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공...(편글)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예전에 사우나라는 사이트에서 펀글인데 읽어신분도 있겠네여...
보일러공-1
정말 힘들게 눈을 떠보니 해는 이미 중천에 떠있다.
어젯밤 오랜만에 대학동창들을 만나 정신없이 마셔댄 탓에 일어난 시각은 오후2시. 귀중한 휴일을 잠으로 소비한 안타까움에 서둘러 욕실로 향했다. 따뜻한 물줄기속에 한참을 서있다가 몸 구석구석 비누칠을 하니 잠이 일시에 달아났고 어서 씻고 시내에라도 나가 봄바람이라도 쐬며 남은 휴일의 끝이라도 느껴보자며 물을 트는 순간 찬물이
쏟아졌다.
이크..
결국 하는수없이 찬물로 샤워를 마친뒤 보일러대리점에 연락을 했다.
'네 지금 바로 수리공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빵 몇 조각과 우유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있을때 벨이 딩동 하고 울렸다. 사각팬티 차림으로 현관문을 열었을때 눈앞에 나타난 크나큰 행운. 그는 유도선수마냥 다부진 체구에 넓은 근육질의 어깨를 가진 족히 90키로는 나갈법한 40대 중반으로 게다가 소년의 얼굴을 가진 사람이었다. 순간 당황하여 과장된 제스츄어로 그를 맞이하였고 욕실로 그를 안내했다. 173cm? 그는 정말 단단하고도 육중한 체형이었는데 그와 안 어울리게 몹시도 쩔쩔매고 공손한 것이 오히려 매력으로 다가오는 사람이었고 나는 황홀함에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빠짐없이 구경하고 있었다.
몸에 착 달라붙는 파란색 반팔티셔츠와 그의 하체를 더욱 풍성하게 보이게 하는 베이지 면바지를 입고서 그는 땀을 뻘뻘 흘리며 허둥지둥 성실히 일하고 있었다. 그가 팔에 힘을 줄때 솟아 오르는 살과 뒤석인 근육은 어깨와 가슴에서 불룩불룩 삐져나왔고 비집고 들어갈 틈도 없어 보일만큼 단단한 엉덩이는 바지를 팽팽하게 밀고 있었다.
그가 간혹 허리를 굽힐때 부드럽게 부풀어 오른 배아래로 씰룩거리며 두드러지는 그의 사타구니를 쳐다보고 그의 땀에 젖은 머리칼을 쳐다 보고 겨드랑이 사이로 삐져나온 털을 구경하느라 나는 거의 넋을 잃을 정도였고 그는 내 시선을 의식해서 인지 더욱더 안절부절하고 어려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래.. 그는 세상에 가끔 존재하는 지나치게 유순하고 거절할줄 모르고 화낼줄 모르는 소위 '착한사람' 인듯했다.
그래서 내 시선을 어려워하는 그의 꾸밈없는 안절부절함이 더없이 사랑스럽고 귀엽게 느껴졌다.
'아저씨 연세가 어찌되세요?'
'네? 네..45이에요..흠흠..'
눈을 동그랗게 뜨고 대답을 하다가 이내 시선의 부딪힘이 어색한지 다시 고개를 푹 숙이고 일을 한다.
'아저씨 자녀분은 몇이나 두셨어요?'
'네? 아....아들놈 둘 있어요..흠흠..'
'네..그러시군요. 좋으시겠어요 아들이 둘이나 되시니'
'네? 아 네..그냥 뭐...'
아니 저렇게 순진하기 그지없는 사람이 여자와 그것도 보나마나 별로 아름답지 않을게 분명한 여자의 몸위에서 끙끙 거리며 섹스를 했고 그래서 아들을 둘이나 만들어 냈을거라고 생각하니 정말이지상상이 되지 않았다.
소년같이 앞이마로 내려온 직모가 땀에 젖고, 검지만 고운 피부위로 땀을 뚝뚝 떨어뜨리며 일에 열중하는 그에게 나는 얼음을 잔뜩 넣어 오렌지 쥬스 한잔을 권했다.
'아저씨 이거 드시고 쉬엄쉬엄 하세요'
'네? 아네.. 고맙습니다..'
두손으로 공손하게 쥬스잔을 받을때 나는 살며시 그의 두툼한 손가락을 만져보았고 그의 땀이 내 손으로 건너왔으며 나는 엉겁결에 그 물기를 핥았다. 아.. 형언할수 없는 이 향기..
그 모습을 본 그는 더 당황하며 쥬스한모금을 마시는둥 마는둥 내려놓고 등을 지고 쭈그리고 앉아 일을 한다.
그의 땀에 젖은 넓은 등짝, 굵은 팔의 움직임..거의 힙의 언저리까지 내려간 그의 바지너머로 보이는 옅은 계곡!
미칠것만 같았다. 바로 그때 나는 이 지난친 온순함을 이용해 보고자 하는 못된 결심을 했다.
'아저씨 전 한 30분쯤 어디좀 다녀와야해요.
'네? 저..곧 끝나는데..''네 빨리 다녀올께요 일끝나면 음료수라도 마시며 쉬고 계세요'
'네..다녀오세요 그럼..'
거실에 편안한 음악을 나직히 틀어놓고 샌드위치를 아주 푸짐하게 차려놓고서 나는 차를 몰고 나와 이리저리 시간을 때우며 두시간이 지나서야 집으로 향했다.
사실 확률은 매우 희박했지만 나는 도박하는 심정으로 아주 조용히 문을 열었다.
조용히 깔리는 음악속에 인기척은 없었고 거실로 숨죽여 걸어가니 나는 기대했던 대로 그가 소파에 비스듬이 앉아 잠들어 있는 뒷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는 떨리는 가슴으로 잠든 그의 모습을 구석구석 찬찬히 훑어봤는데 숫많은 머리칼 아래로 얇고도 짖은 눈썹이 앙증맞게 자리하고 있었고 작지만 쌍커플이 반쯤 생기다만 눈밑으로 길게 속눈썹이 자라있었다.
아기같았다. 그는 오똑한 콧날, 작고 귀여운 입술 두툼한 턱..촘촘히 박힌 수염들..굵고 우직한 목..우람한 가슴..넓고 두툼한 배..그리고.. 불편해서 인지 차마 채우지 못한 바지단추 아래로 지퍼가 3센치 정도내려가 있었고 구분히 모호하게 묵직하게 자리잡은 그의 물건이 넓게벌린 허벅지 사이를 꽉 채우고 있었다.
나는 숨죽여가며 그의 입술로 다가갔다.
살며시 그의 숨결을 맡았고 그의 피부를 눈으로 음미했으며 그의 입술을 감동으로 쳐다보았다.
살며시 혀를 내밀어 그의 입술을 핥으니 그의 콧김이 기분좋게 내 입술에 와닿고 반응이 없는데 자신감을 가진 나는 여러차레 조심스럽게 그의 입술을 핥아보았다.
수염이 까실까실한 그의 턱을 핥고 그의 상체에 코를 밀착시켜 향취를 들이마시고 아래로 아래로..내려갔다.
그의 가랑이에 코를 파묻고 힘껏 숨을 들이켰다.
아..이 열기마저 느껴지는 짜릿한 향기.
그 묵직한 무언가의 위에 손바닥을 넓게펴고 무게없이 감싸보니 그것의 크기만으로도 무겁고 힘있게 느껴졌고 눈치채지 못하도록 거의 움직임없이 찬찬히 쓰다듬어 보니 어렴풋이 그의 음경의 윤곽이 느껴진다.
게이라면 누구나 이 스릴을 한두번쯤 느껴본적이 있을 것이다. 머리가 터질것같이 피가 들끓는다.
지퍼의 손잡이를 잡고 조금씩 조금씩 내리니 마치 보물상자를 열 듯 드러나는 그의 물건이 향취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그것은 땀에 젖어흐믈흐믈한 트렁크팬티속에서 뚜렷하게 정말이지 뚜렷하게 자리하고있었다.
다시 한번 냄새를 맡아보았다.코를 아예 팬티에 대고 구석구석 킁킁거리며 숨을 들이키니 뜨거운 열기가
콧속으로 빨려들어왔고 손가락으로 그의 음경을 살며시 잡고 그의 숨쉬는사이클에 맞추어 아래위로 움직여 보았다.반응은 금새 왔고 그의 굵은 음경은 서서히 부풀어 오르기 시작해 1분도채 지나지 않았을때 이미 팬티속에서 꼿꼿이 서서 팬티의 앞섭에틈을 만들어 내었다.
그 틈새 사이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검은 수풀사이를 헤집고 그의 음경의표면을 살살 만져보았다. 땀에 끈적이는 그의 음경은 정말이지 단단하게서서 저절로 탁.탁. 하며 작게 흔들렸다. 팬티앞의 작은 단추를 푸르니 옆으로 스르르 열리는 팬티사이로 그의 음경이 솟구쳐 올랐다. 그것은 굵고 매끈하게 빠진 물건으로 공중에서작게 요동을 치고 있었다. 옅은 물기를 귀두끝에서 흘리며..
상황에 너무 몰입하는 바람에 그를 살피는 주의를 게을리던 그제사 생각이 나서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맙소사 그는 눈을 애처럽게 뜨고서 어쩔줄을 모르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뭐...뭐하시는 거여요..'
오히려 미안해 하는 말투로 그는 당황해 했다. 순진하고 착한 사람이란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기 마련이다.
한없이 참고 양보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한계에 다다를때는 그것이 폭발하여 이성을 잃고 폭력적이 되기도 한다. 나는 찰나라고 표현될만한 그 짧은 순간에 재빨리 상황파악과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생각에 잠겼다.
그가 이 기이한 상황을 수치심이나 변태적인 강간에 의한 성적 모멸감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의 어린아이같은 순수함에 촛점을 맞출 수 밖에 없었다. 비열하긴 하지만..
나는 그가 이 이해할수 없는 흥분상태에서 빠져나가지 않도록 그의 음경을 당당하게 잡고서 아래위로 천천히 쓰다듬으며 말했다.
'처음 봤을때부터 당신의 순수함과 착한 마음씨가 좋았어요. 그저 그렇게 맹목적으로 당신의 영혼이 좋아서 당신의 육체에 호기심이생겼어요. 그래서..'
비록 진심이긴 했지만 그에게 통할리 없는 말들을 동정심을 유발시킬만한 말투로 고백하듯 이야기했고 천천히 그를 소파에 밀어서 눕히며 그에게 몸을 밀착하고 그의 품속으로 파고들면서 그의 눈을 응시하면서 말했다.
'그래서..이런 말도 않되는 행동을..용서해 주세요 용서해..'
착한 사람은 애처럽게 나를 쳐다보면서 어서 피하고 싶은 이 상황에 무슨 말이라도 해야 겠기에 우물우물 감탄사만 토해냈다.
'아니..뭐..음..모르겠어요..음..'
아니 도데체 이렇게 착한 사람도 있을까?
혹은 그도 이 묘한 상태가 주는 쾌감에 순수하게 빠져들어간 걸까?
나는 눈을 감고서 '용서하세요..' 라고 말하며 그에게 얼굴을 부볐고 내 몸아래에 깔린 그의 푸근하고 넓은 몸 아래로 팔을 넣으며 그의 따뜻한 등언저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음..저기..음..하..'
포옹이란 성적흥분과는 다른 종류의 만족을 주게 마련이라서 내 손길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며 그도 내 몸위로 팔을 둘러 가볍게 쓰다듬어 주었다. 아래쪽의 그의 음경은 아직도 단단하게 나를 밀고 있다. 그는 아마 뭐라 표현할수 없는 다정함과 친밀함, 그리고 묘한 흥분상태에 빠져들었고 나는 그의 턱아래와 목언저리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으며가볍게 입술을 스치기 시작했고 그의 민감한 귀에 입술을 대고 '미안해요..'라고 말하며 키스를 했다. 그리고 노골적이지 않게 그의 귓볼을 살며시핥고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며 혀를 천천히 내밀어 그의 귀를 핥기 시작했다. 귀는 참으로 민감한 부분이라서 그는 간지럽다는 듯 몸을 약간 떨었고 나는 미안해요.. 라고 말하며 그의 귀를 천천히..조심스럽게 혀로 핥다가 그가 응했다는 자신감 하나로 적극적으로 그의 귀와 목언저리를 핥기
시작했다.
'어..저기...허...후...'
그는 내 육체에 반응한다기 보다는 아마 그 순진한 사람이 자주 가져보지 못했을 것이 분명한 이러한 성적일탈의 쾌감이 주는 상황에 억제하지 못하고 몸을 내 맡기는 듯 했다. 그는 이제 친밀감 하나로 이 상황을 더이상 수치스럽다거나 변태적이라고 해석하지 않는다. 즉 그는 이제 폭발할 가능성이 없다.
시간은 6시를 넘어 주변은 어두움이 깔리고 있었다.
'어..허...'
그의 귀에서 턱으로 목으로 입술을 옮겨간다. 그의 입술.. 입을 맞추자 그는 무의식적으로 피했지만 나는 다시 '용서해주세요..'라고 읊조리며 피해간 그의 입술을 찾아 키스하고 혀를 집어넣었다. 그는 내가 미안해 하는 상황에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중임에 분명하다. 내 몸아래서 마찰당하고 있는 그의 음경은 여전히 단단하게 서있었고 키스가 주는 비로서 '**'로의 본격적인 진입은 그와 내게 동시에 흥분과 쾌감의 속도를 부여했다. 그는 내 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꾸밈없이 흥분한 모습을 보여 '아..하..음..' 하며 굵직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고개를 들어 그의 눈을 쳐다보며 말했다.
'용서해 줄거죠..'
내 말에 말없이 쳐다보던 그는 대답대신 눈을 감으며 나를 꽉 안았다. 차마 나를 쳐다보지 못하는 그를 위해 3분에1쯤 쓸려 올라간 그의 티셔츠를 잡아 끌여 올렸고 그는 적극적이 되지 못하는 대신 가만히 내 손짓을 기다리는 입장이어서 순순히 팔을 들어 옷을 벗기기 쉽도록 도와주었다. 런닝셔츠도 입지 않은 그의 상체는 정말이지 넓은 어깨에 근육질에 지방이 얹혀진 가슴..그리고 푸근한 배가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었다.
그의 목에서 부터 천천히 가슴으로.. 단단하게 솟아오른 유두로..그의 겨드랑이로 혀를 움직이며 아주 천천히 애무를 하면서 그의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겨내려하자 그는 내 움직임을 도와주려 허리를 들고 다리를 오무렸다 들어올리고 완전히 바지를 벗겨냈을때는 '음...'하고 부끄러움의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어린아이처럼 알몸이 된 그는 어색한 흥분으로 가만히 누워있었고 나는 그의 육중한 두 허벅지를 벌리고 그 사이로 파고들어 나의 가슴언저리에 그의 단단한 음경을 부비며 그의 유두를 강도있게 깨물듯이 빨았다.
'아...'
그의 배로따라 내려오면서 그의 무성한 수풀에 다다르자 거의 뒤로 젖혀질 듯 솟은 그의 음경이 pre-cum으로 뒤범벅이 된채로 요동치고 있었고 나는 드디어 그 굵고 약간 짧은듯한 느낌을 주는 음경을 천천히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입안에 가득차는 그 포만감이며 굵기가 주는 중량감..소파위에 누워 벌린 두터운 허벅지를 나의 양어깨에 의지하고 나는 그의 수풀과 들썩이는 배를 쳐다보며 그너머에 쾌감으로 고개를 젖힌채 눈을감고 신음하는 그를 쳐다보았다. 천천히 밑둥에서 부터 빨아올렸다. 고환과 연결되는 가장 밑부분에서 귀두의 끝부분까지 연결된 선.. 침으로 윤기나는 그의 빠알갛고 굵은 귀두..포경수술한 울퉁불퉁한 살점들.. 마치 맛있는 음식을 먹듯이 정성스럽게 빨면서 구경하자니 손가락 세 개굵기의 그의 음경은 보는것만으로도 나를 온통 흥분시킨다. 그의 음경밑의 자두알만한 두개의 고환의 표면을 빨아당기듯 핥으니 그가 굵은 신음소리를 내었고 그의 두 허벅지를 힘겹게 들어올리고선
그의 음경을 세차게 빨고 그의 고환을 입안으로 삼키고 그의 허벅지 안쪽에 혀를 놀리다가 조금씩 아래로 수풀의 밀도가 점점 옅어지는 그 연약한 고환의 아래로 혀를 간지르듯 돌리면서 아래로 ..아래로..내려가자..그는 절제없이 신음하기 시작한다.
'아...으...으어....음...'
한손으론 그의 음경을 거머쥐고 흔들면서 아래로..아래로 혀를 움직이니 그곳에는 그의 처녀성에 해당하는 깊은 구멍이 굳게 닫힌채 듬성듬성 박혀있는 털들 사이에서 자리하고 있었다. 잠시 혀를 뗀채 그것을 구경하다 혀끝을 뾰족하게 세워 그 구멍의 정중앙에 살짝 대니 그는 자지러지듯 몸을 떨면서 '으...' 라며 신음한다.
다시 혀를 땠다가 살짝 그부분을 핥아올리니 또다시 그가 몸을 부르르 떨며 신음한다.
아마도 이곳이 그의 가장 큰 성감대인듯하고 그 누구도 아직 이부분에서 그의 완전한 쾌감을 끌어낸적이 없을 것이다. 나는 그의 허벅지를 단단히 받치고 본격적으로 그부분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그의 음경은 계속 피스톤질하며 그의 고환아래에서 구멍에 이르는 부분을 오르락 내리락, 그리고 그의 구멍 좌우의 볼살을 번갈아가며 핥으면서도 강도와 완급을 조절하여 그가 그의 구멍에 자극이 올때 온신경이 집중되도록 했다.
그는 계속해서 육중한 몸을 부르르 떨면서 신음하였고 허리를 들썩이고 내 손가락 사이로 삽입하듯이 음경을 찔러넣는 시늉까지 하기 시작할때쯤
그의 구멍은 침의 윤활작용과 근육의 이완으로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다. 손가락으로 조심스럽게 그 언저리를 마사지하며 슬며서 찔러넣자 그는 몸을 비틀듯이 격력하게 떨며 '흑..'하고 크게 신음하였고 계속되는 손가락의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였다. 손가락은 점점 더 깊이 들어갈수 있게 되었고 두개로 다시금 찔러넣으니 또다시 격렬한 몸부림과 함께 본능적으로 근육을 조절하는듯이 힘을빼고 손가락이 움직일때까지 가만히 기다리기까지 했다.
서서히 두개의 손가락으로 찔러넣으며 그의 구멍이 긴장이 해소되도록 기다린 후에 나의 음경을 손가락을 뺌과 동시에 집어 넣었다. 그의 무거운 두다리를 위로 꺽이듯 내 어깨에 의지한채 위를 향하듯 발기한 그의 음경..비좁은 자리에서 팽팽하게 솟아오른 그의 배..소파를 꽉 잡고서 지탱하는 그의 우람한 팔..그의 굵은 목...그는 내 삽입에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나를 응시했다. 땀으로 뒤범벅이 된 그는 입을 반쯤 벌린채 내 다음행동을 기다렸고
나는 그의 허벅지에 의지하며 허리를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육체의 반응은 그의 얼굴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내가 움직임을 시작하자 찌푸린 눈사이로 두려움이 스며나왔고 입을 더 크게 벌리며 '아...'하며 신음하였고 앞뒤로 삽입동작을 아주 천천히 되풀이 하자 나의 음경으로 전해지는 그의 구멍이 나를 훑고 잡아당기는 흡입력은 그의 얼굴에서 비쳐지는 표정의 변화와 실시간으로 일치하며 서로를 서로에게 완전히 몰입하도록 하였다.
그의 구멍이 완전히 열리자 그의 유두를 살며시 쓰다듬으며 그의 다리를 내 허리쪽으로 감도록 유도하고 상체를 숙여 그의 목 언저리에 얼굴을 파묻으며 큰 동작으로 피스톤동작을 시작하였다. 그는 고개를 완전히 젖힌채 입술을 꽉 깨물고 '으..'소리를 삼켰고 큰 덩치를 가진 어른의 나이를 가진 아이인 그를 위해 그에게 적어도 이 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는 또다른 종류의 행복을 철저히 음미하도록, 그리고 되도록 고통이 작도록 조심스럽게..조심스럽게 그를 채워갔다. 그는 거의 울듯이 얼굴을 찡그린채 입술을 깨물었고 힘주어 내 등뒤로 나를 안으며 끌어당겼고 내 가슴에서 요동치는 그의 음경은 나의 움직임에 따라 자극받으며 움찔거렸다.상당시간에 걸친 삽입으로 그는 완전히 열렸고 고통에서 쾌감의 장으로 진입한 그는 몰아지경의 표정으로 입을 작게 벌리고 '아...아...'하며 나의 움직임을 온몸으로 느끼게 될때쯤 나는 상체를 세워 그의 음경을 부여잡고 철저히 수동적으로 내맡기는 그의 육체를 아래로 또 위로 만족시키며 흔들고 삽입하여 그가 동물처럼 몸을 떨며 사정함과 동시에 뜨거운 정액을 그의 몸안으로 쏟아부었다. 손안에서 울꺽거리며 다량의 정액을 토해내는 그의 음경을 완전히 사정이 끝날때까지 흔들자 그는 정말이지 크나큰 신음소리로 쾌감의 강도를 내게 보여주었다. 사정이 끝난뒤 그는 눈을 감고 한참을 있었다.
아마도 부끄러움 때문이겠지만 할말을 찾지 못하는 그를 위해 정성스럽게 정액을 닦아주고 물한잔을 가져다 주니 그는 차마 나를 쳐다보지 못하고 눈을 내리깐채 이렇게 말했다.
'미안해요..'
보일러공-1
정말 힘들게 눈을 떠보니 해는 이미 중천에 떠있다.
어젯밤 오랜만에 대학동창들을 만나 정신없이 마셔댄 탓에 일어난 시각은 오후2시. 귀중한 휴일을 잠으로 소비한 안타까움에 서둘러 욕실로 향했다. 따뜻한 물줄기속에 한참을 서있다가 몸 구석구석 비누칠을 하니 잠이 일시에 달아났고 어서 씻고 시내에라도 나가 봄바람이라도 쐬며 남은 휴일의 끝이라도 느껴보자며 물을 트는 순간 찬물이
쏟아졌다.
이크..
결국 하는수없이 찬물로 샤워를 마친뒤 보일러대리점에 연락을 했다.
'네 지금 바로 수리공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빵 몇 조각과 우유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있을때 벨이 딩동 하고 울렸다. 사각팬티 차림으로 현관문을 열었을때 눈앞에 나타난 크나큰 행운. 그는 유도선수마냥 다부진 체구에 넓은 근육질의 어깨를 가진 족히 90키로는 나갈법한 40대 중반으로 게다가 소년의 얼굴을 가진 사람이었다. 순간 당황하여 과장된 제스츄어로 그를 맞이하였고 욕실로 그를 안내했다. 173cm? 그는 정말 단단하고도 육중한 체형이었는데 그와 안 어울리게 몹시도 쩔쩔매고 공손한 것이 오히려 매력으로 다가오는 사람이었고 나는 황홀함에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빠짐없이 구경하고 있었다.
몸에 착 달라붙는 파란색 반팔티셔츠와 그의 하체를 더욱 풍성하게 보이게 하는 베이지 면바지를 입고서 그는 땀을 뻘뻘 흘리며 허둥지둥 성실히 일하고 있었다. 그가 팔에 힘을 줄때 솟아 오르는 살과 뒤석인 근육은 어깨와 가슴에서 불룩불룩 삐져나왔고 비집고 들어갈 틈도 없어 보일만큼 단단한 엉덩이는 바지를 팽팽하게 밀고 있었다.
그가 간혹 허리를 굽힐때 부드럽게 부풀어 오른 배아래로 씰룩거리며 두드러지는 그의 사타구니를 쳐다보고 그의 땀에 젖은 머리칼을 쳐다 보고 겨드랑이 사이로 삐져나온 털을 구경하느라 나는 거의 넋을 잃을 정도였고 그는 내 시선을 의식해서 인지 더욱더 안절부절하고 어려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래.. 그는 세상에 가끔 존재하는 지나치게 유순하고 거절할줄 모르고 화낼줄 모르는 소위 '착한사람' 인듯했다.
그래서 내 시선을 어려워하는 그의 꾸밈없는 안절부절함이 더없이 사랑스럽고 귀엽게 느껴졌다.
'아저씨 연세가 어찌되세요?'
'네? 네..45이에요..흠흠..'
눈을 동그랗게 뜨고 대답을 하다가 이내 시선의 부딪힘이 어색한지 다시 고개를 푹 숙이고 일을 한다.
'아저씨 자녀분은 몇이나 두셨어요?'
'네? 아....아들놈 둘 있어요..흠흠..'
'네..그러시군요. 좋으시겠어요 아들이 둘이나 되시니'
'네? 아 네..그냥 뭐...'
아니 저렇게 순진하기 그지없는 사람이 여자와 그것도 보나마나 별로 아름답지 않을게 분명한 여자의 몸위에서 끙끙 거리며 섹스를 했고 그래서 아들을 둘이나 만들어 냈을거라고 생각하니 정말이지상상이 되지 않았다.
소년같이 앞이마로 내려온 직모가 땀에 젖고, 검지만 고운 피부위로 땀을 뚝뚝 떨어뜨리며 일에 열중하는 그에게 나는 얼음을 잔뜩 넣어 오렌지 쥬스 한잔을 권했다.
'아저씨 이거 드시고 쉬엄쉬엄 하세요'
'네? 아네.. 고맙습니다..'
두손으로 공손하게 쥬스잔을 받을때 나는 살며시 그의 두툼한 손가락을 만져보았고 그의 땀이 내 손으로 건너왔으며 나는 엉겁결에 그 물기를 핥았다. 아.. 형언할수 없는 이 향기..
그 모습을 본 그는 더 당황하며 쥬스한모금을 마시는둥 마는둥 내려놓고 등을 지고 쭈그리고 앉아 일을 한다.
그의 땀에 젖은 넓은 등짝, 굵은 팔의 움직임..거의 힙의 언저리까지 내려간 그의 바지너머로 보이는 옅은 계곡!
미칠것만 같았다. 바로 그때 나는 이 지난친 온순함을 이용해 보고자 하는 못된 결심을 했다.
'아저씨 전 한 30분쯤 어디좀 다녀와야해요.
'네? 저..곧 끝나는데..''네 빨리 다녀올께요 일끝나면 음료수라도 마시며 쉬고 계세요'
'네..다녀오세요 그럼..'
거실에 편안한 음악을 나직히 틀어놓고 샌드위치를 아주 푸짐하게 차려놓고서 나는 차를 몰고 나와 이리저리 시간을 때우며 두시간이 지나서야 집으로 향했다.
사실 확률은 매우 희박했지만 나는 도박하는 심정으로 아주 조용히 문을 열었다.
조용히 깔리는 음악속에 인기척은 없었고 거실로 숨죽여 걸어가니 나는 기대했던 대로 그가 소파에 비스듬이 앉아 잠들어 있는 뒷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는 떨리는 가슴으로 잠든 그의 모습을 구석구석 찬찬히 훑어봤는데 숫많은 머리칼 아래로 얇고도 짖은 눈썹이 앙증맞게 자리하고 있었고 작지만 쌍커플이 반쯤 생기다만 눈밑으로 길게 속눈썹이 자라있었다.
아기같았다. 그는 오똑한 콧날, 작고 귀여운 입술 두툼한 턱..촘촘히 박힌 수염들..굵고 우직한 목..우람한 가슴..넓고 두툼한 배..그리고.. 불편해서 인지 차마 채우지 못한 바지단추 아래로 지퍼가 3센치 정도내려가 있었고 구분히 모호하게 묵직하게 자리잡은 그의 물건이 넓게벌린 허벅지 사이를 꽉 채우고 있었다.
나는 숨죽여가며 그의 입술로 다가갔다.
살며시 그의 숨결을 맡았고 그의 피부를 눈으로 음미했으며 그의 입술을 감동으로 쳐다보았다.
살며시 혀를 내밀어 그의 입술을 핥으니 그의 콧김이 기분좋게 내 입술에 와닿고 반응이 없는데 자신감을 가진 나는 여러차레 조심스럽게 그의 입술을 핥아보았다.
수염이 까실까실한 그의 턱을 핥고 그의 상체에 코를 밀착시켜 향취를 들이마시고 아래로 아래로..내려갔다.
그의 가랑이에 코를 파묻고 힘껏 숨을 들이켰다.
아..이 열기마저 느껴지는 짜릿한 향기.
그 묵직한 무언가의 위에 손바닥을 넓게펴고 무게없이 감싸보니 그것의 크기만으로도 무겁고 힘있게 느껴졌고 눈치채지 못하도록 거의 움직임없이 찬찬히 쓰다듬어 보니 어렴풋이 그의 음경의 윤곽이 느껴진다.
게이라면 누구나 이 스릴을 한두번쯤 느껴본적이 있을 것이다. 머리가 터질것같이 피가 들끓는다.
지퍼의 손잡이를 잡고 조금씩 조금씩 내리니 마치 보물상자를 열 듯 드러나는 그의 물건이 향취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그것은 땀에 젖어흐믈흐믈한 트렁크팬티속에서 뚜렷하게 정말이지 뚜렷하게 자리하고있었다.
다시 한번 냄새를 맡아보았다.코를 아예 팬티에 대고 구석구석 킁킁거리며 숨을 들이키니 뜨거운 열기가
콧속으로 빨려들어왔고 손가락으로 그의 음경을 살며시 잡고 그의 숨쉬는사이클에 맞추어 아래위로 움직여 보았다.반응은 금새 왔고 그의 굵은 음경은 서서히 부풀어 오르기 시작해 1분도채 지나지 않았을때 이미 팬티속에서 꼿꼿이 서서 팬티의 앞섭에틈을 만들어 내었다.
그 틈새 사이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검은 수풀사이를 헤집고 그의 음경의표면을 살살 만져보았다. 땀에 끈적이는 그의 음경은 정말이지 단단하게서서 저절로 탁.탁. 하며 작게 흔들렸다. 팬티앞의 작은 단추를 푸르니 옆으로 스르르 열리는 팬티사이로 그의 음경이 솟구쳐 올랐다. 그것은 굵고 매끈하게 빠진 물건으로 공중에서작게 요동을 치고 있었다. 옅은 물기를 귀두끝에서 흘리며..
상황에 너무 몰입하는 바람에 그를 살피는 주의를 게을리던 그제사 생각이 나서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맙소사 그는 눈을 애처럽게 뜨고서 어쩔줄을 모르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뭐...뭐하시는 거여요..'
오히려 미안해 하는 말투로 그는 당황해 했다. 순진하고 착한 사람이란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기 마련이다.
한없이 참고 양보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한계에 다다를때는 그것이 폭발하여 이성을 잃고 폭력적이 되기도 한다. 나는 찰나라고 표현될만한 그 짧은 순간에 재빨리 상황파악과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생각에 잠겼다.
그가 이 기이한 상황을 수치심이나 변태적인 강간에 의한 성적 모멸감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의 어린아이같은 순수함에 촛점을 맞출 수 밖에 없었다. 비열하긴 하지만..
나는 그가 이 이해할수 없는 흥분상태에서 빠져나가지 않도록 그의 음경을 당당하게 잡고서 아래위로 천천히 쓰다듬으며 말했다.
'처음 봤을때부터 당신의 순수함과 착한 마음씨가 좋았어요. 그저 그렇게 맹목적으로 당신의 영혼이 좋아서 당신의 육체에 호기심이생겼어요. 그래서..'
비록 진심이긴 했지만 그에게 통할리 없는 말들을 동정심을 유발시킬만한 말투로 고백하듯 이야기했고 천천히 그를 소파에 밀어서 눕히며 그에게 몸을 밀착하고 그의 품속으로 파고들면서 그의 눈을 응시하면서 말했다.
'그래서..이런 말도 않되는 행동을..용서해 주세요 용서해..'
착한 사람은 애처럽게 나를 쳐다보면서 어서 피하고 싶은 이 상황에 무슨 말이라도 해야 겠기에 우물우물 감탄사만 토해냈다.
'아니..뭐..음..모르겠어요..음..'
아니 도데체 이렇게 착한 사람도 있을까?
혹은 그도 이 묘한 상태가 주는 쾌감에 순수하게 빠져들어간 걸까?
나는 눈을 감고서 '용서하세요..' 라고 말하며 그에게 얼굴을 부볐고 내 몸아래에 깔린 그의 푸근하고 넓은 몸 아래로 팔을 넣으며 그의 따뜻한 등언저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음..저기..음..하..'
포옹이란 성적흥분과는 다른 종류의 만족을 주게 마련이라서 내 손길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며 그도 내 몸위로 팔을 둘러 가볍게 쓰다듬어 주었다. 아래쪽의 그의 음경은 아직도 단단하게 나를 밀고 있다. 그는 아마 뭐라 표현할수 없는 다정함과 친밀함, 그리고 묘한 흥분상태에 빠져들었고 나는 그의 턱아래와 목언저리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으며가볍게 입술을 스치기 시작했고 그의 민감한 귀에 입술을 대고 '미안해요..'라고 말하며 키스를 했다. 그리고 노골적이지 않게 그의 귓볼을 살며시핥고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며 혀를 천천히 내밀어 그의 귀를 핥기 시작했다. 귀는 참으로 민감한 부분이라서 그는 간지럽다는 듯 몸을 약간 떨었고 나는 미안해요.. 라고 말하며 그의 귀를 천천히..조심스럽게 혀로 핥다가 그가 응했다는 자신감 하나로 적극적으로 그의 귀와 목언저리를 핥기
시작했다.
'어..저기...허...후...'
그는 내 육체에 반응한다기 보다는 아마 그 순진한 사람이 자주 가져보지 못했을 것이 분명한 이러한 성적일탈의 쾌감이 주는 상황에 억제하지 못하고 몸을 내 맡기는 듯 했다. 그는 이제 친밀감 하나로 이 상황을 더이상 수치스럽다거나 변태적이라고 해석하지 않는다. 즉 그는 이제 폭발할 가능성이 없다.
시간은 6시를 넘어 주변은 어두움이 깔리고 있었다.
'어..허...'
그의 귀에서 턱으로 목으로 입술을 옮겨간다. 그의 입술.. 입을 맞추자 그는 무의식적으로 피했지만 나는 다시 '용서해주세요..'라고 읊조리며 피해간 그의 입술을 찾아 키스하고 혀를 집어넣었다. 그는 내가 미안해 하는 상황에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중임에 분명하다. 내 몸아래서 마찰당하고 있는 그의 음경은 여전히 단단하게 서있었고 키스가 주는 비로서 '**'로의 본격적인 진입은 그와 내게 동시에 흥분과 쾌감의 속도를 부여했다. 그는 내 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꾸밈없이 흥분한 모습을 보여 '아..하..음..' 하며 굵직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고개를 들어 그의 눈을 쳐다보며 말했다.
'용서해 줄거죠..'
내 말에 말없이 쳐다보던 그는 대답대신 눈을 감으며 나를 꽉 안았다. 차마 나를 쳐다보지 못하는 그를 위해 3분에1쯤 쓸려 올라간 그의 티셔츠를 잡아 끌여 올렸고 그는 적극적이 되지 못하는 대신 가만히 내 손짓을 기다리는 입장이어서 순순히 팔을 들어 옷을 벗기기 쉽도록 도와주었다. 런닝셔츠도 입지 않은 그의 상체는 정말이지 넓은 어깨에 근육질에 지방이 얹혀진 가슴..그리고 푸근한 배가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었다.
그의 목에서 부터 천천히 가슴으로.. 단단하게 솟아오른 유두로..그의 겨드랑이로 혀를 움직이며 아주 천천히 애무를 하면서 그의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겨내려하자 그는 내 움직임을 도와주려 허리를 들고 다리를 오무렸다 들어올리고 완전히 바지를 벗겨냈을때는 '음...'하고 부끄러움의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어린아이처럼 알몸이 된 그는 어색한 흥분으로 가만히 누워있었고 나는 그의 육중한 두 허벅지를 벌리고 그 사이로 파고들어 나의 가슴언저리에 그의 단단한 음경을 부비며 그의 유두를 강도있게 깨물듯이 빨았다.
'아...'
그의 배로따라 내려오면서 그의 무성한 수풀에 다다르자 거의 뒤로 젖혀질 듯 솟은 그의 음경이 pre-cum으로 뒤범벅이 된채로 요동치고 있었고 나는 드디어 그 굵고 약간 짧은듯한 느낌을 주는 음경을 천천히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입안에 가득차는 그 포만감이며 굵기가 주는 중량감..소파위에 누워 벌린 두터운 허벅지를 나의 양어깨에 의지하고 나는 그의 수풀과 들썩이는 배를 쳐다보며 그너머에 쾌감으로 고개를 젖힌채 눈을감고 신음하는 그를 쳐다보았다. 천천히 밑둥에서 부터 빨아올렸다. 고환과 연결되는 가장 밑부분에서 귀두의 끝부분까지 연결된 선.. 침으로 윤기나는 그의 빠알갛고 굵은 귀두..포경수술한 울퉁불퉁한 살점들.. 마치 맛있는 음식을 먹듯이 정성스럽게 빨면서 구경하자니 손가락 세 개굵기의 그의 음경은 보는것만으로도 나를 온통 흥분시킨다. 그의 음경밑의 자두알만한 두개의 고환의 표면을 빨아당기듯 핥으니 그가 굵은 신음소리를 내었고 그의 두 허벅지를 힘겹게 들어올리고선
그의 음경을 세차게 빨고 그의 고환을 입안으로 삼키고 그의 허벅지 안쪽에 혀를 놀리다가 조금씩 아래로 수풀의 밀도가 점점 옅어지는 그 연약한 고환의 아래로 혀를 간지르듯 돌리면서 아래로 ..아래로..내려가자..그는 절제없이 신음하기 시작한다.
'아...으...으어....음...'
한손으론 그의 음경을 거머쥐고 흔들면서 아래로..아래로 혀를 움직이니 그곳에는 그의 처녀성에 해당하는 깊은 구멍이 굳게 닫힌채 듬성듬성 박혀있는 털들 사이에서 자리하고 있었다. 잠시 혀를 뗀채 그것을 구경하다 혀끝을 뾰족하게 세워 그 구멍의 정중앙에 살짝 대니 그는 자지러지듯 몸을 떨면서 '으...' 라며 신음한다.
다시 혀를 땠다가 살짝 그부분을 핥아올리니 또다시 그가 몸을 부르르 떨며 신음한다.
아마도 이곳이 그의 가장 큰 성감대인듯하고 그 누구도 아직 이부분에서 그의 완전한 쾌감을 끌어낸적이 없을 것이다. 나는 그의 허벅지를 단단히 받치고 본격적으로 그부분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그의 음경은 계속 피스톤질하며 그의 고환아래에서 구멍에 이르는 부분을 오르락 내리락, 그리고 그의 구멍 좌우의 볼살을 번갈아가며 핥으면서도 강도와 완급을 조절하여 그가 그의 구멍에 자극이 올때 온신경이 집중되도록 했다.
그는 계속해서 육중한 몸을 부르르 떨면서 신음하였고 허리를 들썩이고 내 손가락 사이로 삽입하듯이 음경을 찔러넣는 시늉까지 하기 시작할때쯤
그의 구멍은 침의 윤활작용과 근육의 이완으로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다. 손가락으로 조심스럽게 그 언저리를 마사지하며 슬며서 찔러넣자 그는 몸을 비틀듯이 격력하게 떨며 '흑..'하고 크게 신음하였고 계속되는 손가락의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였다. 손가락은 점점 더 깊이 들어갈수 있게 되었고 두개로 다시금 찔러넣으니 또다시 격렬한 몸부림과 함께 본능적으로 근육을 조절하는듯이 힘을빼고 손가락이 움직일때까지 가만히 기다리기까지 했다.
서서히 두개의 손가락으로 찔러넣으며 그의 구멍이 긴장이 해소되도록 기다린 후에 나의 음경을 손가락을 뺌과 동시에 집어 넣었다. 그의 무거운 두다리를 위로 꺽이듯 내 어깨에 의지한채 위를 향하듯 발기한 그의 음경..비좁은 자리에서 팽팽하게 솟아오른 그의 배..소파를 꽉 잡고서 지탱하는 그의 우람한 팔..그의 굵은 목...그는 내 삽입에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나를 응시했다. 땀으로 뒤범벅이 된 그는 입을 반쯤 벌린채 내 다음행동을 기다렸고
나는 그의 허벅지에 의지하며 허리를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육체의 반응은 그의 얼굴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내가 움직임을 시작하자 찌푸린 눈사이로 두려움이 스며나왔고 입을 더 크게 벌리며 '아...'하며 신음하였고 앞뒤로 삽입동작을 아주 천천히 되풀이 하자 나의 음경으로 전해지는 그의 구멍이 나를 훑고 잡아당기는 흡입력은 그의 얼굴에서 비쳐지는 표정의 변화와 실시간으로 일치하며 서로를 서로에게 완전히 몰입하도록 하였다.
그의 구멍이 완전히 열리자 그의 유두를 살며시 쓰다듬으며 그의 다리를 내 허리쪽으로 감도록 유도하고 상체를 숙여 그의 목 언저리에 얼굴을 파묻으며 큰 동작으로 피스톤동작을 시작하였다. 그는 고개를 완전히 젖힌채 입술을 꽉 깨물고 '으..'소리를 삼켰고 큰 덩치를 가진 어른의 나이를 가진 아이인 그를 위해 그에게 적어도 이 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는 또다른 종류의 행복을 철저히 음미하도록, 그리고 되도록 고통이 작도록 조심스럽게..조심스럽게 그를 채워갔다. 그는 거의 울듯이 얼굴을 찡그린채 입술을 깨물었고 힘주어 내 등뒤로 나를 안으며 끌어당겼고 내 가슴에서 요동치는 그의 음경은 나의 움직임에 따라 자극받으며 움찔거렸다.상당시간에 걸친 삽입으로 그는 완전히 열렸고 고통에서 쾌감의 장으로 진입한 그는 몰아지경의 표정으로 입을 작게 벌리고 '아...아...'하며 나의 움직임을 온몸으로 느끼게 될때쯤 나는 상체를 세워 그의 음경을 부여잡고 철저히 수동적으로 내맡기는 그의 육체를 아래로 또 위로 만족시키며 흔들고 삽입하여 그가 동물처럼 몸을 떨며 사정함과 동시에 뜨거운 정액을 그의 몸안으로 쏟아부었다. 손안에서 울꺽거리며 다량의 정액을 토해내는 그의 음경을 완전히 사정이 끝날때까지 흔들자 그는 정말이지 크나큰 신음소리로 쾌감의 강도를 내게 보여주었다. 사정이 끝난뒤 그는 눈을 감고 한참을 있었다.
아마도 부끄러움 때문이겠지만 할말을 찾지 못하는 그를 위해 정성스럽게 정액을 닦아주고 물한잔을 가져다 주니 그는 차마 나를 쳐다보지 못하고 눈을 내리깐채 이렇게 말했다.
'미안해요..'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