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병은 고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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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었다.
서울 경기도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물난리가 났다.
왜 그리도 하느님은 무심한지 원망스럽다.
다행히 축복받은 땅이라 그런지 충청도는 내일부터 장마가 들어선다기에 너, 나 할것없이 모두 기장의 연속이었다.
옆의 군부대 장병들은 구리빛 나는 육체를 자랑이라도 하듯, 중대 소대 할 것 없이 장마대비 하천에서 복개공사가 한참이다. 진두지휘하는 중대장, 소대장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를 듯 우렁차게 유비무환 정신으로 모두들 장마대비 제방을 복구하고 있다.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는 나는 군생활 추억이 사뭇 상기되고 있었다.
나도 한때는 잘나가는 군바리였고, 그때 고생한 생각을 하면 진절머리가 났다.
왜 그렇게 고참들이 똘아이 였었는지.............
얼마나 옛 생각에 빠져있는지 머리가 멍해왔다.
구리빛 나고 건강한 사내들을 바라보노라니 새삼 옛 시절의 추억이 생각났다.
1년이 조금 지난 것 같다.
제대직전의 일인데 그때 신참 들이 우리 소대에 배치되어 신고식을 받는데 유독 한명의 신참이 눈에 뛰었다.
막 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고 온 신참들의 얼굴은, 구리빛 이상으로 검게 그을려 있었다.
나로서는 기대이상의 신참이 들어와서 상당히 마음이 들떠 있었다.
할일도 없고, 무슨 일을 하면서 제대날짜를 기다리는가?
골머리가 아팠지만, 다행한일은 신참들과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초점을 맞췄다
하여튼 교육기간 동안 재미거리가 있어, 시간가는줄 모르게 보낼수 있어 다행한 일이었다.
역시나 그중 한놈은 영 아니었다.
고춧가루 김상병에게 수시로 얼차레를 받는 것이 늘 안타까웠다.
그중 눈에 뛴놈이 흔히 말하는 고문관이었다
불쌍하다시피 한 그놈이 안타까워 보였다.
교육을 마치고 신참들과 함께 경계근무를 하는곳을, 늦은 자정시간을 이용하여 순찰을 돌았다.
순찰돌 군번은 아니지만 그 신참이 어떻게 잘 하고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 훈련을 받을만해?
예.
야....... 늦은 시간인데 그렇게 고함을 치면 어떻게........
신참 답게 대답을 했지만 밉지는 않았다.
앉아, 일어서........
몇번 반복하여 약간의 얼차려를 주고 이것저것 물어 보았다.
이제 군기는 빼고 사내답게 대답을 해.
하면서 사회생할을 하나둘 물어 보았다.
겉보기엔 미남에다 대학교육까지 받은걸로 알고 있는데 군생활은 체질이 아닌가 싶었다.
참 이름이 뭐랬지?
네, 이병 박현호......
그래 이름이 현호구나.........
나는 제대가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너는 까마득하구나............
행동이며, 하는짓 하는 것을 보니, 제대도 하기전에 탈영 할까 의심도 해보지만, 내가 걱정할 일은 아닌 것 같다.
너 애인 있어?.......
없읍니다.
그럼 여기 오기전에 누구하고 잤니......
아무일도 없었읍니다.
잘사람이 없으면 술집애라도 품고 자야지........
순간 사내가 탐하고 싶었다.
말하는 것이 숫총각 느낌이 들어 내가 첫사내가 되는 듯 가슴이 뛰고 있었다.
야, 김상병 여긴 내가 경계근무를 볼테니 일찍 들어가서 쉬어라.
아닙니다. 유병장님.
오늘 교육하느라 피곤했잖아.........
나는 괜찮아.......
어쩔수 없이 김상병을 보내고, 나는 신참과 둘이서 어둠을 지키고 있었다.
장마철인대도 그날따라 희미한 별들이 있어 다행이었다.
이리와봐
박이병,
예.......
너 내가 시키는대로 해야 돼,
군기가 바짝들은 박이병은 연실 네,네,였다.
서서히 박이병을 유혹했다.
가만있어봐....
마네킹처럼 서있는 박이병의 가슴을 훌고 있는데, 생각보다 가슴은 사내다웠다.
탐하고 싶은 욕구를 숨기지 않고 내방식대로 애무를 시작했다.
왜 그러십니까?
유......병장님........
잠자코 있으라니까.
간간히 몸부림을 치고 있는 모습에,
팅기는 맛이 제법 흥분을 더욱 부채질 하였다, 이제 나의 손은 가슴에서 점점 아래로 몸을 휘저어고 있었다.
그래도 사내라고 흥분되는 맛을 알았는지, 아래는 부풀어 꿈틀거리는 반응을 보였다.
서서히 욕구는 달아오르고, 두뇌에서 한번 훔쳐 보고 싶은 생각에 단추를 하나하나 풀기 시작했다.
짜릿함인가?.
숫총각이라 그런가,
기대만큼 내 몸은 어느새 불덩이처럼 달아오르고 있었다.
박이병 육체를 흥분시키면서 내가 시키는 대도 박이병은 잘 따랐다.
아 그립구나.....계집애가.......
하면서 박이병을 연거푸 애무를 해줫다.
시음소리를 하면서 터질듯한 육체는 흥분의 독안이었다.
박이병도 온몸이 터질 듯 부풀고 있었다.
땀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지만, 박이병을 탐하는데 나의 육체가 취해있어, 추한생각이 들지 않고 오히려 기분만 묘해갔다.
아.........
좀더 적극적으로 해봐.
어떻게요...?
나를 여자친구라고 생각해봐...
전 여자친구가 없고 경험도 없어요................
그런데 하는 행동은 초보는 아닌가 싶었다.
만족할만한 행동은 아니지만 나의 몸이 흥분되리 만큼은 충분하였다.
..................
한참이 지났다.
유...병장님 이상해요.
박이병이 극에 오른 것 같다.
아.....그래
더욱 열심히 애무를 했다.
어..........
사정을 한 것 같다.
박이병, 좀더 빨리 해봐 역시 박이병도 적극적이고 열심히 나의 은밀한 부분까지 애무를 했다.
어........ 순간 나도 그만 사정을 했다.
사정을 하고나니 몸이 개운한듯하다.
박이병 어때,
...........
쑥스러웠는지 박이병은 머리를 숙이고 죄인처럼 아무말도 없었다.
다음날 신참들의 훈련은 계속되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박이병은 늘 그랬들이
고문관이었다.
겉으론 멀쩡한 사내인데, 훈련만 받으면 고문관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었다.
이봐 김상병,
예,
그 신참 이리로 오라고해,
신참을 뻘뻘 흘리는 땀을 닦고 내 앞에 섰다.
얼굴이 다라 오르고 있었다.
야, 박이병, 너 보기보다 똘아이다...........
잠깐 이리로 와서 쉬어.
어제밤 일도 있고 해서 좀 쉬라고 불렀지만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멀쩡하게 생긴 사내가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얼차려만........
열심히 해라.......
등을 두드려 주고 다시 교육을 받고 있었다.
격려 덕분인지 이제 제법 잘하는 것 같았다.
다행한일인지 마음이 조금 놓였다. 내가 격려를 해서인지 아니면 스스로 열심히 인지는 알수 없지만, 안도의 숨을 몰아 쉬고 전역준비를 하고 있었다.
마지막 밤이었다.
지긋지긋한 녹색 군복도 마지막이고, 이곳생활도 마지막이고.......
이런 저런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았다.
갑자기 박이병 생각이 나, 밖으로 나갔다.
역시 김상병과 조를 이루고 있었다.
김상병. 나 유병장이야, 잠이 안와서 그런데,
일찍 들어가 쉬어.........
둘만이 또 어둠을 가르고 있었다.
나 내일 제대한다.
좀 섭섭하구나, 정이들만 하난까 이별이라....
박이병, 아니 현호야.....
이제는 못보겠구나.
잘지내고, 가끔 편지라도 쓰렴?
........
저...... 유병장님,
저번 저녁에는 기분이 이상했어요........
고맙기도 하고.....
순간 나도 모르게 사내의 육체를 탐하고 싶었다.
그래. 뭐가.......
그러면서 또 사내의 육체를 훔쳐보고 있었다.
서서히 육체를 더듬고 있는데 박이병이 적극적으로 나를 애무하는 것이 아닌가?
유병장님.....
박이병이 사내의 육체를 맛보았는지, 땀냄새 나는 나의 육체를 놔주지 않고 열심히 애무를 하고 있었다. 은밀한 부분이 고개를 들고 있었다.
욕구를 참지 못하고 사내둘이 애무의 연속이었다.
깊은 밤의 적막을 깨듯이
또 이상해요,
몸이 날아가는 듯 해요........
야릇한 마음에 또 사정의 시간인가보다.
조금만 참아라, 같이 하자
나도 온몸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아 .........
조금만 세게.......
빨리,빨리.......
어....억
사정을 했다.
흥건히 젖은 손으로 서로의 얼굴을 만지면서 아무말이 없었다.
그렇게 사내둘은 육체로 정이 들었지만 지금은 소식이 전혀 없다.
한번쯤 보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
이제 상병은 달았겠지?
빗줄기가 서서히 굵어지고 있었다. 금새라도 소나기가 퍼불 것 같았다.........
서울 경기도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물난리가 났다.
왜 그리도 하느님은 무심한지 원망스럽다.
다행히 축복받은 땅이라 그런지 충청도는 내일부터 장마가 들어선다기에 너, 나 할것없이 모두 기장의 연속이었다.
옆의 군부대 장병들은 구리빛 나는 육체를 자랑이라도 하듯, 중대 소대 할 것 없이 장마대비 하천에서 복개공사가 한참이다. 진두지휘하는 중대장, 소대장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를 듯 우렁차게 유비무환 정신으로 모두들 장마대비 제방을 복구하고 있다.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는 나는 군생활 추억이 사뭇 상기되고 있었다.
나도 한때는 잘나가는 군바리였고, 그때 고생한 생각을 하면 진절머리가 났다.
왜 그렇게 고참들이 똘아이 였었는지.............
얼마나 옛 생각에 빠져있는지 머리가 멍해왔다.
구리빛 나고 건강한 사내들을 바라보노라니 새삼 옛 시절의 추억이 생각났다.
1년이 조금 지난 것 같다.
제대직전의 일인데 그때 신참 들이 우리 소대에 배치되어 신고식을 받는데 유독 한명의 신참이 눈에 뛰었다.
막 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고 온 신참들의 얼굴은, 구리빛 이상으로 검게 그을려 있었다.
나로서는 기대이상의 신참이 들어와서 상당히 마음이 들떠 있었다.
할일도 없고, 무슨 일을 하면서 제대날짜를 기다리는가?
골머리가 아팠지만, 다행한일은 신참들과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초점을 맞췄다
하여튼 교육기간 동안 재미거리가 있어, 시간가는줄 모르게 보낼수 있어 다행한 일이었다.
역시나 그중 한놈은 영 아니었다.
고춧가루 김상병에게 수시로 얼차레를 받는 것이 늘 안타까웠다.
그중 눈에 뛴놈이 흔히 말하는 고문관이었다
불쌍하다시피 한 그놈이 안타까워 보였다.
교육을 마치고 신참들과 함께 경계근무를 하는곳을, 늦은 자정시간을 이용하여 순찰을 돌았다.
순찰돌 군번은 아니지만 그 신참이 어떻게 잘 하고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 훈련을 받을만해?
예.
야....... 늦은 시간인데 그렇게 고함을 치면 어떻게........
신참 답게 대답을 했지만 밉지는 않았다.
앉아, 일어서........
몇번 반복하여 약간의 얼차려를 주고 이것저것 물어 보았다.
이제 군기는 빼고 사내답게 대답을 해.
하면서 사회생할을 하나둘 물어 보았다.
겉보기엔 미남에다 대학교육까지 받은걸로 알고 있는데 군생활은 체질이 아닌가 싶었다.
참 이름이 뭐랬지?
네, 이병 박현호......
그래 이름이 현호구나.........
나는 제대가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너는 까마득하구나............
행동이며, 하는짓 하는 것을 보니, 제대도 하기전에 탈영 할까 의심도 해보지만, 내가 걱정할 일은 아닌 것 같다.
너 애인 있어?.......
없읍니다.
그럼 여기 오기전에 누구하고 잤니......
아무일도 없었읍니다.
잘사람이 없으면 술집애라도 품고 자야지........
순간 사내가 탐하고 싶었다.
말하는 것이 숫총각 느낌이 들어 내가 첫사내가 되는 듯 가슴이 뛰고 있었다.
야, 김상병 여긴 내가 경계근무를 볼테니 일찍 들어가서 쉬어라.
아닙니다. 유병장님.
오늘 교육하느라 피곤했잖아.........
나는 괜찮아.......
어쩔수 없이 김상병을 보내고, 나는 신참과 둘이서 어둠을 지키고 있었다.
장마철인대도 그날따라 희미한 별들이 있어 다행이었다.
이리와봐
박이병,
예.......
너 내가 시키는대로 해야 돼,
군기가 바짝들은 박이병은 연실 네,네,였다.
서서히 박이병을 유혹했다.
가만있어봐....
마네킹처럼 서있는 박이병의 가슴을 훌고 있는데, 생각보다 가슴은 사내다웠다.
탐하고 싶은 욕구를 숨기지 않고 내방식대로 애무를 시작했다.
왜 그러십니까?
유......병장님........
잠자코 있으라니까.
간간히 몸부림을 치고 있는 모습에,
팅기는 맛이 제법 흥분을 더욱 부채질 하였다, 이제 나의 손은 가슴에서 점점 아래로 몸을 휘저어고 있었다.
그래도 사내라고 흥분되는 맛을 알았는지, 아래는 부풀어 꿈틀거리는 반응을 보였다.
서서히 욕구는 달아오르고, 두뇌에서 한번 훔쳐 보고 싶은 생각에 단추를 하나하나 풀기 시작했다.
짜릿함인가?.
숫총각이라 그런가,
기대만큼 내 몸은 어느새 불덩이처럼 달아오르고 있었다.
박이병 육체를 흥분시키면서 내가 시키는 대도 박이병은 잘 따랐다.
아 그립구나.....계집애가.......
하면서 박이병을 연거푸 애무를 해줫다.
시음소리를 하면서 터질듯한 육체는 흥분의 독안이었다.
박이병도 온몸이 터질 듯 부풀고 있었다.
땀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지만, 박이병을 탐하는데 나의 육체가 취해있어, 추한생각이 들지 않고 오히려 기분만 묘해갔다.
아.........
좀더 적극적으로 해봐.
어떻게요...?
나를 여자친구라고 생각해봐...
전 여자친구가 없고 경험도 없어요................
그런데 하는 행동은 초보는 아닌가 싶었다.
만족할만한 행동은 아니지만 나의 몸이 흥분되리 만큼은 충분하였다.
..................
한참이 지났다.
유...병장님 이상해요.
박이병이 극에 오른 것 같다.
아.....그래
더욱 열심히 애무를 했다.
어..........
사정을 한 것 같다.
박이병, 좀더 빨리 해봐 역시 박이병도 적극적이고 열심히 나의 은밀한 부분까지 애무를 했다.
어........ 순간 나도 그만 사정을 했다.
사정을 하고나니 몸이 개운한듯하다.
박이병 어때,
...........
쑥스러웠는지 박이병은 머리를 숙이고 죄인처럼 아무말도 없었다.
다음날 신참들의 훈련은 계속되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박이병은 늘 그랬들이
고문관이었다.
겉으론 멀쩡한 사내인데, 훈련만 받으면 고문관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었다.
이봐 김상병,
예,
그 신참 이리로 오라고해,
신참을 뻘뻘 흘리는 땀을 닦고 내 앞에 섰다.
얼굴이 다라 오르고 있었다.
야, 박이병, 너 보기보다 똘아이다...........
잠깐 이리로 와서 쉬어.
어제밤 일도 있고 해서 좀 쉬라고 불렀지만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멀쩡하게 생긴 사내가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얼차려만........
열심히 해라.......
등을 두드려 주고 다시 교육을 받고 있었다.
격려 덕분인지 이제 제법 잘하는 것 같았다.
다행한일인지 마음이 조금 놓였다. 내가 격려를 해서인지 아니면 스스로 열심히 인지는 알수 없지만, 안도의 숨을 몰아 쉬고 전역준비를 하고 있었다.
마지막 밤이었다.
지긋지긋한 녹색 군복도 마지막이고, 이곳생활도 마지막이고.......
이런 저런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았다.
갑자기 박이병 생각이 나, 밖으로 나갔다.
역시 김상병과 조를 이루고 있었다.
김상병. 나 유병장이야, 잠이 안와서 그런데,
일찍 들어가 쉬어.........
둘만이 또 어둠을 가르고 있었다.
나 내일 제대한다.
좀 섭섭하구나, 정이들만 하난까 이별이라....
박이병, 아니 현호야.....
이제는 못보겠구나.
잘지내고, 가끔 편지라도 쓰렴?
........
저...... 유병장님,
저번 저녁에는 기분이 이상했어요........
고맙기도 하고.....
순간 나도 모르게 사내의 육체를 탐하고 싶었다.
그래. 뭐가.......
그러면서 또 사내의 육체를 훔쳐보고 있었다.
서서히 육체를 더듬고 있는데 박이병이 적극적으로 나를 애무하는 것이 아닌가?
유병장님.....
박이병이 사내의 육체를 맛보았는지, 땀냄새 나는 나의 육체를 놔주지 않고 열심히 애무를 하고 있었다. 은밀한 부분이 고개를 들고 있었다.
욕구를 참지 못하고 사내둘이 애무의 연속이었다.
깊은 밤의 적막을 깨듯이
또 이상해요,
몸이 날아가는 듯 해요........
야릇한 마음에 또 사정의 시간인가보다.
조금만 참아라, 같이 하자
나도 온몸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아 .........
조금만 세게.......
빨리,빨리.......
어....억
사정을 했다.
흥건히 젖은 손으로 서로의 얼굴을 만지면서 아무말이 없었다.
그렇게 사내둘은 육체로 정이 들었지만 지금은 소식이 전혀 없다.
한번쯤 보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
이제 상병은 달았겠지?
빗줄기가 서서히 굵어지고 있었다. 금새라도 소나기가 퍼불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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