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H SCHOOL - 2화 꿈속의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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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꿈속의 지하


으함~ 뭐가 이렇게 졸리냐~

끄응!. 오늘따라 좀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이유인 즉슨. 바로 그녀석 때문에!!  김. 지. 하!.

잠시 3시간 전으로 추측되는 새벽 4시경!

학교 교실이었다. 애들은 없었고 나만이 공부를 하고 있었다.
어떤공부인지는 모르겠지만 연필을 많이 놀리는걸 보아 수학인듯했다.

"철민아 지금 뭐해"
"나야 뭐 공부하지"

지하는 재미있는 표정을 지으며 나에게 달려들었다.

"이게 나도 안하는 공부를 니가 한단말야!"
"큭큭 니가 안하니까 나라도 해야지 큭큭 우리 책상의 수치가 바로너야"
"뭐야 너!!죽을래!!"

손으로 나를 건들이던 지하는 죽을래!! 한마디로 헤드락을 걸었다

"아아! 뭐하는거야 힝. 아퍼!"
"너 혼좀 내준다! 이 지하님을 무시하는 발언 참을수 없닷!"
"으잉! 잘못했어~"
"혼나야돼!"

지하는 엄청나게 세게 목을 졸랐다.난 뭐가 뭔지도 모르게 잘못했다는말만을
반복하며 교실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둘다 넘어졌는데 그래도 바로 지하가 내목을 졸랐다.
나는 지하힘을 이용해 지하를 넘어뜨렸다.

"으잇 안되겠다!! 정의의!! 응침!"
"으아아아아아악! 아파 아파 아아"

지하는 나의 정의의 응침 한방으로 응구멍에 고통을 느끼며
흐느끼고 있었다.

"카카카 나의 승리다 김.지.하!"
"이녀석 죽었어!"

지하녀석 아직도 포기 못했는지 달려들었다 한손은 응구멍의 심각한 통증을 분산시키며

"아파서 힘도 못줄걸"
"그럴리는 없지 이얍!!"

윽 생각하지도 못한 부위를 공격당했다. 아악 한2분간 엄청난 파워로 그부위를
공격당하니 노란하늘이 보이는듯했다.

"나 죽는다아아아아!!"

하고 잠에서 깼다
바로 새벽 4시 30분경
근데 이게 모야!! 팬티에 이상한 끈적끈적한 액체가 묻어있던것이었다.
뭔지모를 통증 및 작은 쾌감과 함께.
이게..이게 학교수업때 배운 몽정인가? 이런 내가 왜 이런걸 싼거야 흑
벌써 흑.

바로 일어날려고 했는데 자연스레 나오는 신음소리 아! 와 함께 참을수 없는
엄청난 온몸이 시려오는 고통이 그부위를 시작으로 모든부위에 엄습했다
걸어가다가 잠시 넘어져서 기분 엄청 좋은 통증이 가라앉길 기다렸다가
그부위를 잡고 바로 화장실로 뛰었다.
샤워기를 틀고서 그부위에있는 액체들을 딱았다. 중간중간 통증에 고생하긴했지만
나름대로 기분이 좋아져서 샤워가 되어버린 딱기를 신나게 마치고 내방에 들어와
새 팬티로 가라입었다. 액체가 묻어있던 첫몽정의 팬티는 고이 침대 밑에 숨겨놨다.

'음 근데 왜 지하랑 놀았는데 몽정한거지 이해가 안가네,,'

고민과 함께 나는 피곤함에 더자지 않을수 없었다.
그리고 바로 7시에 깨어나서 엄청난 피곤함에 머리를 지끈거릴수밖에 없었다.

지끈거리는 머리를 목으로 바치고 좀 찝찝한 몸을 샤워 한후 밥을 먹었다.
역시나 내 피곤한모습에 엄마는 갸우뚱하셧다

"철민아 피곤해보이네 학교가 안맞니?"
"아니. 엄마 그냥 늦게 자서"
"그러니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나지 "
"알았어요 엄마."
"그래 음 엄마는 먼저 나갈께."
"다녀오세요 엄마~."
"그래~"

이렇게 엄마는 내 3시간전의 일을 모른채 엄마의 직장에 나갔다.
나는 교복을 갈아입고 학교로 갔다.
피곤해서 그런지 버스안에서도 의자에서 졸면서 학교에 도착했다.

반에 들어 갔을때 지하는 없었다.
지하는 조례시간때 담임이 들어올때까지 오지 않았다

곧 조례시간이 되었다.어제 보았던 좀 지루한 담임이 들어와서

"오늘 지하는 학교 못온데요 병원에 갔다고 하네요 음 지하처럼 병 걸리지말고
열심히 공부합시다 알았죠!."

와 같은 역시나 공부로 연결되는 상투적인말로 조례를 대신하고 담임은나갔다.
윽 지하는 어딜간거지 아픈가? 조금 걱정이 되었다.
뭐 아파보이는 모습은 아닌데말이야 꾀병같은 느낌이 걱정보다 강했다.

좋은 모습으로 내일은 학교 오겠지뭐 흠 오면 왠지모를 오늘 아침일을 계기로
더 지하를 알고 싶다는 느낌이 생겼다. 내일도 학교 안오는건 아니겠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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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많은 분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아직까지는 어떻게 써야 할까 고민이지만.
단편으로 끝내기엔 생각해둔 에피소드가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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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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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 작성일
의미있는 첫몽정이었나봐요. 고이간직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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