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과의 만남 그리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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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그 후에는 후니와 통화를 할수가 없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나서 한통에 메시지가 도착했다..
"자기야♡잘지내?
연락 못해서 미얀
엄마가 외박했다고
핸드폰 끊어버렀어"
후니는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토요일 수업이 끝나면 주로 집에 들어가야
했지만 학생회장을 맞고 있다면서 축제 준비, 혹은 다른핑계로 날 만날때 마다
부모님께 이야기 하고 2주에 한번꼴로 만남을 지속했다 ...
만남을 가질때 마다 날 가만 내버려 두지 않고 잠을 재우지 않았다...
후니와의 세번째 만남을 가지고 난 그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한 지니는 쇼파에 앉자있는
한 40대 가량에 아저씨를 보았다..
지니:(아침일찍 부터 누구길레 소파에 앉아있지?)
누구야? (작은 목소리로 직원에게 말하였다)
직원은 모른다는듯 어께를 들어 뚱한 표정을 짖는다..
지니: 어떻게 오셨죠?
40대: 네가 누구 아들이야?
지니: 그런데요 무슨일이세요?
40대: 아버님께서 하도 너 장가 보내 달라고 하셔서 내가좀 알아볼라고..
지니: 아.. 예.ㅡ.ㅡ (뜨아~ 이거모야.ㅡ,ㅡ)
40대: 그래서 말인데 니가 어떤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네게 맞는 그런상대자를 찾을꺼 아니야
지니: 예.. 하긴 그렇죠..... 커 커피 한잔 드릴까요?
40대: 그래
아직 내 주체성을 잘 알지 못하겠다... 20살때 여자친구를 1년 반이상 만났었지만
별다른 느낌이 없다가 남자친구 일주일 만나고 푹 빠져서 그만 여자친구를 보냈던
기억이 스쳐간다... 그다음부턴 28해가 되도록 여자친구를 만들어본적이 없다...
그리고 지금 후니를 만나고 있는상태다... 못본다고 거절할까?
지니: 뜨거워요 (커피를 테이블에 올려놓고는 자리에 앉는다)
40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어?
지니: 예? 음...(머리에서 스쳐간다... 20살때 만났더 그아이에 모습이...)
성격이야모 알수 없는거구요..키는 160만 넘으면 되구요 마른사람 싫구...
얼굴은 동그란 사람이면 좋아요...
올봄에 어머님 성화로 선을 한번 봤거든요... 근데 넘 말라서 제가 싫다고
앞으로 선 안본다고 했는데...
40대: 선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만나나 봐 그건 니가 결정할 일이고
아저씨가 소개 시켜 줘서 이루어진 커플 많다~
지니: (헉 부담되게 시리.ㅡ.ㅡ) 예....
3일뒤 5월 16일 호텔 커피숍 6시에 만나기로 했다면서
깔끔하게 하고 나오라고 아저씨께 전화가 왔었고 몇시간이 지난뒤 후니에게서
문자가 왔다
"형 모해요? 보고
싶어♡이번주 토
요일 시간내용~
그때까지자위금물"
큰일이다... 15일이 토요일인데 그날 잠 못자고 그담날 선보면 얼굴이 정말
볼만하겠다...ㅡ.ㅡ 어쨋든 나는 지금 후니가 좋고 선보기로한건 아버님을
생각해서 그냥 만나 주는거라고 생각했다....
5월 달력 16일에 그냥 동그라미가 쳐저 있다... 휴 내일이네...
지금 시각 저녁 8시 30분 이제 훈이볼 시간이다 ㅎㅎㅎ
그렇게 차를 몰고 호수가로 가고 있다. 후니에 모습을 보기위해...
--------------------------------****----------------------------
벌써 퇴근 시간이 다 되어버렸네요^^ 가게를 하다보니 9시 이후에 퇴근 하거든요^^
다음편엔 쫌 안좋은 일이 벌어질꺼에요... ㅠ,.ㅠ
이글 읽어 주시는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요... 제가 잘 못된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것 알고 있어요... 그래서 더 속상하구요 어떻게 하면 상쳐 주지 않을까 고민도
하게 된답니다... 그아이가 아프지 않게 어떻게 해야 할지 의견좀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많은 도움 될꺼에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나서 한통에 메시지가 도착했다..
"자기야♡잘지내?
연락 못해서 미얀
엄마가 외박했다고
핸드폰 끊어버렀어"
후니는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토요일 수업이 끝나면 주로 집에 들어가야
했지만 학생회장을 맞고 있다면서 축제 준비, 혹은 다른핑계로 날 만날때 마다
부모님께 이야기 하고 2주에 한번꼴로 만남을 지속했다 ...
만남을 가질때 마다 날 가만 내버려 두지 않고 잠을 재우지 않았다...
후니와의 세번째 만남을 가지고 난 그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한 지니는 쇼파에 앉자있는
한 40대 가량에 아저씨를 보았다..
지니:(아침일찍 부터 누구길레 소파에 앉아있지?)
누구야? (작은 목소리로 직원에게 말하였다)
직원은 모른다는듯 어께를 들어 뚱한 표정을 짖는다..
지니: 어떻게 오셨죠?
40대: 네가 누구 아들이야?
지니: 그런데요 무슨일이세요?
40대: 아버님께서 하도 너 장가 보내 달라고 하셔서 내가좀 알아볼라고..
지니: 아.. 예.ㅡ.ㅡ (뜨아~ 이거모야.ㅡ,ㅡ)
40대: 그래서 말인데 니가 어떤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네게 맞는 그런상대자를 찾을꺼 아니야
지니: 예.. 하긴 그렇죠..... 커 커피 한잔 드릴까요?
40대: 그래
아직 내 주체성을 잘 알지 못하겠다... 20살때 여자친구를 1년 반이상 만났었지만
별다른 느낌이 없다가 남자친구 일주일 만나고 푹 빠져서 그만 여자친구를 보냈던
기억이 스쳐간다... 그다음부턴 28해가 되도록 여자친구를 만들어본적이 없다...
그리고 지금 후니를 만나고 있는상태다... 못본다고 거절할까?
지니: 뜨거워요 (커피를 테이블에 올려놓고는 자리에 앉는다)
40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어?
지니: 예? 음...(머리에서 스쳐간다... 20살때 만났더 그아이에 모습이...)
성격이야모 알수 없는거구요..키는 160만 넘으면 되구요 마른사람 싫구...
얼굴은 동그란 사람이면 좋아요...
올봄에 어머님 성화로 선을 한번 봤거든요... 근데 넘 말라서 제가 싫다고
앞으로 선 안본다고 했는데...
40대: 선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만나나 봐 그건 니가 결정할 일이고
아저씨가 소개 시켜 줘서 이루어진 커플 많다~
지니: (헉 부담되게 시리.ㅡ.ㅡ) 예....
3일뒤 5월 16일 호텔 커피숍 6시에 만나기로 했다면서
깔끔하게 하고 나오라고 아저씨께 전화가 왔었고 몇시간이 지난뒤 후니에게서
문자가 왔다
"형 모해요? 보고
싶어♡이번주 토
요일 시간내용~
그때까지자위금물"
큰일이다... 15일이 토요일인데 그날 잠 못자고 그담날 선보면 얼굴이 정말
볼만하겠다...ㅡ.ㅡ 어쨋든 나는 지금 후니가 좋고 선보기로한건 아버님을
생각해서 그냥 만나 주는거라고 생각했다....
5월 달력 16일에 그냥 동그라미가 쳐저 있다... 휴 내일이네...
지금 시각 저녁 8시 30분 이제 훈이볼 시간이다 ㅎㅎㅎ
그렇게 차를 몰고 호수가로 가고 있다. 후니에 모습을 보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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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퇴근 시간이 다 되어버렸네요^^ 가게를 하다보니 9시 이후에 퇴근 하거든요^^
다음편엔 쫌 안좋은 일이 벌어질꺼에요... ㅠ,.ㅠ
이글 읽어 주시는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요... 제가 잘 못된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것 알고 있어요... 그래서 더 속상하구요 어떻게 하면 상쳐 주지 않을까 고민도
하게 된답니다... 그아이가 아프지 않게 어떻게 해야 할지 의견좀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많은 도움 될꺼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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