워있었다.
"응, 더워서 벗었어요. 남자끼린데 어때요. 안마할려면 알아둬야 할것이기에 벗었어요."
"네에."
"본래 사장님은 안마받으실때 나처럼 옷을벗고 하거든요. 그게 편하시다면서 늘 그렇게 해왔거든요. 놀라실까봐 내가 옷을벗은것이예요."
"네에."
동민은 어색했지만 첫날이라 뭐가 뭔지도 몰랐다. 단지 시키는대로 할뿐이었다. 다시 동민은 이부장의 몸을 상대로 실습을해나갔고 몇번하고나니 힘도 들었지만 어느정도 익힐수가 있었다. 이부장도 만족해 하셨다.
"한동민씨 마지막으로 한번만 처음부터 차례대로 한번해보시지요."
"알겠습니다."
이부장이 발가벗운채로 엎드리자 동민은 천천히 정성껏해나갔다.
"이정도면 됬어요. 그러면 이번엔 한동민씨가 옷을벗고 누워보세요. 안마 받을때 좋은 느낌이 어떻다는것을 느껴야 나중에 그 느낌을 가지고 사장님을 해드릴수가 있어요."
동민은 팬티 차림으로 바닥에 누웠다. 이부장은 능숙한 솜씨로 동민을 안마해갔다. 동민은 벌거벗은채로 안마하고 있는 이부장을 보면서 웃음이 나왔다. 왜냐하면 이부장의 거시기가 솟아있었고 큼직한 물건을 하고 있었다.
이부장은 동민을 바로눕게 하고는 다리에서부터 안마하기 시작하더니 동민의 허벅지 사타구니 부근까지와서는 주물러댄다. 그러다가 한숨을 쉬더니 동민의 거시기를 만지기 시작했다. 동민은 몸을 움추리고 일어나려했지만 이부장의 한손이 동민의 상체를 누루고는 그대로 있도록 요구했다.
동민은 사춘기때 친구와 서로 불알만지곤했지만 지금 이부장이 자신의 거시기를 만지자 거부감이 왔다. 하지만 느낌또한 나쁘지는 않았고 이부장의 빳빳이선 거시기를 보자 자신의 것도 꿈틀거리기 시작했던것을 알았다. 이부장은 동민의 것을 문지르고는 일어섰다.
"한동민씨 놀랬나요. 상당하군요.미안해요. 나도모르게 그만...."
"괜찮습니다. 저도 좋던걸요."
동민은 어색해하는 이부장을 보면서 자신도 좋았다라고 안심시켰다. 잠시 서로가 서먹한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이부장은 담배를 한대뽑아 한동민에게 권하고 자신도 한대 태웠다.
한모금의 담배 연기가 길게 뻗쳐나가고 두번째 담배연기가 방안을 가르고 있을때 이부장이 말문을 열었다.
"오늘 일은 한동민씨가 사장님을 모시고 있는한 꼭필요한 일들이라는것을 알고 참고하세요."
이부장은 여전히 벗은 상태였고 동민은 팬티만 입고 있었다.
동민은 다음날 아침 여전히 어색한 넥타이 차림으로 일찍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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