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는 위험한 남자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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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오해하실까봐...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소설입니다.^^
한재호- 신입생(주인공)
박성준- 선배
최용만- 신입생2
김진철- 신입생3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을 검색했습니다.
청소년 성상담 센터같은데 예상외로 '유사성행위' 란 코너에 보니 정상적인 남자들도 사춘기에 성에 대한 호기심에 급격히 눈을 뜨면서 성행위와 유사한 행위로 '보여주기' 라던가 '서로 물건을 만지기' 혹은 섹스 유사한 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전체 응답자의 38% )
물론 통계자료같은 거 믿을 것이 못되지만, 그래도 제 경우가 상당히 드문 경우는 아니라서 약간 안심이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선배가 동성애 쪽은 아니길 바래요. ^^:: 그럼 가볍게 생각하려 해도 그렇게 넘길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유사성행위가 아닌 동성애라면 항문섹스같은 심각한 것도 시도하려 할지 모르잖아요. 어~휴 생각만해도 끔직해 ~~
그런데 우리가 청소년이었던가? 아니, 우리는 그렇다치고 선배는 스물넷인데 청소년이라 보기엔 약간 어렵지 않나 그런 의심도 살짝 들었어요. 그러나 저는 일단 '유사성행위' 수준으로 믿기로 했답니다. ^^
저는 혼자만 고민하기 힘들어 용만이에게 슬쩍 이야기를 걸어보았습니다.
" 요세 선배 이상하지 않나? " 등등
질문으로 용만을 찔러보았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고 잡아땔 기색이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내가 당한 일을 말해봤자. 저만 변태취급(?)을 받을 것 같았어요. 휴~우 같이 의논이나 상담할 분위기가 아니더라구요. 용만이 미워~~~
다행히 선배는 한동안 잠잠해졌습니다. 예전과 다름없이 저희를 대해주시지만, 저는 용만이 만큼 태연하지 못해서 가끔 선배를 피하고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과 엠티가 있었습니다. 우리과는 인원이 별로 많지않아, 선후배들이 서로 얼굴을 다 알거든요. 그래서 빠지기는 절대 무리인 분위기였습니다. 그래도 서로 아주 친하기 때문에 엠티같은 건 화끈하게 놀기 때문에 그렇게 빠지고 싶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선배들 주는 술을 요령껏 피하지 못한 나로서는 취할만큼 마신 것 같지만, 아주 정신을 잃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제 주량을 크게 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새벽이 되어 민박집 구석에 짱박혀 잠을 청했습니다.
저는 학번이 안되는지라 선배들이 발견하고 깨울지도 모르거든요. ^^::: 우리과 선배들이 좀 끈덕진데가 있으셔서... 누어있으니깐 더욱 알콜이 온몸에 확퍼져서 몸이 확 달아오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나른한게 잠은 잘 올것 같네요.
잠이 들락말락 할 즈음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선배 중 하나인가 싶어서 눈을 떠보니 용만이었습니다. 용만은 선배 못지 않게 술이 쎈 편인데 오늘은 얼굴이 벌개지다 못해 검붉은 빛을 띌 정도네요. 아마도 많이 마신 듯... 잘 마시니까 선배들이 더 많이 먹인 것 같아요. 이럴때보면 술 잘마시는 사람이 수명이 짧아진 다는 것도 이해가 가요.
" 괜찮냐? "
저는 용만이랑 꽤 친한 편이라 다정하게(?) 말을 건넸습니다.
" 어... 뭐. 약간 어지럽다. "
용만이는 내 옆에 누워서 뭐라고 지껄이기 시작했습니다. 잠이 오긴 했지만 대꾸도 해주고 웃기도 하고 하면서 맞장구쳐주었습니다. 눈이 자꾸 감기네요... 이 녀석은 잠 안오면 나가서 놀지 ... 잠오는뎅... -_- ::
저는 피곤에 찌들어서 잠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용만이가 제 손을 잡는 것을 느꼈습니다. 손이 무척 뜨겁네요. 전 귀찮기도 해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엥... 이게 뭐하는 짓이지...
무언가 뜨겁고 촉촉한 것이 제 입술에 와닿았습니다. 눈을 떠보니 용만이의 얼굴이 가까이 있었습니다. 아, 난 또 뭐라구... 용만이가 내게 키스를 하고 있네요.
헉!!
용만이는 분명히 나에게 키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혀를 밀고 들어오기까지하네요. 전 뭐 그런데로 잘생겼다고(?) 자부하는 편이라 키스가 처음은 아닙니다. 제가 좀 귀여워서(?) 여자들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타입이거든요.^^::
잘생긴 건 아니고 피부도 뽀얗고 쌍꺼풀도 있어서 귀엽게 보이는 타입이에요. ~~ 제입으로 말히기 쑥쓰럽네요. ~~
그렇다고 해도 제가 말하는 키스는 어디까지나 여자와 하는 것, 뭐 남자라고 해도 약간 거친 느낌이 들지만 느낌이 비슷하긴 하네요.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저는 상당히 놀랐습니다. 용만이가 장난치는 걸까? 요즘엔 장난으로 혀까지 넣는 건가??
용만이의 키스는 열정적이고 길었습니다. 키스를 하면서 제 가슴을 더듬기 시작했어요.^ 0 ^ :::
" 왜 그래? "
나는 녀석을 밀쳐내고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이 말을 내뱉었습니다.
" 네 녀석이 좋아! "
" 헉 ~~!!! "
이게 왠일입니까? 용만이가 선배에게 나쁜 물이 든것 같습니다. 전엔 이런 애가 아니었는데, 사람을 완전히 배려놨군요. 무엇보다 남자에게 '좋아해'란 말을 들을 줄은 몰랐습니다.
" 그만해! 날 뭘로 아는 거야?! "
난 약간 열받기도 하고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한번에 폭팔했습니다. 그러나 용만이가 날 으스러지도록 품에 안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 참, 그러고 보니 녀석은 힘이 엄청 쎄지? '
힘으로 당해낼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소리지르기엔 챙피하군요. 저는 작전을 바꾸어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 얼마전에 너 선배한테 당하는 거 봤어. 후유증으로 정신이 약간 이상해진 모양이구나. "
제 말에 약간 멈찟한 용만은 갑자기 변명을 늘어 놓기 시작했습니다.
" 아냐, 그건 선배가 억지로... 나 당황해서 그만... 어쩌다보니 그렇게 됬는데... 하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고... "
" 그래, 어쩔수 없이 당한 것은 알아. 그러니까 더욱 이런 짓은 그만 둬야지. "
나는 약간 말빨이 먹히는 것 같아, 녀석을 타이르려고 애썼습니다. 용만은 피식 웃으며 말했습니다.
" 그땐 어쩔 수 없이 당한 것은 맞아. 그런데 사실 내게 틈이 있으니까 당한거겠지? 사실, 나 원래 이반이라서 갑작스런 유혹에 넘어간 거지만. 성준 선배 따위(?)에게 반한 건 아냐. "
뭐... 내가 잘못들은 거겠지요? '이반'이라면 동성애자들이 서로를 지칭하는 말... 아니. 이건 꿈일껍니다. 사실, 저는 너무 피곤해서 아까 잠들었고 이건 악몽이겠지요. ㅎㅎㅎ
" 사실, 성준 선배는 단순히 호기심으로 그런 거겠지만, 난 널 좋아해. "
좋아한다는 소릴 두번 연속으로 들으니 심장이 멎을 것 같습니다. ^^:: 물론 나쁜 의미로요.
" 며칠 전 너한테 오랄해주었는데 너 싫지 않은 거 같더라... 내가 보긴 너도 끼가 있어. "
앗, 며칠 전에 성준 선배라 생각했던 거 용만이였군요. 그나저나 내가 끼가 있다니 그 무슨 망발입니까? 어림도 없는 소립니다!!!
" 시끄러! 이거 안놓으면 소리 지를꺼야!! "
용만이는 태연히 웃고 있습니다. 내가 쪽팔려서 소리는 못지를 껄 아는 가봅니다. 용만이는 자꾸 내 입술에 키스 할려고 했습니다. 제가 자꾸 피하자 욕만이가 혀로 제 목덜미를 핣았습니다. 부르르... 잔털이 곤드서는 듯 소름이 오싹 돋네요. 공포영화가 따로 없습니다.
용만이하고 몸싸움 해봤자. 체급이 다른데 제가 될리가 없습니다. 용만이는 저를 밑에 깔고 티셔츠를 밀어 올립니다. 용만이의 혀가 징그럽게 제 가슴을 핣았습니다. 근육도 없는 가슴 뭐 핣을 것이 있다고 제 가슴이나 빨것이지... 하긴 제 가슴빨기는 불가능하겠지요.
용만이는 온몸으로 저를 제압하고 자유로운 혀를 적극적으로 써서 애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제 유두가 그렇게 예민한지는 몰랐습니다. 고양이처럼 핣아대는 통에 야릇한 느낌에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술기운이 온몸을 점령하고 있어서 나른한 것이 저도 반쯤은 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용만이는 제가 정말 좋다며 자꾸 낮간지러운 고백을 하며 혀를 놀렸습니다. 용만의 뜨거운 몸이 밀착되자, 비비적거리던 용만의 하체에 마치 흉기인양 부풀에 있는 뜨거운 물건이 느껴지더군요. 순간 그날밤 잔뜩 부풀어 있던 용만의 물건이 떠올라 맘이 햇갈립니다.
제 맘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을까요? 동요하는 순간, 용만이 재빨리 제 반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립니다. 앗... 순간 완전히 적나라하게 드러난 내 하체, 용만이 핣아대는 통에 약간 부풀어 있었습니다. 정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을 만큼 부끄러웠습니다.
애가 자꾸 몸부림치자 말로 설득하는 것에 실패한 용만은 내 손목을 등뒤로 모운다음 혁대로 감아 손목을 단단히 묶었습니다. 용만은 내가 욕설을 퍼붙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시종일관 험악한 얼굴에 안어울리는 느끼한 웃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젠 소리 지르고 싶어도 못지릅니다. 알몸으로 손목을 묶여있는 이 광경을 어떻게 보여줍니까? 매일같이 학교에서 볼 녀석들이 한동안 수근댈텐데...
용만이 거친 손으로 내 물건을 잡아문질렀습니다. 생각보다 그의 거친손은 자극적이었습니다. 참으려고 애썼지만 발기가 되는 걸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용만은 내 물건을 입으로 애무하며 불알을 손으로 문질렀습니다.
야릇한 느낌이 나는 몸을 움찔거렸습니다. 그대로 혀로 내 물건을 빠는 동시에 손가락이 엉덩이와 항문 주위를 만지며 문질렀습니다. 잠시후, 용만은 내 물건을 손으로 잡은 뒤 내 항문주위를 혀로 핣았습니다. 다리를 오므리려 했지만 용만이 엄청난 팔힘으로 다리를 젖히고 혀끝으로 깊숙히 항문을 핣았습니다.
더럽고 부끄럽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항문을 애무하는 느낌이 야릇한 게 대략 좋았습니다. 용만은 한참이나 항문을 핣으며 손으로 딸을 쳐주더니, 다시 내 물건을 빨며 손가락을 서시히 항문에 삽입했스니다.
처음엔 너무 아프고 힘들어 욕설을 퍼부었는데 용만이가 손가락을 너무 깊게 삽입하진 않고 요령껏 자극했습니다. 순간 아랫도리가 타는 듯 참을 수 없는 감각에 정액을 내뿜었습니다. 용만은 내 정액을 그대로 입으로 받았지만 삼키지는 않았습니다.
" 하악 하악... "
사정 후의 나른함에 숨을 내쉬고 있는데 녀석이 일어나 천천히 옷을 벋었습니다. 그리고 녀석은 문이 단단히 잠겼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뒤, 불을 켰습니다. 적나라한 내모습에 몸을 움츠리면서 녀석의 몸을 구경했습니다.
우람한 근육에 걸맞은 야수같은 얼굴... 녀석이 열정적인 얼굴로 저를 내려다보고 있었고, 괴물같은 크기에 대물은 하늘로 꼳꼳히 고개를 쳐들고 있었습니다.
녀석은 거구로 내 몸을 짓누르며 우람한 물건을 내 허벅지나 배에 비비며 거친 숨을 내쉽니다. 왠일로 로션을 가져온 녀석은 뭐하려나 했는데 내 항문에 로션을 듬뿍바르고 손끝으로 항문을 찔렀습니다.
헉... 설마?!
" 설마... 너. 삽입은 하지마! 절대 용서 안할꺼야. "
내가 생각보다 무서운 눈을 했는지 녀석은 어울리지도 않은 애교(?)를 부렸습니다.
" 한번만 하자~~ "
녀석이 로션이 듬뿍 뭍은 손으로 항문을 삽입했기에 아까와는 달리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녀석의 뜨겁게 달구어진 물건이 내 몸을 스치며 정신을 산만하게 했습니다.
' ... 생각보다 별로 아프지 않을까? '
내가 그런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을때, 녀석의 거대한 물건이 내 항문을 찔렀습니다.
" 하~악 !! "
그런데 손가락 하나를 찌르는 것과 녀석의 무시무시한 물건을 삽입하는 것은 천양지차!! 너무도 아픈 고통에 비명을 지르자, 녀석이 황급히 이불로 내 입을 막았습니다.
" 조금만 참아. "
녀석딴엔 얕게 삽입하는 것 같았지만, 조금전의 들뜬 기분과는 달리 너무 아파서 확 깨는 기분 ~~ 나는 비명을 질렀지만 녀석이 이불로 내 얼굴을 막은 채로 손으로 눌렀기 때문에 소리는 별로 세어나가지 않았습니다. 다만 코까지 눌려서 숨쉬기가 약간 곤란하네요...
통증에 조금 익숙해지자 녀석의 무거운 몸과 몸에서 나는 진한 사내의 체향에 나는 저도 모르게 흥분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무언가 내 몸 깊숙히에서 쾌감이 느껴지는 것도 같았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오늘 뭔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
녀석은 그런 내 변화를 느꼈는지 조심스럽게 이불을 치웠습니다.
" 숨막혀 죽을 뻔 했잖아! 이 x쌔끼야!! "
" 미안.. 너무 소릴 질러서... 당황했어. "
녀석의 거구가 부딛혀 오며 점점 더 깊게 삽입해 들어왔습니다. 나는 거구의 녀석의 부딛혀 오는 야성적인 느낌에 그만 쾌락을 느꼈습니다. 녀석이 점점 빨리 거칠게 들어왔지만 나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이었습니다.
" 아!아! "
녀석이 열정적인 신음소리와 함께 허리를 활처럼 비틀었습니다. 순간 경직된 그의 몸에서 무엇인가 세차게 빠져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 순간 녀석의 몸이 축 늘어지며 무겁게 나를 덮쳤습니다.
" 무거워 임마! 비켜 ! "
" 응... "
녀석은 일어나며 내 손목을 풀어주었습니다. 나는 녀석의 정액이 흘러나오는 항문을 재빨리 휴지로 닦아내고 옷을 입었습니다.
" 에~이. 옷은 뭐하러 입어. 그냥 좀더 누워 있자^^ "
나는 녀석의 능청스러운 말에 참았던 화가 폭팔했습니다. 욕설을 퍼부으며 녀석의 몸을 때렸지만 녀석은 피하지 않고 그냥 맞으며 웃었습니다. 사실, 녀석이 맞으면서 근육에 힘을 주었기 때문에 별로 아프지는 않았을 겁니다.
녀석은 옷을 입고 불을 끄고 문을 열었습니다. 다시 자리에 누운 나는 이제 진짜로 잘 생각이었지만, 녀석이 슬그머니 다가와서 눞자 손을 뻗어 녀석의 대물을 만져보았습니다. 지금은 축 늘어져 있지만 그 크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 왜? 또하고 싶냐? "
" 이 x자식! 닥쳐!! "
내가 화를 냈지만, 녀석은 그저 난처해하며 웃기만 합니다. 녀석의 물건을 몇번 만지자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녀석이 내 몸을 만지려 했지만 나는 거부했습니다. 녀석도 지은 죄(?)가 있어선지 그냥 얌전히 누워 있었습니다.
나는 녀석의 거대한 물건을 만지며 말했습니다.
" 담엔 어림도 없을 줄 알아! 삽입하려 그러면 얼굴을 물어 띁을꺼야!! "
" 헉!! "
말해놓고 보니 얼굴이나 몸을 물고 안놔줄껄 그랬나 봅니다. 그럼 삽입하는 것은 꿈도 못꾸었겠죠. 살점이 떨어져 나가면 너무 아파서 섹스할 기분도 안날테니까요.^^::: 그래도 용만이가 얼굴이나 몸에 흉터를 간직한체로 내 주위를 게속 알짱거릴 것을 생각하면 물어띁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아무튼 전 저항할 수 없어서 당한 겁니다. 오해는 하지마세요!! - -^
어쨌거나 용만과의 민망한 행위를 대략... 싫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녀석과 계속 하고 싶다거나 그런 것은 아닌데요^^:::
저도 제 맘은 잘 모르겠습니다. 복잡하군요. ^0^ :::
아... 그나 저나 앞으로도 용만이를 계속 볼텐데... 민망하지나 않을지... 설마했던 용만이가 나를...
경황중이라 몰랐지만, 용만이가 나를 좋아한다고 말할 때의 느낌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용만이는 좋은 녀석이니까요^^
오해하실까봐...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소설입니다.^^
한재호- 신입생(주인공)
박성준- 선배
최용만- 신입생2
김진철- 신입생3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을 검색했습니다.
청소년 성상담 센터같은데 예상외로 '유사성행위' 란 코너에 보니 정상적인 남자들도 사춘기에 성에 대한 호기심에 급격히 눈을 뜨면서 성행위와 유사한 행위로 '보여주기' 라던가 '서로 물건을 만지기' 혹은 섹스 유사한 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전체 응답자의 38% )
물론 통계자료같은 거 믿을 것이 못되지만, 그래도 제 경우가 상당히 드문 경우는 아니라서 약간 안심이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선배가 동성애 쪽은 아니길 바래요. ^^:: 그럼 가볍게 생각하려 해도 그렇게 넘길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유사성행위가 아닌 동성애라면 항문섹스같은 심각한 것도 시도하려 할지 모르잖아요. 어~휴 생각만해도 끔직해 ~~
그런데 우리가 청소년이었던가? 아니, 우리는 그렇다치고 선배는 스물넷인데 청소년이라 보기엔 약간 어렵지 않나 그런 의심도 살짝 들었어요. 그러나 저는 일단 '유사성행위' 수준으로 믿기로 했답니다. ^^
저는 혼자만 고민하기 힘들어 용만이에게 슬쩍 이야기를 걸어보았습니다.
" 요세 선배 이상하지 않나? " 등등
질문으로 용만을 찔러보았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고 잡아땔 기색이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내가 당한 일을 말해봤자. 저만 변태취급(?)을 받을 것 같았어요. 휴~우 같이 의논이나 상담할 분위기가 아니더라구요. 용만이 미워~~~
다행히 선배는 한동안 잠잠해졌습니다. 예전과 다름없이 저희를 대해주시지만, 저는 용만이 만큼 태연하지 못해서 가끔 선배를 피하고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과 엠티가 있었습니다. 우리과는 인원이 별로 많지않아, 선후배들이 서로 얼굴을 다 알거든요. 그래서 빠지기는 절대 무리인 분위기였습니다. 그래도 서로 아주 친하기 때문에 엠티같은 건 화끈하게 놀기 때문에 그렇게 빠지고 싶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선배들 주는 술을 요령껏 피하지 못한 나로서는 취할만큼 마신 것 같지만, 아주 정신을 잃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제 주량을 크게 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새벽이 되어 민박집 구석에 짱박혀 잠을 청했습니다.
저는 학번이 안되는지라 선배들이 발견하고 깨울지도 모르거든요. ^^::: 우리과 선배들이 좀 끈덕진데가 있으셔서... 누어있으니깐 더욱 알콜이 온몸에 확퍼져서 몸이 확 달아오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나른한게 잠은 잘 올것 같네요.
잠이 들락말락 할 즈음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선배 중 하나인가 싶어서 눈을 떠보니 용만이었습니다. 용만은 선배 못지 않게 술이 쎈 편인데 오늘은 얼굴이 벌개지다 못해 검붉은 빛을 띌 정도네요. 아마도 많이 마신 듯... 잘 마시니까 선배들이 더 많이 먹인 것 같아요. 이럴때보면 술 잘마시는 사람이 수명이 짧아진 다는 것도 이해가 가요.
" 괜찮냐? "
저는 용만이랑 꽤 친한 편이라 다정하게(?) 말을 건넸습니다.
" 어... 뭐. 약간 어지럽다. "
용만이는 내 옆에 누워서 뭐라고 지껄이기 시작했습니다. 잠이 오긴 했지만 대꾸도 해주고 웃기도 하고 하면서 맞장구쳐주었습니다. 눈이 자꾸 감기네요... 이 녀석은 잠 안오면 나가서 놀지 ... 잠오는뎅... -_- ::
저는 피곤에 찌들어서 잠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용만이가 제 손을 잡는 것을 느꼈습니다. 손이 무척 뜨겁네요. 전 귀찮기도 해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엥... 이게 뭐하는 짓이지...
무언가 뜨겁고 촉촉한 것이 제 입술에 와닿았습니다. 눈을 떠보니 용만이의 얼굴이 가까이 있었습니다. 아, 난 또 뭐라구... 용만이가 내게 키스를 하고 있네요.
헉!!
용만이는 분명히 나에게 키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혀를 밀고 들어오기까지하네요. 전 뭐 그런데로 잘생겼다고(?) 자부하는 편이라 키스가 처음은 아닙니다. 제가 좀 귀여워서(?) 여자들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타입이거든요.^^::
잘생긴 건 아니고 피부도 뽀얗고 쌍꺼풀도 있어서 귀엽게 보이는 타입이에요. ~~ 제입으로 말히기 쑥쓰럽네요. ~~
그렇다고 해도 제가 말하는 키스는 어디까지나 여자와 하는 것, 뭐 남자라고 해도 약간 거친 느낌이 들지만 느낌이 비슷하긴 하네요.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저는 상당히 놀랐습니다. 용만이가 장난치는 걸까? 요즘엔 장난으로 혀까지 넣는 건가??
용만이의 키스는 열정적이고 길었습니다. 키스를 하면서 제 가슴을 더듬기 시작했어요.^ 0 ^ :::
" 왜 그래? "
나는 녀석을 밀쳐내고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이 말을 내뱉었습니다.
" 네 녀석이 좋아! "
" 헉 ~~!!! "
이게 왠일입니까? 용만이가 선배에게 나쁜 물이 든것 같습니다. 전엔 이런 애가 아니었는데, 사람을 완전히 배려놨군요. 무엇보다 남자에게 '좋아해'란 말을 들을 줄은 몰랐습니다.
" 그만해! 날 뭘로 아는 거야?! "
난 약간 열받기도 하고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한번에 폭팔했습니다. 그러나 용만이가 날 으스러지도록 품에 안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 참, 그러고 보니 녀석은 힘이 엄청 쎄지? '
힘으로 당해낼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소리지르기엔 챙피하군요. 저는 작전을 바꾸어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 얼마전에 너 선배한테 당하는 거 봤어. 후유증으로 정신이 약간 이상해진 모양이구나. "
제 말에 약간 멈찟한 용만은 갑자기 변명을 늘어 놓기 시작했습니다.
" 아냐, 그건 선배가 억지로... 나 당황해서 그만... 어쩌다보니 그렇게 됬는데... 하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고... "
" 그래, 어쩔수 없이 당한 것은 알아. 그러니까 더욱 이런 짓은 그만 둬야지. "
나는 약간 말빨이 먹히는 것 같아, 녀석을 타이르려고 애썼습니다. 용만은 피식 웃으며 말했습니다.
" 그땐 어쩔 수 없이 당한 것은 맞아. 그런데 사실 내게 틈이 있으니까 당한거겠지? 사실, 나 원래 이반이라서 갑작스런 유혹에 넘어간 거지만. 성준 선배 따위(?)에게 반한 건 아냐. "
뭐... 내가 잘못들은 거겠지요? '이반'이라면 동성애자들이 서로를 지칭하는 말... 아니. 이건 꿈일껍니다. 사실, 저는 너무 피곤해서 아까 잠들었고 이건 악몽이겠지요. ㅎㅎㅎ
" 사실, 성준 선배는 단순히 호기심으로 그런 거겠지만, 난 널 좋아해. "
좋아한다는 소릴 두번 연속으로 들으니 심장이 멎을 것 같습니다. ^^:: 물론 나쁜 의미로요.
" 며칠 전 너한테 오랄해주었는데 너 싫지 않은 거 같더라... 내가 보긴 너도 끼가 있어. "
앗, 며칠 전에 성준 선배라 생각했던 거 용만이였군요. 그나저나 내가 끼가 있다니 그 무슨 망발입니까? 어림도 없는 소립니다!!!
" 시끄러! 이거 안놓으면 소리 지를꺼야!! "
용만이는 태연히 웃고 있습니다. 내가 쪽팔려서 소리는 못지를 껄 아는 가봅니다. 용만이는 자꾸 내 입술에 키스 할려고 했습니다. 제가 자꾸 피하자 욕만이가 혀로 제 목덜미를 핣았습니다. 부르르... 잔털이 곤드서는 듯 소름이 오싹 돋네요. 공포영화가 따로 없습니다.
용만이하고 몸싸움 해봤자. 체급이 다른데 제가 될리가 없습니다. 용만이는 저를 밑에 깔고 티셔츠를 밀어 올립니다. 용만이의 혀가 징그럽게 제 가슴을 핣았습니다. 근육도 없는 가슴 뭐 핣을 것이 있다고 제 가슴이나 빨것이지... 하긴 제 가슴빨기는 불가능하겠지요.
용만이는 온몸으로 저를 제압하고 자유로운 혀를 적극적으로 써서 애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제 유두가 그렇게 예민한지는 몰랐습니다. 고양이처럼 핣아대는 통에 야릇한 느낌에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술기운이 온몸을 점령하고 있어서 나른한 것이 저도 반쯤은 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용만이는 제가 정말 좋다며 자꾸 낮간지러운 고백을 하며 혀를 놀렸습니다. 용만의 뜨거운 몸이 밀착되자, 비비적거리던 용만의 하체에 마치 흉기인양 부풀에 있는 뜨거운 물건이 느껴지더군요. 순간 그날밤 잔뜩 부풀어 있던 용만의 물건이 떠올라 맘이 햇갈립니다.
제 맘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을까요? 동요하는 순간, 용만이 재빨리 제 반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립니다. 앗... 순간 완전히 적나라하게 드러난 내 하체, 용만이 핣아대는 통에 약간 부풀어 있었습니다. 정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을 만큼 부끄러웠습니다.
애가 자꾸 몸부림치자 말로 설득하는 것에 실패한 용만은 내 손목을 등뒤로 모운다음 혁대로 감아 손목을 단단히 묶었습니다. 용만은 내가 욕설을 퍼붙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시종일관 험악한 얼굴에 안어울리는 느끼한 웃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젠 소리 지르고 싶어도 못지릅니다. 알몸으로 손목을 묶여있는 이 광경을 어떻게 보여줍니까? 매일같이 학교에서 볼 녀석들이 한동안 수근댈텐데...
용만이 거친 손으로 내 물건을 잡아문질렀습니다. 생각보다 그의 거친손은 자극적이었습니다. 참으려고 애썼지만 발기가 되는 걸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용만은 내 물건을 입으로 애무하며 불알을 손으로 문질렀습니다.
야릇한 느낌이 나는 몸을 움찔거렸습니다. 그대로 혀로 내 물건을 빠는 동시에 손가락이 엉덩이와 항문 주위를 만지며 문질렀습니다. 잠시후, 용만은 내 물건을 손으로 잡은 뒤 내 항문주위를 혀로 핣았습니다. 다리를 오므리려 했지만 용만이 엄청난 팔힘으로 다리를 젖히고 혀끝으로 깊숙히 항문을 핣았습니다.
더럽고 부끄럽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항문을 애무하는 느낌이 야릇한 게 대략 좋았습니다. 용만은 한참이나 항문을 핣으며 손으로 딸을 쳐주더니, 다시 내 물건을 빨며 손가락을 서시히 항문에 삽입했스니다.
처음엔 너무 아프고 힘들어 욕설을 퍼부었는데 용만이가 손가락을 너무 깊게 삽입하진 않고 요령껏 자극했습니다. 순간 아랫도리가 타는 듯 참을 수 없는 감각에 정액을 내뿜었습니다. 용만은 내 정액을 그대로 입으로 받았지만 삼키지는 않았습니다.
" 하악 하악... "
사정 후의 나른함에 숨을 내쉬고 있는데 녀석이 일어나 천천히 옷을 벋었습니다. 그리고 녀석은 문이 단단히 잠겼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뒤, 불을 켰습니다. 적나라한 내모습에 몸을 움츠리면서 녀석의 몸을 구경했습니다.
우람한 근육에 걸맞은 야수같은 얼굴... 녀석이 열정적인 얼굴로 저를 내려다보고 있었고, 괴물같은 크기에 대물은 하늘로 꼳꼳히 고개를 쳐들고 있었습니다.
녀석은 거구로 내 몸을 짓누르며 우람한 물건을 내 허벅지나 배에 비비며 거친 숨을 내쉽니다. 왠일로 로션을 가져온 녀석은 뭐하려나 했는데 내 항문에 로션을 듬뿍바르고 손끝으로 항문을 찔렀습니다.
헉... 설마?!
" 설마... 너. 삽입은 하지마! 절대 용서 안할꺼야. "
내가 생각보다 무서운 눈을 했는지 녀석은 어울리지도 않은 애교(?)를 부렸습니다.
" 한번만 하자~~ "
녀석이 로션이 듬뿍 뭍은 손으로 항문을 삽입했기에 아까와는 달리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녀석의 뜨겁게 달구어진 물건이 내 몸을 스치며 정신을 산만하게 했습니다.
' ... 생각보다 별로 아프지 않을까? '
내가 그런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을때, 녀석의 거대한 물건이 내 항문을 찔렀습니다.
" 하~악 !! "
그런데 손가락 하나를 찌르는 것과 녀석의 무시무시한 물건을 삽입하는 것은 천양지차!! 너무도 아픈 고통에 비명을 지르자, 녀석이 황급히 이불로 내 입을 막았습니다.
" 조금만 참아. "
녀석딴엔 얕게 삽입하는 것 같았지만, 조금전의 들뜬 기분과는 달리 너무 아파서 확 깨는 기분 ~~ 나는 비명을 질렀지만 녀석이 이불로 내 얼굴을 막은 채로 손으로 눌렀기 때문에 소리는 별로 세어나가지 않았습니다. 다만 코까지 눌려서 숨쉬기가 약간 곤란하네요...
통증에 조금 익숙해지자 녀석의 무거운 몸과 몸에서 나는 진한 사내의 체향에 나는 저도 모르게 흥분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무언가 내 몸 깊숙히에서 쾌감이 느껴지는 것도 같았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오늘 뭔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
녀석은 그런 내 변화를 느꼈는지 조심스럽게 이불을 치웠습니다.
" 숨막혀 죽을 뻔 했잖아! 이 x쌔끼야!! "
" 미안.. 너무 소릴 질러서... 당황했어. "
녀석의 거구가 부딛혀 오며 점점 더 깊게 삽입해 들어왔습니다. 나는 거구의 녀석의 부딛혀 오는 야성적인 느낌에 그만 쾌락을 느꼈습니다. 녀석이 점점 빨리 거칠게 들어왔지만 나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이었습니다.
" 아!아! "
녀석이 열정적인 신음소리와 함께 허리를 활처럼 비틀었습니다. 순간 경직된 그의 몸에서 무엇인가 세차게 빠져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 순간 녀석의 몸이 축 늘어지며 무겁게 나를 덮쳤습니다.
" 무거워 임마! 비켜 ! "
" 응... "
녀석은 일어나며 내 손목을 풀어주었습니다. 나는 녀석의 정액이 흘러나오는 항문을 재빨리 휴지로 닦아내고 옷을 입었습니다.
" 에~이. 옷은 뭐하러 입어. 그냥 좀더 누워 있자^^ "
나는 녀석의 능청스러운 말에 참았던 화가 폭팔했습니다. 욕설을 퍼부으며 녀석의 몸을 때렸지만 녀석은 피하지 않고 그냥 맞으며 웃었습니다. 사실, 녀석이 맞으면서 근육에 힘을 주었기 때문에 별로 아프지는 않았을 겁니다.
녀석은 옷을 입고 불을 끄고 문을 열었습니다. 다시 자리에 누운 나는 이제 진짜로 잘 생각이었지만, 녀석이 슬그머니 다가와서 눞자 손을 뻗어 녀석의 대물을 만져보았습니다. 지금은 축 늘어져 있지만 그 크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 왜? 또하고 싶냐? "
" 이 x자식! 닥쳐!! "
내가 화를 냈지만, 녀석은 그저 난처해하며 웃기만 합니다. 녀석의 물건을 몇번 만지자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녀석이 내 몸을 만지려 했지만 나는 거부했습니다. 녀석도 지은 죄(?)가 있어선지 그냥 얌전히 누워 있었습니다.
나는 녀석의 거대한 물건을 만지며 말했습니다.
" 담엔 어림도 없을 줄 알아! 삽입하려 그러면 얼굴을 물어 띁을꺼야!! "
" 헉!! "
말해놓고 보니 얼굴이나 몸을 물고 안놔줄껄 그랬나 봅니다. 그럼 삽입하는 것은 꿈도 못꾸었겠죠. 살점이 떨어져 나가면 너무 아파서 섹스할 기분도 안날테니까요.^^::: 그래도 용만이가 얼굴이나 몸에 흉터를 간직한체로 내 주위를 게속 알짱거릴 것을 생각하면 물어띁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아무튼 전 저항할 수 없어서 당한 겁니다. 오해는 하지마세요!! - -^
어쨌거나 용만과의 민망한 행위를 대략... 싫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녀석과 계속 하고 싶다거나 그런 것은 아닌데요^^:::
저도 제 맘은 잘 모르겠습니다. 복잡하군요. ^0^ :::
아... 그나 저나 앞으로도 용만이를 계속 볼텐데... 민망하지나 않을지... 설마했던 용만이가 나를...
경황중이라 몰랐지만, 용만이가 나를 좋아한다고 말할 때의 느낌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용만이는 좋은 녀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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