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생물선생님과의 마주침(5)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다음날이 되었다...오늘도 어김없이 4교시에 생물시간에 있었다....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자 오늘부터는 너희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배울테니까 잘 배우도록!!"
"네~~~~"

벌써부터 애들이 들뜨기 시작했다...

"자 오늘부터는 중요한 부분이니까 떠드는 사람은 수업 실험 모델이 되어줘야겠어..."

초반에는 조용히 잘 넘어가는듯 했다...하지만 우리반에 어디 가겠는가...오늘도 어김없이 생물시간에 웅성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귀에 그게 걸리셨는지..

"누구냐..... 떠드는 놈이 ....누구냐고...빨리 나와라..."
"................"
"안나와?? 시간없어 빨리 나와..."
"..."
"안나온다 이거지.....좋아......다 일어나...."

선생님 말 한마디에 벌떡 일어나는 아이들....

"내가 떠들지 말라고 했지....떠드는 놈이 안나온다면 너그들이 같이 혼나야겠지?? 그런데 실험 모델은 1명이면 되는데.....떠든 놈 자진해서 나와라...."
"........."
"전체 가위바위보 해..."
"가위바위보!"
"진놈 한명 앞으로 나와.."

우리는 진사람 한명 남을 때까지 했다.... 결국 내 뒤에 앉은애가 되고 말았다...

"어이구 축하하네....내 모델이 되어줘서..."
"...."
"자 이놈은 2학기 생물 실기점수 만점이다!!"
"우와~~~~~"

애들은 탄성이 터져 나왔다....

"그럼 시작한다.....바지 벗고 교단으로 올라와......"

그 애는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팬티도 벗어야지....."
"네..??"
"팬티를 벗어야 애들한테 보여주지...."

팬티를 벗었다....

"어린놈의 새끼가 자지는 크네......."
"하하하하하하하"
"자 잘 듣도록...너희들이 자지만 알지 다른건 하나도 모르니까 설명을 해준다....이것도 시험문제야....."

선생님은 친구의 자지를 만져가며 성교육을 시키고 계셨던 것이다....
그놈은 선생님이 만질때마다 자지가 조금씩 커져 갔다....

"자 수고했어....끝나고 부실장하고 같이 생물실로 와라....선물줄께..."
"...네..."

그 친구는 울먹이며 대답했다....
그 친구는 수업내내 선생님 얼굴을 쳐다보지 못했다.....
어느덧 수업이 끝났다....
난 그놈과 같이 생물실로 갔다....

"야~~아까 대단했어...."
"그만해....쪽팔린단 말이야..."
"뭐가 같은 남자끼린데...."
"...."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교사실로 들어가 있어..."

선생님은 분필뭍은 손을 깨끗이 씻고 오셨다....

"아까 수업시간에는 정말 수고 했다.."
"...아...네..."
"너는 2학기 생물점수는 만점이다..알았냐...??"
"네...."
"얼굴 좀 들어봐...."

친구는 얼굴을 들고 선생님을 쳐다 봤다... 얼굴이 빨개진 채로.......

"자식....이제 너도 다 컸다....하하하"
"..."
"이리 가까이 와봐..."
"네.."
"나중에 문제집 필요하면 생물실에 와서 아무거나 가져가라......"

하시더니 그 친구의 자지를 또 만지고 계셨다.....
누가 변태선생 아니랄까봐.........
그 친구는 반항도 못하고 계속 그러고만 있었다.....
선생님은 나한테도 가까이 오라고 손짓을 했다...

"야~~니네 둘이 친하냐??"
"네..."
"그럼 자지도 봤겠다...."
"아니오..."
"그러냐?? 자슥들 뭐 남자끼린데 뭐가 어때서 자지들도 못봤어..??"
"어떻게 봐요..."
"지금 보면 되잖아..."
"네...??"
"ㅋㅋ 농담이야..."
"..."

선생님은 우리에게 생물실좀 청소 좀 해달라고 부탁하셨다...
난 어제 일로 생물실 청소를 전담하게 되었다.....

"야 내일 토요일이지??"
"네.."
"집이 어디냐....??"
"저는 xx동이요..."
"저는 아시잖아요..."
"그럼 내일 선생님이랑 목욕가자...너땜에 미안해서 그런다.."
"내일이요..?"
"응..시간 안돼.??"
"몇시에요.."
"저녁때 가자..음..한 오후 8시정도 저녁들은 먹고 와라.."
"아..네...."
"둘이 같이 와...."
"네..."

선생님은 친구에게 미안했었는지 목욕가자고 하셨다...
우리학교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같이 목욕을 자주 한다....
선생님과 그 반 애들 전체가 같이 목욕하는 일도 자주 있었다....
그로 인해 우리학교는 사제간에 정이 많아 친하기로 유명한 학교로 소문이 났다...
우린 그렇게 교실로 왔다....

"내일 어디서 만날래?"
"거기 편의점 앞에서 만나자...."
"그래 내일보자...."

우린 그렇게 오후 수업에 열중했다.....

<<야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이 별로 없네요....신경써서 쓰고 있으니 양해해 주세요...>>
-다음편에-

관련자료

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flow" data-toggle="dropdown" title="더이상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더이상</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a href="http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기대할게요 흥미진진..그런데.. 이젠..좀 야해질필요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