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같은일..(8)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안녕하세요 백으민족임돠~ -_-^
이 소설을 기억 해주시는 분이 계실려나..거의 2달만이지 싶은데
사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요..정체성의 혼란이랄까 -_-;; 귀차니즘에 빠진것도 사실이고..
암튼 머 다시 소설을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
우연찮게 우섭이랑 사귀게 된지도 어느덧 한달이 지나가고있다.
하지만 아직 별 다른 진전은 없다. -_- (아직 우린 어리답니다..ㅡ,,,,,ㅡ)
그러던 어느날 우섭이랑 같이 께임방에 같다.
" 지민아 우리 장난 한번 쳐볼까? "
" 무슨장난?? "
우섭이가 말하길.... 나이많은 아저씰 가지고 놀자는 것이였다, -_-
우섭이가 또 이런 악취미를 가지고 있을줄이야....쩝..ㅋㅋ
(여러분 이런 장난 치지 맙시다. -_-)
채팅방을 들락달락 거리다 드디어 우리 레이다망에 아저씨 한명이 잡혔다.
그 아저씨..나랑 우섭이랑 양 싸이드로 쪽지팅한다고 정신이 없었다.
우리는 배를 잡고 웃었다. (인간의 욕심이란..-_-)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려고 하다니...
한참을 그렇게 장난치고 있었는데 우섭이가 약속이 있어서 먼저 계산 하고 나갔다.
에혀..나도 장난 구만 치고 우섭이두 없능데 집에 가볼까..
석훈이 집에나 들릴까? ㅡ,,,,,,,,,,ㅡ (하긴 머 가봤자 밥 안들고 왔냐고 머라 할께 뻔한데..)
집에 가려고 막 이러나려는 순간 그 아저씨에게 쪽지가 왔다.
- 오늘 시간되세요? -
움... 어떡하지.. 한번 만나봐? ( 청소년 여러분 이러면 안되요..어디까지 픽션임돠..-_- )
- 네.. 근데 왜요? -
- 밥이나 같이 먹자구요.. -
- 사주시는거예요? 허튼짓(?) 하려고 하는거 아니예요? -
- 헐..저 그런 사람아닙니다. 그냥 아들놈 같아서 그러는 거예요 -
웃기시네...-_- 그럼 아들하고 밥을 먹던가 하지..
하지만...이 거지 근성..어디가랴..공짜밥에 혹해 넘어가 만나기로 했다.
아저씨와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로 나갔다.
뚜벅뚜벅 뒤에서 나에게 점차 다가오는 발소리.. 아저씨인가보다.
"저기요."
"ㄴㅔ??? "
뒤를 돌아 보는 순간 나의 환상이 깨졌다.
나는 배 튀어 나오고 발목까지 오는 갠쌔이 양복바지에 발에 딱 맞는 구두..
잭필드에 나오는 그런 잠바(?)를 걸친 아저씨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하얀와이셔츠에 단정하게 맨 넥타이.. 약간 걷어 올린 소매에 서류가방 광나는 구두
게다가 튀어나온 배라곤 찾기도 힘들었고 키도 컸다.
마치 키큰 독고영재 같았다.. (사실 머 저 필자가 갠적으로 독고영재를 좋아한답띠다..-_-)
근데...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인데...어디서 봤더라...
" 혹시..아까 채팅하신.."
"아...네...안녕하세요? "
" 맞으시구나...^^ 이렇게 아저씨인데도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멀요..감사하긴..제가 감사하죠~ ㅋㅋㅋ..ㅡ_ㅡ;;
"..아..예..^^::"
"음.. 머 먹고 싶으세요? "
"...움....순대국밥이요.."
" - _ - "
"....-_-"
"하..하..하....그런것두 먹을줄 아세요? 저야 뭐 괜찮지만.."
" 넵~ 저 그거 대게 조아해요~ "
" 머 그러면 가시죠..^^ "
그렇게 그 아저씨랑 국밥집으로 향했다. -_-
아주머니가 정갑게 맞이하여 주셨다.
" 아이구~~ 아빠랑 아들이랑 온거여? 어여 들어와~"
움...그렇게 보이는가..-_-;
안으로 들어가서 국밥을 먹었다.. 아저씨랑 이런저런 애기를 하면서..
" 아저씨.. 결혼 하셨어요? "
" 한거처럼 보여요? "
" 음...잘모르겠어요..-_-a"
" 하하 ...나이가 몇갠데..당연히 했죠...근데 헤어졌어요.."
" 아..그래요? 죄송해요..괜히 물어봤네 "
"아뇨 괜찮습니다. 하하 "
" 움...결혼하셨으면 혹시 자녀분들은....아까 아들있다고 하신것 같은데.."
"음..지금 그쪽만한 아들녀석 하나가 있긴 있습니다만..^^"
" 아 그래요? ^^"
" 네..아들녀석 사진 보여 드릴까요? 제 아들이지만 워낙 지 애미를 닮아서 잘생겼답니다. 하하 "
-_- ..모..모냐....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지갑을 열어 사진을 보여 주는데..
순간 숨이 멎었다.... 정말,...믿기지 않았다....
어쩐지..아까 이 아저씨 첨에 볼때 부터.... 낮설지 않은것이....
그 사진속의 주인공은..석훈이였다...분명 석훈이였다..
*****************************************************************************************
간만에...독수리로 쓰려니...어찌나 힘든지..-_-
앞 내용 기억 안나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껀데....암튼...머 읽어 주셔서감사합니다..ㅡㅡㅋ
백볼트님하구 제나님하구 파이스트님이 읽으셨을려나..-_-
그럼......오늘은 여기 까지...슝...~~~
이 소설을 기억 해주시는 분이 계실려나..거의 2달만이지 싶은데
사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요..정체성의 혼란이랄까 -_-;; 귀차니즘에 빠진것도 사실이고..
암튼 머 다시 소설을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
우연찮게 우섭이랑 사귀게 된지도 어느덧 한달이 지나가고있다.
하지만 아직 별 다른 진전은 없다. -_- (아직 우린 어리답니다..ㅡ,,,,,ㅡ)
그러던 어느날 우섭이랑 같이 께임방에 같다.
" 지민아 우리 장난 한번 쳐볼까? "
" 무슨장난?? "
우섭이가 말하길.... 나이많은 아저씰 가지고 놀자는 것이였다, -_-
우섭이가 또 이런 악취미를 가지고 있을줄이야....쩝..ㅋㅋ
(여러분 이런 장난 치지 맙시다. -_-)
채팅방을 들락달락 거리다 드디어 우리 레이다망에 아저씨 한명이 잡혔다.
그 아저씨..나랑 우섭이랑 양 싸이드로 쪽지팅한다고 정신이 없었다.
우리는 배를 잡고 웃었다. (인간의 욕심이란..-_-)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려고 하다니...
한참을 그렇게 장난치고 있었는데 우섭이가 약속이 있어서 먼저 계산 하고 나갔다.
에혀..나도 장난 구만 치고 우섭이두 없능데 집에 가볼까..
석훈이 집에나 들릴까? ㅡ,,,,,,,,,,ㅡ (하긴 머 가봤자 밥 안들고 왔냐고 머라 할께 뻔한데..)
집에 가려고 막 이러나려는 순간 그 아저씨에게 쪽지가 왔다.
- 오늘 시간되세요? -
움... 어떡하지.. 한번 만나봐? ( 청소년 여러분 이러면 안되요..어디까지 픽션임돠..-_- )
- 네.. 근데 왜요? -
- 밥이나 같이 먹자구요.. -
- 사주시는거예요? 허튼짓(?) 하려고 하는거 아니예요? -
- 헐..저 그런 사람아닙니다. 그냥 아들놈 같아서 그러는 거예요 -
웃기시네...-_- 그럼 아들하고 밥을 먹던가 하지..
하지만...이 거지 근성..어디가랴..공짜밥에 혹해 넘어가 만나기로 했다.
아저씨와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로 나갔다.
뚜벅뚜벅 뒤에서 나에게 점차 다가오는 발소리.. 아저씨인가보다.
"저기요."
"ㄴㅔ??? "
뒤를 돌아 보는 순간 나의 환상이 깨졌다.
나는 배 튀어 나오고 발목까지 오는 갠쌔이 양복바지에 발에 딱 맞는 구두..
잭필드에 나오는 그런 잠바(?)를 걸친 아저씨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하얀와이셔츠에 단정하게 맨 넥타이.. 약간 걷어 올린 소매에 서류가방 광나는 구두
게다가 튀어나온 배라곤 찾기도 힘들었고 키도 컸다.
마치 키큰 독고영재 같았다.. (사실 머 저 필자가 갠적으로 독고영재를 좋아한답띠다..-_-)
근데...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인데...어디서 봤더라...
" 혹시..아까 채팅하신.."
"아...네...안녕하세요? "
" 맞으시구나...^^ 이렇게 아저씨인데도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멀요..감사하긴..제가 감사하죠~ ㅋㅋㅋ..ㅡ_ㅡ;;
"..아..예..^^::"
"음.. 머 먹고 싶으세요? "
"...움....순대국밥이요.."
" - _ - "
"....-_-"
"하..하..하....그런것두 먹을줄 아세요? 저야 뭐 괜찮지만.."
" 넵~ 저 그거 대게 조아해요~ "
" 머 그러면 가시죠..^^ "
그렇게 그 아저씨랑 국밥집으로 향했다. -_-
아주머니가 정갑게 맞이하여 주셨다.
" 아이구~~ 아빠랑 아들이랑 온거여? 어여 들어와~"
움...그렇게 보이는가..-_-;
안으로 들어가서 국밥을 먹었다.. 아저씨랑 이런저런 애기를 하면서..
" 아저씨.. 결혼 하셨어요? "
" 한거처럼 보여요? "
" 음...잘모르겠어요..-_-a"
" 하하 ...나이가 몇갠데..당연히 했죠...근데 헤어졌어요.."
" 아..그래요? 죄송해요..괜히 물어봤네 "
"아뇨 괜찮습니다. 하하 "
" 움...결혼하셨으면 혹시 자녀분들은....아까 아들있다고 하신것 같은데.."
"음..지금 그쪽만한 아들녀석 하나가 있긴 있습니다만..^^"
" 아 그래요? ^^"
" 네..아들녀석 사진 보여 드릴까요? 제 아들이지만 워낙 지 애미를 닮아서 잘생겼답니다. 하하 "
-_- ..모..모냐....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지갑을 열어 사진을 보여 주는데..
순간 숨이 멎었다.... 정말,...믿기지 않았다....
어쩐지..아까 이 아저씨 첨에 볼때 부터.... 낮설지 않은것이....
그 사진속의 주인공은..석훈이였다...분명 석훈이였다..
*****************************************************************************************
간만에...독수리로 쓰려니...어찌나 힘든지..-_-
앞 내용 기억 안나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껀데....암튼...머 읽어 주셔서감사합니다..ㅡㅡㅋ
백볼트님하구 제나님하구 파이스트님이 읽으셨을려나..-_-
그럼......오늘은 여기 까지...슝...~~~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woulf" data-toggle="dropdown" title="파이스트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파이스트</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a href="h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오래 간만에 뵙네요~ 정체성이라..잘 정돈 됐길 바래요..
기억해 주시니 또..방갑구요..ㅎㅎ
기억해 주시니 또..방갑구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