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100년 --5부/...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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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100년 학교종이 땡땡땡.지난 줄거리***
<<등장인물.>>
미희--일반녀.수혼을 좋아하지만 도수에 의해 표현할수없음.
서도수--미희와 중학교 때부터 동창.앞집사는 친한 친구사이.
고등학교 올라와서 수혼을 알게 되면서..친구를 시기하고 미워함.
강수혼--고등학교서 실습시간에 미희와의 첫경험을 나누는게 계기가 돼서
미희를 사랑하지만...역시..바이인지..도수역시 좋아함.
백산--일반남.에세머.스윗치.오늘 새로 등장하는 캐릭.
<지난 줄거리>
현실이 아닌 100년 후의 서기 2100년 어느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
수혼과 미희는 학교의 성교육 실습시간에 반 친구들 앞에서 첫경험을 한다.
미희에게 제대로 오르가즘을 느끼게 하지 못한 수혼은 미희를 집으로 초대해서
집에서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미희는 수혼과의 즐거운 시간후에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같은반이며 앞집에 사는 친구인 도수를 만나서 도수의 차에 타지만
자신의 집이아닌 도수의 집으로 납치를 당하고
그곳에서 도수는 자신의 짝사랑인 수혼을 단념하라고 말하며
미희를 묶어놓고 음부의 털을 깍는등 수치를 주고 스너프(고문살인)를 이야기 하며 협박을 한다.
미희는 집에 돌아와서도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도수의 다른 모습에
공포를 느끼며 벌벌떨며 거의 날을 새다시피 한다.
다음날..미희가 결석을 한 가운데..도수가 수혼에게 드라이브를 제의하고
둘은 드라이브도 하고 이반 성인극장에서 영화관람도 하고
섹스공원에서 애널 섹스도 즐긴다.
수혼은.
이틀동안 이성과 의 첫경험과 동성간의 첫경험을 하게됀다.
수혼과의 데이트를 마친 도수는 수혼을 집에 내려다 주고는 자신의 차에 몸을 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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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끝부분.
수혼--뭐 미희나 너나 지금은 애인도 아니고 섹스파트너도 아니쟎아.
우린 그냥 친구사이 일뿐..
하지만..지금 솔직한 나의 기분은..그래..
미희가 좋고...도수 네가 좋아...
다른여자 다른 남자에겐 이제 관심도 가지않아...
도수는 수혼에게 씨익 웃어 주고는 티뷰론4에 몸을 싫었다.
그리곤 강하게 악세레다를 밟앗다..
.
.
흠...미희도 좋고..나도 좋다...
미희가 없다면...나만이 좋다는건가?....
.
.
---5부/...백...산...~~.
도수는 집에 가는 동안 많이 생각을 했다.
새로운 학기에 첫눈에 반해버린 귀공자 스타일의 수혼.
오늘 그와 데이트를 햇다.
하지만 수혼의 마지막말이 게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미희가 좋고 나도 좋다? 그럼 미희만 없어져 준다면 나만을 사랑할게 아닌가?'
도수는 그 순간 미희에게 또다시 질투를 느끼기 시작했고..
미희가 교통사고라도 나서 죽어버렸으면 하는 위험한 상상까지 했다.
하지만...앞집에 사는 친구 미희.중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낸 미희를
꼭 죽여야만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엇고.
결국..머릿속엔 한가지의 각본이 떠올랐다.
그리곤 심부름 센터에 전화를 하고는 바로 미희에게도 전화를 했다.
미희--여보세요?
도수--나야..오늘 학교왜 안나왓니?
미희는 차마 "네가 무서워서"라고 말하지 못햇다.
그냥.."몸이 좀 안좋아서"라고 말해 버렷다.
도수--오늘 수혼이하고 하루종일 데이트 했다.
그리고 애널 섹스도 햇어.나 수혼이 너무 사랑하나봐..
미희는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도수--미희야...나한테 화 많이 났지?
미희--아니야...이해해..수혼이가 그렇게 좋으면 그럴수도 잇지뭐..
난 정말 수혼이 사랑하거나 하지않아..
도수--그래? 정말이지?
미희--그럼 정말이지..너하고 난 친구쟎아..
도수--휴~ 다행이다..사실 오늘 수혼이하고 데이트 하는데 수혼이가
널 많이 걱정하더라..그 모습을 보면서 친구인 너한테 나도 모르게 시기심이 들더라고..
그래서..한가지 부탁이 잇는데...
미희는 수혼이에게 관심없다고 말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미희--부탁? 뭔데?
도수--너를 생각하는 수혼이를 보면 나도 모르게 네가 미워져..
그래서 말인데..너의 다른 모습을 수혼이 한테 보여줄순 없겟니?
네 부탁 하나만 들어주면...나도 좋고 너도 좋고..우린 게속 친구로
남을수가 잇을것 같은데...
미희는 도수의 말을 듣고는 어이가 없었지만..
그대로 하지 않으면 더 무서운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할수없이 도수의 말을 한번 들어 주기로 햇다.
정말 싫은 일을....
.
.
.
.
다음날.
수혼은 미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나온게 좋았다.
하지만..쉬는시간마다 자신과의 집에서의 섹스가 넘 싱거웠고
재미가 없었다고 친구들에게 떠들어 대는 모습을 보며 약간 화가 나기도 했다.
'정말 내가 실력이 없는건가?
미희는 왜 친구들에게 까지 광고를 하는거지?'
수혼은 우울하게 수업 시간을 마치고는 교문앞에서 미희와 마주쳤다.
수혼-- 미희야..그날..좋았다고 햇쟎아..
정말 내가 그렇게 실력이 없었던거니?
무의식 적으로 주위를 둘러본 미희는 저 만치 서있는 티뷰론4를 보았다.
미희--그...래...정말 싫었어..
수혼--그래도 친구들 한테까지 ..그런말을 하다니 넘 심한거 아니야?
미희--그 말하자고 나 불렀어?
수혼--...아니...그냥..정말 그랫다면 미안해서..
미희--하하..아냐..미안해 할필요없어 너하곤 사적으로 이젠 볼일이 없으니까..
수혼이 무어라 말을 하려 하자 미희가 그 말을 잘랐다.
미희--난 너같은 스타일 싫어 그냥 한반이니까 ..어쩔수없이 봐야겟지만
사적으론 별로 알고 지내고 싶지 않구나..
그럼난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이만 가봐야 겠다.
수혼은 멀어지는 미희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분명 ..그날 자신과 사랑을 했던 미희가 분명하건만 꼭
다른이를 보는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때 도수의 티뷰론4가 다가오더니 문이 열렸다.
도수--타~
수혼은 도수의 차에 몸을 싫엇다.
도수--뭐 안좋은일 있어?
수혼--아니..뭐 그냥...
도수--솔직히 말해봐..내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쟎아..
수혼은 그렇게 말하는 도수의 표정이 사뭇 진지해서 간단히 말을 했다.
자신에게 첫경험을 시켜준 미희를 좋아하는데 미희는 그렇지 않은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도수--어쩜..미희도 본심이 아닐지도 몰라..
하지만...왜 하필 미희니? 그애는 걸래라고 소문이 난 앤데..
수혼--걸래?
도수--그래..사실 너니까 이야기 하는건데..
미희는 섹스에 굶주린 애야..중학교때부터 부모님만 안게시면
친구들을 끓어들여 섹스를 하는애야..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아저씨들 하고도 막 한다고 하더라..
오늘은 부모님이 게시다고 우리집을 빌려달라고 해서 내가 키까지 줬는걸?
수혼은 충격이였다.
이미 중학교 때부터 관계를 하고 다녔다니..그럼..내가 첫남자가 아니란 말인가?
그렇다면 이해가 갔다.
이미 많은 남자들을 경험해본 후라면..초보적이고 서투른 자신과의 섹스에선
흥미를 못느끼는게 당연할지도 모른다고..하지만..그렇다고 친구들에게 까지
내가 별볼일 없는 아이라고 떠들고 다녀야만 했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수혼은 그 순간 미희가 더러운 아이라고 생각돼기도 하고 싫어지기도 햇지만
한편으론 '정말일까?' 하는 생각도 햇다.
도수--뭐..난 간혹 보기도 햇지만..
오늘 함 몰래 볼까? 색다르기는 하다뭐..
수혼--무얼봐?
도수--미희가 우리집에서 남자들과 하는거..아마 충격 받을걸?
수혼은 확인하고 싶엇다.
왠지..그 말을 믿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수--흠..아직 시간이 좀 있으니까 우리 먼저 집에가서 술한잔 하고 있으면 돼겠다.
도수와 수혼을 싫은 검정색의 구형 티뷰론4는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
.
.
.
백산은 너무나도 화가났다.
그렇게나 아껴주고 귀여워 해주던 자신의 쫑에게 배신 당했다는게 충격이엿다.
쓰벌년...나를 배신해?
백산은 열받는 자신을 감당하기 어려웠다.
쓰벌..산에나 가자.
백산은 소주를 두어병 사서는 기분엿같을때 찾던 불암산에 올랐다.
한여름 평일의 대낮이라..사람들도 없다.
백산은 자리를 잡자마자..옷을 훌러덩 훌러덩 벗어버렷다.
비로소 이제 자연과 하나가 된것 같았다.
소주를 한병 마실때쯤의 백산의 분노는 극에 다 달았다.
백산은 자신의 노예엿던 쫑 때문에 전학을 해야 한다는게 화가났고
그 화를 억누르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고 눈을 감았다.
운명의 그날이 떠올랐다..
점심시간을 틈타서 쫑을 불렀다.
쫑과 함께 학교 야산의 둘만의 동굴로 들어갔다.
둘만의 공간에선 백산은 돔이엿고 쫑은 섭이였기에..
동굴에 들어가자 마자 쫑은 스스로옷을 벗고
스스로 목에 개줄을 채우고 스스로 백산의 앞에 업드렷다.
한주먹에 쥐어질만한 젖가슴을 덜렁거리며 앞에 업드려잇는 쫑을
바라보며 백산은 점심을 먹었다.
조금 남겨 쫑의 앞에 쏟아 부엇고 쫑은 그걸 게걸스럽게 먹어대기 시작했다.
도그플.
둘은 주인과 노예사이로 도그플을 즐기고 있었다.
쫑이 흙이 묻은 밥과 반찬을 다 먹었을때..백산은 쫑의 목에 걸린
개줄을 끌고 밖으로 산책을 나갔다.
그게 문제엿다.
재수없게도 규율부장 선생에게 그 광경이 목격 된것이다.
규율부장은 쫑을 보며 이야기 햇다.
"선미 아니니?"
쫑은 순간 당황해 했다.
백산은 자신의 쫑이 왜 이리 당황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고..
규율부장은 의레하는 형식적인 질문을 해댓다.
"둘이 에셈플을 하고 잇었나? 보아하니 도그플 같은데?"
백산--네...제가 돔이고 선미가 섭인데요?
문제 될건 없었다.
폭력이나 협박에의해 강제적인 플레이가 아니고
서로의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플레이는 아무 문제가 아니였다.
규율부장은 이번엔 선미를 바라보며 질문했다.
"선미야..사실이니? 너의 주인이야?"
그때 선미가 한말은 정말 뜻밖이였다.
선미--아니에요...흑흑...전...강간당하고...흑..협박 당해서 어쩔수없이....
그말은 백산에게 충격이엿다.
왜지? 왜? 저런말을...내가 그리도 아껴주고 보살펴 주고 사랑해 주었건만..
내 강아지 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오다니...
결국..백산은 그 학교에서 다른학교로 전학을 해야 한다는 교칙을 따라야 햇다.
무슨 이유에서 엿을까?
쫑은 왜? 그랬을까?
에세머로 오프돼는게 겁이나서 였을까?
그래도..어덯게 자신의 주인을 배신할수가 잇지?
백산은 새로운 소주병의 뚜껑을 열었다.
그리곤 그 소주병에 빨대를 꽃고 누워서 천천히 음미하기 시작했다..
.
.
.
그렇게 술과 자연에 취해 마음을 추스릴때쯤..사건이 일어났다.
커다란 바위를 등지고 술을 마시던 백산의 귀에 인기척이 들렸다.
바로 자신이 누워잇는 커다란 바위애래에서 들렸다.
그 바위는 굉장히 컷고 바위아래엔 조그만 샘물이 흐르며 주위는 나눗가지들로
묻혀서 잘 보이지 않는곳이엿지만 백산은 바위 위에 있었기에 볼수가 잇었다.
중학교 교복을 입은 여자아이와 체구가 꽤나 나가는 덩치가 나란히 그 샘옆에 자리를 잡았다.
그둘은 백산이 위에서 내려다 볼거라곤 생각도 못했을것이다.
덩치가 옷을 벗으며 말했다.
덩치--다 벗어 부려라잉..
그말에 소녀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알모이 됀 둘은 대조적이였다.
소녀의 알몸은 아직 채 무르익지도 않았고..피부도 백옥처럼 희고 몸에는 티끌하나 없었다.
하지만 그 덩치의 몸은 복잡했다.
등에는 칼을 입에물고 앞발엔 여의주를 물고있는 용의 문신이 새겨져 잇었고
목과 허벅지엔 보기에도 섬찟한 칼자국이 나있었다.
아마도 조폭일거라고 생각했다.
백산이 놀란것 처럼 그 소녀역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
백산은 앞으로 일어날 재미잇을 일? 을 떠올렸다.
소녀--정말 ..백만원 주실거죠?
덩치--아따..아그야..이 오빠말 믿어부러라잉..백만원이 아니라 이백도 줄수있당께..
원조교재.
나쁘다면 나쁘고 좋다면 좋은 양면성을 가지고 잇는 원조교재.
소녀--정말..그냥..평범한 섹스만 하실거죠?
덩치는 그말에 음흉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덩치--그렇당케..믿어부러라잉..
자 이제 고만하고 이리 와서 빨아야 하지 않것냐?
그말에 소녀는 풀밭 돌위에 앉아있는 덩치에게 다가가 무릅을 꿁고 그 커다란 물건을
입에 대고 빨기 시작했다.
덩치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새어 나오며 그 소녀의 아주적게 부풀어 오른 젓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소녀는 그 덩치의 손길이 닿자 잠시 움찔햇다.
한참을 그런 자세로 오럴을 할때 덩치가 그 소녀에게 반듯이 풀밭위에 누울것을 요구했고
소녀는 눈을 감은채 누웠다.
덩치는 누워잇는 소녀의 목과 겨드랑이와 조그만 덜익은 젖가슴을 만지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소녀의 입에선 슬픔인지 기쁨인지 모를 신음이 새어나왔고 그때 덩치는 소녀의 다리를 벌리고
조금 나 있는 털을 만지며 소녀의 음부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거기 까지는 좋았다.
하지만..어느 순간에 덩치는 옆의 넝쿨을 끊어서는 소녀의 팔목을 묶어버렷다.
소녀의 얼굴엔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소녀가 어찌할바를 몰라할때 덩치는 주위를 훝어 보다가 가시나무를 발견하고는
그 생나무를 무식한 힘으로 꺽어 버렸다.
백산은 침을 삼켯다.
저것도 합의된 행위일까?
덩치는 뾰족한 가시로 뒤덥인 나무의 끝자락을 잡고는
팔목이 묶여있는 소녀의 가슴에 갔다댓다.
소녀는 두려움에 몸을 움찔 떨었다.
소녀--(떨리는 목소리로..)싫어요..제발..평범하게 한다고 햇쟎아요..
덩치--한번만 더 주둥아리 놀리면 정말 찢어 버린다..
그말에 소녀는 잔뜩 겁에질려 몸을 웅크렸다.
그러자 덩치가 그 나무를 소녀의 몸에 휘둘렀다.
순간 소녀의 가슴과 배에선..핏방울이 맺히더니 조금씩 배어나오기 시작했다.
두번째로 가시나무의 채찍이 그녀의 몸에 적중하자
소녀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눈을 떠서 허공을 보았다.
그때.
백산과 그 소녀의 눈이 마주쳤다.
백산은 보았다.
소녀의 커다래진 눈동자에서 비추어지는 두려움을 보았다.
그 소녀는 정말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것을 알았다.
채찍이 몇번 더 작렬햇을땐 소녀의 몸은 온통 피투성이로 범벅이 되엇고
덩치는 그 베어나오는 피를 정신없이 핱으며 신음소리를 내고 잇었다.
백산은 처음보는 광경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그때 백산의 눈을 보며 소녀가 입술을 움직였다.
밖으로 소리는 새어 나오지 않았지만 백산은 그 소녀의 소리를 읽을수 잇었다.
"제..발...살..려...주..세..요.."
소녀는 그렇게 말하고 잇었다.
백산은 살며시 몸을 움직여 남아잇는 소주를 병째들고 마셔버렷다.
그리곤 급하게 바위를 내려가..그 덩치 앞에 섯다.
백산--그만해 개새끼야..
덩치는 잠시 앞을 보고는 어리둥절해 했다.
하지만..금새 미소를 머금고는 백산을 무시했다.
덩치--아그야..넌 뭐다냐..어르신 몸보신 하는거 방해말고 꺼져 부려라잉..
백산은 그 말에 겁이났다.
자신도 돔으로서 많은 에셈플을 경험햇지만 저런 놈은 처음이였다.
아마도 에셈이 아니리라 생각했다..
저 덩치가 하는 행위는 고문을 하고 살인을 즐기는 -스너프-그 자체같이 느껴졌고.
자신을 철저히 무시해 버리는 그가 두렵기도 햇다.
하지만..남성적인 보호해주고 싶은..돔의 성격이 일기도 햇다.
백산은 평범한 방법으론 멈출수없을거라 생각하고는
소주병을 바닥에 내리치며 깨었다.
덩치는 그런 백산을 곁눈질로 바라볼뿐 여전히 소녀의 몸에서 배어나오는
피를 핱고 잇었다.
백산은 깨어져서 날카로워진 부분을 자신의 목에 갓다 대고는 살짝 그었다.
백산의 목에서 가로줄로 피가 베어 나왔다.
백산--개새끼야..하하..오늘 내가 너를 잡지 못하면..내 스스로 목을 베어버린다..
덩치는 순간 움찔했다.하지만 이내...평정을 되찾았다.
덩치--호오...젊었을때 나를 보는것 같군..
그럼 함 붙어 볼까?
백산--그전에..나..전투형 태권도 공인 4단이야..
그말에 덩치는 생각을 달리했다.
우습게 볼수가 없었다.
전투형 태권도 공인 4단이라니...
2070년에 남북이 통일된후 의 태권도는 자기수양형과 전투형으로 나뉘어졋다.
남한의 기존의 태권도가 정신수양형이였고 북한의 공격적인 살인기술의 태권도가
전투형 이였다.거기에 공인이라는건..타인이 그 실력을 인정 한다는것이였다.
여기서 덩치가 두려웠던건..백산의 눈빛과 공인4단이라는 점이였다.
공인 4단이라면 얼마나 빠르게 손과 발을 움직일지는 대충 알수잇었다.
하지만 덩치역시..밤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놈이였기에.
금새 마음을 다잡고 옆의 커다란 짱돌 하나를 집어들었다.
그리곤 백산에게 다가갔다.
순간이였다.
덩치가 백산을 덥칠때..정말 공인의 실력을 가진 손은 더욱더 빠르게
움직여서 덩치의 얼굴에 깨어진 병조각을 가져다 대었다.
하지만 치명타는 줄수 없었다.
그냥 얼굴의 가로 부위로 줄을 그었을 뿐이였다.
덩치가 자신의 볼에서 흐르는 피를 손으로 핱을때 백산이 소녀에게 차분히 말했다.
백산--반대방향으로 뛰어..그리고..경찰에 신고해.
그말에 소녀는 알몸인것도 신경쓰지 않고..반대방향으로 뛰엇따.
그때 덩치가 소리쳤다.
덩치--아들아..올라와 바라잉...
그러자 갑자기 십여명의 덩치들이 올라와서는 백산을 애워쌋다.
백산은 11대 1로 붙었다.
졸라 휘둘르고 졸라 맞았다.
정신이 없었다.
자신의 몸의 여기 저기에서 피가 베어 나온다는걸 알았다.
그 부위의 몸은 점점 뜨거워졌다.
백산--'이대론 안돼..어쩜 죽을수도있어..'
그런생각이 들자 두려워졋다.
살고 싶었다.
백산은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오는 한 덩치의 겨드랑이에 깨어진 소주병을 쑤셔 넣고는
냅다 산 아래로 정신없이 뛰기 시작했다.
뒤로 따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백산--'잡히면 난..죽는다...'
백산은 정신없이 산 아래로 뛰어 내려갓고..막 등산을 하기위해 주차시키는 차의 문을
열고 운전사를 끄집어 내고는 냅다 차를 몰았다.
백미러를 보자..최신형의 마하7승용차가 뒤따라 오는게 보였다.
백산은 온 힘을 다해 운전을 했다.
하지만 어느순간 도로가 막히는 바람에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또 뛰엇따.
한참을 뛰다가 덩치들이 잠시 보이지 않을때 주택가에 들어선 백산은 한 가정집의 담을 넘었다.
그 ..집은...
도수의 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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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요~`
<<등장인물.>>
미희--일반녀.수혼을 좋아하지만 도수에 의해 표현할수없음.
서도수--미희와 중학교 때부터 동창.앞집사는 친한 친구사이.
고등학교 올라와서 수혼을 알게 되면서..친구를 시기하고 미워함.
강수혼--고등학교서 실습시간에 미희와의 첫경험을 나누는게 계기가 돼서
미희를 사랑하지만...역시..바이인지..도수역시 좋아함.
백산--일반남.에세머.스윗치.오늘 새로 등장하는 캐릭.
<지난 줄거리>
현실이 아닌 100년 후의 서기 2100년 어느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
수혼과 미희는 학교의 성교육 실습시간에 반 친구들 앞에서 첫경험을 한다.
미희에게 제대로 오르가즘을 느끼게 하지 못한 수혼은 미희를 집으로 초대해서
집에서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미희는 수혼과의 즐거운 시간후에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같은반이며 앞집에 사는 친구인 도수를 만나서 도수의 차에 타지만
자신의 집이아닌 도수의 집으로 납치를 당하고
그곳에서 도수는 자신의 짝사랑인 수혼을 단념하라고 말하며
미희를 묶어놓고 음부의 털을 깍는등 수치를 주고 스너프(고문살인)를 이야기 하며 협박을 한다.
미희는 집에 돌아와서도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도수의 다른 모습에
공포를 느끼며 벌벌떨며 거의 날을 새다시피 한다.
다음날..미희가 결석을 한 가운데..도수가 수혼에게 드라이브를 제의하고
둘은 드라이브도 하고 이반 성인극장에서 영화관람도 하고
섹스공원에서 애널 섹스도 즐긴다.
수혼은.
이틀동안 이성과 의 첫경험과 동성간의 첫경험을 하게됀다.
수혼과의 데이트를 마친 도수는 수혼을 집에 내려다 주고는 자신의 차에 몸을 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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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끝부분.
수혼--뭐 미희나 너나 지금은 애인도 아니고 섹스파트너도 아니쟎아.
우린 그냥 친구사이 일뿐..
하지만..지금 솔직한 나의 기분은..그래..
미희가 좋고...도수 네가 좋아...
다른여자 다른 남자에겐 이제 관심도 가지않아...
도수는 수혼에게 씨익 웃어 주고는 티뷰론4에 몸을 싫었다.
그리곤 강하게 악세레다를 밟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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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미희도 좋고..나도 좋다...
미희가 없다면...나만이 좋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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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백...산...~~.
도수는 집에 가는 동안 많이 생각을 했다.
새로운 학기에 첫눈에 반해버린 귀공자 스타일의 수혼.
오늘 그와 데이트를 햇다.
하지만 수혼의 마지막말이 게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미희가 좋고 나도 좋다? 그럼 미희만 없어져 준다면 나만을 사랑할게 아닌가?'
도수는 그 순간 미희에게 또다시 질투를 느끼기 시작했고..
미희가 교통사고라도 나서 죽어버렸으면 하는 위험한 상상까지 했다.
하지만...앞집에 사는 친구 미희.중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낸 미희를
꼭 죽여야만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엇고.
결국..머릿속엔 한가지의 각본이 떠올랐다.
그리곤 심부름 센터에 전화를 하고는 바로 미희에게도 전화를 했다.
미희--여보세요?
도수--나야..오늘 학교왜 안나왓니?
미희는 차마 "네가 무서워서"라고 말하지 못햇다.
그냥.."몸이 좀 안좋아서"라고 말해 버렷다.
도수--오늘 수혼이하고 하루종일 데이트 했다.
그리고 애널 섹스도 햇어.나 수혼이 너무 사랑하나봐..
미희는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도수--미희야...나한테 화 많이 났지?
미희--아니야...이해해..수혼이가 그렇게 좋으면 그럴수도 잇지뭐..
난 정말 수혼이 사랑하거나 하지않아..
도수--그래? 정말이지?
미희--그럼 정말이지..너하고 난 친구쟎아..
도수--휴~ 다행이다..사실 오늘 수혼이하고 데이트 하는데 수혼이가
널 많이 걱정하더라..그 모습을 보면서 친구인 너한테 나도 모르게 시기심이 들더라고..
그래서..한가지 부탁이 잇는데...
미희는 수혼이에게 관심없다고 말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미희--부탁? 뭔데?
도수--너를 생각하는 수혼이를 보면 나도 모르게 네가 미워져..
그래서 말인데..너의 다른 모습을 수혼이 한테 보여줄순 없겟니?
네 부탁 하나만 들어주면...나도 좋고 너도 좋고..우린 게속 친구로
남을수가 잇을것 같은데...
미희는 도수의 말을 듣고는 어이가 없었지만..
그대로 하지 않으면 더 무서운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할수없이 도수의 말을 한번 들어 주기로 햇다.
정말 싫은 일을....
.
.
.
.
다음날.
수혼은 미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나온게 좋았다.
하지만..쉬는시간마다 자신과의 집에서의 섹스가 넘 싱거웠고
재미가 없었다고 친구들에게 떠들어 대는 모습을 보며 약간 화가 나기도 했다.
'정말 내가 실력이 없는건가?
미희는 왜 친구들에게 까지 광고를 하는거지?'
수혼은 우울하게 수업 시간을 마치고는 교문앞에서 미희와 마주쳤다.
수혼-- 미희야..그날..좋았다고 햇쟎아..
정말 내가 그렇게 실력이 없었던거니?
무의식 적으로 주위를 둘러본 미희는 저 만치 서있는 티뷰론4를 보았다.
미희--그...래...정말 싫었어..
수혼--그래도 친구들 한테까지 ..그런말을 하다니 넘 심한거 아니야?
미희--그 말하자고 나 불렀어?
수혼--...아니...그냥..정말 그랫다면 미안해서..
미희--하하..아냐..미안해 할필요없어 너하곤 사적으로 이젠 볼일이 없으니까..
수혼이 무어라 말을 하려 하자 미희가 그 말을 잘랐다.
미희--난 너같은 스타일 싫어 그냥 한반이니까 ..어쩔수없이 봐야겟지만
사적으론 별로 알고 지내고 싶지 않구나..
그럼난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이만 가봐야 겠다.
수혼은 멀어지는 미희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분명 ..그날 자신과 사랑을 했던 미희가 분명하건만 꼭
다른이를 보는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때 도수의 티뷰론4가 다가오더니 문이 열렸다.
도수--타~
수혼은 도수의 차에 몸을 싫엇다.
도수--뭐 안좋은일 있어?
수혼--아니..뭐 그냥...
도수--솔직히 말해봐..내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쟎아..
수혼은 그렇게 말하는 도수의 표정이 사뭇 진지해서 간단히 말을 했다.
자신에게 첫경험을 시켜준 미희를 좋아하는데 미희는 그렇지 않은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도수--어쩜..미희도 본심이 아닐지도 몰라..
하지만...왜 하필 미희니? 그애는 걸래라고 소문이 난 앤데..
수혼--걸래?
도수--그래..사실 너니까 이야기 하는건데..
미희는 섹스에 굶주린 애야..중학교때부터 부모님만 안게시면
친구들을 끓어들여 섹스를 하는애야..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아저씨들 하고도 막 한다고 하더라..
오늘은 부모님이 게시다고 우리집을 빌려달라고 해서 내가 키까지 줬는걸?
수혼은 충격이였다.
이미 중학교 때부터 관계를 하고 다녔다니..그럼..내가 첫남자가 아니란 말인가?
그렇다면 이해가 갔다.
이미 많은 남자들을 경험해본 후라면..초보적이고 서투른 자신과의 섹스에선
흥미를 못느끼는게 당연할지도 모른다고..하지만..그렇다고 친구들에게 까지
내가 별볼일 없는 아이라고 떠들고 다녀야만 했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수혼은 그 순간 미희가 더러운 아이라고 생각돼기도 하고 싫어지기도 햇지만
한편으론 '정말일까?' 하는 생각도 햇다.
도수--뭐..난 간혹 보기도 햇지만..
오늘 함 몰래 볼까? 색다르기는 하다뭐..
수혼--무얼봐?
도수--미희가 우리집에서 남자들과 하는거..아마 충격 받을걸?
수혼은 확인하고 싶엇다.
왠지..그 말을 믿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수--흠..아직 시간이 좀 있으니까 우리 먼저 집에가서 술한잔 하고 있으면 돼겠다.
도수와 수혼을 싫은 검정색의 구형 티뷰론4는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
.
.
.
백산은 너무나도 화가났다.
그렇게나 아껴주고 귀여워 해주던 자신의 쫑에게 배신 당했다는게 충격이엿다.
쓰벌년...나를 배신해?
백산은 열받는 자신을 감당하기 어려웠다.
쓰벌..산에나 가자.
백산은 소주를 두어병 사서는 기분엿같을때 찾던 불암산에 올랐다.
한여름 평일의 대낮이라..사람들도 없다.
백산은 자리를 잡자마자..옷을 훌러덩 훌러덩 벗어버렷다.
비로소 이제 자연과 하나가 된것 같았다.
소주를 한병 마실때쯤의 백산의 분노는 극에 다 달았다.
백산은 자신의 노예엿던 쫑 때문에 전학을 해야 한다는게 화가났고
그 화를 억누르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고 눈을 감았다.
운명의 그날이 떠올랐다..
점심시간을 틈타서 쫑을 불렀다.
쫑과 함께 학교 야산의 둘만의 동굴로 들어갔다.
둘만의 공간에선 백산은 돔이엿고 쫑은 섭이였기에..
동굴에 들어가자 마자 쫑은 스스로옷을 벗고
스스로 목에 개줄을 채우고 스스로 백산의 앞에 업드렷다.
한주먹에 쥐어질만한 젖가슴을 덜렁거리며 앞에 업드려잇는 쫑을
바라보며 백산은 점심을 먹었다.
조금 남겨 쫑의 앞에 쏟아 부엇고 쫑은 그걸 게걸스럽게 먹어대기 시작했다.
도그플.
둘은 주인과 노예사이로 도그플을 즐기고 있었다.
쫑이 흙이 묻은 밥과 반찬을 다 먹었을때..백산은 쫑의 목에 걸린
개줄을 끌고 밖으로 산책을 나갔다.
그게 문제엿다.
재수없게도 규율부장 선생에게 그 광경이 목격 된것이다.
규율부장은 쫑을 보며 이야기 햇다.
"선미 아니니?"
쫑은 순간 당황해 했다.
백산은 자신의 쫑이 왜 이리 당황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고..
규율부장은 의레하는 형식적인 질문을 해댓다.
"둘이 에셈플을 하고 잇었나? 보아하니 도그플 같은데?"
백산--네...제가 돔이고 선미가 섭인데요?
문제 될건 없었다.
폭력이나 협박에의해 강제적인 플레이가 아니고
서로의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플레이는 아무 문제가 아니였다.
규율부장은 이번엔 선미를 바라보며 질문했다.
"선미야..사실이니? 너의 주인이야?"
그때 선미가 한말은 정말 뜻밖이였다.
선미--아니에요...흑흑...전...강간당하고...흑..협박 당해서 어쩔수없이....
그말은 백산에게 충격이엿다.
왜지? 왜? 저런말을...내가 그리도 아껴주고 보살펴 주고 사랑해 주었건만..
내 강아지 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오다니...
결국..백산은 그 학교에서 다른학교로 전학을 해야 한다는 교칙을 따라야 햇다.
무슨 이유에서 엿을까?
쫑은 왜? 그랬을까?
에세머로 오프돼는게 겁이나서 였을까?
그래도..어덯게 자신의 주인을 배신할수가 잇지?
백산은 새로운 소주병의 뚜껑을 열었다.
그리곤 그 소주병에 빨대를 꽃고 누워서 천천히 음미하기 시작했다..
.
.
.
그렇게 술과 자연에 취해 마음을 추스릴때쯤..사건이 일어났다.
커다란 바위를 등지고 술을 마시던 백산의 귀에 인기척이 들렸다.
바로 자신이 누워잇는 커다란 바위애래에서 들렸다.
그 바위는 굉장히 컷고 바위아래엔 조그만 샘물이 흐르며 주위는 나눗가지들로
묻혀서 잘 보이지 않는곳이엿지만 백산은 바위 위에 있었기에 볼수가 잇었다.
중학교 교복을 입은 여자아이와 체구가 꽤나 나가는 덩치가 나란히 그 샘옆에 자리를 잡았다.
그둘은 백산이 위에서 내려다 볼거라곤 생각도 못했을것이다.
덩치가 옷을 벗으며 말했다.
덩치--다 벗어 부려라잉..
그말에 소녀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알모이 됀 둘은 대조적이였다.
소녀의 알몸은 아직 채 무르익지도 않았고..피부도 백옥처럼 희고 몸에는 티끌하나 없었다.
하지만 그 덩치의 몸은 복잡했다.
등에는 칼을 입에물고 앞발엔 여의주를 물고있는 용의 문신이 새겨져 잇었고
목과 허벅지엔 보기에도 섬찟한 칼자국이 나있었다.
아마도 조폭일거라고 생각했다.
백산이 놀란것 처럼 그 소녀역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
백산은 앞으로 일어날 재미잇을 일? 을 떠올렸다.
소녀--정말 ..백만원 주실거죠?
덩치--아따..아그야..이 오빠말 믿어부러라잉..백만원이 아니라 이백도 줄수있당께..
원조교재.
나쁘다면 나쁘고 좋다면 좋은 양면성을 가지고 잇는 원조교재.
소녀--정말..그냥..평범한 섹스만 하실거죠?
덩치는 그말에 음흉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덩치--그렇당케..믿어부러라잉..
자 이제 고만하고 이리 와서 빨아야 하지 않것냐?
그말에 소녀는 풀밭 돌위에 앉아있는 덩치에게 다가가 무릅을 꿁고 그 커다란 물건을
입에 대고 빨기 시작했다.
덩치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새어 나오며 그 소녀의 아주적게 부풀어 오른 젓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소녀는 그 덩치의 손길이 닿자 잠시 움찔햇다.
한참을 그런 자세로 오럴을 할때 덩치가 그 소녀에게 반듯이 풀밭위에 누울것을 요구했고
소녀는 눈을 감은채 누웠다.
덩치는 누워잇는 소녀의 목과 겨드랑이와 조그만 덜익은 젖가슴을 만지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소녀의 입에선 슬픔인지 기쁨인지 모를 신음이 새어나왔고 그때 덩치는 소녀의 다리를 벌리고
조금 나 있는 털을 만지며 소녀의 음부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거기 까지는 좋았다.
하지만..어느 순간에 덩치는 옆의 넝쿨을 끊어서는 소녀의 팔목을 묶어버렷다.
소녀의 얼굴엔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소녀가 어찌할바를 몰라할때 덩치는 주위를 훝어 보다가 가시나무를 발견하고는
그 생나무를 무식한 힘으로 꺽어 버렸다.
백산은 침을 삼켯다.
저것도 합의된 행위일까?
덩치는 뾰족한 가시로 뒤덥인 나무의 끝자락을 잡고는
팔목이 묶여있는 소녀의 가슴에 갔다댓다.
소녀는 두려움에 몸을 움찔 떨었다.
소녀--(떨리는 목소리로..)싫어요..제발..평범하게 한다고 햇쟎아요..
덩치--한번만 더 주둥아리 놀리면 정말 찢어 버린다..
그말에 소녀는 잔뜩 겁에질려 몸을 웅크렸다.
그러자 덩치가 그 나무를 소녀의 몸에 휘둘렀다.
순간 소녀의 가슴과 배에선..핏방울이 맺히더니 조금씩 배어나오기 시작했다.
두번째로 가시나무의 채찍이 그녀의 몸에 적중하자
소녀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눈을 떠서 허공을 보았다.
그때.
백산과 그 소녀의 눈이 마주쳤다.
백산은 보았다.
소녀의 커다래진 눈동자에서 비추어지는 두려움을 보았다.
그 소녀는 정말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것을 알았다.
채찍이 몇번 더 작렬햇을땐 소녀의 몸은 온통 피투성이로 범벅이 되엇고
덩치는 그 베어나오는 피를 정신없이 핱으며 신음소리를 내고 잇었다.
백산은 처음보는 광경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그때 백산의 눈을 보며 소녀가 입술을 움직였다.
밖으로 소리는 새어 나오지 않았지만 백산은 그 소녀의 소리를 읽을수 잇었다.
"제..발...살..려...주..세..요.."
소녀는 그렇게 말하고 잇었다.
백산은 살며시 몸을 움직여 남아잇는 소주를 병째들고 마셔버렷다.
그리곤 급하게 바위를 내려가..그 덩치 앞에 섯다.
백산--그만해 개새끼야..
덩치는 잠시 앞을 보고는 어리둥절해 했다.
하지만..금새 미소를 머금고는 백산을 무시했다.
덩치--아그야..넌 뭐다냐..어르신 몸보신 하는거 방해말고 꺼져 부려라잉..
백산은 그 말에 겁이났다.
자신도 돔으로서 많은 에셈플을 경험햇지만 저런 놈은 처음이였다.
아마도 에셈이 아니리라 생각했다..
저 덩치가 하는 행위는 고문을 하고 살인을 즐기는 -스너프-그 자체같이 느껴졌고.
자신을 철저히 무시해 버리는 그가 두렵기도 햇다.
하지만..남성적인 보호해주고 싶은..돔의 성격이 일기도 햇다.
백산은 평범한 방법으론 멈출수없을거라 생각하고는
소주병을 바닥에 내리치며 깨었다.
덩치는 그런 백산을 곁눈질로 바라볼뿐 여전히 소녀의 몸에서 배어나오는
피를 핱고 잇었다.
백산은 깨어져서 날카로워진 부분을 자신의 목에 갓다 대고는 살짝 그었다.
백산의 목에서 가로줄로 피가 베어 나왔다.
백산--개새끼야..하하..오늘 내가 너를 잡지 못하면..내 스스로 목을 베어버린다..
덩치는 순간 움찔했다.하지만 이내...평정을 되찾았다.
덩치--호오...젊었을때 나를 보는것 같군..
그럼 함 붙어 볼까?
백산--그전에..나..전투형 태권도 공인 4단이야..
그말에 덩치는 생각을 달리했다.
우습게 볼수가 없었다.
전투형 태권도 공인 4단이라니...
2070년에 남북이 통일된후 의 태권도는 자기수양형과 전투형으로 나뉘어졋다.
남한의 기존의 태권도가 정신수양형이였고 북한의 공격적인 살인기술의 태권도가
전투형 이였다.거기에 공인이라는건..타인이 그 실력을 인정 한다는것이였다.
여기서 덩치가 두려웠던건..백산의 눈빛과 공인4단이라는 점이였다.
공인 4단이라면 얼마나 빠르게 손과 발을 움직일지는 대충 알수잇었다.
하지만 덩치역시..밤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놈이였기에.
금새 마음을 다잡고 옆의 커다란 짱돌 하나를 집어들었다.
그리곤 백산에게 다가갔다.
순간이였다.
덩치가 백산을 덥칠때..정말 공인의 실력을 가진 손은 더욱더 빠르게
움직여서 덩치의 얼굴에 깨어진 병조각을 가져다 대었다.
하지만 치명타는 줄수 없었다.
그냥 얼굴의 가로 부위로 줄을 그었을 뿐이였다.
덩치가 자신의 볼에서 흐르는 피를 손으로 핱을때 백산이 소녀에게 차분히 말했다.
백산--반대방향으로 뛰어..그리고..경찰에 신고해.
그말에 소녀는 알몸인것도 신경쓰지 않고..반대방향으로 뛰엇따.
그때 덩치가 소리쳤다.
덩치--아들아..올라와 바라잉...
그러자 갑자기 십여명의 덩치들이 올라와서는 백산을 애워쌋다.
백산은 11대 1로 붙었다.
졸라 휘둘르고 졸라 맞았다.
정신이 없었다.
자신의 몸의 여기 저기에서 피가 베어 나온다는걸 알았다.
그 부위의 몸은 점점 뜨거워졌다.
백산--'이대론 안돼..어쩜 죽을수도있어..'
그런생각이 들자 두려워졋다.
살고 싶었다.
백산은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오는 한 덩치의 겨드랑이에 깨어진 소주병을 쑤셔 넣고는
냅다 산 아래로 정신없이 뛰기 시작했다.
뒤로 따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백산--'잡히면 난..죽는다...'
백산은 정신없이 산 아래로 뛰어 내려갓고..막 등산을 하기위해 주차시키는 차의 문을
열고 운전사를 끄집어 내고는 냅다 차를 몰았다.
백미러를 보자..최신형의 마하7승용차가 뒤따라 오는게 보였다.
백산은 온 힘을 다해 운전을 했다.
하지만 어느순간 도로가 막히는 바람에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또 뛰엇따.
한참을 뛰다가 덩치들이 잠시 보이지 않을때 주택가에 들어선 백산은 한 가정집의 담을 넘었다.
그 ..집은...
도수의 집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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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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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에요...
거기 까지는 좋았다.
하지만..어느 순간에 덩치는 옆의 넝쿨을 끊어서는 소녀의 팔목을 묶어버렷다.
'소년'->'소녀' 의 얼굴엔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갑자기 성별이 바뀌어서...^^;;
오늘도 정말 길게 쓰셨네요
진짜 능력중에 능력인게... 새로운 인물을 창조해서 기존의 인물들과
무리없이 연계시키시는능력요...
주변 정황도 다 맞춰야 하고 하는데
언제나 항상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자연스럽게 연결시키시는거 같아요
재미있었습니다^^ 또~또~또~ 올려주세요 ㅋ
(흠...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긴하지만 SM이나 스너프? 스머프? ㅋ
저랑은 안맞는거 같군요 무서워요오~~~ ㅎㅎㅎ)
거기 까지는 좋았다.
하지만..어느 순간에 덩치는 옆의 넝쿨을 끊어서는 소녀의 팔목을 묶어버렷다.
'소년'->'소녀' 의 얼굴엔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갑자기 성별이 바뀌어서...^^;;
오늘도 정말 길게 쓰셨네요
진짜 능력중에 능력인게... 새로운 인물을 창조해서 기존의 인물들과
무리없이 연계시키시는능력요...
주변 정황도 다 맞춰야 하고 하는데
언제나 항상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자연스럽게 연결시키시는거 같아요
재미있었습니다^^ 또~또~또~ 올려주세요 ㅋ
(흠...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긴하지만 SM이나 스너프? 스머프? ㅋ
저랑은 안맞는거 같군요 무서워요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