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톤 냉동탑차 그리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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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은 921번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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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스한 봄빚 햇살은 나에 방 창 가득이 쏱아져 들어오고 난침대레 벌러덩 누워 조금전에
웃으며 꾸뻑인사하고 뒤돌아 뛰어가는 수환이에 모습을 떠올리니 괜시리 자연스레 나에손은
바지춤으로 들어갔다.....한몸이지만 나에손과 이놈에 온도에 차이는 컷다
나에 뇌속에 절정에 히열을 느끼며  스스르 잠이들었다

# 러브스토리에 음악이 나에 핸드폰 울림에 나는 더듬더듬 손을 뻗어 핸드폰을 열고
비몽사몽간에 전화를받았다

여~보세요!

저~석호형 핸드폰 아니가요?

네~`맞는데요 누구세요?

아~`저예요 수환이!  주무세요..?

으~응 그래~~지금 일어났어.!  곧 나갈께..!

네~ 천천이 나오세요.
형 아무레도 피곤해서 주무실거 같아서 미리 전화 드린거예요 ^^

그래~ 고맙다 얼른나갈께..

네 그럼 이따가 봐요~

응! 그래..이따가 보자..

# 난 시계를봤다 12시 30분이다  솔직이 이녀석이 전화 안했으면 약속을 못지키거나 늣었을꺼다
짜~씩 배려도 깊지.. 난 욕실로 향하다 엄마와 마주치자  엄마에 부드러운 말씀
요즘 월급에 120만원씩 같다드리니 하는일에 대해 썩 내켜 하시지는않치만 다소 잔소리는 없으셨다

아니 왜 벌써 일어났어..?
저녁 돼려면 아직 멀었는데..더자지않구..!

오늘 은 쉬는날이라  저녁에 안나가요..

그래! 그럼 점심 차려 줄까,,,?

아니예요~ 친구만나기로 약속했어요..

# 5월에 봄볕 날씨는 정말 좋았다 꽂집에서 문밖에 내놓은 같가지 꽂들에 화사함이
나에 눈을 들뜨게 한다..나 꽂집으로 들어갔다

어서오세요~~
찾으시는 꽂 있어요..?

아니요 뭐 그냥..

네~` 여자 친구에게 드릴려구하는구나..^^
여자친구에겐 장미가 그래도 젤 낮죠..

# 여자친구..$%@*&..그렣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꽂받을사람은 남자다
연신 웃으면 꽂을 권하는 여자에 웃음에서 만감이 교차한다

얼마치나 드릴까요..?

네!  아~~네! 그냥 알아서 포장해 주세요..

네 그럼 장미하고 안개꽂하고 섞어서 예쁘게 포장해 드릴께요^^

네~~

# 휴일인데도 지하철 안에는 사람이 제법 많았다 봄이라 다들 나온건가..
그중에서도 꽂다발을 든 사람은 나 하나다  평소에도 꽂을 잘 사지않는터라
꽂을든 내모습이 왠지 어색하게느껴진다

# 늘 느끼는거지만 종로는 항상 사람이 많타 난 파고다 공원정문에 서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보며 아니 솔직이 남자들을 보며 눈요기를하고 있었다 ^^

석호형~!

엉~왔구나..

많이 기다렸죠..?  죄송해요 고모네집 잠시 들리느라 늣었어요

아니 괜찬아 나도 방금 왔는걸뭐...

그런데 왠 꽂이예요 ^^ 
나 만나는데 여자친구 주려고 산건 아니겠고..? ^^

너꺼야 임마~~

# 난쑥쑤러워서 귀찬은 물건 던지듯 툭하고 녀석에게 건넸다

정말이요~~?
와~ 군바리가 사회에서 꽂다발도 다 받아보구 영광이네..
그게 남자라 좀 그렇긴하지만  헤헤~~

나두 뭐 남자에게 주는거 좋은줄알아~
너가 착해서 그냥 주는거야 임마~~ 싫으면 이리줘  지나가는 여자 아무나 주게~

주면 누가 받기나하구요~ 미친x 이라고 피하기나 하지  히히~`

아니 뭐야~~

# 우린 서로 장난아닌 장난으로 서로 여기저기 툭툭치며 잠시 웃었다

형 밥먹으러 가요!

그래 그러자!  그런데 영화 보려면 미리 예매해야 하는데..
휴일이라 표가 있을라나..?
우선 예매부터 하고 밥먹으러가자.

걱정마세요 동생 시켜서 미리 예내해 놨어요^^

그래~뭐 예매 했는데..?

실미도요..혹시 봤어요?

아니~ 아직 못봤어 보구 싶었는데 잘됐다...동생이 수고했네 ^^

# 솔직이 난 실미도를 봤다 봤다고하면 괜히 미안해 할까봐 못봤다고 너스레를떨었다

글렇치않아도 누구와 볼거냐고 따지길레 여자 친구 하고볼거라고 했죠^^

뭐~~ 그럼 내가 여자가 돼버렸네~~ ^^

그럼 오늘밤 형이 아니 석미씨가 군바리 수청 드는거예요 ..ㅋㅋㅋ

뭐~~ ㅎㅎㅎ

# 우린 인사동으로 가서 한정식을 시켜놓구 백삐리리 술도 한잔씩 했다
역시나 군바리 답게 잘먹는다

#극장앞은 젊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대부분 여기저기 남녀 연인들로 가득하고 간혹
33~55 친구들도 눈에 뛴다
그나마 실미도입구앞에 늘어선사람들은 남자들이 좀많아 서 앞뒤좌우 연인들에 애정행각은
덜보게 돼서 다행이지만.....영화를보는 도중에 힐끔 수환에 얼굴을 봤다
군인이라 그런지 어찌나 영화를 진지하게 보던지 마치 자신이 영화속에 부대원인줄
착각하는것같은 진지함으로 보기에 살짝 팔을 녀석에 팔에 밀착 시켜다
왜이리 가슴이 뛸가..그때부터 영화는 눈에 안들어 왔다 어짜피 한번 본 영화기에..

어때 잼있니..?

네 잼있네요..이제는 우리 영화도 잘만드네요!

그렇치~~솔직이 미국영화 돈바른거 빼면 뭐 있겠니..

벌써 5시가 넘었네~ 이제 너히 집으로 가야 하는거 아니니..?
아주머니 기다리실텐데...

아니예요~ 엄마가 8시까지만 들어오라고 했어요
여기서 7시쯤 가면 돼요

그래 그럼  어떻게 할까 차마시러갈레..

그래요 그럼

# 우리는 다시 인사동으로 가서 전통 찾집으로 들어갔다 ...휴일인데도 조금은 한산했다
저녁이라 그런가 아니면 술집으로들 갔나
암튼 거문고산조 인듯한 음악이 흐르고 조용하니 좋았다

너 뭐마실레...?

형은요..?

난 둥글레차..!

저도 같은거 마시죠..뭐

마시고 싶은거 마셔..

괜찬아요 형과 같은거 마실꼐요..

그래~그럼...여~기요
둥굴레차 두잔 주세요..

네~

# 잠시 차 나오는동안 우린 말없이 침묵이 흘러다
전통 다기 쎝트에 따라진 따뜻한 둥글레차에 입술을 조금 축일쯤
녀석이 내게 물었다

석호형은  앤 없어요?

앤~~?

네!

그러는 넌..?

제가 먼져 물었잔아요..^^

응!  아직 없어~

형같이 꽂미남이 왜 앤이 없지..^^

야 꽂미남이 다 얼어 죽었니...>.<

아니예요 형은 이쁘장하게 생겨서 여자에게 인기 많을거 같은데..

그러는너는 앤없어..?

요즘 누가 기다려주나요..

있었구나..?

네 군대 갈대까지만 해도 있었어요..
지금은 헤어 졌지만..

그렇구~~나..
너처럼 잘생기고 착한남자를 못기다리다니
분명 그여자는 다른 남자만나서도 오래 못갈거다

그래도 그애 원망안해요
첨엔 좀 힘들었는데 지나고 보면 내가 넘 못해 준거도 많구
나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나서 잘살겠죠..

그래~` 뭐 너두 더좋은 여자 만나면 돼지뭐..^^

# 녀석이 말은 그렇게 했지만 수환에 얼굴에서 난 아직도 그애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음을
느낄수있었다...나도 한때는 그러했으니!

나가자 수환아..7시야

벌써요! 금방 들어온거 같은데...

# 우린 계산을 하고 밖을나오니 어느새 어둑해진 하늘에 한낮과는달리 봄비가 내리고있었다

어~`비오네요 형!

그러게 어떻게 하지 우산도없는데..

할수없죠뭐 뛰어야지^^

그래~ 큰대로변까지만 뛰자..

# 우린  뛰었다 봄비치곤 제법 세차게 내리는비를 뛰다고 안맞을가만은 그래도 뛰었다
파고다 공원 정문 누각에 우선 몸을 피하고 서서 비맞은생쥐모냥 서로 보고 웃었다

형~전철역까지 또 뒤어야 겠네요..!

아니 그러지 말고 여기서 택시타자 어짜피 비도 흠뻑 맞았는데
이꼴로 사람 많은 전철 타기도 그렇고...

그럴까요 그~럼..!

그래 그러자..

# 비가 와서 그런지 의외로 택시 잡는사람이 많았다
그중에 우리도 비를맞고 택시를 잡았다

분~~당

# 휙~`하니 그냥 지나가는택시

분~~당

#겨우 택시를 잡아타고 약간은 추운 한기를서로 느끼며 마주보며 웃었다
한참을 달리려니 수환에게서 핸드폰이 울린다

수환아 넌 핸드폰 울리는거 같은데..?

네~엄마

어딘데 안들어와..비도오는데!

네~`가고 있어요

어디쯤인데..?

여기가 어딘지는모르지만 하여튼 가고있어요..
택시 탔으니가 금방 갈거예요..

우산도 안갔고 나갔는데 비느안맞었어..?

괜찬아요..

알았어 어여 들어와..

네~~

엄마네요 ^^

핸드폰은 누구꺼야..?

아~`이거요 아까 나올때 엄마가 가지고 나가라고해서  엄마꺼 ^^

응~`

# 달리는 동안 봄비라고하기엔 많은 비가 더욱 세차게 택시와이퍼를 움직이게 했다

딩동~~딩동.!

수환이냐..?

네~~엄마.저예요..

덜~컹..!

아니 왜이리 늣었어..이런 비를흠뻑맞고..

낮엔 비가 안왔는데 저녁에 갑자기 비가 오네요 ..

아주머니 저 왔어요..

응~그런데 어떻게 석호와 같이오니..

# 아주머니는 수환에 얼굴을 쳐다본다

네~ 시내에서 만났어요
낮에 석호형이랑 같이 영화 봤거든요
제가 보여 달라고 해서요 ^^

에구 석호도 피곤할텐데..그냥 친구들이랑 보면돼지..

괜찬아요 아주머니 저도 석호 덕분에 오랜만에 영화도 본걸요..

그래 암튼 어여 들어와..
옷들 부터 갈아 입어야 겟다 ...감기들라.

# 거실에 들어서니 소파에 가족인듯한 몆분에 어른 이 계셨다

수환아 왜이리 늣었어..?
고모하고 고모부 너 기다리다 배고파 죽는줄알았다

고모오셨어요 고모부도오셨네요

어~그래 수환이가 이제 어른이 다 됐구나

에~이 오빠땜에 나나가지도 못했잔아..

응~ 미안미안..

수환아 국 식겠다 어서 옷갈아 입고 내려와..
석호도 수환이 옷이라도 갈아입고 어른 같이 내려와..

네~

# 우린 수환에 방으로 올라갔다
전에 사장님 생신때 한번 와보긴 해서 집안 구조는대충 알았지만
그때느 2충에 올라와 보진않아서 2층에도 방이 있으리란 생각은 안햇다

형~ 뭐해요 젖은옷 안벗어요..

응!  응 그래~

형 이거 입으세요저 학교 다닐때 입던체육복인데 우선 이거 입으세요

그럼 넌 뭐입고..

전  다른 츄리닝 입으면 돼요

그래 고마워..

# 우린 옷을 갈아 입고 수환 방 옆에 달린 욕실로 들어가 씻고 아래층 부억 식탁으로 갔다
벌서 다 준비됀 음식들이 우리에 코끝을 자극시키고있다
그냥 아들 생일 상 이라고하기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음식을 보고 아주머니에
수환에 대한 마은씀이 얼마나 큰가를 생각할때...나에 생일때 우리엄마가 끓여준 미역국도
감지덕이 먹을때생각하니조금은 수환이가 부럽기도 했다

뭐해 얼른 않지않고..
석호도 얼른 않아라~~

와~`맞있겟는데..^^

예~ 너히 엄마가 너 생일상 차리느라 하루 종일 얼마나 힘들어는지알아..

아~그럼 수환이가 어떤 아들인데..이정도는차려 줘야지..ㅎㅎ

#하면서 고모가 눈을 흘기자 고모부가 너털웃음을 웃으시며 고모를힐책한다
그런 단란한 한가족에 아무리 아주머니가 오라고 했어도 내가 괜히 온건아닌가싶었다
왠지 물과 기름같은 겉도는어색함이 부자연스런 나에 행동을  수환이가 눈치 챘는지
한마디 한다

형~ 제 옆에 않으세요..

그래 어디 않든 얼른 먹자

# 이렇게 식사가 끝나고 거실로 나와 케익에 초불을 점화 하고 수환이는 행복한 미소로
점화됀 케익에 초불을끄고 보두들 축하에 박수를쳐주며 즐거워했다

수환아 이거 엄마가주는선물..^^

와~뭔데요..?

너가 같고 싶어하던 티칸가 뭔가 하는거다..

와! 정말 고마워요 엄마.

아빠랑 같이 산거야..

네 감사합니다 아빠..

그래.

이건 우.리.선.물..^^

고마워요.고모

내가 산게 아니라 고모부가 산거야 ^^

감사합니다 고모부..꾸뻑

그래.. 그런데 휴가 나오거나 제대 해서나써야겠네^^
너가 같고싶다던 스노오보드다 ^^

얼른 겨울이 와서 제대 했으면 좋겟네요 ㅎㅎ

오빠 이건 내선물..^^

넌뭔데?  너 엄마한데 돈달레서 산거지..?

에~`오빠는 아~냐 내가 옷살려고 모아둔 돈으로 큰맘먹고 싼건데 ,,씨..

알았어 ^^ 고마워  잘쓸께

담에 내생일  알지..?

그럼 그렇치 요게..꽁

치~`그럼 세상에 꽁짜가 어디있어..피~

수환아 난 생일선물 못사는데 어쪄지..미안해서..!

선물은 무슨..
이렇게 우리 수환이 생일에 와준것도 고맙고 가게서 열심이 일도 잘하는데..

그래요 형! 그리고 아까 낮에 형이 밥도 사주고 영화도 보여주고.. 그리고
꽂두 사줘잔아요 ^^

영화표 내가 구했..아~야
왜꼬집어..

야 영화는 니가 예매 했지만 돈은 형이 냈단말야.
난 오늘 돈한푼 안썻는데..

어~머  오빠 우리 이만 가봐야 겠어요..벌서 11시네

# 11시란 소리에 나도 혼자 깜작 놀라면 당황해 했다 좀 일직 자리에서 일어 났어야 하는데
차가 있을네나..? 천상 택시 타야 겠네..

그러게요 어느세 그렇게 됐네요

이만 가볼께요..

#그래요 모두들 부산하게 옷을 챙겨입고 현관으로 나갈때 난 어찌해야 할지
옷두 수환이옷을입은터라 수환방으로 가기도 그렇고 이대로 현관으로 나가기도 그렇고
멀뚱이 잠시 그대로 서있었다

나오지 마세요 들어가요 오빠 언니도,,

알았어요 대문까지만 나갈게요..

들어가시레도 언니는참...

# 모두들 밖으로 나가 배웅을 한뒤 다시 들어오자 난그때서야 집에 가야 됀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저두이만 옷갈아 입고 가볼께여..

오~`그래석호  넘 늣었는데 차가 있어...?

나가 봐서 없으면 택시타고가면 돼요..

그럼 그러지 말고 집에다 전화 하고 여기서 자구 아침에 가던지..
아니면 낼저녁에 우리랑 같이 시장으로 출근하던지..

괜찬아요 ..가봐야죠..

그래요 형 엄마말듣고 제방에서 같이 자고 낼 가요.
아직까지 비도 오는거 같은데..

글~~세

그래 그럼 그렇게 해 옷두 안말랐을텐데..
지금 세탁기 돌려서 말리면 아침이면 입을수있을거야..
그렇게 해..

그래요 형 자~우리  제방으로 올라가요..~
어머니 아버지 안녕히 주무세요..
수현이도 잘자고..

그래 감기걸리지않게 이불 꼭 덥고자구 ..

네~~^^

그럼 하루 밤 자고 갈께요 아주머니 사장님 안녕히 주무세요.

그래 피곤할텐데 푹자라..

# 난 반 강제이다 시피 수환에 손에 이끌려 2층 수환에 방으로 올라갔다
군에 가있는관계로 수환에 방은 늘 비어있는방이지만 누가 항상쓰는방인양
아주머니는 늘깔끔하게 치워두신단다..

형 샤워 안할레요..?
아까는 세수만 했더니 몸이 좀 근질근질 하네요

응! 응~ 그래 너 먼져해 너하고나면 할게..

그래요 그럼 ^^

#수환이 욕실로 들어간동안 난 커튼을 제치고 창밖을 봤다
저녁부터 내린 봄비는 그칠줄 모르고 창밖에 물줄기를 흦날리며 주룩주룩 내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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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다른분들이 많은 글들을 쓰시는지라 내딴에 3편이후
빨리 쓴다고쓴건데도 다른분들에 글에 묻혀 쓴지도 모르는분들도 계시겟네요^^
4편에서도 애정 행각은 못써네요 난왜이리 정사씬은 잘 안돼는지..ㅜㅜ
아무레도 5편쓰기전에 경험을 해보구 쓰던지 해야지..원~
허술한 글이지만 제글 읽는분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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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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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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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험하고...그럼 화요일이면 볼 수 있겠다 앗싸~emoticon_098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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