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같은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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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못한 꼬릿말에 감사를 드리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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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딩동댕동
젠..젠장..석훈이가 그럼 계속 자라 해서..4교시 내내..정말 잤다...-_-::
책상엔 어느덧 나의 침이 호수를 이루고 있었다..-_-a
쓱 닦고 있는데..-_-;; 우섭이가 오더뉘..
"지민아 밥 안 먹어??"
"................ (젠장..침흘린거 못봣겠지?)"
"야.,왜 그렇게 얼어있냐? 왜그래?" (침 흘린거 들킬까봐 얼어 있었지..-_-;)
"우섭아~"
"웅 . . 말해!!"
"오늘 아침에 내가 말한 싸자지 기억하쥐?"
"알지..그게 오 ㅐ? "
"나 오늘, 학교서 그 싸가지를 드뎌 만났어..-_-'' "
"진짜? 그래서 니가 밥을 마다하고 그렇게 얼어 있었던구나.
그 싸가지가 울 학교 였냐? 몇학년이야? 선배야? 같은학년?"
"같은 학년이더라구..ㅠ_ㅠ"
" 이씽.. 누구야? 내가 가서 혼내줄께" (우섭이, 솔직히..쌈 쫌 잘한다..-_-;;)
"그게..말야..장석훈인뎅.."
"장석훈? 오늘 온 전학생 말야? 진짜?" (그럼..구라겠뉘?..-_-+)
" 엉..ㅠ_ㅠ 게다가 나 짝이자나"
"푸 ㅎ ㅏ ㅎ ㅏ ㅎ ㅏ~ 뭐 이런 우연이 있냐?~~ "
"그르게..글고...어제 자기가 울고 있었던거 아무한테 말하지말래..알리면 나 혼낸데..ㅠㅠ
너한테 벌써 말했는데...우떡해?? "
"뭐..모냐.....-_-;; 그말은 나를 못믿는다는 말이자너.."
"........(그게 그렇게 해석이 되는구나..)"
" 걍..밥이나 먹어..-_-; 난 또 머 대단한 일이라고.."
" ㅠ_ㅠ.."
하지만..난 어느새 그 긴장감을 잊은채..밥을 먹었다..역쉬 난 단순무식인가보다..-_-a
밥을 다 먹고 창가를 보고 있능데..농구장에 석훈이가 농구하는 모습이 눈에 띄였다.
벌서 같은 반 애들하고 친해졌는지 농구를 같이 하고 있는 중이였다.
"야 !! 지민아!!"
"..."
"야~~ 임마..-_-;"
"어?...엉?? ㅡ_ㅡ?? "
"너 오늘 왜케 내말을 씹눈거야..왜케 멍하게 창가만 보구 있어?"
"어..그냥 머 생각한다고.."
" 내가 너 관찰하고 있엇는데 말야..너 석훈이 따라 눈이 움직이던데.. 벌써 짝이라고 챙기냐?
싸가지라고 욕할땐 언제고.."
"아...아냐~~ 내가 왜 재만 보냐? -_-a ( 실은..사실이다..ㅡㅡ;)"
"아님 말고~ 난 또 베스트 뿌렌드를 뺏기는줄 알았지..^ㅡ^"
" 뵨태쒜이.. -_-+++ "
" ㅡ_ㅡa "
맑은 햇살 아래 비치는 농구하는 석훈이의 얼굴에서, 어제 울고있는 모습이 겹쳐진다..
석훈이는 왜 울었던것일까?
마음에 걸린다..-_-a
석훈이와 조금 더 친해 진다면, 조금 더 접근하면 알 수 있을까?
석훈이의 저 얼굴아래 어떤 아픔이 숨어 있는 것일까..( 헐..넘 진지한 모드다..-_-;)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왔다.
이넘의 믹스견...그래도 주인이라고 날 반긴다..-_- (짜식..누구땜에 일이 이케 됐는데..)
오늘 한번더 운동장에 가 볼까? 어제처럼 석훈이가 앉아 있을려나?
헐..내가 왜이러지?...그 싸가지넘한테..-_-;;
어차피 낼 학교서 볼 건데..
그러면서 어느새..내 발걸음은 운동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물..물론 믹스견도 데리고.. +_+)
어랏..예상했던대로 석훈이가 그네에 또 앉아 있었다. (나 미아리 가서 돗자리 필까보다..-_-a)
긍..긍데...이넘의 믹스견 또 석훈이한테 막 달려가더니..지저 대는것이다..-_-;
저 X쒜이가..
"...-_-;; 야 모냐? 또 너랑 이 똥개냐?"
" 구...구래..왜? 또 오면 안되냐? 그래도 오늘은 안 울고 있네~ 크하하.."
(내..내가 미쳤지..-_-..뭔 용기로 이런말을..)
"이게...주글라고.....-_-+++++"
"...미안..-_-a"
"..........."
"........................."
"......................................."
'................................................."
몇분간 석훈이는 말이 없었다.
" 한 지 민!!"
" 엉 ㅇㅇ?"
"집에 안들어가냐?"
"좀 더 바람쐬고 들어 가려구.."
" 한 지 민!! "
"왜?"
" 너 오늘 침 흘리고 잘 자더구만..."
" -_-;; (젠장..다 봤군..글타고 쩍팔리게 대 놓고 말하냐?) "
" 한 지 민!! "
" 우이쒸.. 왜자꾸 불러?? ..-_-++ "
"너 어제, 내가 왜 울고 있었는지 아냐? " (내가 그걸 어케 아냐..-_-;)
" 실은..궁금하긴 한데.. 아직 내가 그걸 물을 입장은 아니자노.."
" 난 니가 애들한테 소문내고 그럴까봐 걱정했는데..예상 보다 착하눼.."
" 나 원래 착하자나..^ㅡ^v "
".....-_-++ 여튼..대놓고 칭찬 하면 안된다니깐.."
"..ㅡ_ㅡa 우쒸.."
" 묜상 찍눈다..어따대고 우쒸야? 왜 귀연척을 해? -_- +++ "
" 나..갈래...-_-a (또 쫄았다..ㅡㅡ;) "
" 야...미안 미안~~ 넝담이야.. 남자새끼가 그걸로 삐져서.. 앉어있어봐"
"어...-_-a (역시 난 단순 무식이었던 것인다) "
" 지민아.."
" ㅇㅇ ?? "
" 이짜나.. 내 재미 없는 얘기 한번 들어 줄래? "
.....
..이 얘기가 나에게 큰 변화를 줄 주는 몰랐다....
*****************************************************************************************
헐...
이런!! 의도와 다르게..넘 꾸무정(?) 거린것 같아욤..-_-'' 쩝..(솔직히 쓰면서 막혔던거...사실임돠..)
빠른 진도를 나아가야 할텐데...^^:
왠지 반응이 사그러 들것 같은...-_-;;
그리고 참고로 이거 실화가 아뉨다~~ 하핫..^^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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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딩동댕동
젠..젠장..석훈이가 그럼 계속 자라 해서..4교시 내내..정말 잤다...-_-::
책상엔 어느덧 나의 침이 호수를 이루고 있었다..-_-a
쓱 닦고 있는데..-_-;; 우섭이가 오더뉘..
"지민아 밥 안 먹어??"
"................ (젠장..침흘린거 못봣겠지?)"
"야.,왜 그렇게 얼어있냐? 왜그래?" (침 흘린거 들킬까봐 얼어 있었지..-_-;)
"우섭아~"
"웅 . . 말해!!"
"오늘 아침에 내가 말한 싸자지 기억하쥐?"
"알지..그게 오 ㅐ? "
"나 오늘, 학교서 그 싸가지를 드뎌 만났어..-_-'' "
"진짜? 그래서 니가 밥을 마다하고 그렇게 얼어 있었던구나.
그 싸가지가 울 학교 였냐? 몇학년이야? 선배야? 같은학년?"
"같은 학년이더라구..ㅠ_ㅠ"
" 이씽.. 누구야? 내가 가서 혼내줄께" (우섭이, 솔직히..쌈 쫌 잘한다..-_-;;)
"그게..말야..장석훈인뎅.."
"장석훈? 오늘 온 전학생 말야? 진짜?" (그럼..구라겠뉘?..-_-+)
" 엉..ㅠ_ㅠ 게다가 나 짝이자나"
"푸 ㅎ ㅏ ㅎ ㅏ ㅎ ㅏ~ 뭐 이런 우연이 있냐?~~ "
"그르게..글고...어제 자기가 울고 있었던거 아무한테 말하지말래..알리면 나 혼낸데..ㅠㅠ
너한테 벌써 말했는데...우떡해?? "
"뭐..모냐.....-_-;; 그말은 나를 못믿는다는 말이자너.."
"........(그게 그렇게 해석이 되는구나..)"
" 걍..밥이나 먹어..-_-; 난 또 머 대단한 일이라고.."
" ㅠ_ㅠ.."
하지만..난 어느새 그 긴장감을 잊은채..밥을 먹었다..역쉬 난 단순무식인가보다..-_-a
밥을 다 먹고 창가를 보고 있능데..농구장에 석훈이가 농구하는 모습이 눈에 띄였다.
벌서 같은 반 애들하고 친해졌는지 농구를 같이 하고 있는 중이였다.
"야 !! 지민아!!"
"..."
"야~~ 임마..-_-;"
"어?...엉?? ㅡ_ㅡ?? "
"너 오늘 왜케 내말을 씹눈거야..왜케 멍하게 창가만 보구 있어?"
"어..그냥 머 생각한다고.."
" 내가 너 관찰하고 있엇는데 말야..너 석훈이 따라 눈이 움직이던데.. 벌써 짝이라고 챙기냐?
싸가지라고 욕할땐 언제고.."
"아...아냐~~ 내가 왜 재만 보냐? -_-a ( 실은..사실이다..ㅡㅡ;)"
"아님 말고~ 난 또 베스트 뿌렌드를 뺏기는줄 알았지..^ㅡ^"
" 뵨태쒜이.. -_-+++ "
" ㅡ_ㅡa "
맑은 햇살 아래 비치는 농구하는 석훈이의 얼굴에서, 어제 울고있는 모습이 겹쳐진다..
석훈이는 왜 울었던것일까?
마음에 걸린다..-_-a
석훈이와 조금 더 친해 진다면, 조금 더 접근하면 알 수 있을까?
석훈이의 저 얼굴아래 어떤 아픔이 숨어 있는 것일까..( 헐..넘 진지한 모드다..-_-;)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왔다.
이넘의 믹스견...그래도 주인이라고 날 반긴다..-_- (짜식..누구땜에 일이 이케 됐는데..)
오늘 한번더 운동장에 가 볼까? 어제처럼 석훈이가 앉아 있을려나?
헐..내가 왜이러지?...그 싸가지넘한테..-_-;;
어차피 낼 학교서 볼 건데..
그러면서 어느새..내 발걸음은 운동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물..물론 믹스견도 데리고.. +_+)
어랏..예상했던대로 석훈이가 그네에 또 앉아 있었다. (나 미아리 가서 돗자리 필까보다..-_-a)
긍..긍데...이넘의 믹스견 또 석훈이한테 막 달려가더니..지저 대는것이다..-_-;
저 X쒜이가..
"...-_-;; 야 모냐? 또 너랑 이 똥개냐?"
" 구...구래..왜? 또 오면 안되냐? 그래도 오늘은 안 울고 있네~ 크하하.."
(내..내가 미쳤지..-_-..뭔 용기로 이런말을..)
"이게...주글라고.....-_-+++++"
"...미안..-_-a"
"..........."
"........................."
"......................................."
'................................................."
몇분간 석훈이는 말이 없었다.
" 한 지 민!!"
" 엉 ㅇㅇ?"
"집에 안들어가냐?"
"좀 더 바람쐬고 들어 가려구.."
" 한 지 민!! "
"왜?"
" 너 오늘 침 흘리고 잘 자더구만..."
" -_-;; (젠장..다 봤군..글타고 쩍팔리게 대 놓고 말하냐?) "
" 한 지 민!! "
" 우이쒸.. 왜자꾸 불러?? ..-_-++ "
"너 어제, 내가 왜 울고 있었는지 아냐? " (내가 그걸 어케 아냐..-_-;)
" 실은..궁금하긴 한데.. 아직 내가 그걸 물을 입장은 아니자노.."
" 난 니가 애들한테 소문내고 그럴까봐 걱정했는데..예상 보다 착하눼.."
" 나 원래 착하자나..^ㅡ^v "
".....-_-++ 여튼..대놓고 칭찬 하면 안된다니깐.."
"..ㅡ_ㅡa 우쒸.."
" 묜상 찍눈다..어따대고 우쒸야? 왜 귀연척을 해? -_- +++ "
" 나..갈래...-_-a (또 쫄았다..ㅡㅡ;) "
" 야...미안 미안~~ 넝담이야.. 남자새끼가 그걸로 삐져서.. 앉어있어봐"
"어...-_-a (역시 난 단순 무식이었던 것인다) "
" 지민아.."
" ㅇㅇ ?? "
" 이짜나.. 내 재미 없는 얘기 한번 들어 줄래? "
.....
..이 얘기가 나에게 큰 변화를 줄 주는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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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도와 다르게..넘 꾸무정(?) 거린것 같아욤..-_-'' 쩝..(솔직히 쓰면서 막혔던거...사실임돠..)
빠른 진도를 나아가야 할텐데...^^:
왠지 반응이 사그러 들것 같은...-_-;;
그리고 참고로 이거 실화가 아뉨다~~ 하핫..^^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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