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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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글만읽다 이렇게 글을오리려니 왠지어색... -.-;
허무한내용, 가슴아픈내용...사랑이란말은 상대방을 설레이고 또한 가슴아프게하는것같다...
내나이27..-.-;
지금으로부터 3년전...
나또한 군대에서 있었던 생각만해도 행복했던 일들을 적어보려한다...
꾸밈없는 내용으로...
군대다녀온 분들은 알듯이 GOP란곳에서
1년가랑있다 상병달고 전방에서 철수해
새로운곳에 적응하고 있을때였다...
한창 신병들이 많이올때였다...한창풀린녀석들...
참고로,난 병장3호봉까지 내위로 고참이 17명이나있은 제대로 꼬인 군번이었다..
그때들어오는 신병들이 얼마나 꼴보기 싫던지...^^;
내나름대로 꼬인군번을 풀어보려고 어찌나 애썼던지...
나중에야 고참들과 동기아님 친구처럼지냈지만...^^;
내가좀건방져서리..ㅎㅎ
한창 신병들이 들어올무렵
우리소대 2명의 신병이 왔다...
그중 유독 눈에들어오던놈...
나랑은 1살차이...
그놈이 왠지 나의 시선을 끌었다...
170정도의 그리 크지않은 키
약간 까무잡잡한피부
거기다 안경까지...
근데 왜이리 눈에 끌릴까..
알다시피 상병정도 달면 소대 교육병이라는 혼자욕을 다먹는 이상한 직책이 부여된다..
신병들 군가도 가르치고 항상 데리고 다니고...
이상하게도 그놈은 날 잘따랐다...
잠잘때도 일부러 옆에서제우고...^^
그렇게 한달이 지났을까...
토요일이면 12까지 티비시청을 할수있어
항상 그놈을 옆에두고 티비를봤다...
신병오면 고참들이 여자들과의 관계를 물어본다...
그놈의 성생활은 정말 화려했다...
목사딸,선생딸...ㅋ
왜이리 식성이 다양한지...
그래서인지 고참들이 그놈불러다 그런얘기를 자주한다...
왠지모르게 그놈이 그런얘기하면 기분이 나빠졌다..
그놈불러다 그런얘기하면 너만 피곤하니 이제하지말라 했지만
고참들이 시키는데 어쩌겠냐...
하루는 잠자려고 누웠는데 그놈의 성생활이 궁금해서
여자들과 어찌하냐물었다..
말로 설명해주는데 나도 모르게
"내가 여자라 생각하고 제대로 해봐!!"
내가말하고 어찌나 당황했는지...-.-;
근데 그놈은 태연하게 애무를 하는것이였다...
한쪽다리를 나한테올리고
가슴을 만졌다...
그기분이란...
대강 사람들 눈도있고 거기서 마무리지구 잠을잤다...
몇일동안 혼자 어찌나 어색하던지...^^;
신병이라 항상 내가 데리고 다녔다...
하루는 그놈이 워낙 땀이많아 샤워장으로갔다...
첨으로 그놈의 벗은 모습을 보았다...
약간의 숏다리~ 하지만 나름대로 균형잡힌 몸이였다...
운동좀했단다..
혼자만의 상상으로 샤워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나도모르게 그놈의 몸이 탐났다...
어찌나 참는게 힘들던지... ^^;
그놈의 학력이 좋다보니 행정반에서 그놈을 자꾸 땀을냈다...
그때마다 고참들을 꼬득여 막아냈다...
하지만 아버지같은 행정보급관님이 그놈을 직접콜했던것이다...
어쩔수없이 그놈을 뺏기고만것이다...
그놈과의 마지막밤...
너무 속상하고 허탈해서 아무말도없이 누워만있었다...
그놈의 내침낭으로 들어왔다...
"XXX상병님보러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그말한마디가 어찌나 기분좋던지...
하지만 난 냉정하게
"우리소대도 아닌데 니가왜와!"
이말밖에 못했다...
어찌나 속상하던지...
그놈도 긴함숨만 쉬면 자기자리로 돌아갔다...
손이라도 한번잡고 싶었는데...
다음날아침 난 그놈얼굴을 볼자신이없었다...
애써 웃으면 나에게와서 짐싸는것좀 봐달라는아이...
바쁘다는 핑계로 다른놈을 보냈다...
혼자 앉아 담배를 피는데 그놈이 나에게왔다...
"저 행정반 가기 싫습니다..."
하지만 난 어쩔수 없었다...
가서 잘지내란말뿐...
하지만 오후일과 끝날무렵,
그놈이 더블백을들고 우리 소대로 들어왔다...
모두들 깜짝놀랐다...
"행정보급관님한테 죽어도 행정반은 못가겠습니다..."
"계속 소대에 남아서 지내고 싶습니다..."
30분을 보급관님과 얘기하다 결국 행정관님이
다시 보내셨다고...
어찌나 대견하고 고맙던지...
너무너무 기뻤다...
당장달려가 안고싶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께여...
서두가 넘 길었져? ^^
생각보다 내용이 기네여...
내용이 잼업어도 끝까지 다올릴께여...
이제 출근해야겠네여...
존하루들 보내세여...
허무한내용, 가슴아픈내용...사랑이란말은 상대방을 설레이고 또한 가슴아프게하는것같다...
내나이27..-.-;
지금으로부터 3년전...
나또한 군대에서 있었던 생각만해도 행복했던 일들을 적어보려한다...
꾸밈없는 내용으로...
군대다녀온 분들은 알듯이 GOP란곳에서
1년가랑있다 상병달고 전방에서 철수해
새로운곳에 적응하고 있을때였다...
한창 신병들이 많이올때였다...한창풀린녀석들...
참고로,난 병장3호봉까지 내위로 고참이 17명이나있은 제대로 꼬인 군번이었다..
그때들어오는 신병들이 얼마나 꼴보기 싫던지...^^;
내나름대로 꼬인군번을 풀어보려고 어찌나 애썼던지...
나중에야 고참들과 동기아님 친구처럼지냈지만...^^;
내가좀건방져서리..ㅎㅎ
한창 신병들이 들어올무렵
우리소대 2명의 신병이 왔다...
그중 유독 눈에들어오던놈...
나랑은 1살차이...
그놈이 왠지 나의 시선을 끌었다...
170정도의 그리 크지않은 키
약간 까무잡잡한피부
거기다 안경까지...
근데 왜이리 눈에 끌릴까..
알다시피 상병정도 달면 소대 교육병이라는 혼자욕을 다먹는 이상한 직책이 부여된다..
신병들 군가도 가르치고 항상 데리고 다니고...
이상하게도 그놈은 날 잘따랐다...
잠잘때도 일부러 옆에서제우고...^^
그렇게 한달이 지났을까...
토요일이면 12까지 티비시청을 할수있어
항상 그놈을 옆에두고 티비를봤다...
신병오면 고참들이 여자들과의 관계를 물어본다...
그놈의 성생활은 정말 화려했다...
목사딸,선생딸...ㅋ
왜이리 식성이 다양한지...
그래서인지 고참들이 그놈불러다 그런얘기를 자주한다...
왠지모르게 그놈이 그런얘기하면 기분이 나빠졌다..
그놈불러다 그런얘기하면 너만 피곤하니 이제하지말라 했지만
고참들이 시키는데 어쩌겠냐...
하루는 잠자려고 누웠는데 그놈의 성생활이 궁금해서
여자들과 어찌하냐물었다..
말로 설명해주는데 나도 모르게
"내가 여자라 생각하고 제대로 해봐!!"
내가말하고 어찌나 당황했는지...-.-;
근데 그놈은 태연하게 애무를 하는것이였다...
한쪽다리를 나한테올리고
가슴을 만졌다...
그기분이란...
대강 사람들 눈도있고 거기서 마무리지구 잠을잤다...
몇일동안 혼자 어찌나 어색하던지...^^;
신병이라 항상 내가 데리고 다녔다...
하루는 그놈이 워낙 땀이많아 샤워장으로갔다...
첨으로 그놈의 벗은 모습을 보았다...
약간의 숏다리~ 하지만 나름대로 균형잡힌 몸이였다...
운동좀했단다..
혼자만의 상상으로 샤워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나도모르게 그놈의 몸이 탐났다...
어찌나 참는게 힘들던지... ^^;
그놈의 학력이 좋다보니 행정반에서 그놈을 자꾸 땀을냈다...
그때마다 고참들을 꼬득여 막아냈다...
하지만 아버지같은 행정보급관님이 그놈을 직접콜했던것이다...
어쩔수없이 그놈을 뺏기고만것이다...
그놈과의 마지막밤...
너무 속상하고 허탈해서 아무말도없이 누워만있었다...
그놈의 내침낭으로 들어왔다...
"XXX상병님보러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그말한마디가 어찌나 기분좋던지...
하지만 난 냉정하게
"우리소대도 아닌데 니가왜와!"
이말밖에 못했다...
어찌나 속상하던지...
그놈도 긴함숨만 쉬면 자기자리로 돌아갔다...
손이라도 한번잡고 싶었는데...
다음날아침 난 그놈얼굴을 볼자신이없었다...
애써 웃으면 나에게와서 짐싸는것좀 봐달라는아이...
바쁘다는 핑계로 다른놈을 보냈다...
혼자 앉아 담배를 피는데 그놈이 나에게왔다...
"저 행정반 가기 싫습니다..."
하지만 난 어쩔수 없었다...
가서 잘지내란말뿐...
하지만 오후일과 끝날무렵,
그놈이 더블백을들고 우리 소대로 들어왔다...
모두들 깜짝놀랐다...
"행정보급관님한테 죽어도 행정반은 못가겠습니다..."
"계속 소대에 남아서 지내고 싶습니다..."
30분을 보급관님과 얘기하다 결국 행정관님이
다시 보내셨다고...
어찌나 대견하고 고맙던지...
너무너무 기뻤다...
당장달려가 안고싶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께여...
서두가 넘 길었져? ^^
생각보다 내용이 기네여...
내용이 잼업어도 끝까지 다올릴께여...
이제 출근해야겠네여...
존하루들 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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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려 주세여 재밌네여 난 이런 사건 실화가 재밌더라...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