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수업이긑날때쯤,..그에게,.문자를,.보냈다,..어디서만날껀지,.
그는,.어디서 만나는게 편한지 물었고,.난,그냥,..갤러리아백화점앞에서 만나자고했다,...
수업이끝나고 난,.갤러리아 백화점으로갔고,.한,.10분후,..그가왔다,..
"수업 잘들었어여?,.."
"네,..별루 재미는,.없어여,..."
"^^..그래두,...열심히 해야져,..음악한다고했져,..."
"네,..."
"피아노,.잘,..치겠네여,..."
"ㅋㅋ..아녀,..그냥,..어려서부터하던거니까,....."....
"다음에,..피아노 한번쳐줄래여??".
"네.....그럴께여,."
만나는,..사람들 대부분이,.피아노를 쳐주길원한다,...솔직히,..다른사람앞에서,.
피아노치는거 싫어한다,.개인적으로 무대 공포증이 있기때문에.....
그에겐,..참,.많이도,..피아노를,.쳐줬다,.....^^:.
"뭐,.좋아해여??"
"음,..다,.좋아해여,..."
"먹고싶은거 있음말해봐여,...저녁먹어야되니까,......."
"음,..스파게티나 먹으로갈까여??,."
우린,..도산공원 쪽에있는,..파스타집에서,.스파게티를,.먹었고,..드라이브를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누가먼저,.사귀자고한적은없지만,..그냥,..자연스래..애인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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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만난지도,.한달쯤,..지났다,...
아닌사람들도 있겠지만,.보통,.대부분...한달이면,..거의,..갈때까지,.가지않나??,..
그런데,..그는,..손잡는게,..다였다,...솔직히,..밝히는건아니지만,..
난,.개인적으로,..관계를,.중요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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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내가,..싫어여??"
"왜??"
"아니그냥,.......만난지,.한달이 지났는데,..키스도 안하구,......."
..............................................오랜 침묵의 시간이 흘렀다..........
"^^*....그냥,...난,..니가,..날,.진심으로,.좋아하게될때,...하구싶어서,."
"네??"
한달이 넘게 만나면서,.나,..한번도 그에게...좋아한다거나,..사랑한다는,.말을한적이없다,.
그또한,.마찬가지였구,....
"그냥,...난,..널,..진심으로,.좋아하는데,..넌,..아닌것같아서............나 좋다고 할수는 없잖아,.."
감동,.......난,..그때,..정말,..감동받았다,...정말,..좋은 사람만났구나...라는,..생각에,.
한동안,.정말,..행복했었다,.......
한달반이지나고,..처음으로,.그와,..키스를,..했다,...
그의 입술은,..너무..따뜻했다,...그런,.키스는,..처음이자,..마지막이었다,...
난..키스를,..잘,.하지않는다,..싫어하는건아니지만.....어쨌든,..개인적인 이유로 잘,.하지않는다,.
어쨌든,...난...그 따뜻한 느낌을,..아주...오랬동안,.느끼고 싶었고,.아주오랬동안,..
간직하고 싶었다,...그리구,..난,.....그느낌이,.사랑이라고 믿었다,......
그렇게,..100일이됐고,..그는,..날,..100일동안,.이나..지켜줬다,.....^^*..
난,...너무나도 믿음직스럽고 따뜻하며 자상한,.남자에게,..점점,..빠져들기 시작했다,.....
바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