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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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쓰는 글이지만...
열심히 써볼려구요...
그럼 즈러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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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지지 안는 눈을 비벼가며 난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침대 맞은편에 세워진 거울을 통해 내 얼굴을 봤다.
ㅋㅋ 웃음만 나온다. 부시시한 머리와 눈꼽이 낀 내 눈... 이 모습을 내 친구들이 본다면?  놈들 무지 놀랄꺼다.
침대에서 내려오면서 난 바닥에 떨어져있는 콘돔을 봤다.

나는 어제 바에서 만난 남자와 잠자리를 함깨 했다.
나와 밤을 보낸 그는 이미 자릴 떳지만... 
20대 후반의 깔끔한 인상을 주는 남자. 그 남자는  날 유혹했고 난 그와 밤을 보냈다.

샤워를 마친 나에게 다가와 내 귓볼을 애무하며 그가 했던 말을 되새겨 봤다.
"뭐? 대물? 화끈한 밤을 보내?!"
시니컬한 웃음을 지으며 나는 샤워실로 갔다.

방금 샤워를 한 나의 몸은 섹쉬했다.
나 혼자의 착각? 그건 아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매, 구릿빛 피부, 그리고 탄력있는 엉덩이
 나의 얼굴은 그리 잘생긴 편은 아니다. 단지 이목구비가 뚜렷할뿐...
난 나의 몸과 얼굴로 많은 남자들과 잠자리에 들었다. 내가 잠자리에 들었던 남자들은 다른 성인 남자의 비해 조금은 크고 굵은 편에 속하는 페니스를 가졌으며, 테크닉 또한 한수위라 말할수 있는 남자들이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날 만족시키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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