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남자 나의 새아버지(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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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집엔 나 혼자다...
엄마하고 나 단 둘이 사는집에 언제나 집에는 나혼자다...
엄마는 어린 나이에 한번도 본적없는 아버지를 만나 나를 낳아 줄곧 혼자 살아왔다...
엄마는 대학생이 되어서도 나를 친구집에 맡기고는 어렵게 대학교를 졸업해서
지금은 조그마한 사업을 하신다...
그런 엄마를 보고있으면 정말 대단하다!
그런데 요즘 엄마의 행동이 좀 이상하다는걸 느낀다...
퇴근시간이 자꾸 늦어지는가 하면...
주말에도 집을 비우기 일수다... ㅡㅜ
띵동~
"누구세요?"
"엄마!"
"왜 이렇게 늦어.. 어!"
"응.. 인사드려 엄마 회사 최부장님이셔"
"어.. 으응.... 안녕하세요"
"늦은 시간에 미안해요.. 사장님께서 오늘 약주를 좀 하셔서 제가 모셔다 드릴려고 왔습니다."
하마터면...ㄱㄱ ㅑ~ 하고 끼를 부릴뻔했다.
최부장이라는 사람 눈 밖에 안 보인다... 눈이 너무 맑고 이쁘게??? 생겼다...
"감사합니다... 잠깐 들어오셔서 차라도 한잔..."
"괜찮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최부장! 오늘 여기서 자고 내일 같이 출근하자고... 우리 아들 방에서 같이 자면돼"
"아니예요 사장님 가야죠..."
"아니야.. 너무 늦었으니까 오늘 여기서 자고 내일 같이 출근하도록해! 아침일찍 현장에도 가봐야하니까"
"그래도... 초면에..."
"괜찮아"
"괜찮아요... 들어오세요..."
"아네.. 그럼.. "
엄마는 역시 내 편이야 ^^; 아~ 벌써부터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같이 한 침대에서... 우와~ ㅋㅋㅋ
"민규야! 엄마 먼저 들어갈께"
"네.. 주무세요..."
"사장님 안녕히 주무세요"
"그래요..."
엄마는 정말이지.. 너무 멋지다.. 우리 엄마 멋져멋져..
아~ 아까보다 가슴이 더 뛴다... ^^;
"저.. 전.. 강민규라고 해요... 올해 25살이구요"
"아네.. 저는 최석후락 해요... 이름 어렵죠? ^^;"
어쩜 웃을때 저 가지런한 이하며...
한 30대 중반의 저 중후함까지...
거기에 매너도 짱이고...
내가 키가 작아서 그런지.. 키도 굉장히 커보인다...
정말 일등 간부같다.. ^^;
"저기 욕실이거든요...씻으세요"
"네.. 고마워요"
"참.. 그리구 말씀 낮추세요.. 제가 훨씬 어린데..."
"그래도 초면인데..."
"뭐 어때요... ^^;"
"그래.. 그럴까? 잠시만.. 씻고 올께"
"네... ^^;"
아싸~
헉! 클났다.. 방!
엉망진창으로 해둔 방을 삽시간내에 치워야 하는데.. 헥헥헥...
줸장.. 뭘이렇게 많이 먹은거야... 에겅...
CD들은 왜 제자리에 안 있고 다들 나와있는거샷!!! ㅡㅜ
대충 밀어넣고 쑤셔박고 서랍에 ㅡㅜ 집어넣고...
이만하면.. 깨끗하네... ㅋㅋ
아~ 남자의 향기.. 얼마만이냐...
군대시절 이후 2년만에 느끼보는 남자의 향기겠구나. ㅋㅋㅋ
"민규야! 수건은 어딨니?"
"여기요"
"땡큐~ ^^;"
긁적긁적 왜 이렇게 쑥스럽지? ㅋㅋ
"이쪽으로 오세요"
"아냐 괜히 불편한데 난 거실 쇼파에서 잘께"
헉! 이게 아닌데...
"괜찮아요... 제 침대 넓어요"
"아냐.. 괜찮아.. 난 여기가 더 편한걸 ^^;"
ㅡㅡ; 이게 아닌데...
"잘자.. 내일 아침에 보자"
"네.. 네에.. 안녕.. 히 주무세요.. ㅡㅜ"
웬떡이냐 했는데.. 우띠 ㅡㅜ
잠이 오지 않는다.. 당연하쥐.. 밖에 멋진 남정네 하나가 퍼질러 자고 있는데..
갑자기 목이 마르네. ㅋㅋㅋ
자나? 조용하네...
에겅! 이민규 신경꺼! ㅡㅜ
역쉬 잠이 오지 않는다.. 뭐얏뭐얏!!!
에이..
그렇게 뒤척이다 잠시 잠이 들었나보다...
다시 나의 남정네가 잘 있나 걱정이 된다.. 웬 걱정?
걍 보고싶은거쥐. ㅋㅋㅋ
물 마시는 척하며 다시 나가봤다...
어! 분명 쇼파에 있어야할 사람이 없다...
'벌써갔나?'
어! 현관에는 분명 신발이 있는데.. 어디 갔단 말이쥐?
쉬야하러갔나?
욕실 불은 꺼져있는데...
거참 이상한 노릇일세...
이사람 몽유병 있는거아냐???
그렇게 두리번 거리다 다시 방으로 오는데... 엄마 방이 궁금해진다
'설마~'
엄마방 문을 조심조심 잡고 돌려본다...
잉?
엄마가 문을 잠그고 주무시다니..
이상하네...
이상한 호기심이 발동한다. 난 역시 천재야
엄마 방은 베란다를 통해 방 창문과 이어져 있다
베란다를 통해 엄마방 창문을 들여다 본 순간!
난 내 호기심에 원망해야만 했다
그래야만 했다
분명 이집에는 엄마, 나, 나의 남정네 세사람뿐!
벌거벗은 남정네의 등판이 내눈에 들어온다...
열심히 움직이는 그의 허리...
내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고...
난 화도나고 수치 스럽기도 했다. 그리고 또한 그 남정네의 정체가 궁금했다
그날 이후로 난 엄마와 대화도 없어지고 엄마 얼굴을 쳐다 볼 수가 없었다
그 남정네가 너무너무 싫다... 너무 싫다!
감히 우리집에서...
이후로 드문드문 집에서 그 남자를 봤고 그때마다 난 화를 삭혀야만 했다
드문드문 들르면 남정네의 발걸음은 3일에 한번 이틀에 한번으로 줄더니
요즘은 거의 살다시피한다.
일요일엔 항상 엄마와 단 둘이 집에 있었는데.. 이젠 셋이다!
오늘은 도저희 참기 힘들다
밤이되길 기다렸다...
역시 늦은시간 내가 자기를 기다렸나보다
역시 거실쇼파에는 그 남정네가 없다
너무너무 화가났다 난 이성을 잃었다
그동안의 분노가 나의 이성을 지배한것이다
엄마 방문을 열었다...
어랏!!! 예전에는 항상 잠겨있는줄만 알았던 엄마의 방문이 너무 쉽게 열린다
내 두눈앞에는 엄마 침대에 남정네가 벌거벗고 대자로 누워 담배를 피고 있었다. 놀란 두눈을 하고...
"당신 뭐야! 우리집에서 무슨짓이야! 우리 엄마 어딨어"
"미미민.. 규. 야"
"나가! 당장 나가!"
"미.. 민규야.. 내말 좀 들어봐"
"필요없어 나가란 말야!"
"엄마 지금 욕실에 계셔 엄마가 말씀하실거야"
"필요없다니까 나가라고..."
주섬주섬 옷을 입는둥 마는둥 하더니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남기고
그 남정네는 그렇게 나갔다
한참뒤에 욕실에서 엄마가 나왔다
"민규야!"
"엄마 저 사람 뭐야!"
"민규야.. 미안하다 엄마가 진작에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다 필요없어.. 엄마도 싫고 저 사람도 싫어"
"민규야 엄마 이야기 좀 들어봐"
"뭔데..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봐"
"실은... 엄마... 최부장하고 결혼해!"
천정이 무너져 내리는 줄 알았다
그 남정네랑.. 엄마가.. 결혼을...
엄마가... 재혼을...
"너도 이제 다 컷으니까 엄마도 새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니?"
"..."
"진작에 이야기 했어야 하는데. 엄마가 미안하구나"
"... 그게 다야?"
"미안해 민규야!"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데?"
"이번 한번만 니가 이해해주라"
엄마가 이토록 나에게 간절히 이야기 한적이 없다...
나의 원망과 분노는 엄마의 애절한 눈빛에 녹아내렸다...
그래 어찌보면 잘 된일인지도 몰라
엄마와 그 남정네... 내가 짝사랑하는 그 남정네를 새아버지라 부르며
한집에서...
나도 모르겠다...
(처음쓰는 글입니다. 조금 흥미로운 소재를 찾다가 이렇게 글을 묘사해봤는데...
소재 선택에 있어서 너무 무겁거나 근친상관과 관련해서 이건 아니다 싶으시다면
지적해주세요.. 글을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하고 나 단 둘이 사는집에 언제나 집에는 나혼자다...
엄마는 어린 나이에 한번도 본적없는 아버지를 만나 나를 낳아 줄곧 혼자 살아왔다...
엄마는 대학생이 되어서도 나를 친구집에 맡기고는 어렵게 대학교를 졸업해서
지금은 조그마한 사업을 하신다...
그런 엄마를 보고있으면 정말 대단하다!
그런데 요즘 엄마의 행동이 좀 이상하다는걸 느낀다...
퇴근시간이 자꾸 늦어지는가 하면...
주말에도 집을 비우기 일수다... ㅡㅜ
띵동~
"누구세요?"
"엄마!"
"왜 이렇게 늦어.. 어!"
"응.. 인사드려 엄마 회사 최부장님이셔"
"어.. 으응.... 안녕하세요"
"늦은 시간에 미안해요.. 사장님께서 오늘 약주를 좀 하셔서 제가 모셔다 드릴려고 왔습니다."
하마터면...ㄱㄱ ㅑ~ 하고 끼를 부릴뻔했다.
최부장이라는 사람 눈 밖에 안 보인다... 눈이 너무 맑고 이쁘게??? 생겼다...
"감사합니다... 잠깐 들어오셔서 차라도 한잔..."
"괜찮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최부장! 오늘 여기서 자고 내일 같이 출근하자고... 우리 아들 방에서 같이 자면돼"
"아니예요 사장님 가야죠..."
"아니야.. 너무 늦었으니까 오늘 여기서 자고 내일 같이 출근하도록해! 아침일찍 현장에도 가봐야하니까"
"그래도... 초면에..."
"괜찮아"
"괜찮아요... 들어오세요..."
"아네.. 그럼.. "
엄마는 역시 내 편이야 ^^; 아~ 벌써부터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같이 한 침대에서... 우와~ ㅋㅋㅋ
"민규야! 엄마 먼저 들어갈께"
"네.. 주무세요..."
"사장님 안녕히 주무세요"
"그래요..."
엄마는 정말이지.. 너무 멋지다.. 우리 엄마 멋져멋져..
아~ 아까보다 가슴이 더 뛴다... ^^;
"저.. 전.. 강민규라고 해요... 올해 25살이구요"
"아네.. 저는 최석후락 해요... 이름 어렵죠? ^^;"
어쩜 웃을때 저 가지런한 이하며...
한 30대 중반의 저 중후함까지...
거기에 매너도 짱이고...
내가 키가 작아서 그런지.. 키도 굉장히 커보인다...
정말 일등 간부같다.. ^^;
"저기 욕실이거든요...씻으세요"
"네.. 고마워요"
"참.. 그리구 말씀 낮추세요.. 제가 훨씬 어린데..."
"그래도 초면인데..."
"뭐 어때요... ^^;"
"그래.. 그럴까? 잠시만.. 씻고 올께"
"네... ^^;"
아싸~
헉! 클났다.. 방!
엉망진창으로 해둔 방을 삽시간내에 치워야 하는데.. 헥헥헥...
줸장.. 뭘이렇게 많이 먹은거야... 에겅...
CD들은 왜 제자리에 안 있고 다들 나와있는거샷!!! ㅡㅜ
대충 밀어넣고 쑤셔박고 서랍에 ㅡㅜ 집어넣고...
이만하면.. 깨끗하네... ㅋㅋ
아~ 남자의 향기.. 얼마만이냐...
군대시절 이후 2년만에 느끼보는 남자의 향기겠구나. ㅋㅋㅋ
"민규야! 수건은 어딨니?"
"여기요"
"땡큐~ ^^;"
긁적긁적 왜 이렇게 쑥스럽지? ㅋㅋ
"이쪽으로 오세요"
"아냐 괜히 불편한데 난 거실 쇼파에서 잘께"
헉! 이게 아닌데...
"괜찮아요... 제 침대 넓어요"
"아냐.. 괜찮아.. 난 여기가 더 편한걸 ^^;"
ㅡㅡ; 이게 아닌데...
"잘자.. 내일 아침에 보자"
"네.. 네에.. 안녕.. 히 주무세요.. ㅡㅜ"
웬떡이냐 했는데.. 우띠 ㅡㅜ
잠이 오지 않는다.. 당연하쥐.. 밖에 멋진 남정네 하나가 퍼질러 자고 있는데..
갑자기 목이 마르네. ㅋㅋㅋ
자나? 조용하네...
에겅! 이민규 신경꺼! ㅡㅜ
역쉬 잠이 오지 않는다.. 뭐얏뭐얏!!!
에이..
그렇게 뒤척이다 잠시 잠이 들었나보다...
다시 나의 남정네가 잘 있나 걱정이 된다.. 웬 걱정?
걍 보고싶은거쥐. ㅋㅋㅋ
물 마시는 척하며 다시 나가봤다...
어! 분명 쇼파에 있어야할 사람이 없다...
'벌써갔나?'
어! 현관에는 분명 신발이 있는데.. 어디 갔단 말이쥐?
쉬야하러갔나?
욕실 불은 꺼져있는데...
거참 이상한 노릇일세...
이사람 몽유병 있는거아냐???
그렇게 두리번 거리다 다시 방으로 오는데... 엄마 방이 궁금해진다
'설마~'
엄마방 문을 조심조심 잡고 돌려본다...
잉?
엄마가 문을 잠그고 주무시다니..
이상하네...
이상한 호기심이 발동한다. 난 역시 천재야
엄마 방은 베란다를 통해 방 창문과 이어져 있다
베란다를 통해 엄마방 창문을 들여다 본 순간!
난 내 호기심에 원망해야만 했다
그래야만 했다
분명 이집에는 엄마, 나, 나의 남정네 세사람뿐!
벌거벗은 남정네의 등판이 내눈에 들어온다...
열심히 움직이는 그의 허리...
내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고...
난 화도나고 수치 스럽기도 했다. 그리고 또한 그 남정네의 정체가 궁금했다
그날 이후로 난 엄마와 대화도 없어지고 엄마 얼굴을 쳐다 볼 수가 없었다
그 남정네가 너무너무 싫다... 너무 싫다!
감히 우리집에서...
이후로 드문드문 집에서 그 남자를 봤고 그때마다 난 화를 삭혀야만 했다
드문드문 들르면 남정네의 발걸음은 3일에 한번 이틀에 한번으로 줄더니
요즘은 거의 살다시피한다.
일요일엔 항상 엄마와 단 둘이 집에 있었는데.. 이젠 셋이다!
오늘은 도저희 참기 힘들다
밤이되길 기다렸다...
역시 늦은시간 내가 자기를 기다렸나보다
역시 거실쇼파에는 그 남정네가 없다
너무너무 화가났다 난 이성을 잃었다
그동안의 분노가 나의 이성을 지배한것이다
엄마 방문을 열었다...
어랏!!! 예전에는 항상 잠겨있는줄만 알았던 엄마의 방문이 너무 쉽게 열린다
내 두눈앞에는 엄마 침대에 남정네가 벌거벗고 대자로 누워 담배를 피고 있었다. 놀란 두눈을 하고...
"당신 뭐야! 우리집에서 무슨짓이야! 우리 엄마 어딨어"
"미미민.. 규. 야"
"나가! 당장 나가!"
"미.. 민규야.. 내말 좀 들어봐"
"필요없어 나가란 말야!"
"엄마 지금 욕실에 계셔 엄마가 말씀하실거야"
"필요없다니까 나가라고..."
주섬주섬 옷을 입는둥 마는둥 하더니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남기고
그 남정네는 그렇게 나갔다
한참뒤에 욕실에서 엄마가 나왔다
"민규야!"
"엄마 저 사람 뭐야!"
"민규야.. 미안하다 엄마가 진작에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다 필요없어.. 엄마도 싫고 저 사람도 싫어"
"민규야 엄마 이야기 좀 들어봐"
"뭔데..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봐"
"실은... 엄마... 최부장하고 결혼해!"
천정이 무너져 내리는 줄 알았다
그 남정네랑.. 엄마가.. 결혼을...
엄마가... 재혼을...
"너도 이제 다 컷으니까 엄마도 새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니?"
"..."
"진작에 이야기 했어야 하는데. 엄마가 미안하구나"
"... 그게 다야?"
"미안해 민규야!"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데?"
"이번 한번만 니가 이해해주라"
엄마가 이토록 나에게 간절히 이야기 한적이 없다...
나의 원망과 분노는 엄마의 애절한 눈빛에 녹아내렸다...
그래 어찌보면 잘 된일인지도 몰라
엄마와 그 남정네... 내가 짝사랑하는 그 남정네를 새아버지라 부르며
한집에서...
나도 모르겠다...
(처음쓰는 글입니다. 조금 흥미로운 소재를 찾다가 이렇게 글을 묘사해봤는데...
소재 선택에 있어서 너무 무겁거나 근친상관과 관련해서 이건 아니다 싶으시다면
지적해주세요.. 글을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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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표현이 재미있네요. 님의 얘기 끝까지 듣고 싶어요. 꼭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