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이반/바이/단편소설--오늘같은 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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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바이/ 단편소설--오늘같은 밤이면~^^
난 남자를 사랑한다.
그런 나를 어떤이들은 게이라고 하고 어떤이들은 호모라고 하고
또 어떤 이들은 동성애자나 이반이라고 한다.
길을 가다가 멋지고 핸섬하거나 근육질의 남성을 보면
조금 더 나의 눈길이 머문다.
하지만..나에겐 한가지 규칙이 있다.
아무리 잘생기고 내 마음에 들어도..그가 일반이라면..
사랑하지 않기로 하는규칙..
짝사랑은 너무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거라는걸 나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내가 좋아하는 일반이 혹시나 이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은 지울수가 없다.
그런 나에게 일반인줄 알았던 상우씨가(건 상우) 이반이라는 사실을 알게된건
아니 바이라는 사실을 알게된건 정말 우연이였다.
.
.
.
.
비가 왔다.
비가 오는날은 이상하게도 하고 싶다는 욕구가 용솟음친다.
그건..너무나도 간절하고..처절하기 까지 하다..
어떤날은 그 기분을 잊기위해..생각없이 자위를 하며 달랠때도 있지만..
그날은 그냥..모르는 남자와 살을 섞고 싶다는 욕구가 너무나도 강했다.
일을 마치자 마자 종로로 향한 나는 허리우드 뒷쪽의 -제3세계-라는
이반 카페에 갔다.
밤 여덟시라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비가와서 그런지 많은 남자들이 잇었다.
한쪽구석에 자리를 잡고 혼자서 술을 마셧다.
이런날은 혼자오는 손님들도 더러 잇었고..그런 모르는 남성과의 벙개는
그날의 육체적인 갈증을 해소 시키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한시간 정도가 지나서 한 남자가 들어왔을때 난 놀래고 말았다.
그는..내가 평소에 일반이라고 생각하고 잇던 ..너무나 마음에 들어하던..
내가 다니는 회사의 사장님이 아닌가?
'이럴수가..'
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사장님이 이반이였나?
아니야..결혼을 한걸보면 이반이 아닐텐데?
혹시 바이인가?
그것도 아니면...그냥 이 술집이 이반술집이란걸 모르고 들른걸까?'
그렇게 밝고 명랑하던 사장님은 한달전에 상처를 한 후 부터는
회사에서도..예전같지 않았다.
사모님과 사장님의 사이는 잉꼬 부부중에서도 으뜸으로 인정을 하고는 했다.
요즘에도 무척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애쓰는 모습이 직원들에겐
안타까움으로 남고 있었다.
난..그런 사장님을 보며...혹시나..하는 기대를 갖기 시작했다.
그날..사장이..다른 혼자온 남자와 함께 술집을 나가는걸 보고
난 사장님이 아마도 바이일거라고 확신을 햇다.
그날난...모르는 남자와 섹스를 하며..나도 모르게 사장님을 떠올리고 말았다.
.
.
.
다음날...내가 선택한 방법은 ..은근히 내가 이반이라는걸 나타내는것이였다.
결재서류를 들고 사장실에 들어가기 전에..팔에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무늬의 팔찌를 차고 들어갔다.
결재서류를 내밀며 양복이 자연스레 걷어 올라가게끔 했다.
"지우씨(채지우) 그 팔찌 ..좀..색다르네요?"
"네..사장님이 보시기엔 어때요? 저하고 잘 어울리나요?"
사장님은 날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말했다.
"잘...어울려요...무지개빛 팔찌라...여지껏 내가 몰랐던 지우씨의 모습을 보는군요..."
"그래요..칭찬으로 듣겠어요.."
하늘의 도움인가..그날 퇴근시간이 돼기전에 장대와 같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어쩌면..어제와 같이..사장님이 그 카페를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때
사장님의 호출이 있었다.
"지우씨..오늘 약속 없으면..나와 술한잔 할래요?"
"흠..좋아요뭐..단..제가 단골로 가는 술집으로 간다면요.."
난 사장님을 어제의 그 이반술집으로 데리고 갔다.
이젠 서로가 이반이였다는 사실을 알수있었다.
"지우씨..이반인가?"
술이 들어간 사장님은 내게 말을 놓아 버렷다.
하지만..전혀 싫지가 않았다.오히려 더 친근감이 들었다.
"네...사장님..."
"하하하..사장이라고 안부르면 안돼나..그냥..사석에선..상우씨라고 불러 줬으면 좋겠는데..하하"
난..입술을 내밀며 애교아닌 애교를 부렸다.
"뭐..보너스만 두둑히 주신다면..그정도야..아니 ..더한 일이라도...."
너무 속보인게 아닐까? 너무나 적극적인건 아닐까? 혹시 날 걸래?로 보면 어쩌지?..
난 속으로 후회했다.
하지만 사장님의 답변은 아니..상우씨의 답변은 예상 밖이였다.
"흠..그래? 좋아 월급의 본봉을 올려주지..그대신 약속지켜야해?"
"네..사장님.."
"사장님? 날 사장하고 싶어? ㅎㅎㅎ 농담이구 상우씨라고 불러야지.."
"네..상우씨.."
우린 몇병의 술을 더 마셧고..그날 난 상우씨의 집을 구경할수 있었다.
상우씨는 외로웠던건지..아님 남자가 너무도 그리웠던건지..
현관문을 닫자마자 내 입술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단지 키스를 할 뿐인데도..우리 둘의 숨소리는 너무도 거칠었고 뜨거웠다.
상우씨는 그자리에서 나의 목을 빨고 때론 핱고 씹으며..손으론 나의
성기를 어루만졌다.
"하..하아!~ 하악...상우씨..나..나..나좀..."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이 나왔다.
상우씨는 날 그대로 돌려 세우고는 거칠게 혁대를 푸르고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는
현관문에 손을 집게하고는 내 양 다리를 벌리게 햇다.
그리고 바로 자신의 옷을 벗었다.
그의..커다란..정말 커다란 성기의 귀두 부분이 나의 애널을 비벼댓다.
프리컴이 흠뻑 나와 끈적하면서도 감미로운 감촉을 애널에서 느낄수 있었다.
그리곤..그의 그것이 천천히 내 몸속으로 들어왓다.
"악..아악..아파..아파요..상우씨..악...."
정말 아팟다..
이렇게 큰 물건은 처음이였다.
말 그대로..고래 였다..그것도 고래중에 가장큰 흰수염고래...
하지만..나의 애널역시..프로급인지 그의 성기에 금방 적응이 돼었고..
"하아~ 하아~ 상우씨..더...더..더 깊이..아악...하아~~"
나의 입에서 나오는 저속하지만 본능적인 신음소리에
그의 몸놀림은 빨라졌고 나의 목덜미를 깨무는 정도가 조금더 강해졌다.
"하아...하아..흐으~ 상우씨..나 미치겠어요...하아~"
"헉..헉...헉..."
그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 지는걸 느끼며 난 괄약근에 힘을주었다 풀었다하며
그의 성기를 조여주었다.
그 순간 그의 성기는 내몸 밖으로 빠지며 엄청난 양의 정액이 내 엉덩이 위로 뿌려졌다.
우린 함께 샤워를 하고 그의 침대에 누워 이야기를 했다.
그날 난 알수 잇었다.
내가 그를 일반이라고 생각햇었듯이 그도 나를 일반이라고 생각햇었다고..
우린 서로를 좋아하며 지내왔다는 사실들을 알수잇었다.
그가 잠들었을때..난 그의 방을 둘러 보았고..
옷장에는 아직도 사모님의 옷들이 걸려있고 서랍에는 사모님의 속옷들이 그대로 정갈하게
보관되어 잇는걸 보고..그가 아직도 힘들어 한다는걸 알수잇었다.
'내가..사모님의 자리를 대신할수 있다면....'
다음날 아침..
그는 내게 너무나도 황홀한 이야기를 했다.
"괜챦다면...이곳에서 함게 지내고 싶어.."
"...저두..요.."
.
.
.
.
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점심시간에 그가 호출했다.
"조퇴 처리 할테니까..먼저 집에 가잇어..필요한 짐들도 옮기고..."
"네.."
난 상우씨에게 열쇠를 받아들고는 약간의 짐을 가지고 상우씨의 집으로 들어갔다.
어제는 보지 못했던..사진을 볼수있었다.
거실의 한켠에 놓여있는 사진,.
그 사진엔 상우씨와 그의 아내였던..사모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모님의 옷...어제 보았던 옷이다.
난..문득 상우씨의 아내가 되어잇는 나를 상상하며 나도 모르게 침실로 들어가 옷을 모두 벗어버렷따.
난..거울을 보며...립스틱을 발랐다.
그리고..눈썹도 붙였고...가벼운 화장도 했다.
그리곤..옷장을 열고..그의 아내였던 사모님의 팬티와..브라와...잠옷을 입었다.
그리곤 거실로 나가 사진을 한번 보고..거울에 내모습을 비추어 보았다.
얼굴은 다르지만..분위기는 비슷한것 같았다.
그때...
현관문이 열리고 그가 들어 와서 나를 보앗다.
순간 난 당황했다.
어떻게 생각할까?
아내의 옷에 손댄 나에게 화를 내지 않을까?
아님..날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지?
"죄송해요..나도 모르게 그만.."
그는 멍하니 나를 바라 보더니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이야기 했다.
"옷이...잘 어울려....입고 있어"
"...."
"저녘은 먹었어?"
"아뇨..아직..."
"뭐 할줄 아는거 잇어?"
"김치 찌개요.."
"그 상태로 끌여줄수 있어?"
난 너무도 행복했다.
그를 위해 김치찌개를 끓였고 내가 끓인 찌개를 식탁에 놓고 마주앉아 밥을 먹는 그순간은
정말 나에겐 최고의 만찬이였다.
저녘을 먹은 후에 우리는 거실에서 나란히 앉아 가벼운 칵테일을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러다가 잠시 이야기가 끊겼을때..그는 나의 눈을 바라보았다.
난 어쩔줄 몰라 눈을 감았다.
그때 그의 손이 원피스 잠옷 속으로 들어오더니..
얇은 팬티위에 봉긋 솟아잇는 나의 물건을 만지기 시작햇다.
그리곤 그의 입술이 느껴졋다.
'립스틱이 묻을텐데...'
하지만 립스틱은 문제가 돼지 않았다.
전날과는 다르게 그는 더욱더 격렬한 몸짓으로 나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그는 쇼파위에 나를 눕히고는 바닥에 무릅을 꿇고 앉아
원피스 위의 내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눈을 뜨고 내몸을 바라보고 있겠지...'
그의 손이 브라자 속으로 들어와 나의 퇴화된 젖꼭지를 어루만질때
나의 손은 본능적으로 그의 물건에 가 닿았다.
흠뻑..흠뻑..정말 흠뻑 졌어있다.
그의 손은 점점 아래로 내려가 나의 사타구니를 만져주엇고
내 젖꼭지에선 그의 혀의 감촉이 느껴졋다.
"아~ 상우씨...하아..하아..."
그순간 그는 벌떡 일어났다.
그리곤 한입에 다 들어가지 않을것 같은 우람한 성기를 내 입속에 밀어넣었다.
난...입속 가득 들어와 잇는 그의 일부를 마음껏 빨고..핱고..살짝 깨물어 주며
흡입하기 시작했다.
그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는지..내가 바라는 애널섹스를 하기도 전에
한웅큼의 정액을 내 입속에 쏟아 부엇다.
잠시 비릿한 내음에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지만..그 액이 목구멍을 타고 넘어갈땐 너무도 좋았다.
그의 일부를 내가 삼켰다는것.
비로소 그와 내가 하나가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나의...아내가 되어줄수 잇어?"
"원핫신다면요..."
"그래..내 와이프를 사랑하는 동안 난 그 누구와도 바람을 피우지 않았어."
"알아요.."
"이제 지우가 내 사람이 됀다면..난 지우만을 바라보며 살수 잇을것 같아.."
"...사랑해요...."
난 그렇게...그날 그의 아내아닌 아내가 되어버렸다.
아니 그가 아니다..그날부턴 그이였다.
.
.
.
그이와 나는 그 후부터..회사 사장실에서도 오랄이나 스킨쉽을 할수있었고
우리의 보금자리인 집에서는 어떨땐..형과 동생도 돼고..
어떨땐 내가 여장을 한채로 그의 아내가 돼기도 햇따.
하여간 그는 나만의 남자였고..나역시 그만의 사람이였다.
그이가 회사일로 외국으로 출장을 간지 사일째.
난 ..여장을 한채로..그를 생각하며...침대에 누워 잠을 잘 준비를 하고있다.
억수로 많은 비가 퍼붓는다.
지금..난..그이가 너무도 보고싶다...
사일밖에 안됏음에도 난 그를 너무도 그리워 하고 잇다.
눈을 감으면 그와 함께 있는것만 같다.
오늘 같은 밤이면..더더욱 그이의 품에 안겨 멈추어진 시간속에서
그이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난..지금 그를 너무도 그리워 하며 그가 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있다.
난 남자를 사랑한다.
그런 나를 어떤이들은 게이라고 하고 어떤이들은 호모라고 하고
또 어떤 이들은 동성애자나 이반이라고 한다.
길을 가다가 멋지고 핸섬하거나 근육질의 남성을 보면
조금 더 나의 눈길이 머문다.
하지만..나에겐 한가지 규칙이 있다.
아무리 잘생기고 내 마음에 들어도..그가 일반이라면..
사랑하지 않기로 하는규칙..
짝사랑은 너무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거라는걸 나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내가 좋아하는 일반이 혹시나 이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은 지울수가 없다.
그런 나에게 일반인줄 알았던 상우씨가(건 상우) 이반이라는 사실을 알게된건
아니 바이라는 사실을 알게된건 정말 우연이였다.
.
.
.
.
비가 왔다.
비가 오는날은 이상하게도 하고 싶다는 욕구가 용솟음친다.
그건..너무나도 간절하고..처절하기 까지 하다..
어떤날은 그 기분을 잊기위해..생각없이 자위를 하며 달랠때도 있지만..
그날은 그냥..모르는 남자와 살을 섞고 싶다는 욕구가 너무나도 강했다.
일을 마치자 마자 종로로 향한 나는 허리우드 뒷쪽의 -제3세계-라는
이반 카페에 갔다.
밤 여덟시라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비가와서 그런지 많은 남자들이 잇었다.
한쪽구석에 자리를 잡고 혼자서 술을 마셧다.
이런날은 혼자오는 손님들도 더러 잇었고..그런 모르는 남성과의 벙개는
그날의 육체적인 갈증을 해소 시키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한시간 정도가 지나서 한 남자가 들어왔을때 난 놀래고 말았다.
그는..내가 평소에 일반이라고 생각하고 잇던 ..너무나 마음에 들어하던..
내가 다니는 회사의 사장님이 아닌가?
'이럴수가..'
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사장님이 이반이였나?
아니야..결혼을 한걸보면 이반이 아닐텐데?
혹시 바이인가?
그것도 아니면...그냥 이 술집이 이반술집이란걸 모르고 들른걸까?'
그렇게 밝고 명랑하던 사장님은 한달전에 상처를 한 후 부터는
회사에서도..예전같지 않았다.
사모님과 사장님의 사이는 잉꼬 부부중에서도 으뜸으로 인정을 하고는 했다.
요즘에도 무척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애쓰는 모습이 직원들에겐
안타까움으로 남고 있었다.
난..그런 사장님을 보며...혹시나..하는 기대를 갖기 시작했다.
그날..사장이..다른 혼자온 남자와 함께 술집을 나가는걸 보고
난 사장님이 아마도 바이일거라고 확신을 햇다.
그날난...모르는 남자와 섹스를 하며..나도 모르게 사장님을 떠올리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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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내가 선택한 방법은 ..은근히 내가 이반이라는걸 나타내는것이였다.
결재서류를 들고 사장실에 들어가기 전에..팔에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무늬의 팔찌를 차고 들어갔다.
결재서류를 내밀며 양복이 자연스레 걷어 올라가게끔 했다.
"지우씨(채지우) 그 팔찌 ..좀..색다르네요?"
"네..사장님이 보시기엔 어때요? 저하고 잘 어울리나요?"
사장님은 날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말했다.
"잘...어울려요...무지개빛 팔찌라...여지껏 내가 몰랐던 지우씨의 모습을 보는군요..."
"그래요..칭찬으로 듣겠어요.."
하늘의 도움인가..그날 퇴근시간이 돼기전에 장대와 같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어쩌면..어제와 같이..사장님이 그 카페를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때
사장님의 호출이 있었다.
"지우씨..오늘 약속 없으면..나와 술한잔 할래요?"
"흠..좋아요뭐..단..제가 단골로 가는 술집으로 간다면요.."
난 사장님을 어제의 그 이반술집으로 데리고 갔다.
이젠 서로가 이반이였다는 사실을 알수있었다.
"지우씨..이반인가?"
술이 들어간 사장님은 내게 말을 놓아 버렷다.
하지만..전혀 싫지가 않았다.오히려 더 친근감이 들었다.
"네...사장님..."
"하하하..사장이라고 안부르면 안돼나..그냥..사석에선..상우씨라고 불러 줬으면 좋겠는데..하하"
난..입술을 내밀며 애교아닌 애교를 부렸다.
"뭐..보너스만 두둑히 주신다면..그정도야..아니 ..더한 일이라도...."
너무 속보인게 아닐까? 너무나 적극적인건 아닐까? 혹시 날 걸래?로 보면 어쩌지?..
난 속으로 후회했다.
하지만 사장님의 답변은 아니..상우씨의 답변은 예상 밖이였다.
"흠..그래? 좋아 월급의 본봉을 올려주지..그대신 약속지켜야해?"
"네..사장님.."
"사장님? 날 사장하고 싶어? ㅎㅎㅎ 농담이구 상우씨라고 불러야지.."
"네..상우씨.."
우린 몇병의 술을 더 마셧고..그날 난 상우씨의 집을 구경할수 있었다.
상우씨는 외로웠던건지..아님 남자가 너무도 그리웠던건지..
현관문을 닫자마자 내 입술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단지 키스를 할 뿐인데도..우리 둘의 숨소리는 너무도 거칠었고 뜨거웠다.
상우씨는 그자리에서 나의 목을 빨고 때론 핱고 씹으며..손으론 나의
성기를 어루만졌다.
"하..하아!~ 하악...상우씨..나..나..나좀..."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이 나왔다.
상우씨는 날 그대로 돌려 세우고는 거칠게 혁대를 푸르고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는
현관문에 손을 집게하고는 내 양 다리를 벌리게 햇다.
그리고 바로 자신의 옷을 벗었다.
그의..커다란..정말 커다란 성기의 귀두 부분이 나의 애널을 비벼댓다.
프리컴이 흠뻑 나와 끈적하면서도 감미로운 감촉을 애널에서 느낄수 있었다.
그리곤..그의 그것이 천천히 내 몸속으로 들어왓다.
"악..아악..아파..아파요..상우씨..악...."
정말 아팟다..
이렇게 큰 물건은 처음이였다.
말 그대로..고래 였다..그것도 고래중에 가장큰 흰수염고래...
하지만..나의 애널역시..프로급인지 그의 성기에 금방 적응이 돼었고..
"하아~ 하아~ 상우씨..더...더..더 깊이..아악...하아~~"
나의 입에서 나오는 저속하지만 본능적인 신음소리에
그의 몸놀림은 빨라졌고 나의 목덜미를 깨무는 정도가 조금더 강해졌다.
"하아...하아..흐으~ 상우씨..나 미치겠어요...하아~"
"헉..헉...헉..."
그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 지는걸 느끼며 난 괄약근에 힘을주었다 풀었다하며
그의 성기를 조여주었다.
그 순간 그의 성기는 내몸 밖으로 빠지며 엄청난 양의 정액이 내 엉덩이 위로 뿌려졌다.
우린 함께 샤워를 하고 그의 침대에 누워 이야기를 했다.
그날 난 알수 잇었다.
내가 그를 일반이라고 생각햇었듯이 그도 나를 일반이라고 생각햇었다고..
우린 서로를 좋아하며 지내왔다는 사실들을 알수잇었다.
그가 잠들었을때..난 그의 방을 둘러 보았고..
옷장에는 아직도 사모님의 옷들이 걸려있고 서랍에는 사모님의 속옷들이 그대로 정갈하게
보관되어 잇는걸 보고..그가 아직도 힘들어 한다는걸 알수잇었다.
'내가..사모님의 자리를 대신할수 있다면....'
다음날 아침..
그는 내게 너무나도 황홀한 이야기를 했다.
"괜챦다면...이곳에서 함게 지내고 싶어.."
"...저두..요.."
.
.
.
.
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점심시간에 그가 호출했다.
"조퇴 처리 할테니까..먼저 집에 가잇어..필요한 짐들도 옮기고..."
"네.."
난 상우씨에게 열쇠를 받아들고는 약간의 짐을 가지고 상우씨의 집으로 들어갔다.
어제는 보지 못했던..사진을 볼수있었다.
거실의 한켠에 놓여있는 사진,.
그 사진엔 상우씨와 그의 아내였던..사모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모님의 옷...어제 보았던 옷이다.
난..문득 상우씨의 아내가 되어잇는 나를 상상하며 나도 모르게 침실로 들어가 옷을 모두 벗어버렷따.
난..거울을 보며...립스틱을 발랐다.
그리고..눈썹도 붙였고...가벼운 화장도 했다.
그리곤..옷장을 열고..그의 아내였던 사모님의 팬티와..브라와...잠옷을 입었다.
그리곤 거실로 나가 사진을 한번 보고..거울에 내모습을 비추어 보았다.
얼굴은 다르지만..분위기는 비슷한것 같았다.
그때...
현관문이 열리고 그가 들어 와서 나를 보앗다.
순간 난 당황했다.
어떻게 생각할까?
아내의 옷에 손댄 나에게 화를 내지 않을까?
아님..날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지?
"죄송해요..나도 모르게 그만.."
그는 멍하니 나를 바라 보더니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이야기 했다.
"옷이...잘 어울려....입고 있어"
"...."
"저녘은 먹었어?"
"아뇨..아직..."
"뭐 할줄 아는거 잇어?"
"김치 찌개요.."
"그 상태로 끌여줄수 있어?"
난 너무도 행복했다.
그를 위해 김치찌개를 끓였고 내가 끓인 찌개를 식탁에 놓고 마주앉아 밥을 먹는 그순간은
정말 나에겐 최고의 만찬이였다.
저녘을 먹은 후에 우리는 거실에서 나란히 앉아 가벼운 칵테일을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러다가 잠시 이야기가 끊겼을때..그는 나의 눈을 바라보았다.
난 어쩔줄 몰라 눈을 감았다.
그때 그의 손이 원피스 잠옷 속으로 들어오더니..
얇은 팬티위에 봉긋 솟아잇는 나의 물건을 만지기 시작햇다.
그리곤 그의 입술이 느껴졋다.
'립스틱이 묻을텐데...'
하지만 립스틱은 문제가 돼지 않았다.
전날과는 다르게 그는 더욱더 격렬한 몸짓으로 나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그는 쇼파위에 나를 눕히고는 바닥에 무릅을 꿇고 앉아
원피스 위의 내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눈을 뜨고 내몸을 바라보고 있겠지...'
그의 손이 브라자 속으로 들어와 나의 퇴화된 젖꼭지를 어루만질때
나의 손은 본능적으로 그의 물건에 가 닿았다.
흠뻑..흠뻑..정말 흠뻑 졌어있다.
그의 손은 점점 아래로 내려가 나의 사타구니를 만져주엇고
내 젖꼭지에선 그의 혀의 감촉이 느껴졋다.
"아~ 상우씨...하아..하아..."
그순간 그는 벌떡 일어났다.
그리곤 한입에 다 들어가지 않을것 같은 우람한 성기를 내 입속에 밀어넣었다.
난...입속 가득 들어와 잇는 그의 일부를 마음껏 빨고..핱고..살짝 깨물어 주며
흡입하기 시작했다.
그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는지..내가 바라는 애널섹스를 하기도 전에
한웅큼의 정액을 내 입속에 쏟아 부엇다.
잠시 비릿한 내음에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지만..그 액이 목구멍을 타고 넘어갈땐 너무도 좋았다.
그의 일부를 내가 삼켰다는것.
비로소 그와 내가 하나가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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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내가 되어줄수 잇어?"
"원핫신다면요..."
"그래..내 와이프를 사랑하는 동안 난 그 누구와도 바람을 피우지 않았어."
"알아요.."
"이제 지우가 내 사람이 됀다면..난 지우만을 바라보며 살수 잇을것 같아.."
"...사랑해요...."
난 그렇게...그날 그의 아내아닌 아내가 되어버렸다.
아니 그가 아니다..그날부턴 그이였다.
.
.
.
그이와 나는 그 후부터..회사 사장실에서도 오랄이나 스킨쉽을 할수있었고
우리의 보금자리인 집에서는 어떨땐..형과 동생도 돼고..
어떨땐 내가 여장을 한채로 그의 아내가 돼기도 햇따.
하여간 그는 나만의 남자였고..나역시 그만의 사람이였다.
그이가 회사일로 외국으로 출장을 간지 사일째.
난 ..여장을 한채로..그를 생각하며...침대에 누워 잠을 잘 준비를 하고있다.
억수로 많은 비가 퍼붓는다.
지금..난..그이가 너무도 보고싶다...
사일밖에 안됏음에도 난 그를 너무도 그리워 하고 잇다.
눈을 감으면 그와 함께 있는것만 같다.
오늘 같은 밤이면..더더욱 그이의 품에 안겨 멈추어진 시간속에서
그이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난..지금 그를 너무도 그리워 하며 그가 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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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앞뒤도 없이 이렇게 글쓰는것도 쉽지 않을것 같은데...
상황설정을 최소화 한다음에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건데도
전혀 어색하거나 하지 않네요^^
끝마무리도 뭐 어색하지 않고... 진짜 잘쓴다... 하는 생각밖에는 ㅋ
어떤 느낌이 들어서 이런 글 쓰셨는지가 참 궁금해지네요
학교가기전에 벌써... 서버렸네 ㅋ 파이스트님 미워~ ㅎㅎ
상황설정을 최소화 한다음에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건데도
전혀 어색하거나 하지 않네요^^
끝마무리도 뭐 어색하지 않고... 진짜 잘쓴다... 하는 생각밖에는 ㅋ
어떤 느낌이 들어서 이런 글 쓰셨는지가 참 궁금해지네요
학교가기전에 벌써... 서버렸네 ㅋ 파이스트님 미워~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