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남자들.....1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부산에서 출발하여 해변 도로를 타고 강릉으로 올라가던 중이었다
전화받어요 전화받어요....핸드폰이 울렸다
"여보세요...000입니다"
"아~` 형 ..저 제민이에요"
" 어~~ 재민이..어쩐일로 전화야 ? 부대에서도 전화가 되니?"
"아니에요 부대 앞이에요 오늘 외박나왔거든요..그래서 형 목소리 듯고 싶어서 전화했어요"
" 좋겠다^^"
" 형 어디세요? 전화 통화 할수 있어요"
" 응 할수있어..지금 부산 내려왔다가 강릉 올라가서 바람좀 쏘이고 서울 갈려고.."
"그래요^^ 지금은 어디인데요?"
" 지금?..그런니까..어 좀더가면 포항이다"
" 그래요 우리부대가 포항에 있잔아요^^"
"그랬나^^... 누가 면회왔나봐... 혹시 애인?"
" 형은 참..저 애인없는거 아시쟌어요^^"
"그럼?"
"정기적으로 외박 내보내줘요 지금은 고참 두분과 나왔어요"
"그랬구나...^^"
" 형 잠깐 들러서 얼굴 보여주고 가면 않될까요 보고싶은데요"
" 그럴까..나도 혼자 적적해서 바람좀쏘일려구 강릉가는 중이었거든..."
나는 재민이가 가르쳐준대로 차를 몰았다
가다보니 재민이가 생활하는 부대가 나왔고 좀더 가자 작은 마을이 나왔다
마을은 작았지만 군부대가 가까워서인지 여관이제법 눈에보였다
나는 버스 정류장에 차를 세우고 재민이를 기다렸다
잠시후 찻길 건너편에서 군인 세명이 건너왔다
자세히 보니 그중 한명이 재민이였다
군복을 입은 재민이의 모습은 더욱 남성미가 흘렀고 같이 온 군인들도 재민이 못지 않게 건장했다
창문을 내리자 더운열기가 갑자기 차안으로 밀려들었다
"오랬만이다 재민이... 많이 탓는데..더멋있다^^"
" 형은 그대로 인데요"
" 점심 전이라고 했지? 밥먹으로가자 나도 배고프다"
" 네~~ 참 형 우리부대 고참이에요"
재민이는 고참이라며 병장 한명과 상병 한명을 소개 시켜 주었다
재민이는 맛 있는 집을 알고있다며 조수석에 앉아 길을 가르쳐 주었다
작지만 아담한 바닷가에 위치한 횟집이었다
나는 네명이 먹을거였지만 군인에 세명이었기에 충분한량의 회를 주문했다
" 형 그렇게 많이 시키실필요는 없는데요"
" 아니야 한창 많이 먹을 때인걸 ...아마 부족하다고 더 시켜 달라고 할껄..^^"
역시나 군인들은 달랐다 많이 시켰다 싶었지만 어느사이에 회접시는 바닥을 드러냈다
" 그것봐.. 부족할꺼라고 했지..."
" 그런데요 형..주무시고 내일 올라가시면 않되요?"
" 왜? ㅋㅋㅋ"
" 형은...오랫만에보니까 헤어지는게 아쉬워서 그렇죠"
" 그럴까?..."
횟집은 민박도 함께 하였기 때문에 주인아저씨께 방을 부탁하고 차를 좀더 안쪽으로 주차했다
" 재민아 어차피 나 자고 갈껀데 술이나 한잔 할까?"
" 그러 십시요.. 바닷가에서 해수욕도 하시고요^^"
박병장이 말을 했다
나는 재민이와 고참들을 먼저 바닷가에 내보내고 간단하게 회 한접시와 술 냉수몇병을 사가지고 바닷가에나갔다
바닷가에는 커다란 파라솔이 있었고 자리까지 깔려있었다
재민이와 고참들은 이미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속에있었다
그리고 나를보자 물에서 나와 나에게로 왔다
역시 해병대는 몸매부터 달랐다
세명 모두 큰키에 덕벌어진 어깨 훈련으로 단련된 근육을 자랑하고있었다
' 와~~ 다들 몸 좋은데...부럽다..."
" 별 말씀을 요^^..."
넷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술을 마셨다
더운 날씨에 마시니 금새 얼굴이 달아 올랐으나 바닷가에서 마시는 술이라서 그런지 심하게 취하지는 않았다
나는 파라솔 그늘에 누워 바닷가를 바라보았고 군인 세명은 아이들 처럼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였다
잠시 깜빡 잠에 들었는가 십었는데 재민이의목소리에깨어보니 어느덧 날이 저물고있었다
" 형 물놀이를 많이해서 그런지 배고픈데요^^"
" 그래~~ 나도 배고프다"
우리는 저녘으로 해물탕과 술을 마시며 군대 이야기를 나누었다
네명이 약간 술기운이 돌자 마치 오래된 사이처럼 허물없이 대화를 나누었다
" 박 병장님 ..애인은 요사이 면회를 왜 않옴니까?"
김상병이라는 군인이 박병장에게 물었다
" 글세다 아까 전화했는데 회사일로 바쁘다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너무 외롭다"
" 그러니 밤마다 나를 괴롭히지^^"
그소리를 듯고 괜히 내얼굴이 달아올랐다
" 이 일병 형님 얼굴이 빨개지셨다..^^"
박병장이 웃으며 말을 하였다
"저 형님 괜찬습니다 재민이한테 이야기 들었읍니다 김상병이나 저는 이반은 아니지만 이해합니다^^"
"박병장님도 이반 이쟌읍니까 ? 매일 저를 괘롭히시면서^^"
"김상병.. 그거야 넘치는 정력 소비할 방법은 없구 김상병이 기집애 처럼 이쁘장하니까 대리만족하자는식이지 나는 여자가 더 좋아^^"
그때 재민이가 끼어들었다
"두분 그만 하십시요 형이 우리부대는 변태들만 있는줄 알껍니다^^"
동시에 네명이 모두 웃었다
" 형님 오해는 마십시요 형님도 군생활해보셨으니까 아시겠지만 무척 외롭거든요 이반이 아니더라도 성적인 접촉을 할수있는거 아님니까^^.. 그리고 김상병이나 재민이는 서로 통하고 믿으니까 그런 장난도 치는것이죠 다른 사람은 내색도 않한담니디"
" 그랬군... 내가 있던 부대에서는 그런일이 전혀 없었거든^^"
그러면서 박병장은 자신이 김상병과 관계를 가지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해주었다
전화받어요 전화받어요....핸드폰이 울렸다
"여보세요...000입니다"
"아~` 형 ..저 제민이에요"
" 어~~ 재민이..어쩐일로 전화야 ? 부대에서도 전화가 되니?"
"아니에요 부대 앞이에요 오늘 외박나왔거든요..그래서 형 목소리 듯고 싶어서 전화했어요"
" 좋겠다^^"
" 형 어디세요? 전화 통화 할수 있어요"
" 응 할수있어..지금 부산 내려왔다가 강릉 올라가서 바람좀 쏘이고 서울 갈려고.."
"그래요^^ 지금은 어디인데요?"
" 지금?..그런니까..어 좀더가면 포항이다"
" 그래요 우리부대가 포항에 있잔아요^^"
"그랬나^^... 누가 면회왔나봐... 혹시 애인?"
" 형은 참..저 애인없는거 아시쟌어요^^"
"그럼?"
"정기적으로 외박 내보내줘요 지금은 고참 두분과 나왔어요"
"그랬구나...^^"
" 형 잠깐 들러서 얼굴 보여주고 가면 않될까요 보고싶은데요"
" 그럴까..나도 혼자 적적해서 바람좀쏘일려구 강릉가는 중이었거든..."
나는 재민이가 가르쳐준대로 차를 몰았다
가다보니 재민이가 생활하는 부대가 나왔고 좀더 가자 작은 마을이 나왔다
마을은 작았지만 군부대가 가까워서인지 여관이제법 눈에보였다
나는 버스 정류장에 차를 세우고 재민이를 기다렸다
잠시후 찻길 건너편에서 군인 세명이 건너왔다
자세히 보니 그중 한명이 재민이였다
군복을 입은 재민이의 모습은 더욱 남성미가 흘렀고 같이 온 군인들도 재민이 못지 않게 건장했다
창문을 내리자 더운열기가 갑자기 차안으로 밀려들었다
"오랬만이다 재민이... 많이 탓는데..더멋있다^^"
" 형은 그대로 인데요"
" 점심 전이라고 했지? 밥먹으로가자 나도 배고프다"
" 네~~ 참 형 우리부대 고참이에요"
재민이는 고참이라며 병장 한명과 상병 한명을 소개 시켜 주었다
재민이는 맛 있는 집을 알고있다며 조수석에 앉아 길을 가르쳐 주었다
작지만 아담한 바닷가에 위치한 횟집이었다
나는 네명이 먹을거였지만 군인에 세명이었기에 충분한량의 회를 주문했다
" 형 그렇게 많이 시키실필요는 없는데요"
" 아니야 한창 많이 먹을 때인걸 ...아마 부족하다고 더 시켜 달라고 할껄..^^"
역시나 군인들은 달랐다 많이 시켰다 싶었지만 어느사이에 회접시는 바닥을 드러냈다
" 그것봐.. 부족할꺼라고 했지..."
" 그런데요 형..주무시고 내일 올라가시면 않되요?"
" 왜? ㅋㅋㅋ"
" 형은...오랫만에보니까 헤어지는게 아쉬워서 그렇죠"
" 그럴까?..."
횟집은 민박도 함께 하였기 때문에 주인아저씨께 방을 부탁하고 차를 좀더 안쪽으로 주차했다
" 재민아 어차피 나 자고 갈껀데 술이나 한잔 할까?"
" 그러 십시요.. 바닷가에서 해수욕도 하시고요^^"
박병장이 말을 했다
나는 재민이와 고참들을 먼저 바닷가에 내보내고 간단하게 회 한접시와 술 냉수몇병을 사가지고 바닷가에나갔다
바닷가에는 커다란 파라솔이 있었고 자리까지 깔려있었다
재민이와 고참들은 이미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속에있었다
그리고 나를보자 물에서 나와 나에게로 왔다
역시 해병대는 몸매부터 달랐다
세명 모두 큰키에 덕벌어진 어깨 훈련으로 단련된 근육을 자랑하고있었다
' 와~~ 다들 몸 좋은데...부럽다..."
" 별 말씀을 요^^..."
넷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술을 마셨다
더운 날씨에 마시니 금새 얼굴이 달아 올랐으나 바닷가에서 마시는 술이라서 그런지 심하게 취하지는 않았다
나는 파라솔 그늘에 누워 바닷가를 바라보았고 군인 세명은 아이들 처럼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였다
잠시 깜빡 잠에 들었는가 십었는데 재민이의목소리에깨어보니 어느덧 날이 저물고있었다
" 형 물놀이를 많이해서 그런지 배고픈데요^^"
" 그래~~ 나도 배고프다"
우리는 저녘으로 해물탕과 술을 마시며 군대 이야기를 나누었다
네명이 약간 술기운이 돌자 마치 오래된 사이처럼 허물없이 대화를 나누었다
" 박 병장님 ..애인은 요사이 면회를 왜 않옴니까?"
김상병이라는 군인이 박병장에게 물었다
" 글세다 아까 전화했는데 회사일로 바쁘다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너무 외롭다"
" 그러니 밤마다 나를 괴롭히지^^"
그소리를 듯고 괜히 내얼굴이 달아올랐다
" 이 일병 형님 얼굴이 빨개지셨다..^^"
박병장이 웃으며 말을 하였다
"저 형님 괜찬습니다 재민이한테 이야기 들었읍니다 김상병이나 저는 이반은 아니지만 이해합니다^^"
"박병장님도 이반 이쟌읍니까 ? 매일 저를 괘롭히시면서^^"
"김상병.. 그거야 넘치는 정력 소비할 방법은 없구 김상병이 기집애 처럼 이쁘장하니까 대리만족하자는식이지 나는 여자가 더 좋아^^"
그때 재민이가 끼어들었다
"두분 그만 하십시요 형이 우리부대는 변태들만 있는줄 알껍니다^^"
동시에 네명이 모두 웃었다
" 형님 오해는 마십시요 형님도 군생활해보셨으니까 아시겠지만 무척 외롭거든요 이반이 아니더라도 성적인 접촉을 할수있는거 아님니까^^.. 그리고 김상병이나 재민이는 서로 통하고 믿으니까 그런 장난도 치는것이죠 다른 사람은 내색도 않한담니디"
" 그랬군... 내가 있던 부대에서는 그런일이 전혀 없었거든^^"
그러면서 박병장은 자신이 김상병과 관계를 가지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해주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1





